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팟

1 개요

아츠팟

유저들의 캐릭터에 대한 과도한 애정이 게임내 메타를 정면에서 거스르고 만들어버린 왜곡된 결과물

Fate/Grand Order의 파티 조합. 버스터 위주의 게임 메타에서 애정충 유저들이 타마모를 비롯해 애매한 성능의 서번트들을 활용하려고 이런 저런 궁리를 해낸 결과 만들어냈다.

아츠팟이란 아츠가 두 장 이상이고 아츠 보구를 지닌 서번트들을 타마모와 함께 넣어서 NP를 마구 채우고 스킬을 자주 쓰며 아츠 보구를 강력하게 날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타마모가 거의 필수적이기에 아츠팟의 상징격이기도 하다. 타입문 갤러리에서는 일부 애정충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관련 디시콘도 있다. 다만 오직 보구가 아츠이며 커맨드 구성이 3아츠인 서번트여야 제대로 된 아츠팟이라 보는 시각도 있다.[1] 예시

아츠팟은 보통 타마모를 아츠 커맨드 서번트들 사이에 끼워서 최대한 보구를 회전시켜 여우비와 NP를 파티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바리에이션으로는 료우기와 함께하는 즉사 파티, 안데르센과 너서리, 2030과 함께하는 아츠 크리파티, 잔느와 함께하는 좀비 파티, 핀과 데옹 등의 탱커로 딜러를 한없이 탱킹해주는 탱킹팟 등의 선택지가 가능하다.

특히나 이런 아츠팟 중에서도, 메데이아 릴리/잔 다르크/타마모노마에로 이루어진 가장 방어적이고 예능에 충실(...)한 조합을 메잔타라고 줄여 부르기도 한다.[2]

이바라키 레이드 이후로는 공명 타마모에 아츠 보구를 보유한 딜러 하나를 더하는 X공타 형식의 아츠팟이 강세를 보이는 중이다. 공명의 스킬에 달린 np충전과 타마모의 보구, 공명의 공뻥과 타마모의 아츠뻥이 시너지를 일으켜 스킬강화된 보구를 난사하면서도, 공명의 방어버프와 타마모의 회복 역시 연계가 좋기 때문에 방어적인 면에서도 궁합이 좋은 조합.

아츠팟은 기본적으로 장기전에 특화되어있으며, 이를 이용해 데옹 인연퀘나 공경 콜라보의 소각장 같이 대놓고 즉사로 클리어 하라고 만든듯한 무지막지한 피통의 맵들을 노다이로 몇 시간이나 걸려 클리어하는 기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점검시간과 겹쳐 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츠팟 자체가 금테를 다수 요구하는 사치스러운 파티이고[3] 전투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서 사실상 운 나쁘게 이쪽 서번트만 뽑은 유저, 혹은 버스터 파티만으로는 너무 지루해서 다른 플레이 방안을 찾는 도M 유저 혹은 아츠팟 특유의 보구난사에 중독된 유저가 아니면 잘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필연적으로 아츠 커맨드가 많은 캐스터들이 다수 포함되는 파티이기 때문에 어새신 클래스의 적을 상대로는 상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정말로 실용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다 빈치 이벤트에서 등장한 어새신 던전이 그 중 하나. 반대로 캐스터들에겐 역상성인 라이더 던전이라면 차라리 다른 3성들을 데려가는것이 나을 지경.

순수 아츠팟을 할 수 없다면 아츠 카드가 3장인 캐스터즈 사이에 낑겨놓고 굴려도 아주 나쁘지는 않은데, 특히 안데르센 + 그 외 딜러 캐스터와의 조합이 좋다. 이렇게 하면 딜과는 상관없이 최소한 죽지는 않는다(...). 딜이 잘 안 나가서 속이 터질지는 몰라도 좀비팟을 절실히 실감할 수 있다. 실 예로, 만렙 프렌드 타마모와 1차 영기재림조차 하지 않은 캐훌린, 캐훌린보다도 레벨이 낮은 안데르센이라는 막장스러운 조합으로 체력 10만의 메데이아 릴리를 아군의 체력피해가 거의 없이 클리어 한 유저도 있다고 한다.[4]

작정하고 버티는걸로 가면 이런 기행도 가능하다. 페그오 네로제 2016에선 마슈 - 안작가 - 마슈[5]의 버티기 조합으로 1000 + 60 = 총 1060턴을 버티는 용자도 나왔다. 이후 동일한 사람이 메잔타 조합으로 또 다시 1000턴을 버티고는, 20시간 걸려서 무려 2000턴이나 버티기까지 했다. 이후 대기중이던 쿠얼로 끝냈다는 게 함정

