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기숙사

1 개요

영남대학교 서문에 위치한 학교 기숙사.
저렴한 가격에 비해[1]시설과 보안이 우수하며 교통도 편리하고 주변이 조용하면서 학교와도 가까운 등, 단체생활과 4인실 당첨의 공포만 개의치 않는다면 영남대 학생들에게 좋은 거주지역. 향토관이나 관장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입학생을 우선하여 정원의 60%로 선발하며 나머지는 거주지와 학교와의 거리와 성적을 주축으로 이것저것 고려하여 뽑는다고 한다.[2]

2 기숙사 건물

크게 학부생용 대학원생용 으로 나누어져있고 학부생용은 다시 남/여 로 나누지만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과는 달리 그때그때 다르다. 관실엔 기본적으로 책상, 의자, 책꽂이, 침대, 옷장, 신발장, 구내전화, 인터넷이 구비되어있으며 각종 공동시설이 오래된건물과 최신건물과의 차이 없이(샤워실은 각칸마다 잠금기능이 있는 개인실이다.) 잘 구비되어 있다. 공동시설 중 방송실은 각 관별로 공지를 하기 위한 시설이며 일반 기숙사생이 이용할 일은 없다.
자세한건 홈페이지 참조.

2.1 청운관(A동)

2인실이며 비고에 학부(여)로 적혀있지만 그때그때 다르다. 지은지 오래된 기숙사답게 외관에 세월이 느껴지며 외풍이 들어오고 발코니가 존재하지 않아 빨랫줄이 방안에 있는 등 화랑관과 더불어 지어진지 가장 오래된 만큼 좀 없어보인다.
그러나 2중창문에 기본적으로 에어컨을(쿨러, 히터 둘다)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상 별 문제가 안되며
무엇보다 발코니가 없는 탓인지[3] 실별면적이 다른 2인실에 비해 5평가까이 넓다.[4]
그리고 지을당시에 공간을 고려하지 않았는지 다림질실, 독서실, 휴게실, 회의실 같은 것도 없다.2층에 휴게실이 존재하며 다리미도 이곳에 있다.
근데 있어도 쓸일이 거의 없다

2.2 화랑관(B동)

4인실과 2인실이 존재한다.
살았던 관생의 증언과 시설 사진을 참고하면 조금만 틀려도 헬게이트 직행이라고 하는데
(4명이 사는데 방은 좁고 타협을 넘어 협력하지않으면 빨랫감 널 공간도 부족하며 무엇보다 위생이 심각하다고 한다.[5])

살아본 관생이 추가바람.

2.3 덕선관(C동)

4인실과 2인실이 존재한다. B동이랑 방 크기나 구조, 시설은 같다. 살아본 관생이 추가바람

2.4 호연관(D동)

2인실이며 대학원생들이 거주하는 공간이다. 살아본 관생이 추가바람

2.5 양현재(E동)

4인실과 2인실이 존재한다. 지금은 여자동으로 변했지만, 2014년까지는 1,2층에 남자, 3~5층엔 여자가 살았다. 원래 용도는 외국인 건물로써 90% 이상의 학생이 외국인이었다. 방 자체의 크기는 B, C동과 같으나 특히하게 거실 마루가 있어 방 크기는 실제로 더 넓다.

2.6 예원관(F동)

2인실이며 여 학부생이 거주하는 공간이다 살아본 관생이 추가바람.

2.7 성지관(G동)

