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아프리칸 킹덤/캠페인 공략

1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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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리크 이븐 지야드, 순자타, 프란시스쿠 드 알메이다, 요디트로 이루어져 있다. 4개의 캠페인 모두 아프리칸 킹덤 확장팩에서 나오는 4개의 문명(말리인, 베르베르족, 에티오피아인, 포르투갈인)을 소재로 하고 있다. 전작 포가튼에선 캠페인 스크립트 음성이 등장하지 않았으나, 아프리칸 킹덤에선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성이 등장한다고 한다. 한국어 패치 버전에서는 들리는 음성은 영어인데, 글로 읽는 스크립트만 한국어이다.

특징이라면 적의 쉴새없는 러쉬와 부조리한 발전격차등이 있다 그래도 포가튼 시나리오처럼 막나가게 어렵지는 않다

1.1 타리크 이븐 지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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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기 경의 우마이야 칼리파 왕조의 장군이었던 타리크 이븐 지야드의 이베리아(스페인, 포르투갈 지역) 정복기를 다룬 시나리오로서, 총 5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1.1 과달레테 전투

시작하게되면 중규모의 병력이 주어지며 11시방향의 녹색고트의 병력을 몰살시키는것이 첫번째 주 목적으로 주어진다.
플레이어의 병력은 기병계열과 궁병계열을 위주로 구성이 된 반면
적의 병력은 이에 천적인 허스칼과 창병, 기타등으로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단순 어택땅으로는 승률이 반반이다.

컨트롤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소량의 유닛으로 적 유닛의 어그로를 끌어서 적의 대규모 병력을 분산시켜 각개격파를 해야하며 궁병을 컨트롤하여 창병을 먼저 제거해주고 나머지병력들은 궁병을 보호하며 허스칼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맡으면 된다.

그렇게 병력을 다 제거하게되면 주민을 받는다.이외에도 타리크 이븐 지야드를 조종하여 근처 농장에 있는 주민들을 포섭하고
근처 몇몇 건물을 얻을 수 있다.

그 이후에 마을을 건설하여 병력을 생산하고 공격을 방어하며 적의 성을 파괴하는게 주 목적이 될 것이다.

로데릭병력과 전투를 벌인곳, 그리고 중립병력이 합류한곳의 북쪽을보면 다리가 있는데 거기엔 성벽을 지어주는것이 좋다.
지속적으로 적 병력들의 공격이 계속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일정시간마다 6시에서 위치한 동맹군으로부터 병력지원이 도착한다.

일단 3시에 위치한 청록색 서고트족은 지상으로는 허스칼+궁병+기병+공성무기 등으로 이루어진 소규모병력과 해상으로는 갤리선을 1,2대씩 계속해서 보낸다. 해상방어는 6시 끝근처에 방어탑 한개가 지어져있는데 거기에 성 하나를 지으면 완벽해진다. 지상방어 또한 성을 지어 궁수 몇마리를 배치해주면 막기가 수월하나, 그렇지 않는다면 소규모라 할지라도 병력조합자체가 굉장히 까다롭고 자주공격을 오므로 성을 지어주는게 좋다.

서고트족의 성 2개를 공략해야 하는데, 2시방향의 성은 그나마 공략하기 쉬우나 3시 본거지의 성은 공략하기 상당히 까다롭다.
해당 미션에서는 왕정시대로 나아갈 수 없고 그에따라 트레뷰셋도 사용할 수 없다. 게다가 3시 서고트족은 배를 계속 생산하고 있어
공략을 하러가면 지상병력과 전투하다가 배에맞고 전멸하는 병사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냥 3시는 방어용 성을 지어두고 신경을 끄는게 정신건강상 이롭다.

12시 코르도바 또한 중규모이상의 병력과 꽤 큰 규모의 도시를 가지고 있고, 전투선 또한 건조중이다.
병력생산 건물이 많고, 병력생산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그리고 자원이 거의 무한인 듯 계속해서 상대는 병력이 나오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똑같이 병력생산으로 소모전을 하기 시작하면 자원이든 멘탈이든 먼저 망하는건 플레이어다.
공략을 위해선 성을 지으며 성성애자 그리고 그 성을 지킬 병력들을 생산해나가며 전진해야 한다.
많이 남는 자원들을 팔고 돌을 사들여서 성을 아끼지말고 건설해나가며 진행해야 한다.
시간과 자원 멘탈 모두를 아끼려면 성을 건설해나가며 진행하는게 정말 중요하다.
성의 공격력관련 업그레이드나 배에대한 공격력업그레이드, 살인구멍등의 업그레이드도 무조건 해줘야한다.

성의 화살공격으로 적 병력을 지속적으로 제거해주면서 생산건물또한 파괴해주고, 마지막 성은 공성망치8기정도면 수월하게 파괴할 수 있다.

1.1.2 합병과 진입

이 미션또한 시작하면 기병과 기마궁병위주의 중규모의 병력을 소유한 상태에서 시작이 된다.

언덕밑의 톨레도를 점령하는게 첫번째 주 목적인데, 톨레도를 점령하여 수비하고있는 서고트수비대 병력의 구성은
보병들(기병의 천적인 창병과 궁병의 천적인 허스칼포함)이고, 병력 수 또한 플레이어를 상회하기 때문에
단순 어택땅으로는 절대 전투에서 승리할 수 없다.

진형을 잘 갖춘 궁병들과 적의 어그로를 끌어줄 기병 몇마리로 적의 병력을 소규모로 각개격파해야 한다.

격파하고나서 톨레도를 점령하여 발전 -> 병력생산 -> 적섬멸 테크를 타게되는데,
적의 수가 꽤 많고 맵의 정중앙에 위치한 플레이어의 지리적인 문제때문에 방어해야할 지역이 넓어 상당히 골치아프다.
톨레도의 남쪽 근처 다리와 서쪽,북쪽등을 성벽과 성으로 필히 방어해줘야 한다.

