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유머/시사게시판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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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도 게시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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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게시판의 글들은 tv모양의 아이콘이 옆에 붙는다.

1 소개

오유내부에서 시사,정치 관련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오는 곳. 전반적인 논조는 진보주의로, 그중에서도 친노에 가깝다.그러나 2012년 대선 이후 제 2의 다음 아고라가 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문재인,에 대해서 찬양 일색으로 나온다. 그리고 오유 내에서도 편향된 정치성향때문에 말이 많다. 천안함 음모론도 그렇고 정부 관련 음모론도 상당히 자주 나온다. 한편 이 게시판은 오유운영게시판처럼 소수 의견 존중을 위해 보류로 가지 않는다.

시사게 분리 투표를 기반으로 오유저의 70%를 차지한다는 주장도 있지만, 시사게 분리를 반대하는 사람이 70%라는것이고 타 게시판에서도 분리 반대 여론이 있었음을 생각하면 조회수 기준으로 다시 계산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2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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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게의 실상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짤방들.
링크아카이브 참고로 아카이브 링크와 시사게 직통 링크 모두 다 위의 노건평 옹호 댓글이 잔뜩 있는 페이지다.
물론 그렇다고 다 같은건 아니다 보면 글 내용에 위의 링크와는 달리 노건평의 뇌물 수수 사실 자체는 인정하는 글이 베오베에 올라가 있는걸 볼 수 있다.
그들은 세월호참사의 피해자도 가려서 애도한다.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중 스스로도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괴물의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봤다면, 그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볼 것이기 때문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선악을 넘어서 中 [1]
모든 발언을 안고갈 생각이 없다면, 애초에 발언의 자유를 포기하는 수 밖에 없다. 예컨대 '내가 반대편을 욕하는 건 이유가 있어서 가능하지만, 반대편이 우리를 욕하는건 잘못됐으므로 발언의 자유를 위시한 잘못된 행동이다' 라는 궤변 자체가 애초에 '자유' 라는 개념에 대해 완전히 잘못 이해한 자들의 망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 따위 자유는 세상에 없다. -나무위키 오늘의유머/비판 항목 중 이중잣대와 편향문제 소항목 中

외부에서 오늘의유머가 욕을 먹는 주요 원인. 반대 의견을 머릿수로 찍어누르면서 오유 내부에서 독재를 일삼는 게시판.[2]

은 통한다

만화로댓글로 보는 오유 시사게시판

자신의 정치성향이 친노극좌[3]가 아니라면 방문하는 걸 고려해야 하는 게시판. 일반적인 리버럴이나 진보성향의 유저들도 안철수 등 비노파 지지 등의 시사게의 여론에 반대되는 얘기를 하면 시사게시판에서는 비공감 폭탄은 물론이고, 꺼지라고 욕설을 듣거나 고향과 정치성향이 바뀌거나, 알바라고 공격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심하면 신고누적으로 인해 차단까지 당할 수 있다. 욕설과 비아냥, 부당한 알바몰이등은 오늘의 유머에서의 신고대상이지만, 반대파에 대한 행위는 전혀 재제 받지 않는다.

그리고 국정원에 대한 음모론이 정말 많다. 오유에 국정원 직원이 댓글조작을 한 사건이 실제로 있었지만 문제는 그것으로 인해 시사게 이용자들의 피해망상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무슨 사건 터질때마다 국정원을 갖다붙이는 상황이다. 북한 관련 사건. 예를 들어 천안함 피격사건,북한 무인기 추락 사건과 그 외 북한이 방사포나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 등이 터질때마다 국정원이 선거를 앞두고 북풍몰이를 하기 위해 조작한거라는 말이 나온다. 물론 종북 같은거라기 보단 정부를 못 믿는게 더 크다. 너무 못 믿는 거 같기도 하지만...

그리고 오유가 욕을 먹는 이유들 중 상당수가 이 게시판 때문이다(...) 당장 오유를 조롱할때 쓰이는 엥?! 거기?! 완전 개념 사이트 아니냐드립을 비롯한 각종 자뻑드립과 음모론 등이 모두 이 게시판에서 양산되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오유나 일베나라는 인식이 오유의 어느 게시판보다도 일베를 가장 적대시하는 시사게시판의 행보때문이기도 하다.