2인실이며 남 학부생이 거주하는 공간이다.
2003년에 지었기 때문에 건물 자체가 지은지 얼마안되어 외관이 좋으며 시설도 깨끗하다.(다만 각 관의 시설이 파손되면 그때그때 교체하고 전체적 리모델링도 거쳐 오래된 것도 아니며 청소하는 아주머니들께서 매일같이 번쩍번쩍하게 닦는 관계상 별 차이가 안 느껴질 정도로 다 깨끗하다.) 발코니가 존재하여 그곳에 빨랫감을 널어두거나 짐을 놔두거나 할 수 있으며 각 실의 발코니의 벽은 맨 위와 맨 아래가 대략 2~30cm 떨어져있어 기숙사의 금지사항인 담배나 술, 화기같은걸 반입해 썼다간 바로 들켜서 신고먹기 좋다. 냉방은 각 관실별로 있는 에어컨으로 하며 난방은 보일러를 이용한 온돌난방식이다. (그래서 겨울철이라도 항상 심지어 반바지에 반팔만 입고 자도 될 정도로 훈훈하다.)
G동의 1층엔 전산실이 있고 3층엔 휴게실, 지하엔 독서실이 있으며 다리미가 각층에 하나정도 있다.전산실 말곤 쓸일이 없다

여담으로 1층 전산실은 공동시설 근처에 있는데, 남자만 있는 기숙사 생활에 익숙해진 나머지 몸에 수건만 걸치고 자기 방과
샤워실을 왔다갔다하다가 전산문제로 들어온 여학부생(들)과 마주치면 엄청난 창피함을 느낄 수 있다.경험은 아니고 목격담

2.8 예지관(H동)

2003년에 지었고, 2인실이 존재한다. G동과는 입주할 수 있는 성별은 다르지만, 같은 연도에 지었기 때문에 방이나 시설은 같다고 한다. 살아본 관생이 추가바람

2.9 법전원생활동(I동)

2인실이며 법전원 대학원생이 거주한다. 살아본 관생이 추가바람

2.10 향토관

영남대 기숙사의 끝판왕. 가장 최신설 건물에 후원을 받아 지어져서 그런지 가장 쾌적하다.다 필요없고 방 크기만 봐도... 영대 기숙사에서 유일하게 엘리베이터가 있고, 15층의 최고층건물이다. 영남대 내에서도 중앙도서관과 삐까치는 건물
대구 경북지역 24개 지방자치단체의 후원으로 건립된 건물로서, 해당 시/군의 지역학생의 일정 인원을 우선 선발하며 천마인재에 해당하는 장학생들을 무료로 거주하게 해주는 곳인 관계로 일반적인 학생들이 들어가긴 힘들다.
관련된 관은 모두 2인실이며 붙어있는 건물중 조그마한것이 기독관, 크고아름다운 높은것이 남/여 향토관이다. 상시 개방된 입구로 들어가면 기숙사 행정실이 보이며 양쪽으로 길이 나뉘곤 보안문이 있는데 좌측이 여성용 우측이 남성용 관이며 우측 안에 전산실이 위치해있다.
2인실은 대부분 14.85m^2의 실별면적을 가지고 있지만,[6]
향토관은 각 실별면적이 20.51m^2이다(!).[7]

각 관실마다 화장실이 있어 편리하지만, 냉난방이 최악이다. 냉난방은 천정에 있는 냉난방기로 하는데 중앙통제식으로, 진짜 무척 타이트하게 틀어주므로 여름에는 무지 덥고 겨울에는 무지 춥다. 특히 겨울에는 바닥에 난방이 안들어오기 때문에 슬리퍼나 수면양말은 필수이다. 햇빛도 잘 안들어온다. 건축당시에 고려하지 못한 탓인듯 하다. (향토관은 겉만 보면 으리으리하고 뽀대가 나는데 실상은.....오히려 남학생 기준으로 G동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실제로 일반모집 경쟁률은 G동이 제일 빡세다.)

그래도 옷장이나 신발장, 책상 의자등이 생활관에서는 거의 넘사벽급이라 학생들이 이 점은 좋아한다. 다만 침대는 매트리스가 좀 딱딱하게 느껴질수도....

요약하자면 냉난방 문제만 빼면 딱히 흠잡을곳은 없다.

2.11 기타사실상 핵심

식당과 가스봄베실이 있는데 후자는 기숙사 생활하면서 신경쓸일이 없으므로문제가 생겨도 학생들은 어쩔 방법이 없다 사실상 식당 설명이다.

