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새신(5차)/행적

1 극중 행보

이 게임에서 조역들이 다 그렇듯이, 각 루트별로 활약상이 판이하다.

1.1 Fate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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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실덩실 쿵덕쿵덕
시로와 언쟁을 벌이고 류도사로 쳐들어온 세이버를 막아서며, 시작하자마자 당당하게 어새신 사사키 코지로라는 클래스와 진명을 밝혀 세이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똑같이 이름을 대려고 한 세이버에게 필요 없다고 말하며 대결을 시작, 몇 번 부딪친 것으로 엑스칼리버의 검신 길이을 알아맞히고 츠바메가에시의 2격으로 세이버를 몰아붙였다. 이에 세이버가 풍왕결계를 해제하고 제대로 상대하려고 했으나, 라이더의 감시를 당하고 있는 것을 눈치 챘고 세이버의 마력도 떨어지면서 중단.

이후 등장이 없다가 캐스터의 언급을 통해 소멸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팬디스크에 나오는 캐스터의 회상에선 길가메쉬가 류도사에 쳐들어왔을 때 먼저 당한 걸로 나오지만 할아의 해당 회상에선 이게 Fate루트의 내용인지 알 수가 없다. 오히려 캐스터가 길가메쉬의 정체를 전혀 모른 채 시로의 집을 습격한 걸 고려할 때 다른 가능성의 세계일 수도 있다.

1.2 UBW 루트

시로가 캐스터의 최면에 걸려 류도사에 붙잡혀왔을 때, 이를 구하러 온 세이버와 대치한다. 원작에서는 이 부분을 좀 간략하게 요약해서 설명하고 넘어가는데, 정황상 Fate 루트하고 거의 똑같은 상황이 벌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세이버와 맞붙는 와중에 아처에게 두들겨맞던 시로의 난입으로 싸움이 중단되고, 산문에서 물러가는 세이버는 놔주지만 산문을 통과하려는 아처는 보낼 수 없다면서 막아서고 대치한다.[1] 이후 싸움의 양상은 묘사되지 않지만, 다음날 시로에게 사과하기 위해 불러냈던 린의 말에 의하면 상처를 입고 마력이 텅 빈 상태로 돌아왔다고 한다. 물러났던 캐스터가 다시 나왔는지, 무한의 검제라도 썼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상당히 고생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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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stay night Realta Nua PS Vita판 UBW 루트 OP

성배전쟁 마지막 날에 세이버에게 최종보스나 다름없는 위치로 등장. 길가메시는 시로가 털어버리므로. 본래 시로, 린, 세이버는 캐스터가 없어졌으니 그녀의 서번트인 어새신도 소멸했을 거라고 생각해서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작전을 짰으나, 어새신은 캐스터가 아니라 류도사의 산문과 연결되어 현계하고 있었기 때문에 캐스터 없이도 현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물론 완전하지 않아서 몸이 투명하게 비치는 등 현계가 풀려가고 있었다. 또한 여기서 자신이 진짜 사사키 코지로가 아니라고 밝힌다.

자신이 바라던 강자와의 승부를 위해 세이버의 길을 막고 재대결. 초반에 겪었다시피 일단 검술 자체는 상대가 안되는 수준이고, 어떻게든 일격만 받아낸다면 승리할수 있다곤 생각하지만 그것도 확실하게 목을 노리고 들어오는 어새신의 공격 특성상 불가능한, 상처없이 이기는게 불가능하고, 상처를 입게되면 반드시 죽는 전투가 벌어진다. 이 때의 세이버는 산문뒤의 길가메시도 상대할 생각을 갖고 있었기에 설령 살아남는다고 해도 상처를 입는 것은 패배를 의미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방어적이 되고, 교착상태가 되는데 코지로의 뒤는 시로와 길가메시의 전투상황인지라 조급함으로 냉정함을 점점 잃어간다. 그 모습을 본 코지로가 세이버와 결착을 내기위해 검을 희생해서 츠바메가에시의 범위 안에 끌어들인다, 코지로도 캐스터 사망으로 마력이 바닥나 시간이 없었기 때문에 단판 승부를 유도하게 된 것으로, 처음엔 어새신의 검이 휘어지게 된 상황을 보고 이젠 지금까지의 예리한 공격은 불가능하다 생각해 상처없이 이길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내 세이버는 자신이 함정에 빠진걸 알고 전율한다. 보구를 쓴다고 해도 어새신의 츠바메가에시의 속도는 세이버를 아득히 능가하기에 코지로에게서 붙든 떨어지든 회피도 방어도 불가능한 절망적 상황을 안겨준다.

