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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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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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여자고등학교호산고등학교효성여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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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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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영남고등학교
개교1935년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성별남자
운영형태사립
학교법인영남교육재단
소재지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 300 (상인동 70)
학교 홈페이지
잘살자

올바르게, 부지런하게, 튼튼하게

1 개요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1동에 위치한 사립 일반계 남자고등학교. 영남중학교와 같이 붙어있다. 전경 사진 기준 왼쪽이 고등학교이고 오른쪽이 중학교다.

2 역사

연월일연혁
1935년 4월 1일대구 실수 학원 설립
1944년 4월 1일대구 농공 실무 학원 개편
1951년 8월 31일영남고등학교 15학급 설립 인가 초대 교장 주덕근 선생 취임
1977년 3월 1일6대 교장 주갑은 선생 취임
1990년 12월 20일영남중고등학교를 대구직할시 달서구 상인동 70번지로 신축 이전[2]
1992년 10월 9일설립자 혜당 주덕근 선생 학교장 거행
1995년 4월 28일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폭발 참사
1998년 12월 1일1998.12 ~ 1999.11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목표 지향 평가 기준 실험학교
1999년 12월 30일교육인적작원부 지정 목표 지향 평가 기준 적용 실험학교 운영 우수교로 교육감 표창
2001년 12월 28일2001교육 활동 유공 학교로 대구광역시 교육감 표창
2002년 11월 22일교육행정정보시스템 시범학교 지정(2002.09 ~ 2004.02.28)
2002년 12월 3일제1회 창의성 교육 학교 실천 사례 발표 대회 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 교육감 표창
2003년 9월 1일2003.09~11 중국 강소성 양주시 양주중학교와 영남고등학교 간에 상호 방문, 자매 결언 체결
2003년 12월 29일2003 교육활동유공학교(NEIS시범학교)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 교육감 표창
2003년 12월 30일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고등학교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 교육감상 수상
2005년 4월 29일개교 70주년 기념식
2006년 5월 15일주갑은 교장 학교장(學校葬)
2006년 6월 1일7대 교장 박성규 선생 취임
2006년 8월 31일다목적 시설 우레탄 농구장 준공
2006년 12월 11일학생 급식 시설 옥외 캐노피 설치, 교실 안정봉 설치, 옥외 급수대 설치 공사
2009년 10월 29일우정학사[3] 준공

3 상징

3.1 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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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교훈

387683.JPG

교문 밖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비석. 잘살자라는 짧고 임팩트있는 구호때문에 대구 사람들에게 영남고등학교를 물으면 "아~ 잘살자학교?"라고 대답하는 경우도 있다.

3.3 교가

학교 홈페이지에 올려져 있는 mp3 파일.

3.4 교목

300px
히말라야시다 (개잎갈나무)
벌점 감점활동을 하게 되면 가장 많이 보는 것이 이 나무의 잎이다.
마른 갈색 잎이 바닥에 널려있다.
대구광역시 시목이 바뀌기 전의 시목이다

3.5 교화

300px
개나리
식당에서 체육관으로 가는길에 개나리가 피어있다

4 특징

4.1 두발

파일:/20131117 33/mlskboy 1384678695767we5Kp JPEG/DSCF0495.jpg [4]

인근 학교들에 비해 상당히 엄한 두발규제로 유명하다. 반삭에 가까운 18mm로 깎아야 한다. 23mm로 깎을 경우 높은 확률로 다시 머리를 깎아오라고 한다(...). 그래서 학교 인근의 사람들은 영남고등학교 학생을 "영남"과 "빡빡이"를 합성한 "영빡이"라고, 영남고등학교를 절에다 빗대 영남사(寺)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학교 재단은 기독교재단이다. 일요일에는 학교가 교회가 된다나 뭐라나... 게다가 학생수가 적은 것도 아니라서 운동장에 전교생을 모아놓으면 참 장관이다. 조회대던 건물 안이건 조회시의 운동장은 동네 놀이터 개미 군락으로 밖에는 안보인다

다만 2015년 현재 앞머리는 3cm 이내로 규제가 좀 완화되었다(규제가 완화되었다고 하는데 여전히 1.8mm로 밀어가야 통과된다...).[5] 또한 두발검사를 검사 당일 교문에서 일괄적으로 하는 게 아니고 아침에 교실에 학생들이 앉아있으면 학생부 선생님들이 돌면서 검사라는 방식이라 설렁설렁 하는 선생님이면 머리가 길거나 스타일이 좀 튀어도 안 걸리는 경우도 많지 않다. 그리고 검사는 학주가 검사한다. 설렁설렁 할 리가(...)

