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어플에서 넘어옴)

Application
어플 또는 플리케이션이 아니다! 플리케이션이다.#[1]

1 개요

Application Software의 준말. 응용 소프트웨어란 말이 바로 이 Application Software의 번역어.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프로그램'이란 단어를 밀면서 '애플리케이션'이란 단어는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 리눅스나 맥에서도 정식명칭은 애플리케이션이지만 사용자들도 리눅스 프로그램을 찾지 리눅스 애플리케이션을 찾지 않는다. 심지어 맥OS에 있는 Application 폴더는 한글화과정에서 응용 프로그램 폴더로 번역됐다.안습

운영체제를 제외한 나머지 소프트웨어/프로그램을 말한다.

이대로 '애플리케이션'이란 단어는 전문 서적에서나 쓰이는 사어가 되는가 싶었으나 아이폰이 대히트를 치면서 부활했다.[2][3] 지금은 전세가 역전하여 Windows 8에서도 앱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모바일에서의 임팩트가 워낙 큰 탓에 사람들의 인식은 애플리케이션=스마트폰용 프로그램 이란 인식으로 박혀버렸다. 앱(app)

스마트폰 앱이 유명해진 후 어플리케이션이란 말이 영어 발음은 물론 외래어 표기법상 틀린 말이나 오히려 더 많이 쓰인다. Application의 동사형으로서 또한 널리 쓰이는 영단어 apply가 '어플라이'인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4][5] 앞 글자를 따서 '어플'이란 콩글리시도 많이 쓰인다.[6] 덕분에 "앱스토어(App Store)"에서 "어플"을 다운받는다고 하는 웃기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앱' 또는 '앱스'로 표기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지만, (아이폰이 아닌) 스마트폰 역시 널리 쓰이게 되면서 '어플리케이션' 및 그 줄임말인 '어플' 또는 '앱'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어쨌건 현재는 애플 App. Store구글 Play Store(구,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모두 이라는 표현'만'을 사용하므로, 어플이라는 표현은 줄이는 편이 좋다. 애초에 네이버 스토어이고 원 스토어이며, 삼성 갤럭시 스 스토어다. 현재 사용하는 표현을 따르는 것이 맞다. 언어의 사회성 참고.

사실 언어라는 게 규칙뿐만이 아니라 사회성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것이기는 하나, 용어의 불통일로 혼란을 줄 수 있다. 더군다나 잘못된 발음 때문에 생긴 용어가 영어사전에 올라간 단어를 대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볼 소지도 있고, 특히 외국인에게 '어플리케이션' 및 '어플'이라 말하면 전혀 못 알아들을 가능성이 크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7] 물론 '앱' 또는 '앱스'의 경우 영문법 등에도 맞는 엄연히 맞는 말이니 주의.[8][9]

참고로 일본에선 아푸리케숀, 아뿌리케숑(アプリケーション)이라 하며 줄여서 '아푸리, 아뿌리(アプリ)'라고 한다.

2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본디 아이폰에서는 기본적으로 탑재된 애플리케이션만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iPhone OS 2.0에서 처음 앱스토어가 도입되고 SDK가 공개되면서 개발자들이 만들어 낸 애플리케이션들이 본격적으로 배포되어 아이폰 성공에 큰 기여를 하였고, 이후 안드로이드 마켓, 삼성 앱스토어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배포 플랫폼이 등장하게 된다. 앵그리버드와 같이 천문학적인 수익을 벌어들이는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면서 많은 업체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는 상황.

애플의 경우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를 통해서만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앱스토어에 등록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은 애플의 검수를 통과해야만 한다. 하지만 탈옥을 통해 시디아 앱을 설치하면 애플의 검수를 받지 않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탈옥 항목을 참조.

블랙베리윈도 모바일그런 거 없다. 물론 마켓은 있지만, 마켓은 어디까지나 배포처일 뿐. 심비안의 경우 올바르게 전자서명이 된 애플리케이션이라면 Ovi Store에서 다운받았건 sisx 파일로 받았건 모두 설치할 수 있다. 전자서명이 되지 않은 것들(주로 해적판)은 설정을 바꾸어야 설치할 수 있다.

3 PC 애플리케이션

PC 기종에서 애플리케이션은 매우 중요한데, 좋은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있으면 기종의 활용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PC에서 돌아가는 게임도 애플리케이션에 속한다. 애플리케이션에서 게임을 제외하고 보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다.

4 STB 애플리케이션

양방향 셋톱박스에서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칭하여 이야기 한다. 국내에서 인지도는 화면비율 설정마냥 그야말로 쓰는 사람만 쓰는 기능 수준이나, Mini-EPG (TV 채널 돌리면 나타나 해당 채널의 정보를 표기해주는 기능), 채널튜닝등 기본적인 기능부터 VOD, 메뉴기능등 실제 활용가능한 기능의 대부분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다.

