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로메오 4C

Alfa Romeo 4C

1 개요

이탈리아알파 로메오에서 2013년부터 생산하는 2도어 스포츠카.

차량 제원
모델명Alfa romeo 4c
제조국가 및 제조사이탈리아, 알파 로메오
엔진형식I4
미션형식6단 듀얼클러치
구동방식후륜구동
배기량1,700cc
최고출력240마력
최고토크35.7kg.m
최고속도258km/h
제로백 (0→100km/h)4.2초
승차인원2명
전장3,989 mm
전폭2,090 mm
전고1,183 mm
건조중량895 kg
생산모델쿠페, 로드스터

2 상세

2.1 컨셉트 시절

2011년에 선보였다. 작고가벼운 2시트쿠페로 나왔으며 8C의 기술력과 요소를 바탕으로 나왔고. 알피스트[1]들은 열광하였다, 사실 양산계획도 없었고 설령 만들어도 1,000대 한정으로 만들려했으나, 워낙 반응이 폭발적이라 한정모델이 아닌 일반 양산차로 출시하기로 결정한다.

2.2 생산

2013년 이탈리아 모데나의 마세라티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되었다.[2] 길이는 기아 프라이드 보다 짧은데 폭은 아벤타도르 보다 넓다.(...)

무게는 로터스수준으로 경량에 집착해서 건조중량[3] 895kg라는 기염을 토해낸다.

경량화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카본 섀시는 맥라렌 650S와 같은 욕조타입의 프레임이라 고작 65kg 밖에 안나간다. 또한 경량화를 위하여 트렁크도 거의 없다[4]. 앞쪽에 보면 단차는 있지만 볼트로 잠궈 놓아서 안 열린다(...)풀어보는 사람은 없겠지 또한 파워스티어링도 적용되지 않는다.

엔진은 알파로메오 줄리에타에 들어가는 1.7리터 터보엔진을 베이스로 만들었다. 240마력 정도가 나오지만, 엄청나게 가벼운 무게와 건식 듀얼클러치 덕분에 직빨도 훌륭한 수준이다.

2013년 9월 12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을 8분 4초만에 주행했는데, 이는 250마력 이하의 자동차 중 제일 빠른 기록이다. 이는 V12엔진 람보르기니 디아블로와 V8엔진의 아우디 R8과 같은 기록이며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포르쉐 카이맨보다 빠른 기록이다.

위에서 언급했듯, 포르쉐 카이맨과 묘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데 우열을 가리기는 힘들다는 의견이다. 카이맨은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균형이 잘 잡혀있고 자연흡기엔진이라 레드존이 높고, 4C는 카이맨보다 훨씬 자극적이고 짜릿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쓰기엔 부적절하다는 듯.

여담이지만, 검은색을 제외한 컬러는 모두 옵션이며 추가금을 내야한다(...)

국내에도 4C가 몇 대 들어와 있으며, 모트라인에서도 리뷰를 했다. 다른 국내 리뷰

2.3 북미형

2014년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후 판매에 들어갔지만, 어째 별로 환영 받지는 못했다. 미국 특유의 깐깐한 안전법규 덕분에 공차중량이 150kg이상 증가한 1050kg이다. 여전히 가벼운 편이지만 대부분 북미형을 보고 파오후라고 디스하는 중(...)

북미형과 유럽형의 차이는 우선 헤드램프에서 드러난다. 유럽형은 사마귀같은눈에 커버도 없지만, 북미형은 클리어타입 헤드램프다. 또한 리어범퍼의 디자인도 묘하게 다르다. 유럽형의 헤드램프가 풀카본(옵션)이라 엄청나게 가볍다는 듯.

2.4 스파이더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하였다. 헤드램프나 배기구, 엔진커버나 루프등이 차이가 난다고한다. 공차중량은 45kg 증가한 940kg.
하지만 미국에서나 몇번 포착되고 아직 월드와이드 양산이 아닌지 개체수가 많이 없다고 한다.

3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3.1 게임

3.2 영화

추가바람

4 여담

탑기어의 전 진행자였던 리처드 해먼드제레미 클락슨이 아주 좋아한다. 해먼드는 이 차로 리뷰를 했으며 아주 극찬을 했다. 제레미는 더 퍼펙트 로드 트립에서 이 차와 사랑에 빠진듯한(...) 모습을 보여줬다. 차를 반납하고 난 후의 제레미의 표정이 볼만하다.
  1. 알파로메오의 팬들
  2. 이는 8C도 마찬가지며, 진짜로 마세라티 직원들이 만든다.알파라티
  3. 오일,기름 등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은 상태
  4. 엔진룸 뒤쪽에 하나 있긴 하지만 작은 가방 하나 들어가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