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하리 마사시

역전재판 3 테마곡 야하리 마사시 ~ 사건 뒤엔 역시 나



역전재판 6 테마곡 야하리 마사시 ~ 사건 뒤엔 역시 나 2016


矢張 政志/Larry Butz

1 소개

역전재판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상세

주인공 나루호도 류이치와 라이벌 미츠루기 레이지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역전재판에서는 상당히 진지하고 중요한 캐릭터였지만 그 이후부터 개그 캐릭터화가 진행된(…) 비운의(?) 인물.
왠지 이 사람와 닮았다

신장 177cm. 의미는 없지만 생김새가 뷰티풀 죠의 주인공을 닮았다.설마 투잡? 아니, 데드 라이징의 '켄트 스완슨' 과 관련이 있을까?

드라마 CD에서의 담당 성우는 오노사카 마사야. TVA에서의 성우는 나라 토오루[1]/황창영, 어린시절은 송하림.

2.1 이름의 유래

'역시나'(야하리, 矢張り), 그럼 그렇지(마사시쿠, まさしく)를 합친 것. 보통 치히로와 마요이, 이토노코에 의해 '얏빠리군'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이쪽도 '역시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2]

북미판 이름은 래리 버츠(Larry Butz). '그러나'를 뜻하는 'but'와 엉덩이라는 뜻의 'butt'에서 유래되었다.

프랑스판에선 폴 데페(Paul Defes).

3 상세

나루호도와 미츠루기와는 초등학교 때부터 가까이 지낸 친구이며 나루호도 최초의 의뢰인이다. 단 친구임을 들먹이며 의뢰비는 내지않고 얼렁뚱땅 넘어가버렸다. 의외로 어렸을 땐 미소년.

'사건의 뒤에는 역시나 야하리'[3]라고 불릴 만큼 재수 없게 여러가지 사건에 말려드는 슈퍼 트러블 메이커로 연인이었던 타카비 미카빈집털이에게 살해되었을 때 범인으로 지목당하거나, 자기가 만든 물건 때문에 사람이 죽는다거나, 별 생각 없이 한 일이 문제가 되어 사건이 넓어지는 등 별 괴상한 사건에 자주 휘말린다. 이 탓에 동인계에서는 야하리와 연관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듯이 되어 버렸다.

흥분을 자주 하고 즉흥적으로 행동하며 만사를 대충대충하는 매우 행실이 좋지 못한 남자인지라 이 양반이 등장할 때 마다 사건이 절대로 상식적인 선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4][5]그래서인지 나루호도나 미츠루기는 야하리가 사건에 등장할 때마다 불안해 한다.다만 악의는 없으며 본질은 착한 인간이다. 다만 운이 없을 뿐. 결정적인 증언을 통해서 나루호도를 여러 번 돕는 등 상당히 많은 도움을 준 인물이다.

그러나 좀더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완전히 구제불능. <도둑맞은 역전>에서는 경비업체 당직이었음에도 근무시간에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는 바람에 비상벨이 울렸음에도 이를 간과하고 만다. 결과적으로 범인이 일부러 누른 벨이기에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화려한 역전>에서는 스승인 텐류사이 에리스가 사망했음에도 슬퍼하기는커녕 그 와중에 아야메의 마음을 사로잡을 궁리나 한다.

4 호색한

역대 가장 호색한인 인물로 자칭 홋타 원장 같은 미친놈은 제외하자 평소에도 여자에게 작업 거는 것이 일상이다. 그러나 성과는 좋지 않고[6] 어쩌다 여자가 낚여도 곧 여러 가지 사정에 의해서 헤어지는 것이 보통. 그때마다 "나 죽어버릴 거야! 이게 마지막 여자야. 이제 여자 따윈 안 믿어!"라고 말하지만 얼마 안 가서 다른 여자를 사귄다. 그리고 여자 쪽의 단순한 호의에도 그녀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며, 여자가 그를 싫어하거나 무시해도 그걸 인지하지 못한다.

작중 처음 나온 여친인 타카비 미카와의 관계는 야하리가 직접 만든 "생각하는 사람" 동상을 주고 미카는 그것을 소중히 간직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꽤 진지하게 그려졌지만 그 후 나오는 야하리의 여자 편력이 너무나도 막장이라 그 때의 이미지로 다시는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여자 취향은 외모 위주이며 주로 모델, 배우와 사귄다. 그외에 아야사토 마요이에게도 관심을 보인 적이 있고[7] 심지어 카루마 메이 같은 독한 여자, 유부녀인 아마스기 마레카에까지 관심을 보이는 등 매우 다양한 취향을 보인다. 그냥 여자가 취향 아야사토 하루미에게도 "귀엽다"며 관심을 보인 적이 있으나 "같은 이름의 여자랑 2번 사귀지 않아"라며 거절하였다. 한 번 하루미라는 이름의 여자랑 사귄 적이 있는 듯? 단순히 로리콘이면 곤란하니까 적당히 둘러댄 거 아닐까 이상형은 검은 민소매 옷을 입고 안경을 썼으며, 오렌지색 수첩을 들고 다니는 지적인 여성이라 한다.대놓고 저격

