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버스 40

경상북도 안동시의 시내버스
급행22
시내순환00-1123
3-11130, 3155, 5680, 81
농어촌
2124283334
3638404246
5154575859
6067727376
77
야간5
마을434476
안동시 시내버스 40번
기점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풍산고)종점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안동대학교)
종점행첫차06:50(안동역 행)[1]기점행첫차06:20[2]
막차19:10막차18:25[3]
배차간격1일 6회(120~180분)
운수사명경안여객, 동춘여객, 안동버스인가대수-[4]
노선풍산고 - 수리 - 회곡 - 계평 - 안동터미널 - 태화오거리 - 신시장 - 용상동 - 안동대학교

1 개요

경상도 안동시 풍산읍을 출발하여 수동, 계평, 안동터미널, 태화동, 용상을 거쳐 송천동 안동대학교까지 운행하는11번 급행화 버전 안동시 시내버스이다.

원래는 안동대까지 운행하지 않고 운흥동 안동역 앞에서 출발하여 풍산읍까지 운행했으나, 2012년 3월 1일 개편으로 안동대학교까지 연장되었다. 이 때 노선이 연장되면서 기존의 1대 고정배차에서 11번 차량이 운행 중에 40번 노선을 운행하는 것으로 배차가 변경되었다.[5]

2013년 3월 1일에 가지노선인 딱지골[6] 운행이 추가되었다. 1일 5회 운행(안동대방면 3회, 풍산방면 2회)된다.
풍산 방면 노선 중 유일하게 924번 지방도를 경유한다.

도청신도시에 버스가 운행되기 이전에, 11번 노선이 연장되면 이 노선은 원래 운행구간인 안동역 - 수동 - 풍산까지로 노선이 조정될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2016년 2월 15일 11번 버스의 도청신도시 운행을 개시하면서 11번과 함께 노선이 연장되었다. 또한 야간운행 1회가 신설되었다. 21시 10분에 풍산을 출발하여 안동으로 가는 운행편이 추가되었으나... 11번 버스 노선이 원상복구되면서 야간운행도 같이 날아갔다.

최근 들어 이래저래 대격변을 겪는 노선이다. 수십년동안 별 변동 없이 운행하다가 뜬금없이 2012년에 안동대까지 연장되고, 2013년에는 그동안 없던 가지노선인 딱지골 운행까지 생겼으니....

과거에는 11번 버스도 924번 국도를 경유하여 40번 구간을 아침에 1회 운행한 적이 있었다. 왜냐하면 아침에 안동방면과 풍산방면을 한 대로 동시에 운행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 11번 차량을 40번에 투입하는 현재는 노선번호만 40번으로 바뀌고 그대로 운행중이다.

2013년 12월부터 딱지골에서 1km 떨어진 갈매절[7]까지 노선이 연장되었다. 하지만 이 구간은 거의 공기수송에 가까워 기사님들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다. 딱지골까지도 거의 공기수송에 가깝지만... 갈매절은 그 극치를 달린다.

안동대에서는 아는 사람만 타는 버스다. 주로 시내 홈플러스, 안동역 쪽으로 가는 학생들이 이용하는데 11번과 달리 알려져 있지 않고 이것 때문에 안동 시내로 안 가는 버스인줄 알고 안 타는 학생들이 꽤 되기 때문에 그렇다. 40번을 주로 이용하는 이유는 11번이나 1번보다 덜 붐비기 때문이라고. 거기다가 중복노선 때문에 거의 공기수송인지라 운행속도도 1번이나 11번에 비해 빠른것도 한 몫한다. 실제로 안동대학교 내부 출입노선 중에서 안동터미널까지 가장 빨리 가는 노선이 40번이며[8], 행선지와 시간이 맞다면 40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9]

만일 눈이 오면 이 버스는 계평리에서 풍산읍 구간은 100퍼센트 결행 확정.[10] 계평리에서 회곡리로 넘어가는 고갯길이 길이도 꽤 되고 경사도 가파르기 때문에 눈이 오면 안전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수동에서 풍산읍으로 가는 마지막 고갯길 역시 꽤 길기 때문에 눈이 올 때 이 구간에 무턱대고 버스를 투입하면 바로 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설사 이 구간이 제설이 되어도 딱지골 구간이 결행되는 경우도 있는데, 딱지골 구간은 제설의 우선순위가 많이 낮다.