두발 검사날에는 석식시간에 두발검사에 걸려 인근의 이발소와 미용실로 향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15mm로 짤라준다 거기다 그냥 바리깡만 쓰는데 생각보다 비싼곳이 몇 곳 있다(학교바로앞..)

한 국어 선생님에 의하면 이걸 국가인권위에 2014년 쯤에 제소를 한 학생이 있다고 한다. 결국 인권침해가 아니라고 결론이 났다고 한다.

4.2 휴대폰

다른 인근학교는 휴대폰을 가져오면 반에서 거둬가서 근데 폰은 반애들 대부분이 가져왔는데 정작 내는건 한자리수라 카더라.(...) 하교 때 돌려주는 형식이라면 영남고는 그런거 없다. 그냥 휴대폰을 가져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6] 근데 하굣길에서 보면 대부분이 폰을 가지고 있다.(...) 안 걸리면 장땡 들키지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그리고 학교내에서 폰을 가지고 온 것이 적발되면 총 4번의 경고를 먹는데 이 단계는 다음과 같다.
다음 항목은 휴대폰을 2주간 압수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1차:벌점부과(1점)
2차:벌점부과+경위서(잘 안적고 넘어간다)
3차:벌점부과+휴대폰 해지 및 사용정지(!!!!) 이젠 하다못해 학교에서 휴대폰 해지하라고 개입한다.(...) 해지 신청서만 보여주면 되기에 상관은 없다
4차:학생선도위원회에 회부 ???잘못들었습니다??
뭐야 우리학교만 이런거였어?
(참고 : 담임선생님께서 생물과학을 맡으신 선생님인 경우는 수능 끝나고 준다. 공부를 할 수 있게도와준다는 뜻이다.)(누군지 알꺼라 믿는다.)

그래도 시험기간 동안은 갖고오는 것을 용인(?)해준다. 시험 도중에 휴대전화를 갖고 있는 경우 걸리면 그 과목 시험은 0점 처리되기에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 듯. 그래서 시험기간 조례 중에 방송으로 폰을 내라고 권고를 한다. 당일 시험이 끝나면 돌려주긴 한다만 현실은 시궁창.
선생님:가져와서 내는건 마음대로지만 다시 가져갈땐 아니란다.

2014년에는 점심시간에 학생회가 돌아다니다가 폰을 적발하면 전교회장에게 인계하여 하교시에 돌려주었으나 2015년부터는 그런거 없다
대부분의 학생회는 봐주는 듯하나 일부는 원칙대로 하는 이들도 있는 듯그리고 이들을 친일파에 비유하면서 깐다 그 원칙이란게 친한 사람은 피해가니까 문제지...

학교 앞에 편의점이 생긴 이후 여기서 폰을 만지다가 지나가던 선생님께 걸리는 일도 종종 있다.

이상 자세한것은 추가바람

4.3 하이패스

급식을 받을 때 하이패스라는 독특한 제도가 있다. 원래는 반마다 시간을 정해서 급식을 먹으러 갔으나 체육활동 등에 지장이 생긴다는 이유로 생긴 제도. 이것도 영남고 특유의 물량 때문에 생긴 제도다. 일명 하이패스라고 불리는 카드를 2주마다 주기적으로 반마다 번갈아가며 학생들에게 지급하는데 이 지급받은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급식을 먹을 때 줄을 서지않고 먹을 수 있다. 말 그대로 하이패스. 다만 해당 카드는 이론상 2주가 끝나면 반납해야 하며, 카드를 잃어버릴 경우 1500원을 내면 된다.
잃어버린 척하고 재발급 받아서 들고다니는 인간들도 꽤 된다.
2015년에는 한 반이 실수로 3주를 사용하는 바람에 다른 반들도 3주씩 사용하게 되었다.