그리고 3시에서 일정시간마다 트레뷰셋 투석기를 제공해주는데,
플레이어는 직접 이것을 생산할 수 없으므로 다른병력으로 하여금 잘 방어해줘야 한다.

주 목적은 4개 마을중 3개마을의 성 파괴이며 각 마을마다 규모와 방어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가장 공략이 어려운 마을은 그냥 남겨둔 채 다른 마을들만 공략하여 미션을 완수할 수 있다. (빨간색의 메리다가 성이 4개에, 기타 규모또한 가장크며 병력생산이 빠르다.)

미션을 진행중에 적의 각 마을에서 불가사의를 건설하며, 플레이어는 그 불가사의를 파괴하여 건설을 막아야 하는데
이때 트레뷰셋 투석기가 없으면 상당히 골치아프므로 다시한번강조얻게되면 잘 방어해야한다.
트레뷰셋을 호위할 병력들과 트레뷰셋 투석기로 진행해나가면 미션완수는 크게 어렵지않다.

1.1.3 분단과 정복

시작하면 타리크 미션 처음으로 마을을 가진 상태에서 시작하게 된다.감동!
그것도 마을이 2개나 가진 상태에서 시작하게 된다. 감동이 2배!!
물론 그말은 방어에 신경도 2배로 더 써야하게 된다는 ..

중앙에 마을과 9시에 위치한 마을인데, 일단 중앙의 마을은 주변에 성벽을 지어 차단하면 크게 적의 공격이 오지 않으며
이따금씩 오는 적의 갤리선이 거슬리면 성이나 방어탑을 지으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중앙 마을 바로 밑지역은 동맹관계로, 일정시간마다 500의 금 공물과 함께 허스칼,챔피언조합의 보병병력의 지원군이 온다.

초반에는 고립된 9시마을에 빨간색(아스투리아스 왕국)의 공격이 빈번하게 이뤄진다.
최소 2개이상의 성을 지어 방어를 해줘야 하는데,
이 미션부터는 적과 플레이어 모두 왕정시대로 발전이 가능하고 트레뷰셋 투석기 또한 생산이 가능하므로
적의 트레뷰셋 투석기가 플레이어의 성을 공략할 때 투석기를 잡아줄 기병이나 보병또한 지속적으로 생산을 해줘야 한다.

플레이어는 우선 방어를 하면서 트레뷰셋 투석기와 다른 유닛들의 최종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왕정시대로 나아가는것이 급선무이다.
상대의 방어를 (병력+성+방어탑+성벽) 단순히 병력으로만 뚫기엔 상당히 무리가 있고, 특히 빨간색(아스투리아스 왕국) 같은 경우에는 소규모 요새가 다수가 붙어있어서 병력생산과 지원이 상당히 빠르다. 대규모 소모전이 상당히 오랜시간 지속될 것이다.
수비하러 나오는 적의 병력을 잡기위해 성을 지어나가며 전진하는게 역시 정신건강상, 자원건강상 이롭다. 성성애자..!그러나 진실이다.
이런식으로 모든 적을 멸망시키면 된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아스투리아스 왕국의 공격이 가장 거세고 까다로우나 미션의 목표와 성공여부에는 전혀 연관이 없다는 것이다.
플레이어는 중앙마을의 2시방향에 위치한 녹색(사라고사)와 청록색(나르본)의 성을 무너뜨리면 되는데,
빠른 클리어를 원하는 플레이어라면 아스투리아스왕국 상대로는 방어스탠스만 취하며 빠른 트레뷰셋과 성 건설 전진을 통한
해당 마을의 성 파괴로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3시 끝지역엔 동맹관계로, 유물이 있어 가져온다거나 항구로 교역을 시도할 수 있으며
금광또한 1만에 가까운량이 저장 돼있으므로 금부족에 매우 시달리면 가볼만하다.
그런데 타리크미션은 맵자체에 광산(금과 석재 둘다)이 상당히 풍부하므로 갈 필요가 없을것 같다.

1.1.4 피레네 산맥 건너기

암걸리는걸 예방하려면 차라리 낮은난이도로 진행하라.
에오엠의 조악한 컨트롤과 유닛들의 진형유지 강박관념에 지쳐 쓰러질 뻔했다.

미션의 시작은 6시 끝자락, 도달해야 하는 위치는 12시 끝자락이다.

어떠한 추가적인 병력증원이나 직접 가능한 업그레이드가 없기 때문에 ,
주어진 병력의 컨트롤에 매우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맵 중앙에는 강력한 요새가 있어서 3시방향 또는 9시방향을 경유하여 돌아가여야 하는데 3시방향과 9시방향에 진입하기 직전에 동맹마을이 있다. 해당 동맹마을에선 업그레이드를 제공해주는데,
3시마을에선 방어력 업그레이드
9시마을에선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두곳을 다 거쳐갈 순 없고, 한곳을 거쳐가게 될 것인데, 두곳 모두 다 병력이 도착하는순간 업그레이드가 완성된 상태가 되기 때문에,
발빠른 기병을 몇마리를 희생하여 해당마을을 방문하고 업그레이드를 제공받는게 병력유지면이나 시간소모면에서 이득이다.