하자쿠라인 아야메에게도 반해서 연애편지를 보냈지만 내용이 조잡하고 가히 협박편지 수준이라 공포심만 유발해 실패. 어느 정도냐면 아야메는 이 편지를 보는 순간 누군가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다고 여겨 두려움에 떨었다.[8][9] 미츠루기 역시 법정에서 비열하고 추잡한 협박편지라고 깠으며 카루마 메이에게도 채찍질 세례를 받았다..

종종 "중학교는 나왔다고"라고 강조해서 말하는 걸 보아 중졸이 최종학력인 듯. 그래서인지 직업은 매번 변변치않는 비정규직 쪽에서 일하고 자주 직업이 바뀐다. 만쥬장사, 경비원, 그림책 작가, 슈트액터, 다시 작가... 어쨌든 여자를 사귀게 되면 여자에게 이것저것 사주느라 그 적은 수입의 대부분을 탕진한다. 자기 애인에겐 모든 걸 바치기 때문에 여자들 측에서도 야하리를 싫어하지는 않지만, 야하리 쪽이 운이 없기 때문에 애인이 죽어버리거나 바람맞는다거나 여자 측에서 이민을 가 버리는 등 강제적인 이유로 헤어질 때가 많다.

야하리가 사귄 여자들은 이름이 전부 끝말잇기. 제작진의 소소한 장난이다.
(하루미?)→미카카즈미미유키.

역전재판 3에서는 쿄코, 나오미 등의 이름이 언급되었는데, 따귀 맞거나 주먹질당했던 것 같다(...).
역전검사 이후로 나나미→미하루→루미코코코로 순으로 사귀었다. 이중 나나미와 미하루는 한국어판에서 '카오리', '리카루'로 바뀜.

작중 이토노코 형사 이하의 평판을 받고 있는데 카루마 메이와 재판관에게는 불결하고 비열하고 발칙하고 바람둥이에 얼간이에 게으름뱅이에 실실거리는 남자라는 소리까지 듣지만 본인은 신경쓰지 않는다.

5 작중 행적

5.1 역전재판 1

1화에서 용의자로 등장한다. 자세한 것은 첫 번째 역전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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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미츠루기의 급식비를 훔친 도둑으로 몰렸던 나루호도를 미츠루기와 함께 변호해 준 인물이며 그 때를 계기로 나루호도와 친구가 되었다. 나루호도는 그 추억을 깊이 간직하고 있으며 '무슨 일이 있어도 야하리만은 믿고 지켜준다' 라고 말하며 나루호도가 무사히 무죄로 만들어주었다.

4화에선 증인으로 등장한다.

5.1.1 학창시절 사건의 진실

사실 학창시절 미츠루기의 돈을 훔친 건 야하리였다. 자기가 진범인데 괜히 나루호도가 의심받으니까 불쌍해서 편들어준 것이었다. 미츠루기는 이 사실을 알았느냐는 나루호도의 질문에 "평상시의 야하리하곤 달리 널 감싸는 게 이상했어."라고 말하며 평상시의 야하리라면 다른 애들과 같이 나루호도를 놀렸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나루호도는 "제길! 사형! 이놈을 사형시켜 줘! 변호사가 아니라 검사가 됐어야 했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라며 극도로 분노하였으나 3에서 만나고도 여전히 친한 걸 보면 악감정은 다 풀린 듯하다.[10]

<첫 역전>에서 나루호도가 야하리를 구하지 못했다면 야하리가 <역전, 그리고 안녕>의 2일째 법정에 난입할 수 없기 때문에 나루호도는 하이네 코타로의 빈틈없는 증언을 깨부수지 못하고 그대로 패소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야하리 덕분에 미츠루기를 구할 수 있었던 셈이다. 악감정은 사실상 다 풀렸다고 봐도 무방하다.

5.2 역전재판 3

2화인 도둑맞은 역전에서 KB업체 경비원으로 등장. 하지만 틈만 나면 돌아다니는 등 역시 못미더운 모습을 보인다. 살인 사건이 일어나던 당시에도 싸돌아다니다가 지갑을 줏기도 하고, 자기 여자의 새남자한테 주먹질을 당하는(...) 등 추태를 보였다. 그 때문에 사건이 일어나는 것도 전혀 파악하지 못했고 비상벨도 듣지 못했다.