식당이용은 매 학기 or 매 방학시즌 기숙사 거주신청할때 같이 신청할 수 있으며
1일 3식, 한끼당 2000원 미만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한다.[8] 그러나 특정 행사 기간중엔 3000원에 식권을 구매 할 수 있기도 하다.(그날 그때 한정으로 이용가능한 식권이다.)[9] 또한 중도 환불이 가능하므로(중도 신청은 불가) 기숙사 입주하는 1~2일간 (대게 자녀들 짐 옮겨주러 오시는 가족분들께 급식퀄리티를 보여드리기 위해) 공짜로 주는 식사를 먹어보고 환불할지말지 결정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10]

2.11.1 특징

파격적인을 뛰어넘어 미친듯한 가격에 비해 식사의 질과 양이 미쳤다상당히 좋다. 말그대로 가성비 甲.
대개 반찬의 질고기냐 아니냐 측면에서 아침 식사가 조금 빈약, 점심이 풍부, 저녘이 美味 적당 같은 느낌이며
평일과 주말을 나눠 평균적으로 주말이 상대적으로 빈약하다.[11] 평균이상의 훌륭한 식사가 나올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침의 우유나 대체 식단이 없다.

평일 아침식사엔 우유를[12] 주며(딸기/초코/일반/저지방 중 택1. 늦게가면 앞의 두종류는 거의 없다.) 평일중 절반이상의 아침식사에 밥 대신 빵 or 콘후레이크+첵스초코를 선택할 수 있는 대체식단이 있다.
또한 평일 점심중 절반정도 선착순[13]으로 선택할 수 있는 대체식단이 있으며(점심 메뉴는 매번 바뀌지만 이 대체식단의 메뉴는 거의 비슷하다. 세트 1 : 우동, 핫도그샌드위치(빵1,소시지1,야채,단무지&피클,머스타드,케찹을 받으면서 만든다) 파인애플 / 세트 2 : 우동, 베이글빵, 과일후식)
수요일 점심은 남기지 않는 날로 지정되어 실제론 남길 수는 있지만 거의 남길 수 없게 가격대비 훌륭한 한끼 식사가 제공된다.
그외에도 밥대신 스파게티, 라면, 우동 같은걸 주식으로 하던가 각종 과일을 (바나나, 아이스블루베리, 감, 사과, 수박 등등)(아주 가끔 문어빵이나 계란빵같은 것도 만들어) 디저트로 내놓는등 여러모로 충실하며 다양한 메뉴가 나온다.[14]
마지막으로 남은 식비로 학기중 식사를 신청한 학생들에게 시험기간 중 3일에 걸쳐 야식을 제공한다. 야식 구성은 대게 햄버거(상하이스파이스버거나 빅맥, 불고기버거 등. 보통 학교 가까이에 있는 KFC에서 온다.)와 캔콜라 / 도넛과 커피/ 빵과 커피 이다.

위의 몇번이고 강조된 훌륭한 가성비가 나오는 이유는 아래와 같이 추정된다.

1. 직접 요리한다.

기숙사생 전부가 급식을 이용하는건 아니지만 대다수는 이용하는것으로 추정되며 그 수는 천을 가볍게 넘는다. 이 정도 규모의 인원이 먹을 재료량을 대량으로 거래 함에 따라[15] 단가가 내려간다. 또한 식당 관계자가 자주 변하지 않으므로 요리 맛이 일정하거나 상승하며 무엇보다 어느정도 만든시점부터 먹을만큼 만드므로[16] 재료가 많이 남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게 남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쌀, 과일, 고기등의 재료나 혹은 이미 완성되었을 요리인 나물 등등도 재활용어레인지 하여 또다른 요리로 내놓는다.[17]

2. 전문 영양사가 존재한다.