근데 수능친 후에는 의미가 없어진다. 3학년이 쓰던 라인으로 2학년이 가기 때문에 여유가 있는지라 딱히 선생님들도 안잡으신다. 점심시간에는 3학년들도 밥을 먹기에 2학년 줄에 담당 선생님이 안계신다면 헬게이트 오픈이다.
본격 좀비영화 촬영[7] 우리들에게 밥을 내놓지 않으면 유혈사태가 일어날 것이다

4.4 물량

저그처럼 물량이 장난 아니다. 고등학교 옆 중학교도 포함하면 2천 4,5백명 가까이 되기에 입학식은 진짜 장관앞서 말한 개미떼사단급이다...
영남중에서는 영남고를 영남대대라고 부르기도 한다. 방과 후 전쟁활동이란 웹툰에서 고등학교를 대대편제로 했기 때문그거대로면 3개 중대 45개 소대인 부대가 된다
반이 45개 이상이면 교감을 2명 둘 수 있어서 현재 두 분이 계신다. 다만 점차 입학생이 줄어듬에 따라 조만간 반이 줄어들 예정이라 교감도 자리가 줄어들 예정이다.

한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수학 여행을 간 일부 영남고 학생들이 공고 학생들과 시비가 붙었는데 그 숙소에는 영남고 학생들이 적었지만 길 건너편 숙소에 본대가 있어서 다음날 아침 몰려와서 위협을 가했다고;; 그리고는 시비가 없었다고 전해진다. 훌륭하다 훌륭하다 영남고놈들
앞서 언급한 하이패스 제도 역시 이 물량 때문에 나온 제도
그래도 들어오는 1학년들의 수가 상당히 적어젔다. 작년에 비해 50명 이상 학생의 수가 적어졌다.[8]

크고 아름다운 운동장과 1500명[9] 이상의 학생수 덕분에 운동장은 언제나 흡사 개미 떼같다. 골키퍼가 한 골대당 3명 씩 들어가 있가도 하며 , 농구 골대를 한반에 하나씩만 써도 체육시간에 부족하며, 중석식에 배드민턴을 치기 위해서는 급식을 먹지 않고 바로 가야한다. 하지만 운동장과 농구코트는 고등학생만으로도 사람이 많지만 중학생도 같이 쓰기에 더욱 복잡하다. 축구하면서 다른반 학생이나 공이라 쓰고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라고 읽는다과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5 기숙사, 독서실 제도

상위권 학생들에게 나름 특혜를 주기 위한 제도이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싫어하기도 한다...
도서관, 식당 건물로 쓰이는 곳(학교와 구름다리로 도서관과 연결되어 있긴하지만 도서관과 건물 내부가 차단되어 도서관 이외에 교사 식당이나 독서실에 가려면 건물 밖으로 나와야한다. 사진에 안보이는건 건물 뒷편에 가려져 있기 때문) 3층에 독서실.

그리고 독서실 바로 옆에 과거 기숙사로 쓰이던 영남학사가 있다. [10].
사실 기숙사 제도만 있었는데 학생들이 7시 2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자습하는 것을 잘 못견디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 독서실 제도가 나왔고 1학년들을 11시까지 자습시킨다. 선생님들이 언급하시길 기숙사에 들어가기 전에 일종의 훈련이라고. 선생님들이 특강도 해주시고 여러가지로 좋다. 2016학년도 수험생들이 처음으로 독서실 제도를 실시한 세대인데 대입 성적이 꽤 좋다. 서울대 2명에 의대 10여명으로 주변 학교들에 비하면 좋은 편.(그래도 자사고에 비하면...)

수용인원은 독서실 인원으로 1학년 48명, 기숙사 인원 2학년 40명 3학년 52명(2015년부터 방 하나를 기숙사 입사한 3학년 중 1-4등까지[11][12] 자습실로 줘버려서 56명에서 4명 감소. 참고로 2015 겨울기수부터는 2층 자습실이 3개로 늘어나게 되었다.[13]
2015년 겨울기수부터 3학년으로 올라갈 2학년 기숙사 인원이 48명으로 줄어서 2016년부터는 2학년 40명, 3학년 48명으로 변경된다.