진행하게되면 3시든 9시든간에 좁은 얼음협곡을 지나게 되는데
공성무기에 의한 피해가 상당히 클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특히 보병,궁병들은 최대한 진형유지를 잘 해야한다.
그곳을 돌파했는가? 병력수가 50이하라면 처음부터 다시진행하는게 백번낫다

그곳을 돌파하고 나선, 2가지의 관문이 있는데 첫 관문은 단순한 어택땅으로는 절대 깰수 없으며, 발빠른 기병으로 소규모의 적 유닛의 어그로를 끌어 진형을 잘 갖춘 궁수대로 유인해서 잡는방식으로 무한반복 진행하여야 한다.
사실 공략 쓸것도 없다
이 미션이야 말로 순수히 개인의 전략과 컨트롤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고 보인다.물론가장중요한건 인내심

1.1.5 습격

미션이 시작되면 맵 우측에 플레이어의 캠프가 있다.
낙타궁수와 기마궁수를 데리고 마을을 털러 다닌다. 적 유닛들의 티어가 낮기 때문에 적절한 컨트롤로 유닛을 잃지 않고 전부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유닛을 다 털었다면 허스칼로 수도원만 깨고 패러딘이 달려오기 전에 곧장 복귀시킨다.

표준 난이도의 경우 허스칼 몸빵을 믿고 프랑크군의 성 하나를 깰 수도 있을 것이지만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 수도원을 전부 부수면 수송선에서 주민이 내린다. 주변에 딸기숲이 있는 곳에 마을회관을 짓자.

파란색 보르도는 패러딘과 몇몇 잡다한 유닛, 빨강색 프랑크군은 패러딘과 도끼투척병, 공성병기를 끌고 온다. 자원 수급 없이 계속 생산만 하는 치사한 놈들이라 고급기병 약간과 중형 낙타, 장창병을 쉬지 않고 뽑아 주어야 한다.

그리고 부두를 짓고 갤리온을 많이 뽑아서 제해권을 확실히 장악하면서 위로 성을 짓고 올라간다. 해안을 타고 올라 가면서 다수의 트레뷰셋으로 보르도를 털어 줄 수 있다.

다음은 위로 올라간다. 제일 가까운 여울에 성이 있는데, 아까 수도원 깨기 전에 저 성을 깨 주는 방법도 있다.(주민 얻기 전엔 유닛 생산을 안 하는 것 같다) 쭉 올라가서 프랑크군의 메인 기지를 공격하는데, 생산시설을 우선적으로 파괴해 줘야 한다. 유닛이 계속 나와서 귀찮게 한다... 유닛 구성은 위에 적힌 대로 고급기병 약간, 중형낙타 장창병 잔뜩 뽑으면 된다. 적 패러딘을 효과적으로 상대하기 위함이다. 기지를 파괴하고 나서 나머지 전진기지들을 공격하면 된다.

이 미션은 유닛을 꾸준히 뽑아주는 것과 공격중에 받는 빈집털이를 잘 막는 것이 관건이라 볼 수 있다.

1.2 순디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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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기 초 말리 제국을 세웠던 순디아타 케이타(약 1217년~약 1255년) 황제의 이야기를 다룬 시나리오로서, 총 5장으로 구성된다.

1.2.1 사냥감

1.2.2 스콜피온의 공격

1.2.3 제르바의 금

1.2.4 피로 물든 강기슭

1.2.5 사자의 동굴

순디아타가 수만구루의 군대에 승리를 거둔 키리나 전투를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로 육상전과 해상전이 동시에 일어난다. 육상 해상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시나리오 특성상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아프리카 왕국 캠페인을 통틀어 가장 미친 듯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심지어 최저에서도! 아군은 성주 시대에서 시작하는데, 적은 이미 왕정을 찍었다.챔피언을 장검병으로 막으란 소리인가 게다가 적도 같은 말리라 방어건물이 거의 무용지물이다. 독수리 전사가 떼로 기어온다... 그리고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적이 불가사의를 짓기 시작한다. 쳐들어가기도 전에 욕나오네

이 시나리오를 깰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해상을 장악해서 병력을 상륙시키는 것이다. 육상으로 쳐들어 가는 방법도 있지만 적의 방어가 우주 방어 수준으로 매우 탄탄하다. 게다가 성벽이 2중으로 구축되어 있고 그 사이에 방어탑과 화공탑이 있으며 성벽 중간에 공성 아너저 투석기랑 철석궁병, 그리고 트레뷰셋 투석기가 지키고 있다! 불가사의 빨리 깨야하는데 어떻게 빨리 뚫으란 거야 투석기 저격한다고 성벽 쪽으로 보냈다가 아너저 투석기에게 몰살 당할 위험이 크고 방어가 매우 탄탄해서 뚫는데 시간이 상당히 걸리므로 지상보다는 해상을 장악하는 걸 추천한다.

처음 시작할 때 동쪽 육상 기지와 섬 기지로 시작하고 자원도 넉넉하게 시작한다. 시작하자마자 육상 기지에 보이는 주민 3기를 북쪽으로 보내고 주민을 최대한 많이 생산하자. 최대한 단시간 안에 빠르게 자원을 긁어모으는 것이 좋다. 이와 동시에 항구에서 어선을 생산하여 물고기 채취를 하게 하면서 항구에서 전투 갤리선 업그레이드를 해주자. 그리고 대장간을 지어 궁수와 방어탑, 그리고 바늘 화살과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한다.

북쪽으로 보낸 주민 3명이 북쪽에 다다랐을 때 나무와 금광이 있는데 마을 회관을 짓기에 좋은 장소다. 그렇다고 마을 회관을 바로 짓지 말고 길을 계속 따라간다. 북쪽으로 가다 아래쪽 길을 내려가다보면 좁은 길목에 적의 성벽이 지어진 곳이 있는데, 그곳에 성문과 성벽을 쌓고 성을 건설하자. 성벽을 건설할 때 유의할 점은 해안쪽에 빈 공간 없이 빽빽하게 둘러지어야 한다. 안 그리면 적이 쳐들어올 때 빈 공간으로 비집고 들어온다. 그리고 북쪽 해안가에 항구를 1~2채 정도 지어주자.