2 주요 멤버

서포터

  • 타마모 : 거의 핵심. Np요원 + 아츠뻥 요원 + 차지감소요원+ 스킬 쿨감 요원 + 힐 요원 + 애정 요원
  • 공명 : 최상급 서포터. 공방뻥요원 + 차지감소요원 + 방깎요원 + NP충전요원
  • 메데이아 릴리 : 퓨어 힐 요원
  • 안데르센 : 지속힐 + 공방크리스타 보조 요원
  • 아마데우스 : 아츠 딜러 주력 팟일 경우 종종 들어가기도 한다. 이유는 1턴간 최대 44%의 전체 아츠뻥 요원이기 때문. 다만 이거 빼곤 본체의 성능이 그닥 좋은 편이 아닌지라 서포터로 아주 각광받지는 못한다. 어디까지나 여우시집가기만으론 아츠버프가 모자라다고 생각할 때 종종 채용되는 수준. 다만 강화퀘 후 추가된 3스킬이 최대 50개의 별을 한 방에 수급할 수 있는 스킬이기에 NP 수급 문제가 중시됨과 동시에 예장/보구/스킬보조 없인 별이 모자랄 아츠팟에 기용될 가치가 좀 더 올라갔다.
  • 마슈 키리에라이트 : 공명이 없다면 대체제로 써봄직하다. 매우 수동적이긴 하지만 방어 버프 면에서는 공명조차 한 수 접고 들어가야 되는 미친듯한 방어력 상승 능력 덕분에 6장을 클리어한 시점의 마슈도 우수한 아츠팟 버티기 멤버. 다만 보구를 제외하면 아츠가 2장인 점이 발목을 잡는다.
  • 엘레나 블라바츠키 : 일명 미니 공명. NP 충전요원 + 디버퍼 + 공뻥 요원. 엘레나의 최대 단점인 다소 긴 스킬 쿨타임도 타마모가 더해지면 어느 정도 상쇄된다.

딜러

  • 블라드 3세(단일)
  • 오리온(단일 + 남성특공)
  • 로빈(단일 + 독특공)
  • 에우리알레(단일 + 남성특공)
  • 너서리 라임(전체)
  • 엘리자베트 바토리[캐스터](전체) : 보구는 버스터이고 여우시집의 버프를 받지 못하나, 무고의 괴물로 크리스타 턴제 수급 가능하며, 캐스터인만큼 NP 수급이 원활하고 기본적으로 보구 5렙 찍은 케이스가 많으니 딜도 잘 박히기 때문. 또한 전투속행이 있어서 생존력도 그럭저럭.
  • 엘레나 블라바츠키(전체)[6]
  • 세이버 랜슬롯(단일)
  • 아처 아르토리아(단일)
  • 쿠로(단일)

외에도 아츠 딜러로 어새신 시키, 세이버 시키, 핀 막 쿨, 네로 브라이드, 슈텐도지, 이서문, 어새신 에미야, 니토크리스, 세이버 란슬롯, 그리고 다빈치등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아츠팟도 상당한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 다만 제대로 된 아츠팟을 하려면 어쨌든 4성 이상의 금테가 많이 필요하고, 특히나 아츠 보구를 가진 딜러들은 거의 금테에 속해 있기에 무과금 유저들에겐 짜려해도 쉽지가 않다.[7]

성배전림이 열린 이후 최강의 아츠팟 조합으로 평가받는 건 세이버 란슬롯(성배전림 필수)/타마모/공명. 두 캐스터의 서포트를 바탕으로 란슬롯 무쌍을 찍는 파티인데, 성배전림을 마친 세이버 란슬롯이 너무나도 강해서 아츠팟의 위용도 덩달아 높아졌다. 더군다나 란슬롯의 보구는 피데미지 증가 디버프도 부여하니 공명과 타마모의 딜도 덩달아 강해진다. 성배 7개와 5성 둘, 4성 하나가 필요한 고오급 아츠팟이지만 그 값어치를 하고도 남는다. 부족한 대군보구는 캐토리 등으로 커버하면 ok.

거기에 더해 아처 아르토리아와 쿠로가 추가되면서 더더욱 강해졌다. 쿠로는 심지어 이벤트 배포 캐릭터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제 더 이상 아츠팟이 버스터나 퀵팟에 밀린다고 보기 힘들어졌다. 쿠로의 배포로 인해 아츠팟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진 것은 덤.

