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 스타시커


1 개요

한글명엘리스 스타시커
영문명Elise Starseeker
카드 세트탐험가 연맹
카드 종류하수인
등급전설
직업 제한공용
종족-
황금 카드제작
비용4공격력3생명력5
효과전투의 함성: '황금 원숭이 보물지도' 카드 1장을 내 덱에 섞어 넣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그녀의 가장 중요한 직책 중 하나는 황금 원숭이 보물지도와 원숭이 섬으로 향하는 지도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A large part of her job entails not mixing up the Map to the Golden Monkey with the Map to Monkey Island.)
소환 시 : 유물을 가져오셨나요?

공격 시 : 물러나세요!

성우는 조현정. 일본판 성우는 토죠 카나코.

한글명황금 원숭이 보물지도
영문명Map to the Golden Monkey
카드 세트탐험가 연맹
카드 종류주문(토큰)
등급기본
직업 제한공용
황금 카드황금 엘리스 스타시커의 전투의 함성
비용2
효과황금 원숭이 카드를 내 덱에 섞어 넣습니다. 카드를 한 장 뽑습니다.
한글명황금 원숭이
영문명Golden Monkey
카드 세트탐험가 연맹
카드 종류하수인(토큰)
등급기본
직업 제한공용
종족-
황금 카드황금 황금 원숭이 보물지도의 효과
비용4공격력6생명력6
효과도발, 전투의 함성: 내 손과 덱에 있는 모든 카드를 전설 하수인으로 교체합니다.

2 상세

EmbedVideo received the bad id "5LiLMpRYhDQ?" for the service "youtube".


탐험가 연맹 공용 전설 카드. 탐험가 연맹의 일원인 엘리스 스타시커다.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상당히 복잡한 수순을 밟아야 한다. 소환 시 전투의 함성으로 덱에 2마나 보물 지도를 집어넣고, 그걸 뽑아서 사용하면 황금 원숭이(4마나 6/6 도발)를 내 덱에 다시 집어넣고, 그 원숭이를 뽑아서 필드에 낼 때 남아있는 모든 카드가 전설로 변하는 효과. 이 카드만 보면 4마나지만, 결국 도합 10마나에 완성까지 일반적으로는 세 턴이 필요하다.[1] 거기다 힘들게 원숭이를 덱에다 넣었는데 상대 사제가 생훔을 통해 그걸 훔쳐서 낸다면(...) 안두인 : 거 같이 좀 봅시다 아니면 황금 원숭이를 내고 생매장을 당했을 때라든가

블리즈컨에서 처음으로 공개 당시의 반응은 "전설 구경은 해보고 싶은데 가루가 부족하면 써라" 식의 예능 카드 취급이었고, 등장 후 다양한 직업에서 연구되었으나 대부분은 거의 예능 덱으로 끝났다. 그러나 연구가 계속되면서 컨트롤 덱 한정으로 실전성 여부를 넘어 한 줄기 빛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컨트롤 덱의 최대 단점 중 하나인 극후반 뒷심 부족이 이 카드 하나로 해결된 것이다.

먼저 스타시커가 예능 취급 받던 이유는 덱 30장을 다 볼 때까지 황금 원숭이가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 애초에 컨트롤 덱은 덱에 있는 30장을 다 볼 때까지 버티는 탈진전을 전제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이 단점이 없다고 봐도 된다. 오히려 황금 원숭이를 내는 시점을 늦춰서 제압기 등으로 카드 이득을 불리고 상대의 뒷심이 다 떨어져갈때 쯤에 내서 전설 러시로 상대에게 절망감을 심어주는게 가능하다.

4마나 3/5의 무난한 능력치를 가진 스타시커 본체와 4마나 6/6 도발이라는 정신나간 능력치를 가진 황금 원숭이 덕분에 하수인 교환에도 유리하다. 그리고 이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쓸모없는 카드 교체. 탈진각 때문에 사용하기 망설여지는 드로 카드, 쓸 각이 안 나와서 손에서 놀고 있던 제압기/비밀 카운터/광역기 등의 카드, 후반에는 별 쓸모가 없는 값싼 하수인, 사용할 시점을 놓친 동전 등을 모두 전설 카드로 바꿀 수 있다. 혹은 땅속의 위협, 라팜의 저주, 고대의 망령, 강철의 거대괴수 등이 넣어주는 디메리트 카드들도 모조리 전설 카드로 바꿀 수 있다. 거기에 전투의 함성 효과로 덱에 보물 지도를 한 장 추가하면서 탈진 피해를 한 번 막아 줄 수가 있다. 탈진 상태에서 드로를 한 번 할 때 마다 1의 피해가 추가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꽤 크다.