기숙사는 시설도 나쁘지 않은 편인데 문제라면 수압이 낮아 샤워하기가 불편하다는 점+높은확률로 샤워기 머리가 부러져있다는 점. 변기도 뚜껑 함부로 열지말자. 막혀있는게 너무 많다.
참고로 잘때 복도창을 열어두고자면 다음날 해당층 전원이 감기에 걸리는 장관을 볼수도 있다.

기숙사나 독서실이나 에어컨을 워낙 잘 틀어주는지라 자습시간에 이불을 덮는 학생들도 종종 있다. 겨울에도 몇몇은 반팔에 반바지로 다닌다. 물론 실내에서. 밥 먹으러 갈때 몇몇은 후리스랑 반바지만 입고 가던데...? 잠옷 입고가면 민원들어온다 카더라

1층과 2층 사이의 계단에는 기숙사 출신 중 서울대를 간 선배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그 중 한분이 성적 우수자(전교 50등 이내)를 대상으로[14] 특강을 해준적이 있는데 사진과 비교한 끝에 남자는 머리가 길면 잘생겨진다는 결론을 얻었다...두발 규제 좀 풀자 제발 그래봤자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된다 심자 끝나고 올라갈 때 가끔 무섭다

2016년 3월 결국 PC가 업그레이드 되었다!!!렉 안걸리고 아가리오를 돌릴 수 있다니ㅠㅠ 잠깐 들으라는 인강은 안듣고 뭐하는

2016년 기숙사 제도의 효용성 논란이 생기면서 한 교감선생님이 2,3학년도 독서실 제도를 운영하자는 의견을 냈다고 한다.

5 학교 부지 사용에 대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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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 링크

2013년 운동장 오른쪽의 농구대와 테니스장 부근을 철거하고 오피스텔, 편의점, 식당 등을 포함한 주상복합 건물 3채를 짓기 시작했으며 2014년 완공되었다. 그리고 석식시간에 편의점은 영남고 학생들이 점령한다고 한다. 덕분에 학교 매점 서비스가 개선되었다.

학교 부지를 담보로 대출을 받으려면 교육청측의 허가가 필요한데 민간 사업자 측이 학교 측의 허가 없이 담보 대출을 받았다는 것이다.

민간사업자가 임대수익 중 일정액을 매년 영남재단 측에 지급하기로 계약한 건데, 문제는 민간 사업자가 돈을 대출 받은 사실. 사립학교법상 교육청의 허가를 받는 것이 필수인데 허가가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수익 목적으로 공사를 진행한 것. 결국에는 교육청 관계자가 입주업체와 세입자 등이 피해를 입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허가를 앞당겨 했다고 한다. #

6 행사

슈퍼스타 Y: 매년 - 학교 축제같은 것으로 매년 하고 있다. 물론 이름의 출처는 슈퍼스타 K이며 Y는 영남의 Y(...)

2014년부터 무대의 스케일이 커졌다. 2013년까지는 우유급식 상자(초록색의 그것)을 모아놓고 판자를 덮어 무대를 만들었다

비정기적으로 금요일에 해피미니 콘서트라는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선생님들이 노래를 부르는 행사가 있다.
(이젠 없다)

2015년 이후 교내대회 개최목록이 대폭 증가하였다.

7 동아리

7.1 바요필

01010101301.20150114.000093258.02.jpg[15]
[[파일:/20150321_173/1426936230911TbbKD_PNG/%EF%BF%BD%D9%BF%EF%BF%BD%EF%BF%BD%EF%BF%BD_%EF%BF%BD%EF%BF%BD%C5%A9_%C5%AB%EF%BF%BD%EF%BF%BD.png]][16]
생물은 흐르는 강물처럼[17]

영남고의 생물동아리로서 영남고에서는 엔지와 과학동아리로서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엔지와는 라이벌 관계의 동아리로서 달서구 과학 동아리 연합(DAS)에서 퀴즈를 낼 때 엔지의 답변은 들어주지 않거나 맞춰도 상품을 주지 않는다' 는 개구라이고 사실 사이가 좋다는 후문이 들린다.

