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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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 65g
촛점거리: 22mm
필름 : 35mm 필름
렌즈 : Ultra Wide 22mm lens
초점영역 : 1.2m~무한대 (고정)
조리개 f/11 (고정)
셔터스피드 : 1/125s (고정)
사이즈 : 100 x 58 x 26 mm

eximus. 레드카메라OEM에서 미국 비비타사의 울트라 와이드 앤 슬림이라는 이름을 가진 생산중지된 토이카메라를 카피해서 만들어낸 토이 카메라. 최저가 325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자랑하며 홀가의 뒤를 이어 빈자의 로모 타이틀을 얻었다.

초광각 렌즈를 탑재하여 22mm의 넓은 광각을 가진 것을 가장 큰 자랑거리로 삼는다.[1] 짧은 초점거리와 큰 조리개값으로 팬포커스 영역이 넓다.[2] 사용자의 말을 들어보면 파인더로 보인 것보다 더 넓게 찍힌다고 하며, 고정된 조리개값과 셔터스피드의 한계, 그리고 플래쉬가 없어 어두운 곳이나 실내촬영은 곤란하다.[3]

일단 이 사진기도 비네팅 효과 비스무리한 것이 나오는 듯 하다.
  1. 일반적인 컴팩트 카메라는 28mm 정도의 광각을 지원하며, 요즘 나오는 기종들에서나 24mm 정도를 지원한다. 22mm는 본격적인 초광각 영역에 들어갈 만한 화각이며, DSLR에서도 이를 구현하기는 쉽지만은 않다.
  2. 이는 토이카메라에서 채용하는 광학계의 일반적인 특징이다.
  3. 토이카메라가 다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