비슷하게 무작위 전설 카드를 추가해주는 말체자르는 본인의 직업 카드가 아니거나 중복되는 전설은 넣어주지 않는 반면에 황금 원숭이는 직업과 중복 여부를 불문하고 수집 가능한 모든 전설 카드를 넣어줄 수 있다.

결과물만 놓고 보면 무작위성이 있다고 해도 위험이 큰 편이 아니다. 몇몇 전설 카드들이 쓰레기 취급 받는 이유가 비용이 높거나 사용하기 난해하다는 이유로 템포 면에서 이득을 못 본다는 것이 많은데, 컨트롤 덱은 템포를 크게 신경쓰는 덱이 아니며 황금 원숭이를 낼 때쯤이면 마나는 이미 10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안 내는 게 나은 카드가 아닌 이상 부담없이 낼 수 있다. 주문을 쓰지 못한다는 반대급부는 전설 카드들의 특수 능력이나 주문 억제 카드들[2]로 해결 가능하고, 광역기 부분은 전설들의 강력한 능력치와 남작 게돈, 드로우되는 거대 화염전차[3]로 해결 가능하다.

심지어 컨트롤 덱에 스타시커 한장 끼워 넣는 정도가 아니라 덱의 구성까지 바꿨는데, 스타시커가 나오기 전까지는 뒷심을 위해 고비용 전설 카드 한두 장을 넣어야 했지만, 스타시커가 나오면서 뒷심을 스타시커 하나로 퉁치고 제압기와 광역기를 더 넣는 등 가볍게 구성하는게 가능해졌다. 전설 카드 때문에 패말림을 당해야 했던 컨트롤 덱 입장에서는 호재.

허나 탈진까지 갈 각오를 한 덱이 아닌 이상 황금 원숭이 카드를 볼 확률이 매우 낮다. 20장의 카드를 봤을경우 약 10퍼센트이고, 대략 28장의 카드를 보았을때 성공한다고 한다.

당연히 타디우스나 V-07-TR-0N 등 '수집 불가능한 하수인'의 경우는 나오지 않는다. 또 당연히 바뀌는 전설 카드 중에 중복이 있을 수 있다. 원숭이를 성공하고 나서 리노 잭슨이 패에 잡혔다면 노란 불이 들어왔는지 잘 확인해보자. 블랙핸드의 사냥터가 되기도 한다. 패에 엘리스가 다시 생겨서 또 다시 보물 찾기를 할 수도 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함께 쓰면 황금 원숭이 지도를 뽑을 확률을 더욱 올릴 수 있다. 깨알같이 덱이 1장 더 불어나는 건 덤.

2.1 당첨 카드

탈진전에 도움이 되는 카드, 내 손패 카드의 비용을 줄여주는 카드, 필드에 토큰을 소환하는 카드, 손패에 다른 카드를 수급해주는 카드가 좋다.(드로우 효과 제외)

