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1 개요

동명이인
· · · · · · · · · · · · ·

Alex

영어권에서 쓰는 애칭이다. 이 이름을 사용하는 인물들의 예시와 어감 때문에 남성용일 거라는 인식이 있지만 남녀 공용이다. 이 이름을 사용하는 여성들도 찾아보면 은근히 많은 걸 알 수 있다.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 바른 표기는 앨릭스.

비슷한 형태의 'Alec'과 'Aleck'은 Alex의 스코틀랜드 버전이다.

이탈리아의 모 밴드에 꽤나 많다 카더라

주로 알렉산더(Alexander)가 남자 이름의 애칭으로 쓰고, 여자 이름의 애칭으로는 주로 알렉산드라(Alexandra),알렉시스(Alexis)를 쓴다.

2 실존인물

2.1 애니메이션 전문 작곡가

본명은 방용석으로 상기의 알렉스와는 일절 관계가 없다. 23년간 각종 애니 주제가 및 cm송을 작곡 했으며 90년대 이후 더빙된 애니메이션의 주제가 칠할은 그의 손을 거쳤다고 한다. 때로는 작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관련기사

2.2 브라질 국적의 대구 FC 소속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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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시절. 위 사진의 오른쪽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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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FC 입단 후. 역시 위 사진의 오른쪽 인물. 왼쪽은 조광래 단장.

대구 FC No.88
웨즐레이 알레스 마이올리누(Wesley Alex Maiolino)
생년월일1988년 2월 10일
국적브라질
출신지자카레이
포지션스트라이커
신체조건176cm / 70kg
소속팀자카레이 (2006~2007)
아틀레치쿠 주세엔시 (2007)
프리메이라 카미사 (2008~2009)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 (2010~2011)
상 카에타누 (2012)
오에스트 (2012)
고양 Hi FC (2013~2014)
강원 FC (2014)
차이나트 혼빌 (2015~2016.7)
대구 FC (2016.7~)
2013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
FW
이근호
FW
알렉스
MF
염기훈
MF
이호
MF
최진수
MF
김영후
DF
최철순
DF
김형일
DF
이재성
DF
오범석
GK
김호준
2014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
FW
아드리아노
FW
알렉스
MF
최진수
MF
이용래
MF
최진호
MF
김호남
DF
임창우
DF
윤원일
DF
허재원
DF
이재권
GK
박주원

브라질의 축구선수. K리그 등록명은 알렉스.

자카레이 출신으로 2006년 로컬팀 자카레이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하였다. 이후 2007년 아틀레치쿠 주세엔시, 2008년 프리메이라 카미사를 거쳐 2010년 한국 내셔널리그 소속의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로 이적하였다. 내셔널리그 사상 첫 외국인 선수였다. 현대미포조선에서 2시즌동안 63경기에 출장해 26골을 넣으며 2011년 리그에서 우승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이후 2012년 고향으로 돌아갔으나 상 카에타누, 오에스트에서는 거의 출장을 하지 못하는 침체가 이어졌다. 2013년 K리그 챌린지 소속의 고양 Hi FC로 이적하였다. 첫시즌에는 32경기에 출장해 15골 6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하였고, 그해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2014 시즌에서도 활약상을 이어갔다. 14경기에 출장해 11골 3도움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여름 고양과의 계약이 만료되었고, 자유계약으로 7월 1일 강원 FC로 이적하였다. 강원에서 15경기에 출장해 5골 1도움을 기록하였고, 2년 연속 K리그 챌린지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시즌 종료 후 태국 프리미어 리그 소속의 차이나트 혼빌로 이적하였고, 2016년 여름 대구 FC 입단이 확정되면서 다시 K리그로 복귀하게 되었다. 오피셜