나무와 금이 많이 모이는 동안 왕정 시대 업그레이드를 해주면서 전투 갤리선을 계속 모으자. 중간에 비상시 대비용으로 파괴선을 10척 정도 뽑아두는 것도 좋다. 왕정 시대로 발전하면 갤리온배 업그레이드와 대포 갤리온배 업그레이드를 해준다. 그리고 대장간에서도 최종 방어 업글을 해주고 대포 갤리온배를 10척 이상 모은다. 갤리온배가 충분히 모였으면 적의 갤리온배와 대포 갤리온배가 북쪽 방어선을 공격할 때 막으러 간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중앙의 섬 2곳에 있는 '바다 요새' 탑 2군데를 조심하자. 이 탑은 대포 갤리온배보다 사정거리가 더 길다! 갤리온배로 탑의 공격을 맞아주면서 대포 갤리온배로 빠르게 처리하는게 좋다. 이 바다 요새가 있는 가장 북쪽에 금광이 많이 있는데 이곳 주변에 있는 적의 챔피언을 처리하고 주민을 보내 금광을 채취하자. 그리고 남쪽을 가면 방어탑이 세워져 있고 금광과 석재가 있는 2개의 섬이 있는데 역시 대포 갤리온 배로 방어탑을 처리하고 주민을 보내 금광과 석재를 채취하게 한다.

서쪽으로 가면 적의 항구와 선박들이 많이 있는데 미리 모아둔 갤리온배와 대포 갤리온배, 그리고 파괴선으로 모두 처리하고 항구를 남김 없이 파괴하자. 적의 기지 해안가에도 섬 중앙에 있던 탑 4군데와 성이 있는데 탑은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처리하고 성과 항구는 대포 갤리온배로 처리하자. 그리고 항구랑 탑이 다 파괴되었으면 적 진영 모든 해안가에 갤리온배를 위치 사수로 소수 배치한다. 적은 항구가 파괴된 뒤에도 해안가에 항구를 계속 짓기 때문에 나중에 놔두면 성가시다.

적의 파상공새가 심해지면 트레뷰셋 투석기까지 동원해서 성문과 성벽 그리고 성을 공격하는데 대포 갤리온 배를 방어진이 구축되어 있는 해안가에 배치하여 트레뷰셋을 처리하자. 막는 동안 성에서 트레뷰셋을 5기 정도 뽑고 트레뷰셋을 호위할 보병이나 궁병 혹은 낙타 기병을 모은다. 그리고 항구에서 수송선 업그레이드를 해주고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트레뷰셋과 호위 병력을 수송선에 태우고 적 기지 해안가에 상륙시킨다. 이 때쯤이면 적의 불가사의가 이미 완성되어 불가사의를 지키는 기간이 몇십년 남짓 남을 땐데 이 때 트레뷰셋 투석기로 불가사의를 집중 공격하여 부숴야 한다. 나머지 호위 병력은 트레뷰셋이 불가사의를 부술때까지 시간 적당히 끌어준다. 불가사의 북쪽에 있는 수만구루는 꽤나 능력치가 높기는 하지만[1] 그베토나 창병으로 다굴 시켜주면 된다.

불가사의가 파괴되었다면 이제 공성 무기와 병력을 본격적으로 모으고 육상을 공략하자. 아까는 상륙하면서 공략하라면서요 상륙하라는 건 불가사의부터 먼저 부숴야 해서 한거고 말리인 특수 유닛인 그베토는 체력이 낮지만 높은 원거리 공격력과 빠른 이동 속도로 기동성이 뛰어나므로 치고 빠지는 짤짤이를 계속 해주자. 성벽에 있는 화공탑과 방어탑은 트레뷰셋이 처리하고 아너지 투석기는 포격 대포, 그리고 철석궁병은 그베토나 궁병으로 처리한다. 적의 기지 안에는 수많은 기병 양성소와 궁사 양성소 그리고 보병 양성소가 많으므로 병력이 쏟아져 나온다! 따라서 이 시설들을 최대한 빨리 파괴하자. 그베토도 공성무기 못지 않게 건물 철거 속도가 빠르므로 군사 시설을 타격하다가 적의 병력이 나오면 짤짤이로 처리했다가 다시 건물을 파괴하는 식으로 한다. 기지안에 있는 모든 적과 건물을 다 부수면 승리.

육상으로도 공략 가능하다. 가장 먼저 길목을 성벽과 방어타워로 틀어막는 것은 동일하나 그 뒤 주력병력을 포격 대포위주로 모은다는게 차이점. 자원이 있는 섬들은 수송선에 챔피언과 공성망치를 태우고 상륙때까지 맞아줄 배 한두척과 함께 들이대면 충분히 정리 가능하다. 적은 트레뷰셋과 아너저를 많이 보유했는데, 포격대포의 적절한 사거리/기동력을 활용하면 쉽게 정리 가능하다. 어차피 적은 배를 많이 뽑기는 하는데 드랍은 잘 시전하지 않고, 배에 엄청난 추가피해를 주는 탑에 궁병을 집어넣어놓고, 파괴선을 조금 뽑아서 대포갤리만 치워주면 우리 병력이 준비될때까지는 충분히 버틸수 있다. 이 맵에 나무나 금은 꽤 넉넉하게 주어져 있으므로 대포갤리와 궁병, 자원이 남는다면 기병을 좀 섞어서 천천히 전진하면 육상으로 충분히 적을 진압 가능하다. 잠깐(...) 근데 중국도 아니고 아프리카에 13세기에 대포가 있었나..?