첫 등장 때부터 핸드 메이드로 동상 시계를 제작하는 등 예술 쪽에서 재능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인지, 그림을 잘 그리는 재주가 있다는 걸 발견하고 <화려한 역전>에서는 급기야 그림책 작가 텐류사이 에리스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텐류사이 마시스(영어판은 Laurice Deauxnim)' 라는 가명을 자처해 그림계에 입문한다. 위의 경비업체 사건에서 드디어 자신이 너무나 못난 인간이라고 자각한 듯, 새로 태어나고 싶었다는 말을 한다. 그러다가 마음의 힐링이 되는 에리스의 동화책을 보고 감명받아 제자로 받아달라고 했다 한다. 그런데 이 때의 그림은 아직 덜 배운 시절이라 그런지 너무 평탄하고 밋밋했다.[11] 물론 그의 그림이 굉장히 중요한 증거품이 되긴 했지만. 다만 극락암에 가면 자신과 아야메의 모습을 그려 놓았는데 나루호도도 이걸 보고 의외로 닮은 게 꽤 대단하다고 평했다. 엔딩에서 나오는 인물화[12]도 그렇고 사람 그리는 데 한정으론 재능이 꽤 되는 것 같다.

이후 카루마 메이를 모델로 한 이상한 모험기 《메이의 채찍채찍 대모험》[13]을 그리겠다고 메이에게 모델이 되어 달라면서 채찍까지 맞아가면서 애걸복걸하다가 결국 마요이 때문에 승낙받아 그림책을 그렸고,[14] 이게 의외로 잘 나간 것 같다.

5.3 역전검사 1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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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검사 <불타오르는 역전>에서 또 살인 용의자로 등장. 관심 있는 여자가 히메사맨을 연기한다는 이유로 토노사맨 쇼의 토노사맨 슈트액터를 맡았다. 친선대사로 대사관에도 불려가며 잘 나가는 듯 싶었지만 늘 그렇듯이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명되었지만 당연히 범인은 아니었다. 그리고 게임의 종지부에선 자신의 필살기에 대한 증언을 함으로서 진범이 사건 현장에 들어갔었다는 걸 증명해 진범을 잡는 데 크게 일조했다.

미츠루기는 멋진 필살기를 보여주고 자신에게 사인까지 해 줬던 토노사맨의 슈트액터가 야하리로 밝혀지자 심각하게 충격을 먹었다. 너 이 색히! 나의 토노사맨은 이러지 않아!! 소중하게 간직하려던 사인을 미련없이 버렸을 정도. 그래도 야하리도 토노사맨에 아주 문외한은 아닌 것 같다. 1에서 토노사만쥬를 팔았으며, 당장 토노사맨 연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토노사맨의 필살기나 스토리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었다. 실제로는 미츠루기 못지 않은 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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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검사 2 3화에서는 다시 텐류사이 마시스를 자칭하며 등장한다. 하지만 미쿠모시가라키와는 달리 미츠루기는 절대 마시스라고 불러주지 않는다. 미술관에 왔다가 유독가스가 살포되는 바람에 또 용의자로 몰리지만 늘 그랬듯이 누명. 여기선 미카가미 하카리를 만나는데, 《메이의 채찍채찍 대모험》의 후속작인 《하카리의 정숙정숙 대행진》을 구상하고 있다. 망치나 맞지 않으면 다행일 듯 하다... 3편에서처럼 그림이 사건을 해결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스케치북에 그린 인물화가 꽤 수작이다. 확실히 자질이 있기는 한 모양.괜히 텐류사이 에리스가 제자로 받아준게 아니다 하지만 이것 때문에 새로 사귄 루미코에게 차였다고 한다.

5.4 역전재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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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재판 6 DLC <시간을 뛰어넘은 역전>에서 등장. 피고인이 된 지인 여성의 변호를 나루호도에게 의뢰한다. 사건의 증인이기도 하다. 변호사와 검사가 공교롭게도 친구들이다(...). 여전히 그림책 작가 텐류사이 마시스로 활동하고 있으나 메이의 채찍채찍 대모험만 대박이 나서 그 인세로 지금까지 먹고살고 있고 그 외의 작품은 다 말아먹었다고 한다.

