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브로스 버터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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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크와 에그 이야기의 등장인물.

화이트월스의 영주. 과거 재무대신과 왕의 핸드까지 지내본 적이 있는 인물이다. 좋게 말하면 신중하고 나쁘게 말하면 비겁한 성격으로,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 당시 어느 쪽이 승리해도 가문의 안위를 지킬 수 있도록 두 아들이 각각 다른 쪽을 지지하도록 하고 자신은 움직이지 않았다. 덕분에 가문은 지킬 수 있었지만 두 아들은 전사했고 하나 남은 딸마저 봄의 대역병에 걸려 죽어서 후계자를 잇기 위해 프레이 가문의 젊은 딸과 재혼한다.

그의 사위인 토마드 헤들의 강요로 인해 제2차 블랙파이어 반란에 가담하고 그의 결혼식은 다에몬 블랙파이어 2세와 그 지지자들을 모으기 위해 이용된다. 하지만 말과 무구를 잃은 덩크를 위해 마에카르의 반지를 사용하려다 정체가 탄로난 에그의 기지에 속아 마에카르 왕제의 토벌군이 오고 있다는 허세를 굳게 믿어버리고 자신을 변호하면서 에그를 보호한다.

반란이 토벌된 후에 '비겁한 겁쟁이라 해서 반역죄가 가벼워지는 건 아니다.'라는 브린덴 리버스의 말과 함께 재산의 대부분을 몰수당하고 화이트월스 성은 허물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