1.3 프란시스코 데 알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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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초 초대 인도 총독(부왕)으로 부임했던 프란시스코 데 알메이다의 이야기를 다룬 시나리오로서, 총 5장으로 구성된다. 대항해시대 시리즈 같은 다른 게임과 달리 아프리칸 킹덤에서는 프란시스코 데 알메이다가 프란시스쿠 드 알메이다로 나왔다.[2]

특징으로는 시나리오마다 영웅유닛이 나오는데 딱히 죽어도 패널티는 없다 다만 몇몇 시나리오에서는 영웅유닛이 매우 중요하게 쓰일때도 있으니 참고할것 또 후반미션들은 인도인의 끝장나는 물량을 상대해야 하므로 불가사의를 짓고 버티는게 정신건강에 매우매우매우 유익하다 정 포르투갈의 앞길을 막는 적들을 혼내주고 싶다면 화약유닛을 모아라 그게 편하다

페이토리아를 지을수 있으므로 심시티로 오래버티기에 유용하다

1.3.1 구세계

시작하자마자 후안이 달려오고 그 뒤 아라곤부대가 토로시를 침략한다 다리에 후안과 장창병들을 앞에 세우고 뒤에 조총병들을 둔다 그리고 장창병은 기병들을 때리고 조총,석궁병으로 보병을 잡는다 그냥두면 고급기병들이 궁수들을 공격하고 장창병들이 장검병을 공격해서 망한다(...) 참고로 토로시 수도승은 아라곤 부대를 치료해준다 (...) 막아내면 마을회관과 병사건물, 시장의 소유권을 가지게 되는데 어차피 집이 없으므로 주민을 못뽑는다

맵에는 아폰수왕의 군대가 있는데 후안을 가져대 대면 아군으로 들어온다 아군을 잔뜩 모아서 세군데의 아라곤 캠프(노란색)를 무너뜨리면 다리너머의 후아니타(보라색)가 아군의 것으로 들어오고 이사벨리스타가 적으로 돌아선다

주의할 것은 아라곤 캠프를 공략중에도 아라곤 부대가 계속 토로시로 공격을 가므로 병력 일부를 토로시에 주둔시키는 것이 좋다

이사벨리스타 뒤편에는 성벽으로 둘러져 있지만 경비가 부실하므로 이사벨리스타로 향하는 다리는 성으로 막고 수송선을 뽑아서 이사벨리스타 뒷편으로 병력을 이동시켜 모조리 약탈과 도륙(...)을 내주면 게임이 클리어 된다

1.3.2 아프리카의 사자

시작하자마자 해적들의 약탈에 시달리게 된다 섬 멀티는 성과 해상성벽이 지키고 있으니 난공불락이라 봐도 된다 문제는 바깥 멀티인데 심심하면 털리는게 일상이라 재빨리 방어 시설을 구축해야 한다 특히 붉은색 에미르 근처의 멀티는 바누 아루가(베르베르인이) 상시 털어재끼므로 빨리 맵끝쯤에 있는 천막들을 철거해 주는게 좋다 왠만하면 창병계열이 좋은데 어차피 기마병밖에 안오고 창병이 싸니까...

에미르에게 병력 5명이 구난 신청을 하면 그다음 오르간 포를 가져다 달라는데 오르간 포를 가져다 주면 방어탑들이 전부 포격탑으로 변한다
하지만 에미르가 해적들을 막아주니까 귀찮으면 빨리 구난요청하는것도 나쁘진 않다

해적의 성과 항구를 털면 에미르가 배신을 때리기 때문에 해적의 성을 털기전 공성망치나 성을 빨리 부술 수단을 에미르의 성 주위에 잔뜩 가져다 놓자 해적은 어차피 자원수급이 안정되면 별 위협이 안되기 때문에 화약유닛만으로도 충분히 털어줄수 있다

1.3.3 제국의 잔해

프란치스코의 부탁을 킬리와의 왕이 거절하고, 킬리와의 왕자가 반역을 도모한다고 하는것부터 시작된다.

  • 킬리와의 왕자 무하마드(히네테스 영웅)를 스와힐리 마을로 이동.
바다를 샅샅히 살펴 우선 흩어진 선원들과 선박들을 끌어모으자. 무인도에 표류한 애들도 끌어모아야 한다. 덤으로, 끌어모으다 보면, 포격 대포랑 오르간 건도 얻게 된다. 이 포격 대포는 후에 킬리와의 성을 치는데 엄청 유용하니 조심히 관리하고 꼭 대포를 갖도록 하자.
스와힐리 마을(초록)에 있는 반투의 카누들을 캐러벨로 처리하고 캐러밸로 병력을 좀 손본 뒤에 수도사의 치료와 상륙군으로 반투족 추장과 병력들을 쓸어버리고, 무하마드를 스와힐리 마을의 파랑색 깃발있는 곳에 데려가면 생산 건물이 내 것이 되고 현지 병력을 얻는다. [3]우측에는, 항구를 갖게 된다.
그러고 난 뒤에 병력을 모아 위쪽 스와힐리 마을에 상륙해서 병력을 쓸어버리자. 위쪽 스와힐리 마을에 있는 탑은 반투족 병력을 몰아내고 무하마드가 깃발로 가면 주황색 탑은 없어지고 대장간, 보병 양성소, 궁사 양성소가 플레이어의 것이 된다. 얻으면, 히네테스와 쇼텔 전사가 합류한다.
그리고 왼쪽으로 가면 주황색 탑이 있는데 탑은 대포로 제거하고 적 병력들은 아군의 병력으로 적절히 처리하자. 단, 주의할 점은 수도사를 잘 지키는게 좋다. 수도사로 병력을 치료해야 하므로 놔두는게 좋으며, 무하마드는 꼭 살려야 한다. 왼쪽 마을을 반투족으로부터 해방시키다 보면 코끼리를 얻고 사자와 악어와 같은 동물들이 몰려오는데, 병력으로 처리하고, 킬리와 근처 마을을 해방시키면 말리 특수유닛을 얻는다. 진군하다 보면 킬리와의 병력들과 마주칠 때가 있는데, 제거하도록 하자. 그리고 킬리와의 병력이 시장이나 궁수 양성소와 같은 플레이어의 건물을 테러하러 온다. 딱히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북서쪽에는 반투족 집들과 스와힐리의 시장이 있는데, 나중에 금을 모으기 위해 교역하고자 한다면, 북서쪽을 정리하는것도 좋다. 북서쪽은 대포로 탑을 부르고 병력으로 주황의 병력을 처리하면서 청소하고, 보라색 집들을 부수면 보라색이 항복한다.
킬리와의 성을 부수라는데, 마을을 해방시켰다면 킬리와 성문을 부수고 돌파하는 것이 아닌, 킬리와 외곽에 보면 절벽이 있는데 절벽 위에서 사거리를 잘 조준해서 대포 사격을 하고, 적이 튀어나오면 병력으로 대포를 보호하고 궁사와 척후병들은 로렌초와 조총수, 오르간 건으로 처리하도록 하자.