2.3 KOF 시리즈의 CMV 제작자

주요 작품은 KOF 2001의 중간보스 오리지널 제로(이하 리얼제로)와 최종보스 이그니스, 그리고 KOF 2002의 오메가 루갈 능욕 시리즈다. 전북익산으로 유명한 아르고처럼 개그편집을 이용하는데 아르고보다 더 재미있다고도(?).[1] 각종 개드립이나 합필겔의 드립들과 필수요소들은 물론 몬데그린도 아낌없이 사용한다.[2]그리고 개그가 절반 이상이지만 실력 또한 매우 뛰어나다. 2001과 2002의 약캐들로도 멋진 콤보를 보여주는데, 잡기 캐릭터가 죄다 나락으로 떨어진 2002에선 잡기 캐릭터마다 약캐인데 어찌할지 감도 안온다던지 [3] 미모에 혹해 골랐다가 성능 땜에 피눈물 흘립니다 ㅠ.ㅠ[4]하면서 투덜투덜대도 콤보는 물론 퀵 모드 발동과 선입력을 통한 테크닉 퀵 MAX초필도 쓰는 등 상당한 실력자다. 애초부터 킹오파를 좀 잡은 사람도 고생하기 마련인 보스를 능욕한다는 것 자체가 실력자라는 것을 입증하는 부분이다.

유튜브에 이그니스 능욕, 오메가 루갈 능욕, 오리지널 제로 능욕을 치면 재생목록이 나온다. 그 중에 이그니스 능욕 시리즈는 대부분 지팍스 게임 동영상 체널이 올렸지만 리얼 제로 하극상과 자체 능욕은 본인이 올렸기 때문에 한동안 따로 찾아야 했다. 때문에 제목도 다른 시리즈와 차이가 있다. 언제부턴가 유튭유저들이 만든 재생목록에 포함되어 있어 따로 찾을 필요는 없게 되었다.

가장 먼저 올린건 2002의 오메가 루갈 능욕. 이 당시엔 자막과 편집으로만 이루어진 보스 능욕 영상 딸랑 하나만으로 끝났고 항상 퍼펙트였다. 다만 켄수는 루갈의 리버설 어택을 맞았는데 고기만두먹기 리스팩트의 1000번 써서 16번 나오는 더럽게 낮은 확률의 풀 체력 회복에 딱 걸려 퍼펙트. 레오나는 남은 체력의 반을 날리는 폭주 모드 때문에 퍼펙트가 안 나왔지만 한대도 안 맞았으니 시스템은 퍼팩트가 아니라지만 그래도 퍼펙트라고 봐야할듯. 그리고 여기서 바이스의 디어사이드-위더링 서페이스 연결을 통한 시체줍기 능욕을 시전해줬다.

다음 작품은 2001의 리얼제로. 이때부터 무편집 영상을 추가했다. 여기서도 개그 코드와 병맛 코드는 여전했다. 아니 더 심해졌다. 자막에 콤보 설명을 하던 루갈 시리즈와는 달리 자막은 캐릭 셀렉창을 넘어가면 개그와 병맛으로만 점철되어있다. 하지만 이오리의 규화무한 같은 고급 테크닉도 구사해 실력자라는걸 다시 입증. 루갈때도 마찬가지지만 언체인 콤보로 인해 초보자들에겐 기절 초풍할 난이도를 보여준 앙헬도 잘 다룬다. 여담으로 딱 한번, 장거한으로 퍼펙트를 실패했다. 이유는, MAX철구대압살 발동 중 제로가 백라멸정을 발동해서 가드 데미지를 받는 바람에...[5] 이 경우 말고도 하이데른 편에서도 반사된 자기 장풍에 두 번 맞았지만, 아무래도 스톰 브링거로 흡혈 능욕을 보여주느라 일부러 맞은 것 같다. 결과적으로는 퍼펙트. 켄수편에서는 히나코를 빛내주는 MAX 선기발경으로 마무리 하려는 순간 리셋버그로 튕겼다. 그리고 가라사대 왈 “아놔 시스템한테 능욕당함 ㅡ.ㅡ” 타쿠마 편에서는 스트라이커 료를 이용해 무려 '천지 패황 무뢰암 익산!' 을 해낸다. 마무리 자세마저 크로스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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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전북 무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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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작품은 2001의 이그니스로 여기서 승패에 상관없이(지는 경우도 생겼다) 개그에 올인하는 전반전 파트가 추가되었으며, 플레이 캐릭터와 스트라이커 모두 2P 컬러로 고른다. 랜덤 스트로 플레이하던 제로때와는 다르게 직접 선택한다. 이유는 매번 나오던 애들만 나온다고... 하지만 전반전과 후반전 영상을 각각 따로 찍는데 올랜덤을 돌리면 그때그때 스트가 달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끔 테마를 정해서 고르기도 하는데, 이오리나 마이는 팀 그 자체로 하고 유리와 켄수의 경우엔... 전반전이 끝나고 나면 원래의 컨셉인 퍼펙트 게임으로 구성된 후반전. [6] 스트라이커를 직접 고르면서 개그에 올인한 전반전에서는 어떤 콤보를 쓰겠다고 예고편처럼 보여준뒤 실제로 그 콤보를 사용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편집도 추가했다. 물론 전부 실패로 돌아갔다. 유리편과 신고편에서 나왔다. 유리편은 하단 짤짤이▶멸귀참공아▶드캔 유리 초연무(16분의 1로 나오는 등짝 피니시)였는데 멸귀침공아 삑살이 났고 신고는 MAX 봉린 2방▶농차 였는데 농차후 추락때 즉사하는 개그 편집으로 신고가 패배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더 아시면 추가바람. 그리고 후반전에서 스트콤보 하나 보여주고는 “이렇게 엉성한 스트 콤보는 참을수 없다!” 라거나 “ 이그니스가 너무 불쌍해서 다시함 ㅇㅇ” 하면서 되감기후 다시 보여주던지 “....이랬으면 좋겠지만....” 하면서 되감기후 현실은 시궁창 전개를 보여준다거나 하는 편집도 추가. 신고 편에서는 앞서 언급한 농차 추락 K.O.를 보여주고는 “이 계획...난 반댈세...”라고 하고는 다른 콤보를 하려하는데 예상과는 달리 원거리 C가 폭발해서 역공당하고 쿄 편에서는 전반전때 광속 대사치 성공으로 퍼펙트를 달성하는 장면을 보여주더니만 이그니스가 공중에 뜬 채로 빙글빙글 돌면서 멈추지를 않는데 알고보니 쿄의 아시발꿈(...) 그리고 광속 대사치 실패로 이어진다. CMV 메이커 알렉스의 이름이 알려진게 바로 이그니스 능욕 시리즈. 아마 정신줄을 놓게 만든 무한과 미친 초필과 필살기로 많은 유저들의 코인을 털어간 이그니스가 농락 당하는게 통쾌해서가 아닐까.[7]

