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판타지오
판타지오 소속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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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뮤직 소속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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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 i-Teen
이름염정아(廉晶雅)
출생1972년 7월 28일, 서울특별시
신체171cm, 49kg
학력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연극학과
데뷔1991년 미스코리아
소속판타지오
가족배우자 허일, 슬하 1남 1녀, 동생 염정연
종교개신교
링크페이스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이미숙
(2003)
염정아
(2004)
전도연
(2005)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이영애
(2006)
염정아
(2007)
김민희
(2008)
심은경
(2014)
염정아
(2015)
전도연
(2016)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강혜정
(2003)
염정아
(2004)
강혜정
(2005)
미스코리아
199019911992
윤제선염정아장은영
미스코리아 서울
199019911992
김태화, 김현숙, 서정민, 양정아, 윤제선, 이승은, 이종희서연정, 신경애, 이미영, 이영현, 염정아, 전혜진, 조정희구교현, 이미나, 유하영, 이승연, 장은영, 장혜숙, 황은숙
미스 인터내셔널 코리아
199119921993
권정주염정아장은영

1 소개

대한민국배우.

1991년 미스코리아 善 출신이다.

미코출신이라는 딱지와 과소평가를 순전히 자신의 능력으로 이겨낸 연기파 여배우

1991년 데뷔하여, 이후 우리들의 천국에서 잠시 홍학표의 연인으로 나오다가, 유학가는 역으로 하차. 하차 이유는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미스 인터내셔널 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하였다.

주연급 여배우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넘버 2 주연 또는 비중이 높은 조연을 맡아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쳐 왔다. 아래의 작품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굵직굵직한 영화드라마에 많이 출연했다.

1995년 영화 테러리스트의 노출신때문에 남자팬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뜬금없는 노출신에 꽤 당황했고 찍고 나서 울었다고..[1]

데뷔 이후 도회적인 이미지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로, 그저 그런 여배우 중 하나로 자리잡았고, 그렇게 쭉 이어질 듯 했으나(...)[2] 2003년 김지운 감독의 <장화, 홍련>에서 아이들을 학대하는 히스테릭하고 기괴한 젊은 계모 역으로 출연하여 섬뜩한 연기를 보여주면서 주목 받았고, 2004년 최동훈 감독의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에서 농익은 팜므파탈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자신을 명배우로 각인시켰다. 영평상에서 여우주연상까지 수상하며 배우 인생 전성기를 맞이한다. 염정아는 후에 자신이 맡은 캐릭터인 '구로동 샤론스톤'에 대해 '앞으로도 한국영화에서 이 만큼 멋진 캐릭터는 나오지 않을것 같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같은 해 개봉한 영화 <여선생 VS 여제자>에서는 <장화, 홍련>, <범죄의 재구성>과 전혀 다른 코믹한 캐릭터에 도전하여 성공적인 흥행을 이끌었다.

2011년 로열패밀리의 주연을 맡아 복잡하고 연기하기 어려운 캐릭터인 김인숙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연기력을 인정받아 2011년 10월 2일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방영 당시에는 미시렐라라는 호칭도 얻었다.

미스코리아도 진이 아닌 선이었고, 배우 활동 초기에도 변변한 주연 자리를 맡지 못하면서 '히트작은 많지만 본인의 히트작은 없었던' 그저 그런 여배우였다. 그러나 끊임없는 노력 끝에 지금은 연기력도 출중한 당당한 주연배우로 올라선, 어찌 보면 인간승리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내용은 무릎팍도사에서 건도 유세윤이 언급했다.(...)

그리고 1박 2일 여배우특집에 출연하였다. 같이 출연하는 여배우는 김수미, 최지우, 서우, 김하늘, 이혜영. 연달아 강호동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은근히 예능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릎팍 도사에서의 소탈하고 털털한, 그리고 솔직한 대답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3] 이후에도 예능에 출연할 때 마다 이미지 관리나 내숭없이 털털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상당히 이미지가 좋아졌다.[4][5]사족인데 본인 입으로 디스크 환자라고 했다. 움직이는 걸 보면 허리가 아프긴 한 모양.

여담으로, 장동건과 한때 연인 사이었다. 그러나 헤어지고 의사와 결혼했다. 놀러와에서 김나영이 염정아의 남편에 대하여 인증하기로는, 그렇게 잘생긴 사람은 처음 봤다고.

2014년 10월에는 염정아 “내 아이들 위해 애니 더빙 꼭 도전하고파”라고 했는데... 물론 반응은 성덕들한테 엄청 까였다.

유독 중년배우 김영애와 작품을 많이 했다. 1996년작 SBS 형제의 강, 2011년작 MBC 로열패밀리, 2012년작 SBS 내사랑 나비부인, 2014년작 영화 카트. 드라마 세작품에서 고부지간을 연기했다.

도회적이고 화려한 이미지를 고수하지 않고 영화 카트에서 소시민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였고 2015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2 출연작

2.1 드라마

2.2 영화

  1. 사전 합의 없이 반 강제로 촬영된 장면이라고 한다. 자세한 것은 테러리스트(영화) 항목 참조.
  2. 하지만 배우 자신은 노력을 많이 한 편이다. <형제의 강> 출연을 결정할 때, '이번 기회를 잡지 못하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기존에 맡았던 배역들과 전혀 다른 성격의 배역을 맡았고, 연기력을 인정받는다.
  3. 실제로도 성격이 상당히 털털한 편인 듯. 몇몇 증언들(?)에 따르면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과 상당히 잘 지내며, 미스코리아가 된 이후에도 동생 학교에 물건 전해주러 오는 등 소위 연예인 특권의식이 그냥 안 보였다고 한다. 1박 2일 후기 촬영에서도 동네 이웃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 방송을 찍었다고 한다. 연예인 맞아?
  4. 1박2일 여배우특집 당시에는 시가(媤家)와 애들을 걱정하는 평범한 주부로서의 면모도 보였었고, 런닝맨출연분에서는 포스있는 첫등장과는 달리 얼마 지나지 않아 팀원인 하하김종국에게 놀림을 당하고 본인도 투덜투덜 대는 등 빠르게 친해졌다. 도회적인 외모와 털털한 동네 누나같은 성격에서 오는 갭 때문에 더욱 더 호감 이미지를 얻고있는 듯.
  5. 동탄신도시에서 카페가 많은 골목을 지나다니다 보면 다른 애엄마들과 수다를 떠는 메타폴리스 사는 유명한 아줌마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