하지만 이내 어떡해야 할지 모르는 세이버를 다그쳐서 당당한 단판승부를 할 것을 종용하고, 세이버도 마음을 다잡고 승부에 임한다.

결과적으로, 미완성이라도 한번 본 츠바메가에시의 모습과, 어새신이 스스로 희생한 장도의 구부러짐으로 인해 세이버가 승리하게 된다. 미완을 경험했기에 완성형을 어렴풋이 예측할수 있었고, 휘어진 장도 때문에 본래의 날카로운 궤도가 어긋나게 된 것. 만일 검이 휘어있지 않았다면 완성형을 예측했어도 즉사했을 것이다.

그러나 UBW TVA 7화에서는 1차 대결에서 지형이나 검의 상태등 아무런 하자 없는 완성형 츠바메가에시를 맞았음에도, 풍왕결계를 풀면서 사출되는 바람의 반동으로 피하는데 성공한다.[2] 이후 2차 대결에서는 검을 한 번 제대로 맞부딪힌 탓에 모노호시자오 자체가 삐뚤어졌고, 이 때문에 어새신이 완성형 츠바메가에시를 시전하지만 세 참격 중 하나의 궤도가 꺾여 세이버가 이를 피하고 어새신을 벤다.

츠바메가에시가 발동 된 순간 세이버 스스로도 죽지 않은 걸 이상하게 여겼고, 목과 팔다리가 잘려나가지 않은 게 기적이라고 생각했다.[3] 한편으론 대체 어떤 수련을 거쳐야 이런 검기에 도달하는지 감탄한다.

이후 세이버를 보내주고 나름 만족스럽게 소멸, 여자 보는 눈이 부족했다며 웃으며 사라진다. 어떻게 보면 작중 가장 확실한 죽음의 공포를 세이버에게 경험시킨 유일한 인물.

참고로 트루 엔딩에서는 세이버가 자신이 어새신과 싸웠다는 것을 시로나 린에게 설명할 틈도 없이 역할을 마치고 소멸했기 때문에, 엔딩 시점에서 아무도 마지막에 세이버와 어새신이 싸웠다는 사실을 모른다.

1.2.1 Fate/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UBW TVA 설정화

여기선 해당 작품 내의 행보(오리지널내용 포함)와 원작(게임인 Fate/stay night)과의 차이점을 주로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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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이 조금 높아졌는데, 신규 팬들을 배려하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세이버와 전투를 벌이다가 '츠바메가에시'를 써서 세이버를 물러나게 하는 등 fate루트 장면의 일부분이 추가되었다. 다만 세세한 부분은 해당작품 설정에 맞게 각색되었는데, 자세한 부분은 문서 참조.

차이점이 있다면,담당 성우인 미키 신이치로의 연기톤이 조금 높아졌다.[4] 어새신의 성격이 대체적으로 '가벼운'성격으로 보여진다. 정확히 말하면, 어새신 특유의 자유분방함을 연기톤의 변경으로 해당 작품에서 표현하려고 했다는 것이 옳다.