40번 막차를 운행하는 차량의 기사님은 11번 운행계통 중에서 상당히 빠르게 운행을 마치고 퇴근할 수 있다. 7시 10분에 수동에서 회차해서 홈플러스 앞까지만 운행하고 바로 퇴근.

11번 운행과 엮여있기 때문에 이 노선 역시 버스3사의 신차 투입 시 1순위로 신차투입이 되는 노선 중 하나이다.

2 시간표

안동대발안동역수동(풍산방면/안동방면)[11]풍산발비고
운행안함06:3507:00(동일)06:50안동대방면 딱지골, 갈매절 경유, 안동역 종료(안동대까지 운행안함)
08:2508:4009:00/09:4509:40안동대방면 딱지골,갈매절 경유
10:3510:5011:15/12:0011:55
13:3513:5014:15/15:1515:10왕복 딱지골,갈매절 경유
16:1516:3016:55/17:4517:40풍산방면 딱지골,갈매절 경유[12]
18:2518:4019:10 수동회차운행안함(수동종료)안동대방면 안동역 종료(안동대까지 운행안함)
  1. 6시 50분 첫차는 안동대학교까지 가지 않고 안동역 앞까지만 운행한다. 40번을 운행하고 바로 59번을 달고 정산순환 노선을 운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2. 안동에서 수동으로 들어오는 첫차는 서의문 쪽 교차로에서 바로 924번 지방도를 경유하지 않고 대다수의 풍산행 노선이 이용하는 34번 국도를 통하여 풍산으로 들어와서 924번 지방도를 이용해서 수동으로 운행한다.
  3. 18시 25분 막차는 풍산까지 가지 않고 수동에 있는 수1리 마을회관에서 회차한다.
  4. 11번 차량 중 일부(6~7대)가 시간대에 맞춰 40번도 함께 담당한다. 그리고 아침 첫차는 59번 정산순환조 차량이 투입된다.
  5. 만일 고정배차를 해버리면 운행시간을 맞추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덕분에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풍경으로 안동대 방면(혹은 풍산 방면)으로 40번을 타고 지나가면서 반대편으로 운행하는 40번 버스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단, 첫차는 11번 차량이 아닌 59번 정산순환 차량이 운행된다. 정산순환조를 맡는 정산4번 담당 차량이 아침에 이 노선을 운행하도록 되어있는데, 동춘여객의 경우 2015년 들어 정산4번에는 무조건 두에고 EX만을 투입한다. 문제는 가장 승객이 많은 시간대에 가장 작은 차량이 들어간다는 것... 특히 장날이라도 겹치는 날에는 헬게이트가 열린다고 보면 된다. 장날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을 경우 기사님이 직접 내려서 뒤 트렁크를 열고 어르신들의 짐을 직접 실어주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다만 요즘같은 경우 명절을 앞둔 대목장 같이 굉장히 사람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날에는 59번 정산순환조 차량을 운행하는 기사님이 40번 첫차 한정으로 대형차 임시차를 끌고 와서 운행한 다음 다시 차고지로 가셔서 59번 정산순환조 투입 차량을 다시 끌고 나와서 운행하는 경우도 있다.
  6. 풍산읍 회곡리에 있는 마을. 과거에는 도로상태가 좋지 않았으나 얼마 전에 2차선 도로로 확포장되었다.
  7. "갈매기절" 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8. 1번은 태화삼거리까지는 40번과 운행경로가 100퍼센트 일치하나, 옥동으로 돌아가면서 아파트 단지로 돌아가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11번은 안동역 앞에서 서동문로로 진입하는데, 서동문로는 교통량은 많으나 도로가 협소하여 운행시간이 더 오래 소요된다. 반면 40번은 서의문까지는 계속 경동로(34번 국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안동터미널까지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다.
  9. 이따금 40번을 운행하시는 기사님이 안동대 종점에서 출발하기 전에 "터미널까지 가장 빨리 가는 버스" 라고 학생들한테 이야기하기도 하신다.
  10. 그나마도 못 들어오는 경우도 있으나, 적어도 안동시내에서 계평리까지는 큰 경사의 고갯길이 없다. 버스 회사에서도 눈이 오면 웬만하면 계평리까지는 운행하려고 한다.
  11. 수1리 마을회관 및 마을회관 맞은편 기준이다.
  12. 딱지골,갈매절 막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