식당입구에 보면 영양사실이 있다. 근무하시는 분은 한분으로 추정되는데 홈페이지에 금주의 식단항목에 매주 식단이 업데이트 되며, 이 분이 식재료를 관리체크하고 가끔 배식도 하시는 것과 그 날 or 그 주에 많이 남았을 재료가 다음 날 or 다음 주의 요리에 이용되는걸 보면 아무래도 매주 그때 그때 식단을 짜는듯 하다. 또한 식단 자체가 아침 점심에 남은걸 그대로 점심 저녘에 어레인지 할 수 있도록 짜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 등 유심히 살펴보면 여러모로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2.11.2 그 외

가성비를 제외하더라도 식사의 맛과 질에서 가장 좋은 교내식당이다.[18]
특정 반찬엔 1인당 받을 수 있는 갯수를 표시해두는데 그런게 아니라면 얼마든지 더 받아 먹을 수 있다. 또 배식시간이 끝나기 2~3분 전쯤 되면 제한은 없어지므로 더 받을 수 있다. 다만, 과일이나 포장되어있는 음식 종류는 불가능하다.[19]

3 복지 시설

3.1 문화공간

휴게실, 컴퓨터실, 열람실, 세미나실, 헬스장, 탁구장이 있으며
헬스장 이용시엔 전용 신발(실내용 운동화를 하나 더 사거나 하면 된다.)착용이 필요한 듯
식당과 함께 매 학기마다 아르바이트 생을 뽑는다. 각관 입구 or 식당 게시판에 모집란이 붙어있는데
생활관 사이트에서 해당 문서를 다운받아 양식대로 기입하여 지원, 면접 후 채용순서이며 각종 기준이 명시되어 있긴 한데
학교 직원들이 아닌 기숙사 학생회 임원들이 행정실에게서 위임받아 면접을 보고 뽑는다.

3.2 무인택배실

기숙사로 보내지는 거의 모든 택배물은 여기로 온다.[20]
택배 기사님들이 각 무인 택배함에 넣은후 주인들의 단말기로 찾아가라는 문자를 전송한다. 그럼와서 찾아가면 된다.[21]
다만 어느 정도 크기 이상인 택배물은 택배실 벽면에 붙은 각 관의 동이 크게 적힌 종이(A,B,C)아래나 택배실 중앙의 테이블에
적재된다. 누구에게나 개방된 공간인만큼 CCTV가 작동중이므로 분실위험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될듯.
그 외에도 통로에 프린트, 복사, 스캔 서비스를 제공하는 CUBE가 설치되어있으며 택배실 한쪽 벽면이 대형 거울이므로
모종의 무리가 춤 연습공간으로 쓴다거나 민폐 어떤 공간으로 통하는 문이 있기도 하다[22]

3.3 편의점

7 11 편의점이 있다. 공식적으로는 식당 앞, 즉 기숙사 공간 정 중앙에 위치한 그것 하나 뿐이겠지만,
향토관기준 근처에 붙어있는 경북글로벌국제교류센터에 7 11 편의점이 있고 (이 곳은 운영시간대가 좀 짧다. 밤 11시)
G동 옆의 계단으로 나가면 CU편의점(세븐일레븐이 11시에 문 닫으면 기숙사생은 다 그 쪽으로 간다)이 눈에 보일듯이 가까운 거리에 있으므로 사실상 3개라 말할 수 있겠다.

3.4 그 외

야외 체육시설, 다목적 경기장(농구 외사실상 농구장)

4 주의할 점

여러가지 생활수칙이 있으며, 이를 어길시 벌점이 부과되고 어떤 것은 바로 강제퇴관 당할 수도 있다.
생활관에 입주할때 주는 팜플릿에 다 적혀있고 대부분 쉽게 떠올릴만한 것들이지만 의외로 일어난다.
아래의 여러가지 사유로 강제퇴관을 당하면 당연히 남은 숙박비등은 환불해주지 않으며, 더 이상 기숙사 입주는 어렵다.
무엇보다 당장 머무를 공간이 없다.
그리고 범법행위로 퇴관당할경우 피해자의 합의가 없으면 경찰서로 간다.
다행이 상점도 있고 쉽게 주는편이라 잘 몰라서 생긴 벌점쯤은 금방 없애버릴 수 있다.
벌점이 일정숫자 이상이 되면 게시판에 봉사참가해서 줄이라는 공지와 함께 명단이 붙는다