나루호도와는 수년만의 재회라고 한다. 미누키가 있는데도 놀라지 않는 걸로 보아 미츠루기에게 소식은 전해듣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나루호도 뭐든지 사무소 일행이 야하리와 오오츠부간의 관계를 예비 신랑신부 사이라고 착각했을 때, 나루호도의 반응은 '결혼? 거짓말이지? 게다가 이런 멀쩡한 사람이랑?'(…) 이런 식이었다. 당연히 오오츠부는 사랑하는 사람이 따로 있었으며, 모든 것은 야하리의 일방적인 오해였다.
두 사람이 함께 도망치게 된 경위는 다음과 같다. 하구루마 라이토와 오오츠부 시즈쿠의 결혼식 피로연 현장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용의자는 피해자가 죽기 전에 같은 장소에 있었던 오오츠부 시즈쿠. 시즈쿠가 별실에 갇혀 있었을 때 야하리가 나타나 같이 도망가 준다고 말했다고 한다. 시즈쿠는 야하리가 한 말이 같이 경찰로부터 도망치자는 제안인 줄 알고 따라나선 것뿐이고, 야하리만 진짜 사랑의 도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시즈쿠에게 차이고 난 뒤 마요이에게도 결혼하자고 난리를 치거나, 성장한 마요이도 귀엽다고 하며, 라이토가 유죄가 되지 않자 아쉬워하는 등 나이 먹어서도 바람둥이 기질은 여전하며 글러먹은 추태를 보이기도 한다(…).

재판에서도 증인으로 출석해서 에피소드 개그력을 크게 높였다. 그래도 미츠루기에게 나는 더이상 옛날의 내가 아니라며 몰래 찍어둔 사진을 제출해 피로연이 두 번 있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하는 등 나름대로 큰 활약을 했다. 당시에 타임 트래블이라는 황당한 주장 때문에 변호 측이 절망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었는데 야하리의 사진 덕분에 살았다. 게다가 그가 갇혀있던 동안 그려놓은 지저분한 스케치 덕분에 비행선이 착륙해 있었다는 것도 밝혀지는 등, 숨겨진 조커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다만 9년이 지났음에도 역시 풍경화는 체질이 아닌지 그림 실력이 영 좋지 못하다.

엔딩에서는 시즈쿠가 던진 부케를 받는다. 이제 다음번엔 내가 결혼하겠다면서 좋아하다가, 마요이, 아카네, 코코네가 부케를 빼앗으러 달려들자 부리나케 도망친다.
  1. 역전검사 드라마 CD의 성우 코멘트중, 게임판 성우인 미츠루기 레이지 역을 맡고 있는 타케모토 에이지는 오노사카가 사투리만 안 쓰면 일상생활이 야하리 그 자체라고 언급한 적이 있을 정도로 캐릭터가 비슷한데, 나라 토오루가 그것을 뛰어넘는 혼연일체의 야하리 연기를 보여주어서 재평가되고 있다.
  2. 정확히는 얏빠리 쪽이 강조형.
  3. 야하리 야하리가 된다. 북미판에서는 "냄새가 나면 보통 버츠(Butz)가 있다" 로 바뀐다. 버츠(Butz)와 엉덩이(butts)는 발음이 같다.
  4. 당장 야하리가 나온 에피소드에서 사람만 2번 날았다. 심지어 한 번은 본인이 직접 목격.
  5. 단, 야하리 본인도 비교적 진지했던 첫 역전은 제외. 약간의 트릭이 있었지만 나름 상식적인 선에서 끝났다.
  6. 하지만 뛰어난 미모의 여성을 많이 사귀었을 정도면 작중에서 잘 표현만 안 된다 뿐이지 상당히 훈남일 가능성도 있다.
  7. 야하리가 마요이를 보고 내뱉은 첫마디가 옷! 귀, 귀엽다... 였다.
  8. 물론 그걸 보낸 사람이 야하리라는 것, 그리고 그 비밀이라는 게 정말 별 거 아닌 것이라는 것은 몰랐다. 이후 아야메는 법정에서 이 사실을 알고 얼굴을 붉히다 미츠루기에게 지금 부끄러워할 때냐고 야단을 맞았다.
  9. 여담으로 이거 前略을 全略으로 잘못썻다. 즉 앞부분 생략이 아니라 전체 생략(...)
  10. 단 예전과 같은 극진함은 사라지고 그의 말에 사사건건 태클을 걸거나 골치아파하는 묘사가 늘었다. 그래도 미츠루기보다는 잘 대하는 편.
  11. 거기에 엄청나게 무섭고 불길한 분위기까지 풀풀 풍긴다! 미츠루기가 공개 직전에 "이 녀석의 그림을 보는 순간 뭔가가 끝장날 것 같은 불길함이 느껴진다."라고 속으로 중얼거렸을 정도.
  12. 채찍은 일본어로 ムチ(무치)인데, 채찍채찍이라고 번역된 원문은 ムチムチ(쭉쭉빵빵)이 된다. 즉, '메이의 쭉쭉빵빵 대모험'이다. 만화판에서도 이 점을 노린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13. 정확하게는, 끝까지 거절하려던 메이를 마요이가 째려보는 바람에 얼떨결에 허락받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