서류상으로는 부실이 1학년 교실에 존재 한다지만 실제 동아리 부실은 생물실이다. 하지만 그놈의 물고기 때문에 최근 몇달간 생물과 먹이에서 냄새가 나 문제가 되고 있다. 급기야 냄새의 원인을 찾아 내는데 현상금을 걸었다 카더라. 하지만 적응한 부원들은 냄새를 못 맡는 듯 하다 결국 원인을 찾았는데 부패한 물고기 시체였다고...

체험전을 하여 모든 학생들이 생물을 볼 수 있게 하기도 한다.[18]

꽤 다양한 생물들을 키우는 편인데 피라냐를 키운다. 하지만 겁이 많아 손을 넣어도 안문다 또한 토종 붕어와 자라, 붉은귀 거북을 키우며 곤충은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들, 길앞잡이를 키운다. 고슴도치와 우파루파를 키우기도 하였지만 2015년에 고인이 되셨다. 또한 아마 유일하게 투구게를 키우 학교였다. 현재는 투구게도 고인이 되셨다. 생물들이 죽는 사고가 날때마다 제 2의 명칭인 바요킬로 불리기도 한다. 동물들의 탈출도 몇번 있는데 실험용 쥐가 교무실로 간다던가 뱀이 탈출한다던가 [19] 고슴도치가 살아 있었을 때는 먹이로 유인해 찾은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 있다. 저빌이라는 사막쥐를 키우기도 했는데 4마리 중 3마리가 동족상잔의 비극 이른바 카니발리즘으로 서로를 물어뜯고 뇌도 파먹고 죽었다. 결국 1마리만 생존했는데 흠좀무한 것이 2015년 바이오필 부장이 2014년에 학교 논문대회에 제출한 것이 쥐에게 칼슘을 주거나 다른 빛(적외선, 자외선, 가시광선)을 쪼였을 때 결과를 연구한 것인데 이 것의 결과도 카니발리즘이었다.

2015년 전국 과학동아리 결과물 발표대회에서 전국일등을 하여 최우수 상을 받았다.[1]

카페 : http://cafe.naver.com/ynbiophil

7.2 엔지

파일:/20131117 198/mlskboy 1384678697106lqJwR JPEG/DSCF0499.jpg
ENGI (engineering의 앞글자를 따왔다) N자만 뒤집힌 건 잘못 붙인 게 아니라 포인트라 카더라
공학 동아리인데 부실이 화학실이다보니 화학동아리로 알려진 경우가 많다. 생물동아리인 바요필과는 다르게 딱히 정해진 분야가 없는 영남고 과학동아리 양대 산맥중 하나.

담당선생님보다는 학생들이 계획을 세워 반일제를 계획하고 축제준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세대교체에 실패하여 스페인 축구 국대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요필과 마찬가지로 DAS부츠에 가입되어 있다
카페 : http://cafe.naver.com/engisciencestudy/746

2016년 기준 새로 6기 신입생들이 들어왔다.

1기때는 거의 자율 동아리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가 2기 ,3기를 거치면서 대표 동아리로 떠올랐다.
4기 부터 세대교체에 실패한듯 했지만 1학년이였던 4기가 2학년이 되면서 학생회 임원, 전교권들을 들여 멤버교체를 통해 거의 넘사벽이 되었다.
4기가 물러나고 5기가 터줏대감이 되면서1학년때 부장이었던 아이가 문과로가서 2학년이 되면서 부장이 바뀌었다고 한다... 어떻게 바뀔지는 아직까진 미지수지만 신생 동아리에다가 학교에서 별로 지원도 하지 않으면서 지원금이 바요필의 절반도 안 된다... 그래서 담당선생님이 자기 지원금을 끌어다 지원해주시기도 한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지도교사의 별 개입 없이 좋은 성과를 내는 거의 유일한 동아리이다. 물론 바요필이 많이 약해졌기 때문에 더 수월해졌다
3기는 현재 카이스트 2명 서울대 1명 서울 과기대, 한양대, 의대 등 높은 메이저 대학 진학률을 보여주었고 사실 재수중인 형도 많다고 한다...
4기는 전교권들과 학생회들이 모여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메이저 대학을 가면 꼭 한명씩은 엔지가 있다는 후문이...
5기는 사실,,, 아직까진 미지수다...