  • 리노 잭슨 : 황금 원숭이로 전설 카드로 바뀐 경우 대부분의 경우 하이랜더 덱으로 바뀌기 때문에 리노 잭슨의 전투의 함성 조건이 충족된다. 몇몇 전설 카드가 중복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노란 테두리가 뜨는지 잘 살펴보자.
  • 알렉스트라자 : 전설 카드로 필드를 꽉 잡아두고 알렉스트라자로 상대 영웅의 생명력을 15로 만들어 의문의 킬각을 낼 수 있다.
  • 아눕아락 : 내는데 성공하면 필드가 지워지지 않는다. 공격력이 8이라 상대 입장에서는 상당히 껄끄러우며, 처치한다 해도 4/4 네루비안을 남기고 다시 손패로 돌아간다. 상대가 침묵을 쓰지 않는 한 아눕아락을 제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말로른 : 야생전 한정이긴 하지만, 제압당할 경우 덱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탈진 대미지를 막아준다는 것이 중요하다. 스탯도 9/7이라 상대 입장에서는 피를 보며 제압해야 하는데, 제압해도 다시 돌아오기까지 하니...
  • 이세라 : 전통의 캐리 카드. 생명력이 12라 잘 제압당하지도 않고, 매 턴마다 효율 좋은 꿈 카드를 준다.자매님은 제외
  • 티리온 폴드링 : 강력한 도발 하수인에 죽메로 무기까지 쥐어준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제왕 타우릿산 : 손패의 무거운 전설 카드들의 비용을 모두 줄여준다.
  • 아비아나 : 손패의 무거운 전설 카드들의 비용을 모두 1로 만들어 최흉의 어그로를 자랑한다. 나온 턴에 처치당해도 전설 한 장과 같이 깔 수 있어 손해는 없는 편.
  • 어둠의 낚시꾼 내트 : 보통은 상대에게 드로를 주기 때문에 좋지 않은 카드지만, 탈진전이라면 얘기가 다르다. 오래 살수록 상대의 탈진 대미지가 뻥튀기된다.
  • 데스윙 : 신, 구 데스윙 모두 압도적인 능력치로 깽판칠 수 있다. 오리지널 데스윙은 손패를 바꾸면서 부족해진 광역기를 보충할 수 있다. 다만 고코스트가 많은 전설카드 특성상 핸드를 모두 털기는 힘들어서 보통은 손해를 감수해야한다. 그래도 위기탈출에는 굉장히 좋다. 용족 군주 데스윙은 필드 클리어능력은 없지만, 깡능력치와 죽음의 메아리 때문에 상대방에게 심리전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전설카드 중엔 고코스트 용족도 많으므로 더욱 처리하기 골 때린다.
  • 얼음울음 : 컨스덱에선 자리가 없기때문에 안 넣지만, 용의 위상급 능력치가 아닌 이상 하수인 하나를 잡아먹고 나오면서 다대일 교환을 유도한다. 특히 원숭이상을 내고나선 저격기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더욱 빛을 발하는 카드.
  • 네파리안, 연합용사 사라아드 : 원숭이상을 냈을 때 가장 큰 단점은 주문이 부족하다는 것인데, 주문을 보충해주므로 좋다. 또한 네파리안은 깡스텟이 좋고 사라아드는 지속적으로 주문을 생산하므로 둘 다 어그로를 끄는 것도 장점. 다만 랜덤성이 이세라보다는 높다는게 흠.
  • 로닌: 스텟도 좋지만 진가는 신비한 화살 3장을 준다는 점. 단순히 써도 3코스트 9데미지는 성기사의 주문 '응징의 격노'보다도 낫고, 주문이 없으면 애매한 안토니다스, 말리고스를 흉악한 카드로 바꾸고, 요그사론의 주문횟수도 3회 늘려준다.
  • 전승지기 초: 상대와 원숭이 맞탈진전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의외로 상대에게 까다로워지는 전설 카드. 2코스트라 다른 전설에 낑겨 소환하기도 쉽고, 4코스트 6/6 도발이라는 미친 가성비의 원숭이부터 이어지는 전설 러쉬를 정리하는 데는 주문이 필연적이지만 초가 필드에 있다면 그 주문이 즉시 내게 들어오게 되고, 반대로 내 모든 카드는 전설 하수인으로 변경되어 받아온 주문을 다시 사용하는 게 아니면 자신에게는 어떠한 억제력도 주지 않는다. 몇 개 안 남은 카드를 원숭이로 바꾼다면 꽝이지만, 전설이 넉넉하다면 꽤나 강력한 억제기가 된다.

2.2 꽝 카드

황금 원숭이를 낼 경우 주문 카드가 없어지기 때문에 주문 시너지 하수인과 상성이 좋지 않다. 그리고 십중팔구 탈진전이기 때문에 드로우 보조 카드는 꽝 취급.