킬리와의 성을 부수면 킬리와가 항복하면서 킬리와의 술탄이 도망가면서 도망가기 전에 뭄바사(노랑)과 적대관계라서 킬리와의 건물이 플레이어의 것과 됨과 동시에 뭄바사(노랑, 말리인)이 적으로 변하면서, 12시 방향의 뭄바사의 불가사의를 부수라고 한다. 뭄바사는 기사와 경기병, 궁병과 보병들을 데리고 아군쪽으로 쳐들어오기도 하며, 갤리선과 화공선이 쳐들어오기도 한다. 해군은 캐러밸을 생산하여 적을 막고, 왕정 시대로 진입한다. 금은 수도사로 하여금 유물을 끌어모아 수도원에 집어넣고, 9시~10시 방향의 나무들을 공성 아나저 투석기나 트레뷰셋으로 뚫고 들어가면 표범들이 있는데 표범들을 제거하고 가면, 금광이 있다. 그 금을 캐거나, 잔지바르(하늘, 사라센)의 동맹을 풀고 잔지바르의 교역선을 공격해서 금을 충당하는 방법이 있다.[4]. 대신에 잔지바르는 파괴선과 고속 화공선이 있으니 조심하면서 공격하도록 하며, 어짜피 수도원 금과 9~10시쪽 금으로는 충분히 모아진다. 성에서 카락 업글과 대학을 지어서 대학에서 연금술, 탄도학 업글을 하고, 대장간에서 궁수 사거리 업글과 선박 업글을 하고, 정예 대포 갤리온과 정예 캐러밸 연구를 해서 캐러밸선과 대포 갤리온을 모아서 불가사의를 부수러 가자. 적 수도사와 이맘의 전향을 조심하면서 우측 포격탑과 탑과 항구를 부수고 타워들을 부숴나가면서 대포 갤리온으로 불가사의를 공격하고, 캐러밸로 몰려드는 노랑색 해군을 상대하자. 불가사의가 부서지면 플레이어의 승리로 끝난다.

  • 킬리와의 왕자를 배신하기[5]

무하마드를 깃발로 데려가면 무하마드가 죽고 섬에 있는 스와왈리 마을이 아군 영토로 들어온다 (거기 있던 반투는 모두 없어진다) 그와 동시에 뭄바사와 잔지바르가 적이된다 뭄바사는 계속 갤리선을 보내고 잔지바르는 파괴선과 고속화공선을 보내니 빠르게 방어시설을 확보해 배들을 막는게 중요하다 섬 바로 밑에 석재가 있으니 일단 650을 충당해서 성이라도 건설하는게 낫다 그동안 병력들이 파괴선에 폭파되면 기분째지니까 알아서 적절한 곳에 피신시켜두는게 좋다

일단 방어시설을 확보하고 병력을 킬와로 보낼 수송선을 준비한다 그다음 병력은 공성망치를 태운 장검병으로 구성하는게 좋다 킬리의 항구 바로 옆에 성이 있고 항구 옆에 내리자마자 킬리가 적으로 돌아선다 일단 공성망치들을 성에 붙이고 장검병을 내려서 공성망치를 보호하면 된다

그 뒤는 뭄바사의 불가사의를 없에면 된다 킬와의 성을 함락한 다음은 위의 공략과 같다

1.3.4 포르투갈령 인도

처음에 성문이 뚫리면서 배신한 Kolathiri의 군대(빨강, 인도인)과 카논노르의 군대가 쳐들어오는데, 수도사로 적 코끼리를 전향시키고 오르간건과 미늘창병, 양손검병, 조총수, 정복자 둘과 로렌초로는 몰려드는 적들을 막자. 몰려드는 적들을 막으면 성문을 짓고 방어 태세를 갖추자.

이번 미션은 플레이어는 집, 제분소, 제재목 캠프, 광물 캠프, 농장, 항구를 지을 수 없는 대신 인구수 최대치가 125까지 지원(!!!)되고[6] 자원은 적 건물을 부술때마다 얻는다, 일단 성문을 걸어 잠구고 대포로 빨강색 인근 집들을 포격하여 자원을 얻자. 그러면서, 캐러밸로 하여금 서쪽으로 가면 힌두 해적(노랑)의 티모지가 적들에게 빼앗긴 배를 되찾아 달라고 하는데, 12시 방향의 항구에 있는 하늘색 티모지의 기함을 적 갤리선을 처리하고 배로 부수던지,[7] 아니면 수송선을 뽑아 수도사를 태워 가서 적 갤리들을 캐러밸로 처리하고 티모지의 기함을 전향시켜서 아군으로 편입하던지는 자유지만, 후자를 권한다. 티모지의 배를 전향시키거나 배를 없애면 힌두 해적들이 아군으로 편입되며, 티모지가 살아있을 때는 약탈 보너스를 더 받는다고 메세지가 뜬다. 힌두 해적 본거지에 있는 새로 얻은 병력들을 태워서 처음 시작지역으로 이동시키자.

