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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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바이벌 방식으로 멤버를 추리고 추려 우여곡절 끝에 5인조로 데뷔가 확정된 뒤 멤버들은 방송국에서 제공한 합숙소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후 2002년 1집 음반이 발매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으며 3개월 내에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에서 3위 안에 들지 못하면 해체를 한다는 가혹한 조건이 붙어 있었다. 다행히 8주 만에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곡 'Remember'가 3위에 들면서 해체는 면했고 1집은 방송의 화제성도 있어서 성과가 꽤 나쁘지 않았으며 멤버들의 개인 카페가 생길정도로 일정 규모의 팬덤도 확보되었다. [1]

하지만 2003년 발매한 2집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소속사 이적을 하는 과정에서 2005년 리더 임대석이 음악성의 의견차이 등으로 탈퇴 후, 군입대를 한 뒤 소리소문 없이 2006년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http://cfile24.uf.tistory.com/image/2101754052C1554106E080
해체 이후 이전 멤버 정이든, 이태근, 정윤돈과 새 멤버로 영입된 양치환[2]은 '디 에이디 (The Another Dream)'라는 이름으로 재데뷔를 하였으나 묻혀 버렸고 멤버 정윤돈은 후에 슈퍼스타 K에서 얼굴을 비춘 적이 있다. 이후 2016년 8월 26일, 듀엣가요제유성은의 파트너로 출연했다.

리더였던 임대석은 2012년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밝혔다.

2 멤버

권세은 (1984년 2월 21일)
임대석 (1982년 9월 2일)
이태근 (1983년 6월 3일)
정윤돈 (1984년 6월 19일)
정이든 (1983년 4월 19일)

디 에이디 (The Another Dream) 추가 멤버

양치환 (1985년 2월 11일)
  1. 이 공중파 가요프로그램 순위에 진입하기 위한 노력을 방송을 통해서 계속 다루어 주었고, 그 덕분에 팬덤의 집결이라던가 화제성 몰이에 큰 몫을 했다.
  2.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고, 이특 동해와 스마일이라는 5인조 그룹으로 데뷔 음반까지 녹음하고 데뷔가 무산되어 연습생을 그만두었던 경력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