  •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 보통 황금 원숭이가 등장할 때는 10턴 이후기 때문에 안토니다스를 충분히 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패와 덱의 모든 카드들이 하수인으로 바뀌기 때문에 연합용사 사라아드네파리안 등의 수단이 아니면 주문 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이 문제. 사실상 7마나 5/7의 바닐라 하수인인 셈.그래도 아래 있는 모든 카드보다 쓸만하다 그러나 만약 패에 사라아드, 네파리안, 골짜기의 폭군 무클라, 로닌이 같이 잡히는 등 어떻게든 주문을 수급할 방법만 생긴다면 최흉의 카드로 돌변한다. 전설러쉬도 서러운데 거기에 화염구까지 끼어온다고 생각해보라. 특히나 로닌과 무클라는 수급해주는 주문이 1코스트라 나오는 즉시 화염구를 두세장 패에 쥐여준다.
  • 내트 페이글 : 기본적으로 후반에 2마나 0/4 하수인은 필드전에 도움이 되지 않고, 매턴 50퍼센트의 확률로 탈진을 1턴 앞당긴다는 치명적 문제점이 있다.
  • 밀하우스 마나스톰 : 황금 원숭이가 등장할 때가 되면 4/4라는 능력치는 별 위협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 상대 패에 있는 주문의 비용을 0마나로 만들어준다는 단점도 여전하지만 황금 원숭이가 보통 등장할 때에 몇 장 안 남은 패와 덱의 카드 중 1장이 이따위로 변한다는 것이 맥빠진다.
  • 핀리 므르글턴 경 : 1마나 1/3은 필드에 도움이 하나도 안 된다. 그리고 전사나 사제 등 엘리스를 자주 채용하는 직업이 탈진전에 도달할 상황에 처한 경우 영능을 바꾸는 능력은, 특히나 탈진을 대비하고 트루하트까지 쓴 상황이라면 오히려 손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청지기 이그젝큐투스 : 함정 카드. 능력치도 공격력에 치우쳐 있어 죽기도 쉬울 뿐더러 제압기를 맞으면 자신은 생명력이 겨우 8 남기 때문에 냈다가는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다분하다.
  • 바리안 린 : 소환만 하면 확정적으로 3명의 하수인을 낼 수 있지만, 광역기의 표적이 되기도 하고 탈진을 앞당기기 때문에 좋지 않다.
  • 겔빈 멕카토크 : 뽑아오는 다른 발명품도 좋지 않지만, 유도 닭을 뽑아오면 지옥이 펼쳐진다. 덱에서 카드가 3장이나 나가버리는데 덱은 모두 전설카드라 마땅히 제거할 방법이 없다. 정규전 패치로 야생으로 떠나버려서 다행.
  • 혈법사 탈노스 : 2코스트로 주문공격력을 얻는것은 웬만한 덱에는 매력적이지만 문제는 엘리스로 나오면 패와 덱에 상기한 네파리안이나 이세라등의 수단을 제외하면 주문이 아예 없는 것이 문제. 드로우도 탈진을 앞당길 수 있다.
  • 해적 전설들 : 원숭이상을 내고 무기를 얻는 방법은 상당히 제한적[4]이라 그린 스킨은 코스트대비 나쁜 스텟을 가진 바닐라로 운용된다. 어지간해선 필드에 해적이 없으므로 크라크는 7코 4/6돌진카드로 운용되는데 코스트대비 성능은 글쎄?
  • 심판관 트루하트 : 엘리스를 많이 쓰는 전사나 사제의 탈진전 대비 효율은 대부분의 전설 카드중 탑을 달린다. 그러나 엘리스를 넣는 전사 및 사제덱은 보통 트루하트도 같이 넣는다. 그리고 이들은 쓸 수 있는만큼 제압기, 유용한 전설 등을 다 소비하고 나서 황금원숭이상을 내기때문에, 보통은 영능강화가 되어있고, 이 때의 트루하트는 6코스트 6/3의 쓰레기 스텟을 가진 바닐라다. 물론 급하게 명치를 막느라 강화를 못하고 원숭이상을 냈는데 걸렸다면 당첨.
  • 말리고스: 안토니다스와 마찬가지로 주문이 없으면 효과를 보기힘들다. 심지어 아무 주문이나 있으면 효과를 볼 수 있는 안토니와 달리 데미지가 없는 주문은 효과를 볼 수 없으며, 피아를 안 가리고 피해를 주는 주문이면 상당한 손해를 감수하지 않는 이상 쓸 수 없다. 깡스텟은 좋지만 수비적인 분배라는 점과 9코스트라 영능사용이 한 번이 막힌다는 소소한 단점들도 있다.

3 기타

등장 효과가 독특한 편인데, 작은 지도가 펼쳐지고 탐험가처럼 필드를 떠돌다가 내 필드에 안착한다. 또한 황금 엘리스 스타시커로 황금 원숭이 지도를 이용해 황금 황금 원숭이를 사용하면 변환되는 패 및 덱이 모두 황금 카드가 된다. 가성비 甲 # 일반 카드를 사용해도 원래 황금 카드였던 카드는 황금 전설카드가 된다.

만약 황금 원숭이 보물지도를 사용해서 황금 원숭이를 바로 뽑으면, 드로우 되는 카드가 다른 카드들보다 유독 크게 보인다. 의도된 바인지 버그인지는 모르겠다.

