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병술사 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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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일러스트

Noth the Plaguebringer.

1 개요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 낙스라마스 역병지구의 첫번째 우두머리이다.

가장 쉬운 지구인 거미 지구의 세 네임드 다음으로 쉬운 네임드라고 여겨진다. 원래는 달라란의 마법사이자 연금술사였는데 켈투자드가 스컬지로 데려왔다. 스컬지로 돌아선 것 때문에 주간 레이드 퀘스트를 주는 대마법사 랜달록이 "겁쟁이에 배신자"라고 대놓고 욕한다.

2 공략

패턴은 처음 등장해서 역병술사의 저주를 걸면서 탱커를 공격한다. 오리지날 시절에는 공대원 전원한테 걸었지만 리치왕의 분노에서는 임의의 플레이어 3명에게만 건다. 저주를 해제하지 않으면 역병술사의 격노가 발동되어 30m 내의 모든 공격대원에게 10인 : 3700~4300, 25인 : 5,550 to 6,450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이후 10초에 걸쳐 매 2초마다 10인 : 1313~1687, 25인 : 3150~3850의 피해를 입힌다. 그리고는 텔레포트와 동시에 어그로를 초기화한다. 전투를 시작한지 110초가 지나면 제단으로 도망쳐 쫄을 70초동안 소환하고 다시 돌아온다. 이후 110초마다 다시 제단에 올라가서 다시 70초 동안 쫄을 소환하는 패턴을 반복한다.

어떤 공대에서는 제단으로 도망치기 전에 녹여버리기도 했다. 가끔 제단 위로 올라가서 지속피해에 죽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GM을 불러야 했었다.

3 기타

죽음의 기사 초반 퀘스트에서도 볼 수 있는데, 부정의 헤이건과 사이가 나쁜 듯 하다. 대화 중 "헤이건 님은 어디에 있습니까?" 라는 선택지가 있는데, 이걸 선택하면 무조건 이렇게 대답한다.

  • "녀석이 어디에 없는지는 말해줄 수 있지..."
  • "뭐라고? 썩 물러가라!"
  • "자기 방에서 벌레들을 데리고 발레 연습이나 하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