5 웹 애플리케이션

웹 환경에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칭한다. 흔히, 웹상에서 보여지는 것은 그냥 홈페이지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지만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서 웹상에서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웹 애플리케이션이라 총칭한다.

물론, 단순히 웹 페이지를 동적으로 출력하는 등의 프로그래밍 기술이 들어갔다고 해서 웹 애플리케이션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다보니 개발자가 아닌 일반 사용자들은 일반 웹사이트와 혼동될 수 있으나 웹사이트는 단순히 정보의 표현 및 전달을 목적으로 하지만 웹 애플리케이션은 웹을 이용한 각종 업무를 처리하는데 의의가 있다. 예를 들자면 소스파일을 특정한 파일로 변환한다던가 회사 실무를 관리, DB를 관리하는 애플리케이션 등이 있으며 HTML5 Canvas등을 이용한 게임도 웹 애플리케이션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브라우저와 웹 표준 기술이 발달하면서 점차 웹에서의 기능이 PC 애플리케이션을 따라잡고 있는 추세이며, 최근 개발되는 웹 애플리케이션들은 클라이언트에게 정보를 표현하는 목적이 아닌 "프로그램"으로써의 특정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6 나무위키에 등록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그냥 분류:애플리케이션을 보자

6.1 제조사 앱

6.1.1 애플

항목이 따로 개설된 항목만 기재. 모든 기본 앱은 iOS/애플리케이션을 참조.

6.1.2 구글

구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개인화 및 소셜
구글 나우구글 메신저구글 주소록구글 캘린더구글 킵
구글 플러스구글 피트니스구글 행아웃Inbox by GmailGmail
웹 브라우저뉴스 및 미디어
크롬구글 뉴스와 날씨구글 포토스냅시드유튜브
문서 도구
구글 드라이브구글 문서구글 스프레드시트구글 프레젠테이션클라우드 프린트
구글 플레이
플레이 게임플레이 뉴스스탠드플레이 무비플레이 뮤직플레이 북
부가 서비스
구글 고글구글 번역구글 애드센스구글 애드워즈구글 어스
구글 지도구글 카메라구글 카드보드마이 비즈니스안드로이드 포 워크
기기 종속성
안드로이드 오토안드로이드 웨어안드로이드 페이안드로이드 TV R/C크롬캐스트

6.1.3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
운영중인 애플리케이션
삼성 갤럭시 앱스
삼성 KNOX
삼성 페이
삼성 뮤직
삼성 인터넷
S보이스
삼성 헬스
삼성 테마
삼성 노트
삼성 패스
S번역기
S플래너
S콘솔
S콘솔 게임패드
S 바로
삼성 멤버스
삼성 기어
삼성 클라우드
스마트 매니저
스마트 스위치
갤럭시 뷰 리모트
밀크
밀크 비디오
PEN.UP
사운드캠프
딩동탭
그룹 플레이
옵티컬 리더
사이드싱크
스크랩북
PDF에 쓰기
패밀리 스퀘어
게임 튜너
게임런처
Artecture
운영이 중단된 애플리케이션
삼성 허브삼성 뮤직삼성 비디오삼성 러닝삼성 북스삼성 와치온삼성 월렛
삼성 Kies삼성 링크챗온게임 캐스트음성 명령음성 대화

6.1.4 LG전자

Q앱 시리즈 참조.

6.1.5 블랙베리

6.2 이동통신사 앱

통신사 종속
SK텔레콤
모바일 T world원스토어T 서비스T 전화
KT
KT 고객센터원스토어 CLIPKT WiFi접속KT 투폰*
LG U+
U+고객센터원스토어스마트월렛U+Box
표시는 지원 기종에만 탑재된 앱

이외의 항목은 통신사 앱 참조.

6.3 모바일 게임

문서 참조.

