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론

약자론(弱者論)

1 개요

라이트노벨 노 게임 노 라이프의 등장인물 소라가 제창하는 주장.
에르키아 205대 국왕 취임식 연설에서 소라가 에르키아 국민들에게 말하는 것을 보고 감명받은 팬들이 붙여주었다.

2 여론

소라와 시로, 『  』남매가 테토(유일신)에 이끌려 디스보드의 세계로 왔을 때, 이미 에르키아는 십의 맹약이 없었다면 당연히 폭동이 일어났어야 할 정도로 나라가 죽은 상태였다.

전대 국왕에서 국토의 절반을 상실해 민심은 뒤흉흉하기 그지없던 탓에, 이마니티 300만의 기대는 당시 진행되고있던 국왕 선정 겜블 대회에서 엘프의 간섭을 정면에서 깨부순 뒤, 후에 「악몽의 3일」이라 전해진다는 전권 대리자 결정 『  』내전이 끝난 후 진행된 국왕 취임식 때 에르키아 왕궁 앞 광장에 모인 인파를 보면 알 수 있다.

또한, 설치해 둔 확성기를 사용하지 않고 에르키아 구석구석 퍼지는 소라의어디까지나 도시 하나밖에 없어서 가능했던 목소리를 사람들은 멈춰서 모두 귀기울여 듣고있었다.

이런 점을 감안해보면 『  』남매의 지지율은 사실상 100%.

동부 연합과의 게임에서 종의 피스를 걸었을 때는 지지율이 급락했으나, 소라가 귀족들을 전부 속옷까지 벗겨서 쫓아내거나 지브릴의 살의가 담긴 눈빛에 의해 무력(無力)으로 진압당하는 등, 이후 동부 연합과의 국가 쟁탈 겜블에서 승리해 지지율은 다시 100%를 회복.

그 뒤로 동부 연합까지 합병하고 나서도 지지율은 100%.

3 전문

御機嫌好う!!!

안녕하십니까!!!

敬愛する国民。いや、 人類種(イマニティ)同胞諸君。
경애하는 국민 아니, 인류종(이마니티) 동포 제군.

我々 人類種(イマニティ)は十の盟約のもと戦争のないこの世界で負けつづけ、最後の都市、このエルキアを残すのみになっている。
우리 인류종(이마니티)은 십조 맹약 아래 전쟁 없는 이 세계에서 있어 계속 지고 마지막 도시 이 에르키아를 남긴 상황이 되었다.

ここで我は皆に問う。
여기서 우리는 모두에게 묻겠다.

それはなぜだ。
그건 어째서인가.

前国王が失敗したからか。
전 국왕이 실패해서인가.

我々が最下位の種族だからか。
우리들이 최하위의 종족이어서인가.

魔法を使えないからか。
마법을 쓰지 못해서인가.

無力に滅ぶ運命にあるからか。
무력에 멸망당할 운명이라서인가.

否だ。
아니다.

嘗て古の対戦において神々が、エルフが、ワービーストが、多くの種族が争うの中、我々は戦い、そして生き残った。
과거 먼 옛날의 대전에서 신들이, 엘프들이, 워비스트들이 많은 종족들이 싸우는 사이 우리는 싸우고, 그리고 살아남았다.

嘗てはこの大陸全道すら、人類国家が占めていたのはなぜだ。
과거엔 이 대륙 전체 조차 인류 국가가 갖고 있던 건 어째서인가.

我らが暴力を特異とする種族だからか。
우리가 폭력이 특기인 종족이어서인가.

エルフのような魔法を使えず、ワービーストのような身體能力もなく、フリューゲルのような長大な壽命もない我々が大陸を支配できたのは戦いに特化しているからか。
엘프 같은 마법도 못 쓰고, 워비스트 같은 신체 능력도 없고, 플뤼겔 같은 장대한 수명도 없는 우리들이 대륙을 지배할 수 있었던 것은 싸움에 특화 되었기 때문이였나.

断じてい否だ。
결코 아니다.

