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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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인물.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인물.

첫 등장은 17권.

영국의 여왕으로 등장한다.
모티브는 아마 현 영국의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라고 추정된다.
위엄넘치는 겉모습과는 달리 상당히 놀기 좋아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첫등장시에 츄리닝을 입고 회의에 출석하려고 하거나 전자 기타 기타 등등을 가지고 참가하려고하다. 카미조 토우마의 평가는 '히메가미 아이사보다는 훨씬 개성이 넘친다'. 그때문에 나이트 리더에게 엄청나게 깨진다.
그후 카미조 토우마가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려 할 때 참가하려고 했지만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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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권 후반부에 캐리사가 일으킨 반란에 휘말린다. 윈저성에서 아크비숍과 함께 있다가 기사들에게 잡히고 호송중에 서로를 디스질... 같이 호송되던 카테나 세컨드를 들고 말에 타서 런던으로 이동한다. 말을 타고 이동하다보니 시간이 지체되어 도착했을때는 카미조 일행이 마지막 공격을 위해 돌격한 뒤. 이후 캐리사의 압도적인 힘에 눌려 아무것도 못하고 단지 바라보기만 하는 관리인들 사이에 나타나 그들의 투지를 확인, 부족한 부분은 자신이 메워준다며 그들을 데리고 참전한다. 캐리사를 소심하다며 어떠한 수단을 써서든 국민을 지키려고 하면서 기존에 시스템에 의존했다며 '하려면 이 정도는 해봐'라며 카테나 세컨드를 파괴, 유니언 잭을 이용하여 '모든 영국 국민'에게 카테나가 가지는 힘을 나눠준다. [1][2] 이 행동을 힘없는 국민에게 무기를 줘서 싸우게 하고 본인은 이권을 지키려 드는 행위라며 비난하는 캐리사를 오히려 그런 생각이 왕의 오만이라며 넘겨버린다.[3]

반란 종료 후 혼수상태에 빠진 인덱스를 가능한한 치료하나 완전한 치료는 불가능하다며 우방의 피암마를 쓰려트려야 함을 알린다. 갑자기 일시적으로나마 마법적인 힘을 가지게 된 사람들이 마법의 존재를 의심하면 어떡하냐는 말에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보고 안되면 인정해버리지' ....이분, 확실히 대인배다. 작가 후기에 따르자면 가장 이상적인 통치자. 딸들이 가진 장점을 전부 갖춘 인물로 이때문에 딸들이 극단적이라 투덜대는 듯.

신약 10권에서 카미조 토우마와 오티누스를 잡기 위해 캐리사, 나이트 리더, 윌리엄 오웰, 칸자키 카오리와 카테나의 힘을 영국 밖에서 쓸 수 있게 연결하는 이동요새 '호텔 에어리얼'과 함께 보냈는데 토우마는 '자신 보다 더 영웅에 가깝다'고 판단한 칸자키를 설득했다. 호텔 에어리얼은 토우마의 편으로 돌아선 칸자키가 캐리사의 공격을 반사하면서 박살나고 칸자키가 셋의 발을 묶으면서 실패했다. 이후 오티누스가 토우마를 구하기 위해 죽으려는 장면이 생중계 되면서 로베르토 캇체, 크란스 R. 차르스키, 베드로 요그디스와 함께 '우리는 우리가 만든 공포에 굴복했다. 영웅호걸은 악룡을 죽일 수 있지만 악룡을 구할 수 없다. 저 소년은 영웅호걸들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해냈으니 영웅호걸이 중간에 끼어들어 악룡을 뺏을 수 없다.'고 하면서 더 이상 오티누스를 처벌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1. 힘이 없어서 하고싶은 말을 행동으로 나타낼 수 없는 소시민들에게 힘을 주면서 그들의 의사를 표명할 수 있게 해준 것.
  2. 힘을 나눠줄 때 말하기를 "군웅할거하는 국민총선거의 시작이다!"
  3. 캐리사는 카테나가 있기에 국가원수가 독선적으로 움직이게 된다고 생각했으나 평범한 국민이 카테나 못다룬다는 법있냐며 그녀가 국가원수라는 지위에 얽메여 있음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