엔지는 자부심이 상당히 강해서 엔지 출신이면 금방금방 친해진다고 한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운영하다보니 동아리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동아리 창설 및 1기, 2기, 3기 때의 담당선생님을 맡고 계시던 화학 선생님은 엔지라고 하면 편애할 정도로 엔지를 상당히 좋아하신다.

4기 때부터는 학생부장 화학선생님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다만 이 때문에 위화감이 느껴진다는 학생들도 존재하는 편. 뽑을 때 성적을 많이 보는 것도 원인 중 하나

다양한 이상한 전통이 존재한다.

  • 1년에 한번씩 꼭 회식을 하고 뒷풀이를 한다. 멘토(2학년) 멘티(1학년) 끼리 빨리 친해지라고 하는거지만 사실 놀기위한 발악이다
  • 1학년 대 2학년으로 축구를 한다. 실력은 음...
  • 자기소개를 꼭 한다.
  • 1학년과 2학년끼리 마주 앉는다. 무조건, 응 무조건, 하... 사실 회식할때도 마주 앉아야한다
  • 부장이 1년에 4번은 꼭 화낸다. 1학년들 발표 시킬때, 캠페인 시킬때, 논문 발표 때, 축제 준비기간때
  • 1학년때 임시부장이 2학년때 부장이 못된다. 2기때부터 내려오는 전설이다. 이상하게 없어지지가 않는다

7.3 OPUS

영남고 최대의 밴드부밴드부가 이거 밖에 없잖아
영남고의 대표 밴드부로서 1,2학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학교로의 공연도 다녀오며 선생님들과의 콜라보를 하여 축제 때 나오기도 한다.

7.4 불금

maxresdefault.jpg영남고의 뮤지컬 동아리

영남고에 존재하는 뮤지컬 동아리로서 2014년에는 직접만든 창작뮤지컬 여명의 시대,2015년에도 창작뮤지컬 베토벤을 발표 하였다.
동아리 선생님이 여자인데다가 예쁘다

7.5 디자인 아지트부

2015년까지 자율동아리로 있던 애니메이션부가 2016년 이후로 정규동아리로 옮기며 디자인 아지트부로 변경되었다. 2016년 신입생 덕후들은 실망했다고 한다
걱정마라 2학년 맴버들 대부분이 다 애니부 부원이다
그냥 줄여서 디아 라고도 부른다 아니면 디아블로 라던가

8 출신 인물

9 영남중과의 관계

교류가 생각보다 적다고는 하지만 영남중학교 학생들이 1지망으로 영남고를 내는 경우가 많고군대까지 해서 8년간 남자만 보고 살게 된다. 거기다 남고라서 공대로 많이 가는 것을 생각해보면... 실제로 영남고 학생 구성비율도 영남중 출신이 상당히 많다. 물론 이것은 집과 가까운 순으로 학교를 배정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지만. 영남중학교와 영남고등학교 간에 선생님들이 이동하는 경우도 꽤 자주 있는 편이다.

10 여담

2010년 11월 4일 경에 영남고에 멧돼지가 출현한 적이 있다. 오전 4시 50분경에 주편 아파트 단지를 휘젓고 다니던 멧돼지가 경북기계공고와, 상원고, 영남고에 출현 한 것이다. 마취총을 쏴도 소용이 없자 경찰들은 실탄 4발을 쏴서 멧돼지를 무찔렀다. 집중호우로 인한 먹이부족으로 내려 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별은 암컷이였으며 크기 1.3m에 55kg 정도 되는 생후 2~3년의 멧돼지 였다.