여기서는 더욱 진화한 개드립과 합필갤발 드립들이 사용되었다.

아래 목록은 알렉스가 영상내에서 사용한 합필갤 및 짤방을 제시 놓는데 어느정도 드립및 짤방이 정해져 있는 아르고와는 달리 가짓수가 엄청나게 다양한 요소를 사용하므로 기재를 해놓는다. 자주 사용되는 요소는 볼드체 처리.

3 가상인물

3.1 감자동 8번지의 등장인물

미소년 오타쿠캐릭터. 끈적끈적단의 장군을 맡고 있다. 그의 마음은 바다보다도 깊고 넓으며, 끈적끈적단 멤버들로부터 덕장으로 추앙받고 있다. 끈적끈적단의 경영을 위해 알바도 뛰고 있는데, 알바 하는 양이 좀... 많다?

에찌와의 애정 플래그가 세워졌으나 현재 연재 중단으로 어떻게 된 건지 불명.

에찌에게 큐티 레몬 관련 발언을 했다가 저 하늘의 별이 된 적이 있다.

3.2 니키타의 등장인물

린지 폰세카 분.

본명은 알렉산드라 우디노프. 원래 국적은 우크라이나.[19] 동구권의 큰 천연가스 기업인 '제트로프'의 회장 니콜라이 우디노프의 외동딸.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살던 도중 정체불명의 집단 - 디비전 - 의 공격을 받고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고, 본인은 니키타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난다. 그러나 인신매매에 희생되어 미국으로 팔려와 섹스노예(sex slave)가 되고 만다.[20]

지옥같은 매음굴에서 탈출한 후에는 마약에 찌들어 하루 하루 연명하는 신세가 된다. 그러나 니키타에게 구출되어 마약을 끊고, 자신의 아버지가 '디비전'이라는 암살조직에 희생되었음을 알게 된다.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하여 니키타와 협력하여 디비전을 부수기로 결심하고, 니키타의 도움으로 디비전에 이중간첩으로 들어가게 된다. 디비전 내부 정보를 입수하여 니키타에게 알려서 니키타를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니키타와 환상의 호흡을 이루며 니키타를 돕는다. 그러던 중 절친하게 지내던 톰에게 자신의 정체가 들통나지만, 어찌저찌 살아남고 오히려 톰을 이중간첩으로 몰아 퍼시의 신임을 받고 정식 요원이 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자신의 아버지를 니키타가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란을 느끼게 되고, 디비전에서 도망치라는 니키타와 마이클, 그리고 아만다의 조언을 무시하고 '이것은 나의 선택'이라며 아버지의 제거를 의뢰한 사람을 죽이기 위해 디비전에 남았다. 그리고 이런 알렉스를 디비전의 '오버사이트'는 복수를 돕는 조건으로 니키타를 죽이기 위해 회유하였다. 알렉스는 디비전의 일원이 아닌 독자적인 존재로서 디비전에게 협력하고, 그 대가로 아버지의 죽음의 흑막인 세르게이 사막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게 되었다.