다만, 츠바메가에시를 쓰기 직전의 대사가 원작과는 다르다. 원작에서의 대사는 '자세를 취해라. 그렇지 않으면 죽는다. 세이버.'였으나, 여기서는

무명이라곤 하나, 검에 바친 내 인생이다.
사력을 다하지 않겠다면야... 그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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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으로라도 비틀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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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메가에시'를 쓰기 직전, 대사를 읊으면서 톤이 확 변한다. 또한 '비검 ,츠바메가에시'를 읊는 장면에서,원작을 반영하여 조용히 읊으면서 기술을 펼치며 순식간에 세이버를 압박하는 장면은 해당작품의 짧지만, 극도로 강렬한 '츠바메가에시'의 시각적인 효과와 함게, 톤과 어조의 조절로 다양한 연기를 소화해내는 미키 신이치로의 연기력이 빛을 발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츠바메가에시가 2격만 나와서 세이버가 1격을 쳐내고 2격에 목숨을 잃을 뻔 했던 원작과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3격이 전부 나왔으나 쳐내는 것 없이 회피만을 하면서 아슬아슬하지만 회피에 성공한다. 이 때문에 2격밖에 안 나온 탓에 피했다며 다소 가볍게 반응하던 원작과 달리, 벌레 씹은 표정으로 어새신이 분노한다.

또한 1쿨 마지막 화에서 막간에 해당하는 캐스터와의 대화도 장면으로서 재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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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에서 세이버와의 마지막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여기서 어새신은 자신은 진짜 코지로가 아니라는 사실을 세이버에게 말해준다. 여기서 잠깐 어새신의 과거모습도 뒷모습이나마 나온다. 그리고 이어지는 배경음악과 함께 내뱉는 생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는듯한 "그런 나에게도, 한가지 소원이 있었다고 한다면... 그건 지금이다. 무명인 채로 죽어간 나에게... 혹시, 소원이 있었다고 한다면...!" 이 일품. 여기선 1쿨에서의 가벼운 성격은 1%도 남아있지 않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의 어새신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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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엔 원작대로 세이버에게 패배하고 사라지게 된다.

원작과는 달리 검이 휜 게 아니라 검자루 부근에 금이 간 걸로 묘사했는데, 검이 휜 것에 비해 티가 덜 나서 놓치기 쉬웠다. 츠바메가에시의 궤적이 비틀린 것도 부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둘을 연결해서 파악하기는 힘들었다. 이는 제작진이 전투를 더 극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어새신의 패널티의 시각적 요소를 철저히 감추려 한 것으로 보인다.

원작과 달리 1쿨에서 3격을 완전하게 피했기에 애니메이션만 본 경우엔 그냥 세이버가 잘 싸워서 돌파했다는 정도로 인식할 수 있다. 제작진이 의도했던 건 이거였던 듯.

1.3 Heavens Feel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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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한테 그냥 털린 뒤, 진 어새신의 소환 제물이 되어 뜯어 먹히고 그냥 끔살.

성배의 오염이 없었다면 소환 자체가 되지 않았을 망령에[5] 대마력 전무, 억지로 꿰어찬 어새신의 좌[6] 등등이 겹쳐서 발생한 사태인 듯 하다.

결론적으로 이후로는 전혀 등장이 없다. 같이 끔살당한 캐스터가 조켄이 다루는 허깨비로 나타나고 이후 류도사에 나타난 불운 창쟁이(...)가 진어새신의 인격의 베이스가 되는 것에 비하면 그저 안습.

2 본편 외 행보

2.1 Fate/hollow atarax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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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디스크인 할아에서는 원래 산문 밖으로 벗어날 수 없는관계로 마찬가지로 아인츠베룬 숲에만 있는 버서커와 함께 서번트중 가장 출현이 적다. 그래도 마지막 전투에서 쿠즈키, 캐스터와 함께 무한의 잔해들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바로 다음에 나온 캐스터의 마포폭격에 묻혀버린 안습. 이 외에도 마스터를 캐스터가 쿠즈키 소이치로의 안경(…)으로 변경해버린다던가도 있다. UBW루트에서 이랬으면 시로가 쳐들어왔을 때 그냥 이겼을 것이다

사에구사 유키카와의 접점이 생겼다. 원래 어새신은 전투상황이 아닐때는 영체화 하고 있어 모습을 보이지 않지만, 사에구사는 특이하게도 정안 비슷한 눈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 어새신이 보인다고 한다. 이때 자신을 츠다 코지로라고 소개한다.[7]