생활수칙 위반시 (특히 외부인숙박, 이성출입, 관내흡연, 벌점초과 등) 그냥 봐줄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는데 얄짤없다. 생활관에 들어오려 하는 사람은 수용인원에 비해 엄청 많다는걸 명심하자. (본인은 기숙사를 총 5개학기를 살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적발당해서 봐줬다는 경우는 한번도 못봤다. 심지어 강제퇴관 당해서 갈 곳 못구해서 이불 같은 보따리 들고 기숙사 입구에서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있는 경우도 봤었다.)

4.1 반입금지 물품

술, 담배, 화기, 흉기 등등이 반입금지 물건으로 되어있지만 그냥 보관만 한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술, 담배 등을 실내에서 사용해 냄새가 퍼져 그로 인해 신고를 당했다간 바로 강제 퇴관 당한다.
관장이나 같은 흡연가로서 모른척 해주고 넘어가는경우도 있지만 금연가(특히 담배혐오면)에게 걸리면 바로 퇴관이니 명심하자.

하지만 최근에는 관내흡연을 할 경우 거의 85~90% 이상은 바로 신고가 들어가고 바로 적발되고, 바로 강제퇴관 된다. 같은 흡연자끼리도 잘 안봐준다. 건물 내부에 그것도 취침공간인 기숙사에 (기숙사에 짱박혀서 공부하는 경우도 많다.) 담배 냄새나면 누가 좋아하나. 그리고 결정적으로 화재의 위험이 있기때문이다. 이는 생활관을 비롯한 학교 건물에서 관내흡연을 경계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그래도 건물 밖에서 흡연하면 건물 출입구 근처에서만 아니고, 담배꽁초만 제대로 버린다면 아무도 뭐라 안하니 흡연에티켓은 꼭 지키자.

4.2 이성출입, 애완동물 반입

이성출입은 어느 관이든[23] 입구 게시판에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걸로 퇴관당하는 사람이 있다.
입구엔 항상 CCTV가 가동중이므로 별다른 신고없이도 걸려서 바로 강제퇴관 당할 수 있다.

4.3 외박, 혹은 타인 숙박

외박신청은 그날 미리미리 해 둬야 한다. 외박의 기준인 각관의 문이 안열리는 시간 00:30 ~ 03:00 사이엔 신청을 할 수 없고
지나간 날짜 또한 신청할 수 없다. 하루에 2점씩 쌓이는데 6점이면 강제퇴관 대상이다. 외박신청은 한달의 절반이상 가능하니 미리 하자.
또한 이 시간에 외부인[24]의 건물 내 잔류를
허용하면 바로 강제퇴관이다. '자신이 밖에서 자는 대신 남을 재워주겠다' 등의 주장은 씨알도 안 먹히는듯(...)

4.4 절도, 폭행, 단체생활 부적응

단체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애로사항이 생긴다. 다만 이를 범법으로 해결하려고 했다간, 주위의 눈과 귀 그리고 CCTV에 의해 바로 퇴관이다.
그리고 부재중인 남의 방 문이 열려있다던가 공공시설에 누가 놔두고 간 것등등을 탐내지 말자.
운 좋게 안잡힌 사람도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이 적발되어 강제 퇴관당한 후 경찰서로 갔다(...)

