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커뮤니티를 접속해본 게이머라면, 누구나 한 번쯤 본 적이 있는 코스 플레이어.
전문 코스 플레이어.
Team CSL 소속. 에키홀릭 또는 에키따응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쁜 얼굴 + 아담한 키 + 날씬한 글래머라는 말도 안되는 조합의 소유자. 매력적인 외형과 더불어 코스 플레이 실력 또한 국내에서도 상당한 수준을 자랑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코스 플레이를 위화감 없이 잘 소화해내었다. 특히 노출이 적지 않은 코스 플레이도 전혀 가감 없이, 과감하게 선보인다. 늘 감사합니다. 취미는 코스 플레이와 게임으로, 특히 던전 앤 파이터의 골수 유저인 듯. 트위터에 던전 앤 파이터 관련 트윗이 자주 올라온다.
주로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직접 언급한 적은 없었지만, 인벤에 인증까지 하며 글 올린 적은 있었다. 아무래도 게임 관련 코스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국내 최대 게임 커뮤니티인 인벤을 눈팅하는건 당연한 것일 수도. 그 외에 오프라인에서는 여기저기 상당한 규모의 대회나 방송에 자주 모습을 비춘다. 게다가 다소 오래 전 일이지만, 성우 서유리와 함께 방송한 적도 있으며, 2016년 최근에는 배우 마동석과 잠깐 일하기도.
아무래도 게임을 좋아하는 여성인데다가, 예쁜 외모 때문에 거대한 팬클럽이라던가 팬이 엄청 많을 것 같지만, 딱히 그렇지는 않다. 아마도 코스 플레이어라는 인지도 때문인듯. 물론, "광적인 소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인벤의 코스플레이 갤러리에는, 한 유저가 팝스타 아리 코스프레 사진에 몇년동안이나 하루도 빠짐 없이 꼬박꼬박 댓글을 하연수:당신은 아무리 봐도 지리기에 오늘도 또 보러 왔습니다 남기며 에키홀릭에 대한 팬심을 표현하고 있다. 무섭다. 최근 인터뷰에서는 에키홀릭이 해당 유저의 닉네임을 언급하며, 대단하고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