2.2 Fate/Tiger Colosseum

본인 루트에서는 호랑이 성배를 통해 류도사 산문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자 강자와의 싸움, 여자 쟁취를 위해 움직이지만…개그 캐릭터화를 피하지 못해서, 여캐들마다 아기 새라고 부르는 등 순식간에 시대착오적인 카사노바로 전락했다. 게다가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에게 오빠사형이라고 부르라고 하는 등, 묘하게 로리콘 끼마저 보였다. 랜서와 아처는 "야, 저녀석 원래 저런 캐릭터였냐? / 모르겠군. 뭔가에 홀린 게 아닐까. / 그렇겠지... 저 녀석, 제정신으로는 못할 대사 대행진이었으니까 말이지..."하면서 황당해했고, 캐스터는 즐겨보던 저녁 드라마 본방사수를 포기하고 덤벼들었다. 물론 마지막에는 호랑이 성배를 깨버리고 원상복귀.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캐스터의 화풀이로 괜히 옆에 있다가 얻어맞는 게 다반사.

2.3 카니발 판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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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에서는 OP와 1화에 나오지만 1화와 OP중 댄스 장면의 어새신은 입간판. 산문 앞에선 입간판이 아닌 본인이 나오지만 4계절 동안 점점 만화 잡지(로 추정)가 늘고 겨울엔 드럼통 장작 난로와 텐트까지 구비. ED에서도 나오는데 등장인물들이 줄줄이 서있는 도중에 잘보면 어새신 혼자서만 간판이다. 2기 5화에서 드디어 첫등장…을 하는데…하필이면 건전지 심부름을 나온 버서커에게 치여서 리타이어. 대망의 첫대사: 악! (…) 그래도 7화에서 드디어 제대로 된(…) 모습으로 등장. 본편과 마찬가지로 캐새댁을 그 특유의 말빨로 놀려댔다.[8]

9화에서는 참가명단에도 없는데 난데없이 류도사 산문이 탑재된 거대 데코토라 트럭을 타고 나타났다. 무슨 미친 짓이야 [9] 이유는 레이스 도중 신혼여행을 떠나버린 캐스터 & 소이치로팀의 대타. 등장하면서 세이버팀을 날려버리고, 캐스터가 특유의 A급 도구작성 스킬로 만든 행운부적까지 단 채로 신나게 폭주한다…만, "우승하면… 같이 살까?"라며 류도사 산문에게 말하는 바람에 사망 플래그 성립. 행운부의 효력에도 불구하고 이리야가 탄 전차 포격을 맞고 슬픈 음악과 함께 탈락했다. 참고로 이 때 보여준 모습은 같은 성우가 맡은 다른 작품의 어떤 놈을 연상케 할 정도로 정신줄을 놓았다. 린曰 계속 절에 갇혀지냈으니까, 이상해진 거야.&평소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어.

12화 쫑파티에선 9화의 그 모습으로 캐스터조와 합석. 류도사의 산문도 그대로 아넨엘베 밖에 주차해 놨다.

ED에서는 산문에서 나올 수 없기에 같은 크기의 모형이 세워져 있다...

2.4 Fate/unlimited codes

Fate/unlimited codes에선 비교적 다루기 쉬운 캐릭터지만, 초필살기인 츠바메가에시를 콤보에 연계해서 쓰면 데미지가 잘 안 나온다는 단점이 있다.

콤보도 공중 관련은 전무하다. 말 그대로 지상난자형 캐릭터. 가끔식 점프 C를 생으로 지르기도 하는데 선딜이 하품이 나올정도로 길어서 지르면 열에 여덟은 검 뻗기 전에 카운터 얻어맞는다.

그리고 근접 C의 리치가 안습할 정도로 짧다. 그래서 대부분의 콤보들은 츠바메가에시나, 제비춤을 넣기전에 삑사리 방지용으로 근 C를 넣는다.

한마디로 공격속도랑 리치는 좋은데 공격력이 안습해서 C급 케릭 취급 받는 어새신이다 안습.

게임 시스템상 츠바메가에시는 총 세 가지 버전이 있는데, 근접해서 사용하면 게임 데미지 설정 '2' 기준으로 2100의 데미지(단독 사용시)가 나오고 가드 불능 속성이 추가된다. 비교적 거리가 떨어진 상태에서 사용하면 1000 전후 수준의 데미지가 나오고 가드 불능 속성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 반격기를 사용한 직후에 츠바메가에시를 먹일 수도 있다.

