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크로스

Early cross

1 축구의 기술

크로스 지역에 약간 못미친 뒤쪽 공간에서 한타이밍 빠르게 감아 올리는 크로스를 말한다. 정확한 킥의 대명사 데이비드 베컴이 잘 쓰는 패스 기술 중 하나이기도 하다.

2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스킬

크로스 지역 약간 뒤의 공간에서 크로스를 올린다. 커맨드는 A키 + D키.

DMF 명성 1, CMF 명성 22, SB 명성 22, CB 명성 22 이상인 캐릭터가 배울 수 있다.

크로스 스킬 3종세트 중 하나이다. 실제 축구에서의 얼리 크로스와는 달리 프풋에서는 그냥 대놓고 얼리 크로스를 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일반 크로스와는 달리 차단하기가 매우 힘들며[1], 크로스 방해를 띄우는 정도가 대부분이다. 또한 낙하점이 빨간색으로 나오며 궤도가 안정적이다.

로빙 패스의 상향과 함께 얼리 크로스도 덩달아 상향되었는데, 일부 클럽팀의 연구로 차세대 주력 공격옵션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얼리 크로스를 시작점으로 하는 여러가지 공격루트가 있기 때문에 수비 입장에서는 짜증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얼리 크로스의 진정한 무서움은 자동으로 역습 대비가 된다는 것이다.[2] 얼리 크로스를 올리는 선수는 약간 뒤에 있을 수밖에 없으므로, 상대팀이 얼리 크로스를 방어한 뒤 역습을 시작하려 해도 이미 저쪽에는 수비진형이 잡혀있는 것이다. 공격진형이 곧 수비진형이 되므로 역습 방어가 상당히 수월하다.

하지만 5월 패치로 얼리 크로스시 공이 날아가는 속도가 느려졌기 때문에 수비수가 방어하기 한결 수월해졌다.
  1. 크로스를 올리는 선수가 크로스 직전 보고 있던 방향, 크로스로 공을 보내는 위치 등에 따라 차단할 수 있는 위치가 달라진다.
  2. 얼리 크로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날리는 긴 로빙 패스를 이용한 전술 모두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