참고로 기숙사 근처에 관할 경찰서와 파출소인 경산경찰서와 중앙파출소가 차로 5분내의 거리에 있다. 신고 들어가면 총알 같이 와서 바로 잡아버리니 절대 남의 물건에 손대지 말것. (근데 웃긴게 내부인 소행보다는 외부인 소행이 많고, 자전거나 오토바이 절도가 대부분...간혹 외부인이 출입시스템을 무력화시키고 무단침입해서 경찰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극히 드문 케이스. 여담으로 유독 영대 내부 혹은 근처에서 영대생 특히 여학생들을 대상으로한 범죄가 끊이지 않았었다. 그래서 학교 좀 다닌 사람들은 여자 동기생을 밤에 그냥 혼자 보내지 않는다. 그래도 최근에는 경산경찰서와 시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주요지점마다 cctv를 설치하고 순찰빈도를 늘렸는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

5 이것저것

5.1 학생자치회

기숙사비를 납부할때 학생 자치회비 명목으로 만원정도 낸다.
이는 학생자치회의 여러 행사를 운용하는데 이용되는데 아래 기술할 것들에 해당사항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내도 된다. 전혀 상관없다.
학생자치회와 친목형성- 기숙사 MT 참가비용이 저렴해진다.
각 관의 장을 노리기 - 관련 업무가 생기지만 넓은 방을 배정받는 등의 혜택이 있다. 기숙사에 오래 있을 생각이라면 좋은 자리. 친목이 필요.
각종행사- 술을 허용해주는 날 맥주 캔과 팝콘을 지급한다든지 무슨 음식을 만들어 준다든지 가 있다.
택배상자지급 - 떠나는날 택배상자 수요 조사 후 대량으로 사와서 납부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자치회에 대한 평판은 그닥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면 갈수록 개선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요약하자면 기숙사 조직 친목에 관심이 없고, 자기 할일(대학,동아리,알바, 개인스케쥴 등)이 있는 사람은 안 내도 된다.

5.2 출입관리시스템

안면인식 방식으로 문을 개폐하며 나갈때 한정으로 학생증(없을땐 임시로 출입증)을 찍어도 열고 나갈 수 있다.
시험기간등의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00:30 ~ 03:00 사이에 들어오는쪽 기계에 인증이 안되면 외박으로 기록되고
이때 외박신청을 안했으면 벌점이 매겨진다.
들어오는쪽에 인증한 후 그대로 나가서 외박하는 꼼수가 있으나 입구의 CCTV를 통해 항상 감시중이므로 마침 유심히 보시던
관리자분께 걸렸다간 추가 벌점을 받을 수 있다.
대충 관생을 반으로 나누어 향토관과 G동 1층 전산실에서 안면인식 등록을 하며 무슨일이 생겼을때에도 여기서 처리해준다.