어쌔신 콤보의 핵심은 츠바메가에시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강제 잡기 거리 내에서 명중시키는 것. 콤보에 따라서는 마무리를 원거리 츠바메가에시로 끝내긴 하지만 성배 초필살기 콤보를 제외한 대다수의 콤보는 근거리 가불 츠바메가에시로 마무리 하는 콤보가 대다수다. 어쌔신의 콤보에 6b-5b-5c가 많이 들어가는 이유가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

성배개방초필살기는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기술로, 자신의 검 '모노호시자오'로 마구 베기 난무를 한 뒤에 쓰러지는 적을 츠바메가에시로 마무리하는 '제비춤'.

이 게임에서의 스토리 엔딩은 자신을 하인으로 부려먹던 캐스터를 속임수로 베어버리고, 최후의 적 헤라클레스를 상대로 승리한 뒤 (자신의 우월한 무공)과 류도사에서 바라보는 밤 풍경에 도취하면서 마력 고갈로 소멸. 여담이지만 어새신의 스토리 모드는 원작 존중으로 전 스테이지가 류도사 계단으로 고정상태에 최종보스인 버서커와의 결전은 류도사 본당이 된다.

미니게임은 날아오는 사과를 타이밍에 맞춰서 썰어버리는 ――――공교롭게도, 그 외에 할 일도 없어서 말이지. 사…사사메유키?!

사족으로 제로 랜서와의 대사 이벤트가 있는데 서로(?) 미남이고, 순수한 무인이여서 그런지 어새신쪽에서 호의적인 대사를 한다.

대전 시 캐릭터별 특수 대사

  • vs세이버
세이버 : 나의 일격, 받아낼 수 있겠나! / 어새신 : 그럼, 서로 칼부림을 해보자고
(결투 승리) 어새신 : 안 보이는 검이 이 정도로 번거로울 줄이야…….
(승리 메세지) 어새신 : 이야- 훌륭하군. 우아하면서도 치열한 극상의 검이었다. 세이버란 이름은 겉치레가 아니었는걸.
  • vs캐스터
캐스터 : 주인에게 충성을 맹세하지 않는 거야? / 어새신 : 아지랑이와 같은 내 목숨이지만, 지금 사라지는 건 곤란하거든.
(결투 승리) 어새신 : 문밖으로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걸
(승리 메세지) 어새신 : 뼈저리게 맛보았나, 불여우? 설마 기르던 개한테 물릴 거라곤 생각도 못 했나 보지?
  • vs제로 랜서
어새신 : 오호 이거 참… 상쾌한 바람과 같은 분이구려.
(승리 메세지) 어새신 : 쌍창잡이라니 참 별일이군. 보아하니 풍류를 아는 시인 같기도 하군. 다음이 있다면, 달을 술안주 삼아 이야기를 나누고 싶구려.

대전 후 승리 메세지

  • 하잘 것 없군. 이 무료함을 좀 더 달래 줄 수 있는 자는 없는 건가.
  • 어땠나? 내 비검. 이승에서 마지막으로 보기에 걸맞는 것이었다면 좋겠다만.
  • 제비조차도 나의 검으로부터는 도망칠 수 없다. 날개도 없는 그대에게는 가혹한 승부였군.
  • 본의는 아니지만 내 역할은 이곳의 문지기라서 말야. 산 채로 들여보내지 않고, 산 채로 돌려보내지도 않는다.
  • 흐음… 이 정도의 실력자라면, 일부러 못본 체해서 그 불여우를 놀래키는 것도 나름 흥겨웠을 것을. 아까운 짓을 했군.
  • 오오? 설마 나의 비검과 같은 경지에 이른 자가 있을 줄이야. 오래 살고 볼 일이군. (vs어새신)

2.5 Fate/Grand Order

어쌔신 서번트, 사사키 코지로. 여기에 등장했네.

