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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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영삼 성우가 담당하셨다.

요랑이와 함께 살고 있는 뻐드렁과 같은 요랑행동대장 부하.
밀렵꾼에게 쫓겨서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우연히 요랑이가 구해주면서 충성을
맹세하게 되었다.

곰이면서도 요랑이가 시키는 임무면 마을도 침투하고 이동수단도 되어줄 만큼
꽤나 유용한 동물. 가끔 뻐드렁과 같이 하극상을 부릴 때도 있으나 요랑
형편없는장난스런 마법에 굴복하고 다시 충성을 맹세하기도.

이름에 걸맞게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엘비스 프레슬리이다.

극 중에서는 곤욕도 치르긴 하지만 그래도 요랑의 친한 친구(?)이다.

점잖으면서도 수줍음도 있고 덜렁대는 면도 있어서 은근히 웃음을 주는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