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없는 것

1 永久

어떤 상태가 시간상으로 무한히 이어짐.
자세한 내용은 영구결번, 영구기관 항목 참조.

2 드라마 여로의 주인공

파일:Attachment/영구/yg.jpg
3번의 영구와 마찬가지로 바보캐릭터로 장욱제가 배역을 맡았으며 사진상으로 보면 멀쩡히 생기기는 했다 당시 어린이들 사이에서 영구흉내가 유행이었을정도로 심형래표로 재해석된 영구 못잖게 인기는 많았다고 한다(...). 찾아보면 당시 영구 배우가 등장한 과자 광고도 존재한다. 다만 당대의 테이프 돌려쓰기로 인해서 현재는 자료가 너무 없어서[1] 진가를 맛보기는 힘들다.(...)

인기야 많았지만 장욱제는 결국 이 배역으로만 기억되어 그 뒤 몇몇 드라마 조연으로 나오다가 1976년 20대 한창 나이로 방송계를 떠났다. 그 뒤 25년만에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SBS드라마에서 조연으로 돌아왔지만 그리 알려지지 못했다.

3 유머 일번지의 코너인 '원작따로 코미디 따로 - 영구야 영구야'의 주인공

2를 베이스로 개그화했다. 심형래가 주역을 맡아 특유의 슬렙스틱한 면을 절실히 보여준 바보 캐릭터로, 코미디 프로에서 'X구' 캐릭터들의 시조라 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아버지 역으로 출연한 송영길은 아들 대의 돌림자가 '영'자라며 영일이, 영이, 영삼이이 분?를 차례로 읊다가 마지막 숫자인 영를 아들의 이름으로 지어주었다.

명대사로는 띠리리리띠리~♪ 영구 없~다, 안냐떼여가 있다.

한국 서브컬쳐계의 신화. '영구와 땡칠이 시리즈'[2] 는 흥행해서 굉장한 성과를 거두었다. 당시 대원 사장이 지금도 심형래와 남기남 감독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그리고 남기남 감독이 그나마 성공을 거두었던 분야. 그덕인지 남기남 감독은 늘 아동영화만 만드는데, 남기남 감독 특유의 '어설픔'을 감안하면 일반영화나 성인영화보다는 아동영화를 만드는게 낫긴하다. [3]

사실 본디 옛날 인기로만 따지면 지금 웬만한 개그콘서트 개그맨들도 넘사벽 급의 캐릭터였다. 하지만 이 캐릭터를 연기한 본인 심형래가 흑역사가 된 지라 자연스럽게 영구 그 자체에 대한 관심도 없어지게 되었다. 만약 심형래가 영화만 안만들었어도 많은 사람들이 이 문서를 알차게 만들었을 것이다.

3.1 등장인물

3.2 특징

특히 1편에서는 '미국에는 에이즈가 많다'는 식의 대사도 나온다(...) 영구 시리즈의 최악의 작품은 바로 영구람보로, 람보 시리즈를 보고 영구가 월남에서 적군을 쏘는거다. 아동영화의 주인공이 사람을 쏴죽이는건 상당히 최악이다(...) 그외에도 저작권 문제는 어떻게 해결했을지 의심이 가는 영구와 황금박쥐가 있는데,사실 황금박쥐도 조잡한 해골바가지 쓰고다니니...

3.3 참고

저작권 개념이 없는영화
어린이 영화로 보면 최악급
원작 나홀로집에처럼 1편 2편이 있으며 출연자와 배경만 한국으로바뀌고 스토리 진행도 원작과 거의 똑같은 저작권개념없는 짝퉁영화이다..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재밌었다.
잃어버린 땡칠이 찾으러 다니는 영화. 강시가 나타날 때 강시가 관절이굳어있고 점프만한다는 사실을 이용해 물리치는 장면이 웃기다.
영구가 취권사부같은사람을 만나서 무술을 배운다
공포물.. 엔딩에서 방 창호지사이로 죽은 악당이부활하는 장면이 어린이들에게 무서워서 잠을 못자게 하였다.
영구가 헐크가되어서 경찰에게 쫓긴다.
영구가 아기공룡을 서울에서 키우려다 어미공룡이 그만..
영구 시리즈의 부활? 어쩌면 이게 최악일지도...
  1. 딱 1회 분량(207회)만 남아있다고 한다. 영구가 "찾았다!"며 기뻐하는 바로 위의 저 장면이 그것.
  2. 영구시리즈와는 별도로 원작에 충실하게 리메이크한 극장판 여로도 있다
  3. 검열삭제장면만 줄기차게 나오면 되고,빨리빨리 만들기만 하면 되는 에로영화계에 진출해도 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