3 문제점

사실 크리팟(퀵팟)과 함께 뉴비들에겐 구성도 힘들고 운용도 힘든 팟. 운 좋게 타마모를 초기에 구했다고 해도 뉴비가 그 이후로 얻을 수 있는 아츠계 서번트라고는 안데르센, 아마데우스, 제로니모, 호엔하임, 로빈, 에우리알레, 메데이아, 마슈, 부디카 등의 저레어 뿐이다.[8] 물론 다들 아츠체인이 많은 만큼 NP 차는 속도야 빠르긴 한데, 금테 딜러들과 서포터들을 배정하는 것보다 효율이 당연히 떨어지고, 제대로 된 아츠팟만큼의 역량을 보이기도 힘들다. 그 조합 중에서 타마모 빼고 그나마 쓸만한게 안작가 마슈 메데이아 로빈 에우리알레 정도...

게다가 서번트만 갖춰졌다고 땡인 게 아니고 예장조합도 중요한데 예장들도 의외로 고급을 요구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낮은 편이니, 괜히 가진 자의 파티나 사치스러운 파티라고 불리는게 아니다. 아츠팟 전용 계정이라도 얻지 않는 한, 뉴비에게는 힘든 그 전에 필요 서번트가 부재해서 운용 자체가 거반 불가능한 파티.

사실상 현 상황도 예전에 비하면 상당히 개선된 상태(...)다. 한창 타마모가 나왔을 당시까지만 해도 아츠 보구는 서포터에 특화된 서번트들의 보구가 많았기에 3성 이하에서 아츠 타입의 딜링형 보구를 가진 서번트 자체가 아처랑 캐스터 등으로 마이너 클래스에만 편중된 상태였다. 주로 메데이아와 녹차, 나머지는 거의 안쓰였고 잊혀졌지만팬텀 정도. 고로 저레어도 아츠팟은 거의 실전에서 운용이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물론 현재에 와서는 사기사 클래스에도 제로니모나 호엔하임, 백모의 핫산 등이 추가된 상태라 성능은 눈뜨고 봐줄 수 없을 정도로 부실하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약간 나아진 상태.[9]

덕분에 지금은 3성 이하의 3아츠 서번트에 파란 흑건을 조합해 저레어도 아츠팟도 가능해졌고, 무과금으로도 그럭저럭 아츠팟을 짜는게 가능하긴 하며, 금테 아츠팟으로는 레이드부터 예능용 파티까지 다양한 범위를 커버 가능하다. 다만, 저레어도 아츠팟은 4,5성 금테를 잔뜩 갈아넣은 고오급 아츠팟(?) 보다 훨씬 아츠팟의 단점이 확연하게 드러나게 되며, 사실상 실전성은 다른 저레어도 컨셉팟에 비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는 수준.

4 다른 파티와의 비교

FGO의 다른 특화 파티로는 버스터팟과 크리팟(퀵 팟)이 있다. 좀 더 세분화된 것으로는 버서커 버스터 팟도 존재. 그러나 아츠팟은 그 중에서도 특성이 크게 다르다.

아래 파티들은 기본적으로 '딜링'에 치중된 파티로, 버스터 체인이나 버스터 카드 계수, 크리티컬 효과 등을 활용해 딜을 높이는 게 목표다. 당연히 주력인 버스터와 퀵 외에는 거의 선택하지 않기에 NP 수급률은 그리 높지 않다.[10] 버서커 파티의 경우엔 이를 위해 생존력마저 포기했다. 그러나 아츠팟은 정반대로, 딜을 거의 포기하며 보구 사용만을 중시하고 생존력을 극한까지 높였다. FGO 메타를 정면에서 거스르는, 가장 이질적인 파티가 아츠팟인 것이다.

아츠팟의 이런 단점은 아츠 커맨드 특유의 어중간한 효율성이 원인이다. 크리티컬과 관련되어 np수급을 어느 정도는 채워 주는 퀵과, NP수급이 불가능하지만 어쨌든 딜은 들어가는 버스터와 달리 아츠는 평타를 이용한 메리트가 NP뿐이라는 것.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30 같은 스타 수급류 예장이 자주 들어가기도 한다.

다만 요즘에는[11] 상당한 딜을 잘 내는 아츠계 딜러들도 추가되는 실정인지라 생존형 아츠팟(버티기 아츠팟) - 딜링형 아츠팟으로 분류될 가능성도 생겼다.