메인스토리에는 미등장. 나스의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 메인스토리에 등장할 예정은 없다고 한다. 페이즈2에서는 등장시킬 수도 있다는 듯. 인연퀘는 용잡기.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사사키 코지로 참조.

페그오 수영복 이벤트에서 등장. 다른 서번트들과 같이 표류하는데 묘하게 하는 일이 없다. 도중에 멧돼지를 잡아야 할 때에도 딱히 분신하거나 시간역행하거나 공간을 찢는 생물이 아니라며 참전을 거부한다. 그리고 이로 인해 타입문 세계관의 제비는 분신과 시간역행을 하고 공간을 찢는 생물이란 게 밝혀졌다. 그러다가 남성진들이 묘하게 수상한 모습을 하며 어디로 가는걸 따라가봤을 때 아마데우스 가면을 쓰고 나타나서 아일랜드 가면이라 주장하고 길을 막는다. 마르타의 정권에 배빵을 맞아 쓰러지고 나서 길을 막은 이유를 물어보자 자기도 놀고 싶었다고(...)

2부에서는 파도에 휩쓸려서 다른 남성진과 같이 행방불명 되었지만 여성진들은 뭐 섬나라 사람이니 헤엄칠줄 알겠지 정도의 미적지근한 반응이였고나머지 도 뭐 알아서 잘 되겠지 수준이였지만 이 후 마르타 호부퀘에서 베오울프가 건져줘서 문지기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나온다.

GO 마테리얼에 나오길 여러 매체어서 투닥거리거나 하는 것 치고, 그리고 본작에서도 코지로를 향한 메데이아의 대우 치고는 메데이아에게 원망하거나 하는 기색은 없다. 도리어 성배전쟁에 소환되어서 자신을 부르지 않았다면 지금의 자신도 없었을것이라고 생각해 일종의 은혜를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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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ufortable의 리메이크판에서 몇초나마 전투씬이 나왔다. 아처가 간장막야를 미친듯이 휘두르는 것을 춤을 추듯 가볍게 거둬낸다. 아처가 위인데다 상당히 근접해서 지형상의 이점과 무기 리치의 이점을 모두 잃은 상태에서 호각으로 싸우는 것을 보면 역시 검의 경지를 초월한 자.
  2. 물론 풍왕결계라는 변수가 없었더라면 세이버는 그대로 즉사했을 공산이 크다. 세이버가 풍왕결계를 찰나에 풀고도 늦었다고 한 것과, 그나마 피했는데도 갑옷을 얇게 베인 걸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3. 마찬가지로 UBW TVA 7화에서 이를 반영하듯, 직감으로 떠올린 자신의 모습은 목, 양 팔, 허리가 잘려나가 죽는 잔상이었다.
  4. 레아르타 누아와 UBW TVA를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기존의 어새신은 훨씬 무거운 톤으로 이야기 했었다.
  5. 아무리 캐스터가 불러냈기에 이레귤러로 진 어새신이 아닌 엉뚱한 녀석이 나왔다고 해도, 성배가 오염되지 않았다면 진짜 코지로가 나왔을 확률이 높다. 애시당초 검은 랜서엑스트라의 랜서(흑)에서 알 수 있듯이, 그것이 진짜 실존인물인가 아니면 인간의 상념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의 존재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6. 진 어새신 문서를 참조할 것. 정상적인 성배전쟁에서 소환되는 어새신은 실제 정체가 다를지언정 모두 하산 사바흐의 이름을 가진 자들이다. 오염된 존재이긴 하지만 어쨌든 진짜 어새신이 가짜를 없애고 그 자리에 나타난 것.
  7. 전승에서도 사사키 코지로가 츠다라는 성을 썼던 적이 있다고 나스가 어새신의 정체에 관한 질문에 대답한 적이 있다.
  8. 어새신 : 그렇게 화내지 말게, 주름이 늘어날걸세. / 캐새댁 : (빠직)너 임마아아아~!!(빗자루 붕붕) / 어새신 : 하하하하하하하!
  9. 평소에는 류도사 밖으로 못나가지만 직접 산문을 갖고 옴으로써 제약을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