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뮬러

에길 가문
랑그릿사 3크라이스트 3세
알테뮬러파나
랑그릿사 1-
랑그릿사 2-
랑그릿사 5시그마(베르너)

파일:Attachment/알테뮬러/Altemuller.jpg

이름알테뮬러 폰 에길(アルテミュラー)
나이19세
출신지리그리아 제국
아버지크라이스트 3세
직업리그리아 제국 원수, 리그리아 제국 대공
후손시그마

개요

랑그릿사 3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오자와 가네토/박지훈.

성능을 보면 근접전 능력은 독보적이지만 마법사들이 절대 우위인 이게임 특성상 그저 평캐보다 조금 더 우월한 정도.(시나리오 두개에서 밖에 못쓰는 점도 있다)[1] 더불어 숨겨진 시나리오에서도 등장하는데 그야말로 사기캐릭.. 시나리오 셀렉트로 노가다를 하거나 에디터를 쓰지 않는 이상은 답이 없을정도... 심지어 노가다를 한다 해도 1대1은 어림도 없을 정도로 강력하며 마력 MAX인 아군 여러명이 메테오로 다굴 해야 겨우 이길정도이다.[2]

풀네임은 알테뮬러 폰 에길. 리그리아 제국 두번째 왕위 계승자이자 제국군 원수이다. 젊은 나이임에도 제국군의 원수자리에 오른 그의 능력은 부유성에서부터 볼 수 있다. 파나를 위시한 다른 지휘관들이 다 쓰러졌을때. 혼자서 윌리엄제리올 등 라카스 최정예기사단을 모조리 쓸어버렸다. 참고로 당시에 라카스의 기사들은 양동작전임을 파악하고 신참내기 디하르트 크라우스티아리스를 왼쪽에 배치해 미끼인 적을 막아내게 하고, 나머지 정예부대가 오른쪽의 알테뮬러 일행을 막아내려했다. 그러나 그 결과는...[3] 시나리오 1부터 그가 보통 먼치킨이 아님을 드러낸다.

이후 무너지는 부유성에서 파나를 찾아 헤맨걸보면 이미 이 때부터 파나에게 크게 마음이 있었던듯하다.[4]

라카스 최강의 기사 제리올조차 상대가 되지 못했고 그건 다른 나라의 장수들도 마찬가지. 심지어 다친 후 회복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콜시아의 병력들을 모조리 전멸시켰으며, 그 검의 위력은 지크하르트의 호위무사이자 동방의 나라 최강의 검사 키리카제역시도 이기지 못한다. 그에게 그나마 적수가 되었던 인물은 단 한명, 바로 다크나이트 뿐이었을 정도. 시나리오6에서 직접 맞부딪히고 알테뮬러와 호각으로 겨루다 서로 상처를 낸 후 물러났다. [5]

이후 세력을 착실히 넓힌 레이몬드 자작의 군세에 전면전을 준비하지만 벨제리아의 노골적인 뒷치기를 염려하여 지크하르트와 결국 휴전을 맺는다. 이후 16대 보젤의 계획으로 여동생이 인질로 잡힌 파나가 그를 독살하게 되나, 그것은 그녀의 동생을 구출하기 위한 전부 알테뮬러의 속임수. 결국 디하르트 크라우스 일행과 보젤이 싸우는 도중 알테뮬러가 16대 보젤의 뒤에 나타나 1:1로 마무리해버린다.[6]

그러나 보젤을 물리치고 알하자드를 봉인하던 중, 파울편에 서있던 가이엘의 뒷치기로 파나가 사망해, 그로 인한 분노로 알하자드에 의해 17대 보젤이 되어버린다. 알테뮬러는 그 후 제국으로 쳐들어가 가이엘을 죽이고 파울을 끔살시킨 후 알하자드의 힘으로 파나를 부활시킨다. 이후 복수심과 강대한 마력에 의해 미쳐가는 알테뮬러를 에마링크가 보다못해 결국 디하르트 편에 서게된다.

이 후 어떻게든 주인공 일행과 에마링크가 힘을 합쳐 파나와 함께 설득에 성공한 후, [7][8][9] 마검의 저주에서 풀려나고 주인공일행과 함께 엘스리드로 귀환한다. 그러던 도중 파울이 카오스의 힘으로 명계에서 부활해, 18대 보젤이 되어[10] 카오스의 부활을 위해 디하르트가 고백한 히로인을 납치하자 파나와 에마링크를 데리고 디하르트의 편에 합세하여 진 보젤을 공략하고 끝내 그의 목적을 저지하게 된다.