4.1 색깔팟

주로 특정 커멘드를 주 전력으로 사용하는 파티를 말한다. 버스터 커멘드를 주력으로 사용해 운용하면 버스터팟, 퀵 커멘드를 주력으로 사용해 운용하면 퀵팟(크리팟), 아츠 커멘드를 주력으로 사용해 운용하면 아츠팟이 되는데, 한 커맨드만 몰빵해서 쓰지는 않지만[12] 각 특화팟은 주력 커맨드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며 그 커멘드가 위주가 되어 돌아간다.

  • 버스터팟
버스터팟은 FGO의 주력이자 현 메타에 가장 가까운 구성으로, 한 마디로 버스터 위주로 퍽퍽 때려서 딜로 밀어버리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구성도 정말 쉬워서 버스터 2장 이상 + 보구가 버스터인 서번트 전원만 우겨넣어도 쉽게 해결되며, 이런 서번트는 고레어뿐만 아니라 저레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무과금도 채택하기 쉽다. 게다가 클래스 분포도 의외로 골고루 되어있기 때문에, 잡팟처럼 통일되지 않은 상성의 몹들을 찌르면서도 효율적으로 딜을 낼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다.

게다가 버스터뻥 서포터인 레오니다스와 셰익스피어도 2성이라 구하기도 쉽고 코스트도 낮고 각각 어그로 서포터 & 생존형 서포터로 굴릴 수 있는 특성을 지닌데다 보구도 버스터이기 때문에 버스터팟에 잘 어울린다.[13] 총평은 쓰기도 쉽고 우수한 파티로, 과금전사들도 무과금러도 맴버 채용과 파티 구성이 쉽기에 가장 각광받으며, 소위 말하는 딜메타 환경의 기원 중 하나이기도 하다.

보통 버스터팟은 버스터 딜러들 + 버스터 서포터들로 구성이 되며 잡팟처럼 여러 상성을 섞어놓거나, 버서커 딜러 + 버서커 딜러 서포터 2명의 쌍두서포터형(...)으로 구성되기도 한다. 다만 딜에 치중하다보니 NP 수급이 좀 힘든지라 NP 충전용 예장이 반쯤 필수로 작용된다.[14]

버서커 버스터 파티는 여기서 더 나아가 스테이지를 한두 턴만에 쓸어버리며 아군이 죽기 전에 밀어버린다는, 그야말로 '모 아니면 도' 컨셉의 파티다. 일부 버서커를 제외하면 생존력은 그리 높지 않고 대신 딜링에 몰빵한 파티. 대신 아츠를 거의 안 써서 예장으로 채워져있는 NP만이 주력이기에 보구는 한 번씩 정도밖에 못 쓴다. 페그오 최고존엄 킨토키가 포함되기 때문에 고랩유저들은 태반이 이 파티를 사용한다.
 

  • 퀵팟(크리팟)
크리팟은 퀵커멘드와 예장을 활용해 크리스타를 최대한 많이 모아 크리티컬 어택을 자주 난사하는 게 목표인 파티로, 보구가 퀵계열 + 별을 많이 벌어오는 서번트들로 구성된다.

퀵 계열은 주로 어새신들인데 그렇기에 이들만 모아두면 사용처가 라이더전에만 한정되어 범용성이 낮다.[15] 때문에 잭 같은 어새신 외에도 별을 잘 벌며 다른 상성을 찌를 수 있는 오키타, 암굴왕 같은 다른 클래스를 끌여들이며 퀵을 강화하는 서포터(?)로 아탈란테, 스카자하 등을 요구한다.[16]

그리고 이들만으로는 패가 말리거나 해서 스타가 안 벌릴 수 있기 때문에 추가로 스타벌이 예장인 2030과 홀리 나이트 샤인, 이메지너리 어라운드 등을 사용한다. 보다시피 대부분 5성 서번트를 요구하는데다[17] 2030이라는 희귀예장까지 필요하기 때문에 사치도로는 아츠팟보다 높은, 페그오에서 가장 사치스러운 파티라고 볼 수 있다.[18]

다만 무과금러도 쉽게 뽑을 수 있는 형가, 메두사, 주완, 알랙산더 등은 스킬/보구가 크리스타 수급[19]이나 퀵강화[20]에 적합하기 때문에 기존 퀵파티보다는 좀 아쉬워도 그럭저럭 무과금계 퀵파티를 꾸릴 수 있긴 하다. 이쪽도 별벌기 + 퀵강화 + 크리강화 예장이 거반 필수지만(...) 그러나 무과금 퀵파티는 고레어 퀵파티에 비해 효율이 어쩔 수 없이 떨어지는데, 이유는 스킬빨과 예장빨을 빌리지 않으면 모자라는 퀵 타수로 인해 안정적인 별 공급이 힘들다는 점 때문.