영남고 재학생들에게는 일목삼수[20]라는 은어로 불리는 네 명의 선생님이 있는데, 이 선생님들에겐 전설이 하나 내려온다. 영남고에 맷돼지가 출현했었던 적이 있었다. 이 때 맷돼지의 털이 자신들의 머리털 보다 긴 것을 자각한 학생들은 분노하며 몇백명[21]이 운동장으로 나와 두발자유화를 외쳤다.영남 만인소 하지만 일목삼수 선생님들이 몇 백명의 학생들의 따귀를 때려 진압했다 카더라. 당연하게도 우스갯소리인 게 2010년에는 멧돼지가 나타나기 전에는 저 멧돼지 이야기가 없었다. 즉 이야기가 나날이 갈수록 이런저런 살이 붙고 있는 일종의 전설인 셈이다. 최근에는 일목삼수의 뒤를 이은 바리에이션으로 일백이철도 있다.[22]

한 학생이 온라인상으로 타 학교 여학생에게 성희롱을 하다가 영남고등학교 페이스북 페이지에 퍼져 학교가 시끄러워진적이 있다. 당시 그 사건이 터진것이 학생들에 의해 퍼져서 2, 3학년들도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사건의 경위를 나름대로 알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전교에 그 학생이 누군지 일파만파 퍼지게 되고, 며칠간 나오지 않은듯 했으나 등교는 했다고는 한다. 해당 반에는 매 쉬는 시간마다 해당 학생을 찾는 선배와 동급생의 러브콜(...)이 있었다고. 결국 등교 이후 해당 학생은 교무실로 은거하였고, 귀가하였다. 이 사건의 여파로, 학교에서는 소셜네트워크 상에 영남고에 대한 이야기를 할 시 처벌 될 수 았다고 방송하였다.

체벌이 엄한 편이다. 뻗치는 것은 가장 낮은 형벌이다. 하지만 이러한 스파르타식 교육에 매리트를 느낀 학부모들이 자녀를 영남고에 넣고 싶어 하기도 한다. 어느 선생님 왈 우리학교 졸업하고 바로 군대에 가도 달라진 점을 느낄 수 없다고...어쩌면 우리들의 군대는 지금부터일지도 모른다.
아무리 체벌이 다른 학교에 비해 엄하다고 하여도 법에 의해 약화가 된 것은 이 학교도 예외는 아니다.

머리를 좀더 길게 깎을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머리를 너무 길게만 하지 않고 검사를 할 때 가방을 치우고 화장실에 틀어 박혀 있으면 어떤 샘들은 빈자리를 무시하고 검사 하기에 머리를 좀더 기를 수 있다. 혹은 모자로 머리를 적당히 누르고 오는 것도 통하기는 한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몇일동안 체벌을 피해 다녀야 한다. 체벌을 받다 샘들의 시선이 머리에 쏠리면 석식시간 때 깎으러 가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은 방법은 아니지만 곱슬머리가 기르기 더 유리하며 머리에 상처나 수술자국이 있을 경우 짧게 자르지 않아도 된다.

2015년 1학기 기말고사에 2-7반 학생들의 문학점수가 잘못 채점되어(OMR인식기계에 잘못된 답을 넣었다가 2-8반부터는 다시 원래 답으로 수정되어 채점) 꼴찌가 되어 담임에게 엄청 혼났다가 학생들의 이의 제기로 이뤄진 재채점 결과 평균이 9점(!)이나 상승해 1위로 바뀌었고 분노한 학생들이 교무실에 우르르 몰려가 담임선생님에게 항의했다고 전해지는 전설이 있다.

2015년 수능 시험장을 착각한 학생 세 명이 영남고등학교로 와버리는 바람에 급하게 시험을 칠 수 있도록 해준 사례가 있다. 자세한건 기사를 참고할 것. [2]

교훈이 새겨진 비석을 세울 때의 일화가 있는데, 원래 비석 옆 운동장 쪽에 거대한 바위와 끊어진 로프가 널부려져 있는데 실은 이 돌을 비석으로 쓰려고 로프로 엮어 나르다가 끊어져 방치하게 되고 새로 돌을 구해서 비석을 썼다고 한다. 지금은 교훈이 새겨진 바위가 중학교 앞으로 이동하였고, 그 일대는 주상복합에서 나오는 쓰레기와 벽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타학교에 비해서 남교사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인데, 2016년 기준으로 1, 2학년은 1~3명의 여교사가 수업에 들어오고 3학년은 그런 거 없다 남교사가 100명 정도라면 여교사가 5명 정도의 성비,