2시즌 처음에는 디비전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니키타와 맞서는 장면이 자주 나오며 많은 시청자들을 충공깽의 감정으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니키타에게 많은 도움을 받으면서 점차 자신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정리하게 된다. 그리고 갇혀 있던 퍼시와 오버사이트의 일원인 션 피어스[21]의 도움으로 세르게이 사막을 직접 제거하러 러시아로 떠난다.

세르게이 사막이 완벽하게 재건해 놓은 우디노프 저택에 잠입했는데, 거기에는 죽은 줄 알았던 어머니가 살아있었다! 알고 보니 어머니는 세르게이 사막과 불륜 관계였고, 세르게이 사막은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 디비전과 손잡고 우디노프 일가를 제거한 후 제트로프를 차지했던 것. 다만 디비전의 계산과 달리 세르게이 사막은 디비전의 뒷통수를 치고 제트로프를 독점한 후 고골을 만들어 오히려 디비전과 맞서고 있었던 것. 세르게이 사막과 한통속인[22] 어머니 때문에 사막에게 잡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니키타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남아 도망친다.

이후에는 니키타, 아만다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중. 물론 니키타의 편에서 아만다의 일거수 일투족을 일러바치느라 바쁘다. 제트로프를 차지하기 위한 아만다의 '알렉산드라 작전'에 협력하여, 언론에 자신이 알렉산드라 우디노프임을 밝히고 세르게이 사막을 엿먹인다. 그런데 사막이 숨겨놓았던 어머니가 사라진다. 간신히 어머니를 다시 만나 자신과 함께 할 것을 설득하지만, 그녀가 한평생 죽이고 싶어했던 사막은 다른 사람에게 살해당하고 아만다는 제트로프의 지분을 자신에게 넘길 것을 요구한다.

어머니까지 "제트로프는 저주의 이름이다. 다 포기하자." 라며 아만다에게 제트로프의 지분을 넘기라고 종용하지만, 알렉스는 아만다에게 "당신은 이길 자격이 없다.(That's just a thing, Amanda. You don't deserve to win.)"라며 아만다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요구를 거부한다. 탈출 후, 자신과 같이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어머니에게 "막아야 할 사람들이 있다"라며 눈물로 이별, 니키타와 함께 디비전을 부수려는 결심을 한 것을 은연중에 보이고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지분을 넘겨버렸다. 제트로프를 가지려고 했던 아만다와 아리에게 빅엿을 먹인 셈이다.

이후에는 어머니를 그리스로 보내놓고 니키타, 마이클, 버크오프 그리고 션 피어스와 함께 디비전을 방해하기 위한 임무들을 수행한다. 버크오프와 함께 막대한 재산으로 니키타들의 자금줄이 되어주고 있으며, 뛰어난 실력은 덤. 그리고 점점 션 피어스와 함께 연애플래그가 서고 있는데(...) 다른 미드의 낚시질과 달리 몇 회만에 공식 커플화되었다.

초반에는 니키타에게 디비전 내부 정보를 캐내는 정도의 활약을 보였지만 뒤로 갈수록 알렉스의 고뇌나 연애 스토리같은게 많이 나오고 니키타가 그걸 거들어 주는듯한 전개가 많이 나온다.[23] 이를 반영한 듯 1시즌 알렉스와 니키타의 관계는 거의 부모와 자식 간 관계를 연상시키는데, 2시즌은 알렉스와 니키타가 대등한 동료의 관계에서 협력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나 알렉스도 인정하듯, 알렉스가 지금의 위치에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니키타의 공이라 할 수 있다.