이쯤되면 이탈리아 기술자들이 자모린(초록, 인도인)을 위해 대포 갤리온을 만들고 있다며, 대포 갤리온이 나오기 전에 침몰시키라고 하는데, 4~5시 쪽으로 캐러밸과 화공선을 몰고가서, 초록의 파괴선과 화공선을 유의해가며 대포 갤리온을 부수면 초록은 대포 갤리온을 뽑지도 못한다. 대신에, 이 임무는 빨리 해야한다. 늦으면 초록이 대포 갤리온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약탈하러 성문열고 나와서 약탈해도 되나, 빨강의 낙타와 경기병, 석궁병, 코끼리 궁사, 스콜피온, 장검병과, 초록의 공성망치와 코끼리를 비롯한 병력들이 몰려오므로, 약탈을 하는것도 병력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유의하자.

왼쪽에 탑은 반드시 지어야 하며, 우측에도 탑을 지어두면 더더욱 좋다.

침몰시켰으면 이제는 이기기 위해 두 방법으로 나뉘는데, 전자를 추천한다.

  • 불가사의 짓고 버티기
처음 시작지역의 빈 공간에 교역소를 짓고, 천막을 부수고 시장을 짓자. 시장을 지어서 사고팔기를 통해 부족한 자원을 마련한뒤 빈 공간에 불가사의를 짓자. 불가사의를 짓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 기병 양성소를 부수고 마을 회관을 지어 주민을 많이 뽑아서 불가사의를 짓자. 어짜피 적 해군은 갤리선과 화공선이며, 대포 갤리온이 없으므로 충분히 막을 수 있고, 육지로 오는 적군들은 탑과 성, 포격탑과 조총수, 척후병들과 처음 병력으로 방어가 된다. 문을 걸어잠구기만 하면 된다. 불가사의를 다 지었으면 200년 버티면 된다.
어짜피 적이야 충분히 막을수 있으므로 빨리감기를 하거나 딴 일 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200년이 지나 승리하게 된다.
  • 적들 다 쓸어버리기

페이토리아를 건설하고 버티다가 자원이 일정하게 쌓이면 포격대포와 조총수, 오르간 포를 모아 남동쪽으로 내려가 자모린의 기지를 쓸어버리면 된다 하드한 플레이를 좋아하면 이쪽도 괜찮지만 그냥 불가사의 짓고 버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1.3.5 아들의 피

시작하자마자 무적함대 소속인 정복자 셋이(정확히는 정복자 둘 하고 아폰소가) 철수준비하라고 시키는데 재빠르게 병력을 구석으로 빼고 동맹을 풀고 수도사로 모조리 전향시키자 그러면 전향 카운터 셋을 거저먹게 된다

10명을 전향해야 하는데 표준에선 15명 어려움에서는 6명 이상 적을 죽이면 게임오버된다 여기서 무적함대든 이슬람인이든 어떤적이든 1명이라도 죽이면 무적함대가 적으로 돌아선다

전향하다 적들이 와서 공격을 하는데 수도사가 아직 신앙심이 다 안찼다면 그냥 그 병력은 죽도록 내버려 둘수 밖에 없다 공격하면 패배에 가까워지니까... 또 무적함대는 속죄가 연구된 선교사들을 데리고 있으므로 속죄를 필히 연구해서 역으로 전향해줘야 한다 안그러면 소중한 금 100을 그냥 뺏긴다 좋은 방법은 어차피 러쉬가 안온다는 점을 이용해 왕정시대로 넘어간 뒤 신권이랑 신앙을 연구하는 것

혹은 그냥 맘루크 인들 동맹풀고 걔네들 전향해도 된다 이단이 연구돼 있어서 서로 공격할 염려도 없다

이런 짜증나는 패널티를 견디고 10명을 전향하면 이제는 아폰수를 전향하라고 나온다 수도사를 많이 끌고가서 나오는 적 병력을 죄다 전향시키고 역으로 건물들을 털어주자 (물론 적병력을 안 죽이게 전향된 족족 빼내야 한다) 아폰수를 전향하면 디우(보라색)가 불가사의를 짓는데 수송선에 주어진 유닛들을 빼고 차라리 대포갤리온배와 몰려오는 화공선을 막을 파괴선 혹은 캐러벨을 잔뜩 쌓아두고 불가사의를 막으면 섬의 디우진영이 모조리 아군으로 들어온다 그뒤 그곳을 비우든 전초기지로 삼아 맘루크인의 뒤를 치든 그건 자유다

어찌됐든 불가사의를 부수면 맘루크인들의 대장들을 죽이거나 불가사의를 짓고 버티라고 하는데 불가사의를 짓고 기지 방비를 철저하게 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만약 남고 남는게 시간이라면, 자원을 무한대로 얻을수 있는 페이토리아와, 아폰수를 전향하기 전 까지 모든 적들과 동맹 관계인것을 활용해서 미션을 깰수도 있다.

전향 미션을 끝내기까지 본진으로 오는 공격은 없기에, 본진에 있는 주민들을 사용하여 페이토리아만 주구장창 짓는다. 주민을 좀 더 충당하고 싶으면 마을회관을 지어도 된다. 그리고는 대학과 항구를 짓고, 수송선을 만들어서 주민들을 태운다. 대학에서는 포격탑 연구와 살인구멍 연구를 마친다. 대장간 업을 통해 사정거리를 늘려도 좋다. 이후부터가 노가다의 극치인데, 수송선으로 오스만인 본진에 주민을 내려서, 초록색, 청록색, 보라색 적진에 포격탑을 빽빽하게 세운다. 농담이 아니고, 시간이 상당히 많이 든다. 하지만 이것을 제대로 마쳤을 경우, 아폰수 왕의 전향과 함께, 모든 적들이 지도에서 지워지는것을 볼수 있다(...) 이걸 다 하는 데 3시간 40분이 걸렸다는 증언이 있다.