我らが戦い、生き残ったのは、我らが弱者だったからだ。
우리들이 싸우고 살아 남았던 것은, 우리가 약자였기 때문이다.

いつの時代、どこの世界でも強者は牙を、弱者は知恵を磨く。
어느 시대 어느 세계에서도, 강자는 어금니를 약자는 지혜를 갈고 닦는다.

我らがなぜ追い詰められているか、それは十の盟約のもと強者は牙を逃れ、知恵を磨くことを覚えたからにほかならない。
우리들이 어째서 지금 몰려있는가는 십의 맹약에 의해서 강자가 어금니를 떼고 지혜를 갈고 닦는 방법을 배운 것에 불과하다.

我ら専売特許のはずだった知略を、戦略を、生き残る力を! 強者が手にしたからだ!
우리 약자의 전매 특허였을 지략을, 전략을 살아남기 위한 힘을! 강자들이 손에 넣었기 때문이다!

これがこの惨状だ!
그것이 이 참상이다!

皆のもの、答えよう。
모두들 대답하여라.

なぜに頭を垂れるのか。
어째서 고개를 숙이는 것이냐.

繰り返そう。なぜ頭を垂れるのか。
반복하마. 어째서 고개를 숙이는 것이냐.

我々は弱者だ。
우리들은 약자다!

今も尚、昔もそうだったように。そう、なにも変ってなどいないではないか。
지금도, 또한 옛날에도 그랬던 것처럼. 그래, 아무것도 바뀌지 않지 않았는가!

強者が弱者を真似て揮う武器は、その本領を発揮しない!
강자가 약자를 흉내내 휘두르는 무기는 그 본래의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なぜなら、我らの武器の本質にあるのは、卑屈なまでの弱さ故の臆病さだからだ。
어째서냐면, 우리들의 무기의 본질에 있는 건 비굴할 정도의 약함에 의한 두려움 때문이다.

臆病故に、我らは魔法から逃れる知恵もある。
두려워 하기에 우리는 마법에서 벗어날 지혜도 있다.

臆病故に、学習と経験から生じる、未来予知すら到達する知恵も持っている。
두려워 하기에, 학습과 경험에서 생기는 미래 예지에 조차 도달하는 지혜를 갖고 있다.

三度繰り返す。我らは弱者だ。
세번 반복한다. 우리들은 약자다!

いつの世も強者であることにあぐらをかいていた者共の、のど元を食いつきっていた誇り高き弱者だ。
어느 세상이든 강자라고 가만히 있던 자들의 멱살을 물어 뜯어온 긍지 높은 약자다!

我々はここに、205代エルキア国王、女王として、戴冠したことを宣言する。
우리는 여기에 205대 에르키아 국왕, 여왕으로써 대관할 것을 선언한다.

我ら二人は弱者として生き、弱者らしく戦い、そして弱者らしく強者を葬ることをここに宣言する。
우리 둘은 약자로써 살고, 약자답게 싸우고, 그리고 약자답게 강자를 물리칠 것을 여기에서 선언한다!

かつてそうだったように、これからもそうであるように!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럴 것처럼!

認めよう! 我らは最弱の種族!
인정하자! 우리들은 최약의 종족!

なにももって生まれぬ故に、何者にもなれる最弱の種族であることを!
아무 것도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기에, 무엇이든지 될 수 있는 최약의 종족임을!

さあ、ゲームを始めよう。
자, 게임을 시작하자.

もう散散苦しんだろう。
이미 잔뜩 괴로움 받았지.

もう過剰に卑屈になっだろう。
이미 과할 정도로 비굴해졌지.

待たせったな、 人類種(イマニティ)同胞諸君。
기다리게 했구나 인류종(이마니티) 동포 제군.

今この瞬間、我エルキアは全世界の国に対して、宣戦布告する!
지금 이 순간, 우리 에르키아는 전세계의 나라에 대해 선전포고한다!

反撃の狼煙を上げよう! 我らの国境線、返してもらうぞ!
반격의 봉화를 올려라! 우리의 국경선, 되돌려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