4.2 비색깔팟

  • 잡팟
일단 특화 파티가 아니라 볼 수 있는 잡팟(...)은 말 그대로 골고루 섞어서 쓰는 파티이다. 어떤 유저들은 이런 잡팟도 나름 효율적으로 구성을 짜서 운용하지만, 어떤 유저들은 대충 넣어볼만한 서번트들만 넣어서 구성을 짜기도 하는 등, 유저들에 따라 너무나 중구난방이기 때문에 정형화된 고정요원이나 효율을 따지긴 힘들다. 다만 여러 클래스가 섞여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여러 상성 찌르기는 유리할지도...?

 

해당 문서 참조.

 

  • 속성팟
색깔팟과는 다른 파티로, 서번트마다 있는 [히든 속성]들이나 서번트 고유의 특이한 스킬을 이용한 특화파티다. 예를들어 [용종] 속성의 서번트들에게 대량의 공뻥을 부여하는 흑쟌느를 리더로 하는 용종팟, 3스킬을 얻고 [신성] 속성 서번트들에게 공뻥보조가 가능해진 스텐노와 신성 딜러들을 중심으로 짜는 신성팟, 그리고 모든 확률놀음 스킬의 확률을 대폭 상승시켜주는 태양왕님을 대동한 도박팟이 있다. 다만 이런 속성팟은 아직까지는 기용범위의 폭이 그리 넓지는 않다. 게다가 앞의 용종과 신성팟은 상당수의 금테를 요구하고, 몇몇 맴버는 한정인지라(...) 구성 자체가 쉽지 않다.
  • 도박팟
오지만디아스와 황제특권 스킬을 필두로 한, 확률 버프 확률상승을 이용한 팟으로, 황제특권 자체가 힐을 제외한 공업, 방업 버프들이 계수 자체는 평스킬들보다 높은 대신에 확률이 존재해서 공업이 안 걸리거나 방업이 안걸리는 등, 복불복 성향이 강했지만. 오지만디아스의 전체 확률상승 스킬 덕분에 황제특권 자체의 안정성이 매우 높아졌다. 겸사겸사 보구가 확률놀음이란 단점을 지녔던 안데르센도 버프확정이 가능해지면서 같이 날아올랐다.
다만 이 경우도 무려 5성인 오지만디아스가 강요되므로, 초기 리세마라[21]에서 대박이 터졌거나 오지만디아스 픽업당시 얻어낸 플레이어가 아니면 쉽사리 도전하기 힘들다.
다만 굳이 황제특권 스킬 만이 아니라도 안데르센 같은 저레어도에 비교적 얻기 쉬운 서번트에게도 강력한 확률 버프들이 있으므로 정말 오지만디아스만 가지고 있다면 나머지는 저레어도팟으로 이용해도 좋다. 그 전에 스킬작 잘 된 프렌드 오지만만 떠도 할 수 있다. 걔 뜰 때만
  1. 아츠 체인을 매 턴마다 띄워 끊임없이 NP를 충전하는 것이 아츠팟의 원동력인데, 보구가 아츠카드가 아니거나 커맨드카드에 아츠카드가 부족하다면 아츠체인이 끊기는 불상사가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
  2. 메데이아 릴리가 힐을 담당하고, 잔느가 보구등을 막는 무적 서포터를 맡으며, 타마모가 릴리의 스킬 쿨다운을 줄여주고 HP를 회복시키는 보구를 쓰면 당최 죽질 못하므로 사실상 전멸이 불가능한 조합이다. 대신 던전 클리어 속도는 룰러인 잔느에게 딜을 맡겨야 할정도로 딜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엄청나게 느려진다......
  3. 이는 퀵팟도 마찬가지. 핵심 예장인 2030년의 파편 때문에 더 사치스러워 질수 도 있다. 자세한 건 후술.
  4. 다만 이건 메데이아 릴리의 보구가 체력을 체워주는 힐보구라는 점도 한 몫 했다.. 그러나 무상성 + 끝없는 힐난사로 안 그래도 저 조합으로는 안 박히는 딜이 더 안 박히는데도 기어이 클리어 했다는 건 타마모가 파티 생존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뜻 이기도 하다. 물론 안데르센과 같이 보구를 난사하는 전법을 쓰는 데도 도움이 된다.
  5. 당연히 마슈 중 하나는 프렌드.
  6. 거의 유일하게 서포트와 딜링 모두 가능한 능동적인 아츠팟 요원.