1.4 요디트

파일:P1zDTx2r.jpg
10세기 중반 기독교 왕국인 악숨 왕국을 무너뜨린 유대계 요디트 여왕의 이야기를 다루며, 총 5장으로 구성된다.

1.4.1 망명의 길

뒷길로 도망나온 듯한 요디트와 사무엘(쇼텔 전사)을 데리고 시작한다. 주변 두 곳에 쇼텔 전사 몇 기가 있으며 요디트 혹은 사무엘로 접촉하면 아군이 된다. 모은 후에 마을을 발견하면 제시된 세 길로 탈출하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A. 산속 요새 : 성벽으로 방어되고 있으며 기병, 창병들을 뽑는다.

B. 강가 요새 : 성벽으로 방어되고 있으며 기병, 보병, 궁수를 골고루 뽑는다.

C. 수로 : 유일하게 성벽은 없지만 다수의 해상 탑이 길목마다 존재한다.

이들 중 하나를 골라 요령껏 탈출하면 되는데 인구 100 제한과 봉건 시대 제약, 주기적으로 쳐들어오는 습격대로 인해 정공법으로 상대하기 다소 버거울 수 있다.

보다 쉬운 숨겨진 방법으론 주변 금광에서 금 500을 모아 주자. 금을 모으는 동안 마을 주변에서 쇼텔 전사를 몇 기 더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맵 우측 하단을 정찰해 보면 항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항구를 클릭하면 금 500에 수송선을 살 수 있으며, 수송선에 그동안 발견한 쇼텔 전사와 사무엘, 요디트를 태우고 호수를 건너간다. 내리자 마자 가장 오른쪽에 있는 탈출 깃발(C)로 쭉 달리면 클리어할 수 있다.

1.4.2 완벽한 상대

시작하면 작은 마을에서 시작하는데 적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기에 딱히 방어시설을 구축하지는 않아도 된다

미션으로는

1. 해적 소탕(항구 4개 파괴)
2. 딸 찾아주기
3. 유물 2개를 수도원에 안착
4. 이크시드인 소탕 OR 노바티아인 소탕
5. 탑 지어주기


이렇게 5가지가 있다

참고로 회색 돌격대원은 계속 리스폰 되며 짜증나게 구니 주의

1번은 파괴선과 화공선을 많이 깔아주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어차피 어선을 지키느라 뽑게 될 것이다
2번은 북쪽 배자족 마을에 갇혀있다 돌격대원도 잔뜩 리스폰 되어있을테니 주의
3번은 2번의 딸이 갇혀잇는곳, 1번의 해적섬, 그리고 맵가운데, 노비티아인 진영 근처의 연못에 있다
4번은 둘중 한곳을 물리쳐달라는 부탁을 서로한다 노바티아가 규모가 작아서 더 상대하기 쉽다 참고로 한쪽이 적으로 돌아서면 그때부터 그 진영에서 러쉬를 해온다 제거하려는 측의 영지내에 성을 지으면 완성되는 즉시 자동으로 적대화 되니 참고.
5번은 탑 다섯개를 지어주면 된다

계속적으로 리스폰 되는 돌격대원들만 잘 처리하면 큰 어려움은 없다

1.4.3 부서진 왕관

1.4.4 무너진 현판

시작과 동시에 수송선 3척이 바로 앞에 있는 마을에 상륙하면서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본 미션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 최소 5개의 현판 차지
  • 인근의 모든 마을(주황색)에 방문하여 그들을 친구가 되기
  • 최소 2개의 수도원 파괴

현판의 경우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왕당파(보라색)이 지키고 있는 오벨리스크를 말하는데 점령을 위해서는 항상 병력이 배치되어 있어야 한다. 주위에 적이 없더라도 그 자리를 떠나게 되면 깃발이 즉시 적색으로 변하게 되므로 한명이라도 배치해두어야 한다.

수도원의 경우 7시 방향에 2개가 있으며 그다지 병력이 많지 않으므로 한방에 밀어버려도 되고 북쪽으로 올라가다보면 해안가 근처에 하나가 더 있다.

마을은 총 8군대가 있으며 시작지점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목재 울타리 안에 모여있는 기병부대를 제외하고 나머지 7곳은 다른 마을들을 다 돌아본다면 그때 합류하겠다고 한다. 정찰기병으로 주변을 돌아다니며 찾아보도록 하자.
모두 다 찾으면 맵 서쪽에서 지원병력들이 몰려온다.

3가지 목표를 완수하면 12시 방향에 있는 기다잔(빨강)을 물리치는것으로 목표가 변경되는데, 이 또한 큰 어려움 없이 물리칠 수가 있다.

적을 모두 물리치면 미션이 완료된다.

1.4.5 귀향과 환영

  1. 체력은 360이요, 공격력은 무려 22나 된다.
  2. 번역상의 문제라기보다는 오히려 원어에 맞게 고친 것으로 보인다. 알메이다는 포르투갈인이므로 포르투갈어의 발음상 de는 '데'가 아니라 '드'로, 프란시스코가 아니라 '프랑시스쿠'로 읽는 것이 맞다. 알메이다는 '알마이다'와 '알메이다'의 중간 발음이기 때문에 굳이 고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포어는 이 당시 아직 형성되지도 않았으므로 de를 '지'로 읽을 수도 없다.
  3. 쇼텔 전사 6기
  4. 교역선 하나 부술때마다 금 100씩
  5. 왼쪽 빨강 킬리와의 빨간색 깃발이 있는 데로 데려가서 무하마드가 처형되도록 하기.
  6. 집이 부서져도 인구수 줄지 않는다!
  7. 캐러밸로 공격해도 반응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