지금의 위치 이전에 마약중독에서 벗어나게 한 것만으로도 이미 인생의 대은인이고 작중에서 계속 디비전을 나가도록 권유했던 것도 니키타이다.
아마도 시나리오가 진행되는 와중에 시청율을 감안해서 수정하는 과정에 캐릭터가 좀 변한 듯 싶은 장면들이 시즌 1후반 부터 등장한다.
애당초 아만다에게 발각되고 이용되는 단초를 스스로 꾸준히 제공한 만큼 니키타가 아니었다면 시즌 1 중반에 이미 죽었을 것이다.

3.3 던전 앤 파이터에 나오는 후로게이 몬스터

파일:/img/cmu yu02/828/827942 1.jpg
우우...피다.... ang?

미칠듯한 슈퍼아머와 빠른 이동속도, 게다가 중독 공격, 출혈 공격, 점프 공격, 여기에 착지시 충격파에 레벨업 이펙트를 통한 튕겨내기 등의 악랄한 패턴의 총결집을 가지고 있어 베히모스 던전을 사냥하는 중렙들을 고달프게 하는 몬스터이다. 만약에 공격, 이동속도, 히트 리커버리 등의 옵션 중 하나라도 달고 나왔다면 엄청나게 힘들 것이다. 2개 이상이 붙었다면... 이하생략.

그것이 절정에 달한 때는 오픈베타 초기시절로서 3가속 펜릴과 함께 '만렙도 안심하지 못하는 몬스터'중 하나였다. 히트리커버리, 기상, 뜨지않음, 공격, 이동중에 3개가 뜨면 만렙도 순식간에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어 그 시절의 유저들은 아직까지도 알렉스를 싫어한다. 게다가 당시엔 체력이 떨어질 경우 자체가속까지 사용했고, 공격력도 무시못할 수준이었는지라 가죽이나 천캐는 정말로 한대에 반피씩 빠지곤 했다.

현재는 적정레벨 던전 안에서 마주치더라도 알렉스 자체의 공격력, HP, 공이속이 많이 하향되고 광룡의 외침 패턴, 슈퍼아머 패턴을 삭제하였기 때문에 그저 스쳐지나가는 잡몹 A가 되고 말았다. 올드 유저가 부캐를 키우다가 마주치면 감회가 새로울 따름.

200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나왔던 쁘띠알렉스 크리쳐는 이속 공속을 각3%씩 상승시켜 주었기 때문에 당시로서는 결투장 유저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꼽힐 정도였고, 수요가 엄청났기 때문에 꽤나 비싼값에 팔리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넘사벽급 옵션의 크리쳐가 난무하는데다가, 봉인된 자물쇠에서도 일정확률 얻을 수 있어서 매물이 상존하고 유저들의 수요는 0에 가깝기 때문에 2~30만 골드만 있어도 충분히 구할 수 있는 크리쳐가 되었다. 아아 세월이여...

3.4 마음의 소리의 등장인물 조군의 또다른 인격

광폭하고 충동에 몸을 맡겨 일을 처리하며, 정신이 들고 나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비싼 술을 시켜먹곤 한다(…).

3.5 제비뽑기 언밸런스의 등장인물

OVA판에서는 키사라기 카스미의 약혼자로 그녀보다는 리츠코 큐벨 케텐크라드를 더 좋아했으나 결국 키사라기 카스미와 결혼하게 된다. 에노모토 치히로와는 사이가 좋은편, 야한걸 좀 밝히는 편인지라 릿쨩과 처음 만났을때 성희롱을 했다. 참고로 이탈리아 마피아 보스의 손자이며 나이는 12세... 본명은 알렉산드르 베를루스코니.

TVA판에서는 학생회 서기... 개이다.