  7. 무과금이 채용 가능한 딜러(배포 제외. 놓친 사람이 있을 수 있으므로)는 결국 가챠에서 출몰비중이 높은 은테인 로빈, 에우리알레, 메데이아, 호엔하임, 제로니모, 백모 등인데, 그 중에서 그나마 금테 딜러와 조금이나마 비벼볼 정도로 쓸만한 딜링을 보여주는 녀석들이라곤 압도적인 디버프 특공과 남성특공의 보구 소유자인 로빈과 에우리알레밖에 없다.(그마저도 에우리알레는 남성 한정이니, 결국 버그패치 다 안 된 로빈밖에...) 메데이아는 위의 둘과 달리 수월한 보구난사가 가능하지만 그 대가인지 보구딜이 버프없인 기대치 이하인지라 금테에 비벼본다고 하긴 힘들고, 나머지들은 결국 저레어의 한계를 못 넘는 수준이다보니...
  8. 공경 때 시키를 얻은 유저들이라면 또 몰라도 이 시기 이후 들어온 후발주자들은(...)
  9. 금테쪽도 이서문, 네로 브라이드, 시키 시리즈, 너서리 등등 숫자가 늘어났으므로 그 나름대로 아츠팟도 상성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너서리라임이 등장하고 이후부터 아츠 보구가 하나둘 등장하기 이전까지는 금테 아츠덱조차 단일은 무조건 블라드 아니면 오리온, 전체공격은 4성 네로의 1택이었다.
  10. 다만 퀵팟은 시도때도 없이 크리가 터져서 아츠팟의 1~2턴마다 보구를 써재끼는 미친 수급률에는 못 따라가지만 잡팟이나 버스터 팟보다는 훨씬 보구사용이 용이하다.
  11. 2016년 기준
  12. 이유는 아무리 한 커맨드만 쓰려고 해도 모든 커맨이 골고루 섞여나오는 경우가 한 번쯤은 나오기 때문.
  13. 5성의 나이팅게일도 버스터팟 서포터로 채용할 수 있으나, 버서커라는 특성상 생존력이 딸리고 입수하기 부담스러운 레어도와 코스트 때문에 아주 적극적으로 기용하긴 힘든 편. 서포터하기 전에 니가 죽어버리면 어떡해
  14. 특히 타 클래스 버스터 딜러보다 버서커 딜러가 NP 예장을 거의 필수로 채용한다. 알다시피 버서커들은 NP가 정말 오질나게 안 차기 때문...
  15. 이런 걸 퀵 어새신 팟이라고 한다. 어디까지나 라이더전에서만 활용된다. 괜찮아 별은 잘 번다
  16. 구성은 주로 별 모아오는 서번트(잭,암굴왕 등)+퀵이 두개 이상인 딜러(오키타)+퀵 카드 강화용 서번트(스카자하(단일), 아탈란테(전체))이며 가끔 란슬롯을 넣기도 한다. 이유는 란슬롯도 일단 스타는 잘 벌기 때문. 버서커여서 스타는 못 받지만, 반대로 그 점을 활용해 크리딜러에게 스타를 집중시킬 수도 있다.
  17. 심지어 주력 딜러 서번트 중 오키타와 스카자하는 스토리 가챠에 추가되지 않는 한정 픽업 5성이다!
  18. 또한 퀵팟은 퀵 타수에도 영향을 받는데(이유는 퀵 타수가 많을수록 별이 잘 벌리기 때문), 잭, 오키타 등이 요구되는 것도 이들이 퀵 타수가 많기 때문. 퀵팟은 크리티컬을 위해 별을 안정적으로 벌어들이는 게 우선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퀵 타수가 많은 서번트들을 요구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퀵 타수가 많은 서번트들은 거반 금테다(...)
  19. 주완은 스킬에, 메두사는 보구가 크리스타 수급에 용이하다. 형가는 스타 생성에 스타 집중이 달렸기에 약간은 난해할 수 있으나, 보구와 스킬이 모두 별을 벌 수 있는 나름 호화 사양.
  20. 형가는 자체퀵뻥, 알렉산더는 전체퀵뻥
  21. 오지만디아스는 상시 스토리 가챠 추가 캐릭터이므로 운만 좋다면 뜨기는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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