중국의 한 학교와(추가바람)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고 한다. 역사가 긴 학교다보니 중국의 현 교육체계와 다르게 6년제 중학교(...)인 모양이다. 원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있는데 2014년 입학생들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다. 2014년은 세월호 사건으로 2015년은 메르스 때문에.

2017년 신입생부터 해당되는 사항으로 2016년 4월에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되었다. 문과는 웁니다 ??? 선생님 : 이미 우리 학교는 이거 하기 전에도 문과와 이과 차별이 있었습니다.
  1. 현재는 사진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농구장과 테니스장 자리에 상가가 들어와 있다. 사진 맨 왼쪽부터 체육관, 영남고, 영남중, 세심관(상인역 가스폭발 사고 추모관), WEE센터 겸 영남중 급식실 겸 영남고 미술실, 음악실로 쓰이는 남관, 기숙사 순이다.
  2. 본래 자리는 현재의 중구 남산4동 보성황실타운 자리다.
  3. 기숙사 건물로 사용하는 곳이다. '우정(宇庭)'은 기증자인 부영 이중근 회장의 호이다.
  4. 축제 때 전시된 그림... 영남고 학생을 잘 표현 하고 있다 http://blog.naver.com/mlskboy/90184861418
  5. 당연하게도 아직 투블럭, 모히칸 등의 스타일은 금지다. 오로지 스포츠형 빡빡머리만 가능.
  6. 물론 특수한 가정상황이나 장애로 인한 비상통화용으로 꼭 필요한 경우는 부모님 사용신청서와 담임선생님의 의견서를 제출해서 학교장의 허가를 얻어 사용허가증을 발급한 경우에는 휴대폰 휴대가 가능하다. 그냥 포기하자. 포기하면 편해...
  7. 이게 농담이 아닌게 토요일 기숙사생들은 다른 학생들보다 기숙사에서 10분 정도 자습을 일찍 마쳐주기 때문에 먼저가서 먹을 수 있는데 다른 학생들이 달려오는 모습을 보고 월드워Z가 연상된다는 학생도 있었다.
  8. 그래봤자 별로 달라진 것은 느낄 수 없다
  9. 2014년에는 1700명 이상이었다
  10. 내부에 참고서들과 의자들이 그대로 놓여있다...들어가면 무서움 벌점도 먹음
  11. 가 교감선생님의 의견이었지만 담당부장선생님의 의견대로 이과 상위4명, 문과상위2명 총 6명에게
  12. 사실 담당 선생님이 4명 교감 선생님은 8명을 넣자고 하셨는데 교장 선생님께서 내놓으신 중재안이 평균내서 6명이다...
  13. 자습실 바꾸는 일을 학생들에게 시켰다고(...)
  14. 사실 그냥 학교에 놀러왔는데 학교에서 강제로 시켰다고...
  15. 2014년에 대구일보에 나온 사진. http://www.idaegu.com/?c=15&uid=309085
  16. 바요필의 마크. 바요필 뱃지도 동일한 모양이다.
  17. 바요필의 구호이다...지만 이런 말이 있는지 아는 사람은 바요필 부원중에 극소수다 담당쌤도 모를거다
  18. http://www.sp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58
  19. 다행히 신속한 조치로 생물실을 벗어나지 못했다
  20. 전설적인 선생님 네 분의 함자 하나씩(OO목 1명, OO수 3명)을 따서 만든, 사천왕 같은 느낌의 영남고 은어다. 수업시간에 대면하면 왜 전설인지 알 수 있을 만큼 대단한 포스를 내뿜으셨다. 여담으로 영남중에는 사대천왕이 있다.
  21. 천명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전교생이 1500은 되니까 가능할지도....
  22. 전설의 사실여부는 둘째치더라도 이 선생님들의 포스는 강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