3.6 침략! 오징어 소녀의 등장 개

주인님만을 바라보며 사는 견공. 흰털에 귀엽게 생기고 붙임성이 좋아 에이코 같은 주변인물들에게도 귀염받는다. 하지만 정작 주인님은 웬 해산물에만 빠져있어 질투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 해산물이 상륙하기 전에는 사나에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있었을것이 분명하므로 더더욱 안습.
  1. 다만 아르고의 전북익산이 워낙 유명하고 재밌는 시리즈라 알렉스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천지패황권이 MAX2라 퍼펙트 영상에 나올 수 없는 루갈 시리즈를 제외하면 전북익산 카운터와 바로 그 BGM(?)은 반드시 나온다.
  2. 대표적으로 각야의 암흑지옥 극락떨구기 피니시 몬데그린 어머니를 버렸다와 휘성의 불면증의 가사 Feels like insomnia를 필살기 써 언니야로 들리는 몬데그린을 적극 사용.
  3. 맥시마 편이었는데, 이 편의 피니시가 그 맞추기가 어렵다는 맥빔이다(...)
  4. 쉘벅지 노멀 쉘미 편
  5. 백라멸정 전까지는 당연히 퍼펙트였으며 MAX철구대압살의 지뢰진 판정으로 결론은 승리했다.
  6. 무편집 영상은 이 후반전만 보여준다. 만약 되감기를 시전한 후반전은 역시 되감기를 해서 또 보여준다. 다만 반드시 그런건 아니다.
  7. 그도 그럴 것이, 사실 이그니스는 역대 KOF 시리즈의 보스들 중에서도 손꼽힐 만큼 미쳐돌아가는 성능과 악랄한 인공지능을 지닌 보스다. (영상에서도 서서 D로 하단을 털어 가드를 깨고서는 온갖 기술을 걸어오거나(일명 가불 콤보), 플레이어가 죽을 때까지 공중에서 체인 블레이드를 반복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8. 아르고에 비하면 자주 사용되진 않는다.. 루갈 능욕편에선 자주 나왔다가 제로와 이그니스 능욕편에선 거의 보기 힘들 정도. 가끔 저 위의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와 합체되어 나오는 경우도.
  9. 참고로, 의사양반의 대사인 영 좋지 않은 곳에 맞았어요도 종종 넣는데 이걸 온전히(?) 다 사용한 적은 거의 없고 주로 영 좋지 않은 곳에까지만 끊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자막으로는 영 좋지 않은 곳이라고 표기를 한다. 일종의 몬데그린을 노린 듯.
  10. 참고로 뒷부분의 대사인 '젠장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는 이그니스 능욕 이진주 편에서 딱 한번 나왔다(...)
  11. 당연한 얘기겠지만 빌리 헤링턴의 짤은 무조건 붙는다(...)
  12. 원작의 분위기에 맞춰 주로 아테나의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 등 여캐의 초필살기를 과감하게 질러서 암전되는 때나 아르고처럼 료의 전북 익산이 발동할 때 주로 사용. 그리고 삑살이 나거나 반격을 맞으면 힘차게 나오던 음악이 흐지부지되며 중지되는 패턴(...)
  13. 이그니스 자체 능욕편에서 이걸 거의 풀버전으로 넣어 놨는데 들어갔죠? 들어갔어요!무한이 들어 갔어요!라고 하고 '스파이더 마인 심어놓고'에서 '심어놓고'를 시발넘아(...)라고 몬데그린을 쳤다...
  14. 주로 뭔가 리듬을 탈 때 등장. 이그니스 전반전에서는 뒤로 빠지면서 구를 때 많이 사용하는데 바로 잡히면서 내동댕이(...)
  15. 이그니스가 초필살기를 쓸때 나온다. 오리지널 제로도 사용하지만 이그니스쪽이 압도적으로 많다.
  16. 타쿠마 혹은 플레이 시에 등장
  17. 난 이 모든 걸 예상했었어. 자네도 알지?, 안돼! 안돼! 저리 떨어져! 저리 가! 저리 가라고!, 아이고 맙소사 우린 이제 죽었어. 안 되잖아? 실례합니다. 나는 여기서 나가겠어. 등등 다수
  18. 판정박스가 나오면서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는 드립도 덤이다.
  19. 러시아라는 의견도 있지만, 극중 대사들을 이리저리 조합해보면 우크라이나가 맞는 듯.
  20. 실제로 동유럽 등지의 젊은 여성들이 인신매매로 팔려와 미국에 밀입국된다. 그리고 마약에 중독되어 집창촌 같은 곳에서 착취당한다. 이 국제인신매매를 담당하는 큰 국제범죄조직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하며, 인터폴은 이를 추적하는데 힘을 다하고 있다. 이 드라마 외에도 다른 드라마들에서도 이를 소재로 에피소드를 제작하였다.
  21. 오버사이트의 관리자인 매들린 피어스 상원의원의 아들.
  22. 세르게이 사막이 알렉스의 어머니에게 알렉스는 미국인들에게 세뇌되었고, 자신이 그녀를 구할 것이라고 속였다.
  23. 니키타가 완성형 주인공이고 알렉스는 성장형 주인공이라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