아스카(폭룡전대 아바레인저)

프로필
	이름	アスカ
	성별	남성
	주요 출연작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인물 유형	조력자, 히어로
	변신체	아바레 블랙
	첫 등장	날뛰는 공룡대진격!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에피소드 1)
	배우	아베 카오루
	한국판 성우	이주창
		이원찬

하쿠아 료우가	산죠 유키토	이츠키 란루	아스카	나카다이 미코토

"무적의 용인 정신! 아바레 블랙!"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의 등장인물이자 히어로.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북미판 19화 한정으로 '마이티'로 개명되었다

아바레인저의 리더이며 이 세계 다이노 어스의 주민으로 에보리안과의 싸움 도중, 폭룡들이 지구로 날아가버리자 그걸 찾기 위해 지구에 찾아온다. 이후 폭룡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세 명의 남녀에게 다이노브레스를 건네주고, 그들과 함께 아바레인저로서 싸우게 되는 것으로 아바레인저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첫 등장 시에는 에볼리안과의 전투로 인해 다이노 코멘더와 한 세트인 다이노 하프의 열쇠가 손상되어 변신을 못하고, 그저 동료들을 서포트하는 역할이었지만 나중에 열쇠가 수복되면서 변신할수 있게 된다. 이런 경위 때문에 희한하게도 첫번째 전사이면서 네번째 전사이기도 하다…….

극 중에서 연인 마호로가 적측 최종보스에게 납치당해 그들에게 아스카가 자신과 오빠 미즈호를 배신했다고 속아서 세뇌당하고 오빠는 초반에 등장한 '암흑의 사도 가일톤', 그녀는 '파괴의 사도 잔느'라는 여간부로 변해 갈등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그녀가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당한 일을 밝힌 후에도 애정이 오히려 불타오르기까지 하며, 마지막회의 후일담 비슷한 장면에서는 애인이 검열삭제당해 태어난 아이라는 원하지 않은 임신 설정에도 불구, 딸바보아빠 수준으로 아끼는 모습까지 등장한, 어떤 의미로는 대인배.

아바레 블랙으로 변신했을 때의 전투실력은 거의 사기 캐릭터라 할수 있는 수준.

첫번째 전사니까 첫번째 전사 보정, 다이노브레스가 고장나서 한동안 변신을 못하다 변신해서 신전사 보정, 그리고 세명을 서포트하는 역이다보니 사령관 보정까지 받아 온갖 보정을 다 먹어서 강하긴 미친 듯이 강하다.

첫 변신 때도 맨몸으로 에보리안의 거대수를 자신의 필살기인 다이노 인페르노 시리즈로 날려버렸으며,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와의 VS물에서는 응급수복된 굉뢰선풍신을 쓰러뜨린 키라오를 맨몸상태에서 일격에 날려버리기도 했고, 심지어 극중에서 아바렌오 슬라이돈의 서핑 필살기 사용시 물이 없을땐 아바레 블랙이 스플래시 인페르노로 "파도를 만들어 낸" 뒤에 그걸 타고 공격하는 어마무시한 연출을 보여줬다.

그런데 이 양반 전투력이 발휘되는 때는 처한 상황이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때가 많기 때문에 주로 전투력보다는 ㅠㅠ 아스카 불쌍해가 부각된다.
실제로, 아바레인저를 아바레킬러의 카리스마랑, 아바레블랙의 인생역경을 볼려고 본다는 사람도 있었으니.

반면 거대로봇에 탑승했을때는 별다른 활약을 못한다……. 허리케인저와의 VS물에서 맥스류오에 탔을때 극 중에서 거의 무적을 자랑했던 맥스류오가 간단하게 발렸고, 실제 극 중 후반부에서 맥스오쟈에 탔을때도 피니시 몇번 참여한거 빼곤 별다른 활약이 없다.

그러나 43화에서는 데스모조라에게 먹힌 아바레키라를 구하고 싶어하던 톱게이라를 설득해 함께 싸우려 하는 스테고와 융합하여 키라오에 탑승했을 때는 눈부신 활약을 했다. 팔로 합체하는 네 마리 폭룡들을 연속사용하여 기가노이드를 상대하는 모습은 간지폭풍.문제는 기가노이드 파괴후 바로 개털림. 최약 파일럿 확정. 지못미…….

물론 처음부터 그렇게 개사기는 아니였다. 처음 변신하자마자 잔느에게 털렸다. 처음에는 슈트의 힘이 제대로 발현되지 못한 모양.

흑역사인 굉굉전대 보우켄저 VS 슈퍼전대에서는 아바레인저 대표로 등장. 이때는 다이노 어스에서 둘째 아기를 돌보는 상황이라 때문에 합류가 불가능했다.잠깐, 어떻게 다이노 어스로 통화했지? 야츠덴와니 덕분인가? 그러다가 나중에 합류.

가족관계를 정리하자면 약혼자인 마호로를 사명신 데스모조리아가 세뇌시키고 여명의 사도 리제를 낳게 했고, 에보리안으로 전향시켜 파괴의 사도 잔느를 만들었다. 매부가 될 뻔했던 미즈호도 암흑의 사도 가일톤 으로 만들어 전투중 사망. 결국 둘은 약혼한 사이였지만 이간질로 인해 피튀기게 싸우다 우여곡절 끝에 데스모조리아를 물리치고 약혼자 마호로를 되찾으며 여명의 사도 리쥬엘의 양아버지가 되겠다고 선언하고는 아바레인저 3명과 작별하고 폭룡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간다.

이 사람을 주인공 위치에 놓으면 훌륭한 막장 드라마다. 참고로 폭룡전대 아바레인저는 일요일 아침7시30분에 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흠좀무.

정작 너무 순진해서 간간히 보여주는 굴욕과 눈물나는 에피소드로 맨날 울어대서 팬들은 찌질이라고 부른다(...)

미국판 '파워레인저 다이노선더'에서는 미국판 파워레인저의 전설적인 '토미'가 이 대역을 맡아서 팬들을 부왁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화에서 본인과 닮은꼴의 인물이 공룡카레 손님으로 출현했는데(당연 1인 2역)왠지 와 본 듯한 말로 "기쁘네." 라는 말을 했다.오래만의 외식에 대성통곡은 덤

신동립 기자가 쓴 미끄러운 겨울길, 노인 넘어지면 큰일이라는 건강 관련 기사에 나왔는데, 그곳이 두드러져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