6.4 일반 애플리케이션

제조사 또는 이동통신사가 개발하지 아니한 앱만 기재. 개발이 종료되었거나 서비스가 종료된 앱은 취소선표시

  1. 표준 외래어 표기법과 실제 발음/사용용례는 같은 게 아니므로 주의하길 바람.
  2. App은 Application의 약자기도 하지만 Apple의 약자로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애플에서 밀었다.
  3. 근데 막상 공전의 히트를 친 아이폰을 만든 애플의 OS X의 번역은 여전히 응용 프로그램이다...
  4. 참고로 apply는 a에 강세가 들어가지 않아 'ㅓ'지만 application이 되면 강세(secondary accent)가 a로 이동하여 'ㅐ'가 된다. 간단히 말하면 a를 힘주어 말할 땐 apple이 애플이 되듯이 'ㅐ'이고 애플리케이션이란 소리다. 이걸 잘 모르는 사람 중에는 심지어 애플사에서 자기들 회사명을 따서 어플을 앱이라고 바꿔 발음한다고 착각하기도(...).
  5. 꼭틀렸다고 할 수는 없다. US식으로는 '애'에 가깝지만, UK식으로는 '어'또는 '아'에 가깝게 발음한다. 애초에, 국립국어원의 외래어표기법은 외래어의 옳은 발음을 위해서가 아니라 한글로 적을 때 철자법을 통일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외래어표기법이 '애플리케이션'이라 해서 발음이 애플리케이션만 맞고 다른 발음이나 단어가 틀렸다고 해석하면 안된다. 외래어표기용례란 'Application'을 한글로 적을 때에는 '애플리케이션'이라 적겠다는 것 뿐이지, '아플러케이션'같은 발음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게 아니다.
  6. 이 부분도 좀 더 숙고할 필요가 있다. Appl은 엄연히 정식으로 사용되던 Application의 축약형이다. 컴퓨터나 프로그래밍 이전에도 과학기술용어로 Application은 쓰이고 있었고, Application의 축약형은 APP, 외에도 AP, APL, APPL, APPLN, APPLIC 등 많이 있다. APP이외의 다른 축약형이 틀렸다고 단정짓는 건 신중하지 못한 판단이다. 구글에서 "develop appls"라고 검색해보면 컴퓨터잡지등에서 이 표현을 쓴 구인광고가 잔뜩 나온다.
  7. 이것 역시 그렇지 않다. 당장 영국인의 발음자체가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다.
  8. 앞에 a가 오면 일단 'ㅓ'로 읽고 보는 한국인 특유의 버릇일 듯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의문이 있다. a를 'ㅏ'로 옮기는 것을 어색하게 여기는 더 큰 경향의 일부로 봄이 타당하다. 안드로이드, 아마존, 아프리카, 아케이드, 자바, 가든, 아시아, 오아시스 등은 어째서 어색하게 여기지 않는거지? 과거에는 일본어를 통해 수입된 (독일식?) 외래어 등의 영향으로 'ㅏ'로 옮기는 것이 대세였다가, 사람들이 실제 (영어식?) 발음을 좇는 경향, 촌스러워 보인다는 인식, 일본어식 외국어 표현을 탈피하려는 경향 등을 가지면서 'ㅏ'로 옮기는 것을 주저하게 되었는데, 이때 하필 주로 선택된 게 'ㅓ'였다.
    예를 들어 mechanical이란 단어가 있으면 과거에 '메카니칼'로 옮겼을 텐데, 마지막 'ㅏ'의 경우 거의 모든 사람이 어색하게 여기고, 둘째 음절의 'ㅏ'의 경우 어떤 사람은 어색하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괜찮게 여기기 때문에 현재 '메카니컬'과 '메커니컬' 두가지 표현이 혼재하고 있다. 물론 실제 발음은 '머캐니컬'이지만 지금까지의 표기는 그것과는 원칙적으로 무관하고, 한편 이와 별개로 실제 발음을 좇아 '머캐니컬'처럼 표현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 예를 들어 가타카나로 표기된 'スタンピード'를 옛날 같았으면 '스탄피-드' '스탐피드' 등으로 옮겼을 텐데, 요즘은 '스턴피드'(stun ?)로 많이들 옮긴다. 문제는 원어는 '스탬피드'(stampede)라는 것이다(...).
    심지어 a가 아니고 'ㅏ'발음이 나지만 'ㅓ'로 옮긴 것도 있는데, 예를 들어 완구전문점인 "Toys'R'us"를 "토이저러스"라고 하는 것 등이 그러하다. 가운데 R은 어느 모로 보나 'ㅏ'발음이 나야 하는데도 'ㅓ'로 옮긴다. 단 "토이저러스" 발음은 우리나라에서 임의로 옮긴 것이 아닌 현지 발음을 차용한 것이므로 적절한 예는 아니다.
  9. '어플' 대신 애플리케이션의 줄임말인 '애플'이라고 하면 사과를 뜻하는 영단어 apple 또는 유명 IT 회사 애플과의 혼동 소지가 있다며 어플이 줄임말이 된 데는 이러한 이유도 있다는 설명이 있었는데, 문제가 많다. 지금 유일하게 문제되는 부분은 본말이 '애플리케이션'인지 '어플리케이션'인지이고, 준말이 '애플'인지 '어플'인지가 독립적으로 따로 문제되지는 않기 때문이다. 본말이 '어플리케이션'이었다면 준말은 '어플'이 될 수 있을 뿐이고, 본말이 '애플리케이션'이었다면 준말은 ('애플'이라고 하면 이상하므로) 없게 될 뿐이고 다만 외국에서 수입된 '앱' '앱스' 등이 그 자리를 꿰찼을 것이다. '어플리케이션'을 줄여서 '애플'이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애플리케이션'을 줄여서 '어플'이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애플'과 '어플' 중에서 어느 하나를 선택할 기회를 가질 방법은 전혀 없다. 그러므로 '어플'이 '애플'에 대해 갖는 이점을 백가지 천가지 설명해 보았자 그건 '어플'이 준말로 선택된 이유가 절대로 되지 않는다. '어플'이 준말이 된 이유는 오로지 단 하나 본말이 '어플리케이션'으로 선택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