위의 현상은 고쳐졌으나, 원숭이에서 크툰이 나오면 비정상적으로 카드가 두번 교체되는 이펙트가 나온다. 브란 원숭이 연계처럼 카드를 두번 바꾸는 것은 아니지만, 카드가 두번 교체되는 모션이 나오면 상대방도 내 손에 크툰이 한장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시네마틱 영상이나 각종 아트웍 등으로 미루어 보아 다른 탐험가들보다 장신이다. [5] 탐험가 연맹에선 유물에 빠지는 브란, 모험심이 넘치고 자랑하기 좋아하는 리노를 제지하는 상식인 역할을 하는 듯 하다. 그리고 의문의 멀록변이 #

성공하면 대박이다.
따효니의 황금원숭이(14분 43초 부터)[6]
힐기사를 굴리면 원숭이 러쉬도 무섭지 않다[7]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카드일람/탐험가 연맹/전설 등급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지도에 드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도 사용 - 덱에 원숭이 들어감 - 한 장 드로우 했는데 그게 원숭이면 2턴만에 되기도 하며, 비용 문제만 해결하면 다른 드로우 카드를 같이 써서 1턴 만에 완성하는 입하스도 가능하다. 일단 1턴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2턴 완성은 덱 상황에 따라 꽤 가능성이 있다.
  2. 갤리윅스나 대지종결자 트로그조르. 심지어 전승지기 초조차도 도움이 된다. 전설 러시로 상대에게 주문을 강요하는데다가 사용자의 덱은 전설 카드로 다 바뀌었기 때문에 주문을 쓸 일이 없어져 어그로를 크게 끈다.
  3. 평소에는 넣을 일이 없는 쓰레기 카드지만, 올전설로 바뀐 덱에서 한번 뽑아주면 필드 청소가 가능하다.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히는 반대급부는 생명력이 높은 전설들에게는 딱히 와닿지 않는다. 그야말로 한정적으로 갓카드가 된다. 마법이 없어! 워어어?!
  4. 말코록, 티리온 폴드링, 군주 자락서스, 메디브 정도. 야생에선 블링트론까지 추가
  5. 나이트 엘프는 여자도 인남캐보다 크다.
  6. 전말을 설명하자면 드루이드 측은 덱이 떨어지고 패에 자연의 군대가 한장, 필드에 박사 붐 1장이 있는 상태였고 전사의 생명력은 7이 남은 상태였다. 패의 황금 원숭이를 도발벽으로 쓴다고 해도 자연의 군대가 1장 빠지지 않은 것을 알고 있었기에 자군에게 두들겨맞은 뒤 박붐에게 킬을 허용할 상황에서 최후의 발악으로 황금 원숭이를 썼는데, 손에 있던 난투가 영웅이 입는 피해를 대신 맞아주는 볼프 램쉴드로 바뀌어 그 턴을 버텨냈고 다음 드로우에서 리노 잭슨이 나오면서 23힐을 해서 기적적으로 승리를 거머쥔 장면이다. 거기에 이 때 당시에는 리노 잭슨의 효과가 발동 가능해도(즉, 남은 덱이 하이랜더 상태여도) 효과 발동을 의미하는 노란색 테두리가 뜨지 않았기 때문에 힐이 될 지 안 될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7. 사실 이 경우에는 반대로 상대가 힐기사였기 때문에 탈진전까지 갈 수 있었던 것이지, 이런 상황에서 5코스트에 원숭이 나왔다고 좋다고 내는 순간 열에 아홉은 패에 고코스트 전설 하수인만 가득 들어오고 그 사이에 상대에게 템포를 빼앗겨 명치만 얻어맞다 죽는다. 일반적으로는 상대가 밀고 들어오는 템포를 전설, 그것도 랜덤으로 가져오는 고코 전설을 한둘 내는 것으로 막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며, 그런 상황에서는 고코 전설 하나보다 광역기 하나가 더 절실하다. 영상에서도 보면 알겠지만 힐기사의 후반지향형이라는 특성과 중요 죽메 하수인이 후반에 몰려나와 필드 장악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상대 전사가 실수를 연달아 하지 않았거나, 패에 조금 더 좋은 전설들이 잡혔다거나, 라그나로스가 신병만 맞추는 악운 등이 없었더라면 힐기사 쪽이 압도적으로 발렸을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