여담으로 기숙사 뿐만 아니라 영남대의 모든 출입관리, 경비시스템은 KT텔레캅에서 관리하는데 상황실에서 24시간 지켜보고 있으니 궁금하다고 경비시스템으로 장난치지 말것. 바로 경비직원분이 나타난다....(그리고 캠퍼스나 기숙사 영역 내에서 긴급상황이 발생했거나 도움이 필요하면 주변에 KT텔레캅 마크나 학교 마크 붙어있는 순찰차나 오토바이 보이면 불러세우고 아니면 상황실로 전화해서 도움을 청하길.......텔레캅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시니 무서워 하지말고......상황실에 전화해도 엄청 친절하게 도와주신다.특히 여학생들 기억해두고 써먹길. 학교 캠퍼스가 워낙 크기 때문에 무슨일이 일어날지...예측불허다.)
  1. 한학기 아래 서술할 우수한 식사(하루 3식)포함 2인실 110만 4인실 100만쯤
  2. 신입생의 경우 거리 70% 입학성적 30% 이다.
  3. 말은 이렇게 적어놨지만 애초에 여 학부생의 사용을 목적으로 지어졌기에 이를 배려한 탓으로 추정된다. 같은 해 지어진 남 학부생용 화랑관이 마찬가지로 발코니가 없고 거의 대부분 4인실에(2인실이 4개인데 관리자가 살았을곳으로 추정) 23.56m^2인 반면 청운관은 2인실에 19.4m^2이다.
  4. 발코니가 없다곤 해도 사실상 빨랫감이 머리위에 걸려있기에 5평이나 넓으면 상당히 쾌적하다.
  5. 얼마나 좁고 불편한지 한 관생은 겨울철 G동에 거주하는 선배에게 부탁 후 룸메이트의 묵인아래 자신의 방 침대를 놔두고 강제퇴실을 각오하며 침대사이의 통로인 맨바닥에서 자고 갔는데 그게 훨씬 쾌적하고 편안할 정도라고(...)그렇게 불편함은 분배되고.
  6. A동이나 각 관에 있는 관리자, 관장 용 2인실은 별도. 훨씬 넓다.
  7. 잘 와닿지 않는가? 4인실이 23.04m^2인 사실도 떠올려보자.
  8. 이는 1일 3끼 한학기 식사를 신청했을때이며 어쩔때 한번 먹고자 한다면 1식 4300원의 비싼 값에 식권을 구매해야한다.(물론 4300원은 커녕 5천원도 아깝지 않을 식사를 할 때도 있지만 먹기전까진 그날 그때 식사의 가치를 알 수 없으니 보통 비싼편이다.) 이런 높은 가격이 책정된 이유는 아래에 서술한다.
  9. 이전엔 다른 학식당처럼 어느때나 이용가능한 식권을 발매했었지만 아래 기술할 식사 퀄리티 향상에 방해가 되어 없앴다고 한다.
  10. 다만 이런날은 특히나 맛있는 축에 속하는 식사가 나온다.
  11. 아래 기술한 가성비 극대화의 일환으로 추정되는데 주말엔 귀가등의 목적으로 식사를 안하는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인 듯.
  12. 200ml 한 곽
  13. 50 ~ 100명분
  14. 그래봤자 급식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2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가끔 정말 1900원 정도 할것같은 식사가 나오긴 하지만 대부분)최소 3~6000원에 해당하는 식사가 나오며 맛 또한 밖에서 사먹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것은 엄청난 것이다.
  15. G동 입구앞은 식당의 뒷문이기도 한데 여기로 매일같이 재료를 실은 트럭이 드나든다. 여담으로 과실이나 우유납품회사가 바뀌기도한다.
  16. 가장 중요한점이다. 식당의 식사시간은 정해져있기에 해당 시간을 놓치거나 외식하거나 집에 가거나 급식이 먹기싫은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돈을 내고도 안먹는 학생이 아주 많다. 이 때문에 배식시간이 종료하기 몇분전에 수십명이 들이닥쳐 밥이나 반찬등이 부족한 경우가 있는데 금방 금방(10~15분) 나오는걸 보면 손질까지 해놓으시는듯
  17. 다른재료와 양념 그리고 추가 공정을 곁들여서 다른 요리가 되므로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 재활용이라고 표현하기엔 무리가 있는 듯. 다시 써먹기 힘들거나 별로 안 남았을법한 요리는 그 다음 식사에(점심에 남으면 저녘)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되는 경우도 있다
  18. 하지만 사실상 다른 학생들이 이용하기엔 무리가 있어 기숙사생 전용식당이다.
  19. 이를 노리고 일부러 늦게 갔는데 재료가 동이나 다른 대체 반찬(더 좋을 수도 있지만 보통 매우 맛있는 반찬을 노리고 하는 짓이므로 비등비등하거나 안좋아질 확률이 높다.)이 나오거나 아예 못먹는 경우가 생기니 주의... 눈물난다.
  20. 행정실이나 식당등으로 보내지는건 당연히 거기로 간다. 또한 향토관 입구에도 무인택배함이 있어 가끔 거기로 가기도 한다.
  21. 오랫동안 안찾아가면 보관요금을 물고 찾아가야한다.
  22. 학생회 임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으로 추정. 뭔가 시켜먹고 그 앞에 쌓아두기도 하는걸 보면 휴게실 같은곳 인듯
  23. 대학원생관은 알 수 없음 추가바람
  24. 재우는 경우 한정으로 다른 관생이나 같은관의 다른 호실 학생도 포함하는 듯 하다. 각 호실에 배정받은 각 학생들 이외의 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