인게임성능은 그야말로 미친성능. 최후반에 가세하기때문에 별다르게 사용할 기회는 별로 없지만 써보면 괜히 제국의 최연소 원수가 아님을 느낄 것이다. 파나, 에마링크와는 달리 전력에 확실한 플러스요인.

이후 엔딩에서는 알하자드의 힘 없이 파나를 살리기 위해 망자의 나라로 떠난 것으로 나온다. 그 이후의 행적은 격파수등에 따라서 변하는데 좋은 경우에는 생명의 검을 찾아내어 파나를 살려낸 후, 리그리아 제국군을 도와 국경 주변의 마족을 소탕한 뒤 파나와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랑그릿사5의 주인공 시그마가 그의 후손이며, 시그마의 전용 무장으로 나오는 생명의 검은 이 때 알테뮬러가 파나를 위해 찾아낸 그 검.[11]

참고로 시그마도 초기 질답만 제대로 해도 초기능력치가 무식하게 강한걸 감안하면 과연 알테뮬러의 후손답다..... 조상처럼 비병만 되어도 개캐는 확정.

  1. 하지만 그래도 능력치가 상당히 좋고 보병이면서도 사기마법인 메테오사용이 가능해 마력을 높이는 씨앗을 먹이면 그야말로 깡패캐릭이 된다. 더불어 용병은 보병 뿐 아니라 직접전투병종 중 최상급의 능력치를 자랑하는 그레나디어 고용이 가능한 유일한 아군이기도 하다. 초기 합류시 공 64 방 38
  2. 레벨은 99에 공격력 91 방어력 75이며 병사는 그레나디어로 공격력 100 방어력 79이다.
  3. 여담이지만 시나리오 셀렉트를 이용하여 디하르트나 티아리스로 알테뮬러를 쓰러뜨리면 부정행위를 했다면서 게임오버를 시켜버린다. 만약 마법을 이용해서 피를 깎아내리고 윌리엄과 제리올로 마무리하게 한다면? 리그리아 침공 자체가 무산되며 게임오버가 된다.
  4. 작중 파나에게 하는 말이 "파나. 나는 네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없다."라고 할정도니....
  5. 파나의 말을 들어보면 다크나이트쪽의 피해가 더 컸던것 같다. 하지만 다크나이트는 라그의 벌레로 인해 인간의 수준이 아니었기 때문에 더 빠르게 회복하였다.
  6. 이때 등장하는 알테뮬러의 능력치는 그야말로 사기수준. 심지어 시나리오 34에 나오는 흑화된 알테뮬러보다도 능력치가 뛰어나다. 보젤이 능력치가 낮은편이 결코 아님에도 불구하고 알테뮬러는 그야말로 답이 없이 강하다.
  7. 이러한 설득 조건이 존재하는데,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히로인에게 고백이 성공해야 하며, 아군이 된 에마링크를 파나에게 접근시켜 설득 후 파나가 알테뮬러에게 접근하여 설득하게 해야 한다.
  8. 하지만 국내정발판 랑그릿사3에서는 이러한 정식 설득이 불가능하다. 이유인즉 원래 3.0버전인 랑그릿사가 국내에 수입되며 3.5버전으로 바뀌어서인데, 여기서 설득 안되는 버그를 고치지 않고 넣어버린 것이다. 즉 PC판에서는 설득이 불가능하고, 시나리오셀렉트로 다음 스테이지에 갈 수밖에 없다. 어째 간혹 가다 설득이 됐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지만, 이미지 자료가 하나도 없기에 확인할 방법은 없다.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9. 시나리오 셀렉트로 진·보젤 루트를 타게 될 경우, 고백에 성공한 히로인이 납치된다. 단, 루나의 경우 납치되기 직전 게임이 튕기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그건 납치되는 캐릭터가 취해야 할 포지션인 '눕는'행위가 불가능한 비병 클래스이기 때문이다. 이게 무슨 소리야 시나리오셀렉을 할 33스테이지에서 루나를 보병계열 클래스로 전환시켜놓으면 이런 튕김현상은 발생하지 않는다.
  10. '진 보젤'이라 되어 있다.
  11. 비하인드 스토리에 따르면 카오스급 마왕을 처치하고 얻은게 생명의 검, 즉 강습형마광검이라고 한다.. 그리고 더욱 강한 상대를 만났을때 그 힘을 발휘했는데 그와중에 아내 파나를 살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