심지어 디시인사이드를 국정원이 매수했다는, 작성자의 수준이 너무나도 의심되는 음모론도 나온다.
심지어 지금 읽고 있는 이 나무위키까지(...) 국정원이 매수했다는 음모론을 펼치고 있다. 위키니트: 야호 취직이다!
이젠 MLB파크도 국정원이 점령했다고 주장중이다(...)불펜이 국정원이라니[4]

그리고 2016년 총선이 다가오면서 결국 일베를 비롯한 극단주의 사이트의 행보를 걷게 되었다.
시사게 유저들은 일베의 화력지원과 다른 오유의 정화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나무위키 토론을 주류 의견이 아니면 잘근잘근 씹어먹히는 곳, 가장 오래 남는 의견과 사람이 이길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까지만, 오유 시사게도 키배장인 것은 매한가지. 앞서 지적한 문제는 시사게에도 적용된다. 일례로 베스트/베오베에 등극한 시사게를 향한 비판글은 아무리 정당한 근거와 납득할 만한 논리가 있어도, 2주 정도 뒤에 가보면 댓글이 시사게 주류 의견에 유리하게 바뀌어져 있다.

시사게 주류에 반하는 사람에 대한 시사게의 답변.

정 불만이면 시사게를 안 보면 될 일이지 뭘 그러느냐는 식으로 비주류 의견 자체를 못 내게하는데, 마침 타이밍 좋게(...) 지켜보던 운영자가 그냥 업데이트한 건지 게시판 숨김 기능이 한층 업데이트되었다. 일베몰이와 녹음기질에 지친 유저들이 게시판 숨김 기능을 적극 활용하며 '이거 정말 좋네요!' 식의 글을 시사게 외의 게시판에 올리자 그런 글들 하나하나에 쫓아가서 '정치에 귀닫으니 참 맘 편하고 좋으시겠습니다? ^^'식으로 비꼬는 댓글을 끊임없이 남긴다. 도대체 어쩌라고? 정치가 싫은게 아니라 니들이 싫어

시사게 유저들이 원하는 것은 자신들이 정치 사회 문제를 보는 유일한 창구가 되는 것임을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

2016.2.2에는 시사게의 폐쇄성과 배타성, 비민주적인 태도에 대한 비판글이 베오베로 올라갔다. 여기서도 가입일수 훈장질과 신고/차단 협박을 하는 시사게 사람들이 포인트.
오유에는 변화가 필요하다

시사게에서도 과도한 일베몰이에 대한 경종이 울리려고는 했다. 일베몰이를 억제하자.말과 행동이 달라서 문제지..
N 프로젝트에서 과도한 일베몰이로 인한 반발에 조심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지금은 일베몰이가 다시 날뛰고 있다. 일베몰이를 자제하자는 글에도 닥반이 들어가는 상황. 답이 없어요

박영선이 하지도 않은 말을 날조한 글이 베오베를 가는가 하면,#, 아무런 근거 없는 작성자의 단순 주장이 베오베에 갔다.# 지속적으로 시사게시판의 문제점을 스스로 드러내는중. 허위사실 유포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원글, 아카이브

사용하는 단어 자체는 디씨나 다를바 없다.

3 사건사고

3.1 시사게시판 베스트,베오베 격리 논란

2016년 4월 오늘의 유머에 '시사 베오베', '시사 베스트' 라는 게시판이 생성되었다. 시사게시판의 글은 이 곳에 모이게 되며 기존 베오베 및 베스트 게시판에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이로 인해 왜 격리시키냐는 반대 측과 잘 분리했다는 찬성 측 사이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찬성 의견(아카이브)을 낸 회원이 결국 신고 누적으로 차단되는 해프닝이 생기면서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아마 이번 일로 시사게시판을 즐겨 보는 회원들과 그렇지 않은 회원들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일부 회원들은 작금의 사태에 실망하여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논란이 거세자 당일 오후에 운영자가 찬반투표를 열었으며, 수천명이 투표해 70% 가량의 분리 반대 표가 나온 상태다. 그 동안 오늘의유머 운영자의 행보로 보아 다수의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꿀 듯 하다.

결국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기로 했다 해당공지
하지만 공지의 내용으로 보아 운영자도 시사게가 오유 방문자 수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듯 하다.

오유 내부규칙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한다. 시사게시판을 분리하려 한 것도 오늘의 유머에 특별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서인 듯. 실제로 시사게시판 상단에는 추가적인 공지사항이 부착되었지만, 지키는 사람은 없다. 심한 경우에는 지키자고 말하는 사람이 비공폭탄을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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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명이 왜 이렇냐면, 시사 게시판이 그렇게 까고 있는 일베저장소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2. 이전엔 '오유 내부에서도 외면받고 고립되고 있는, 고립을 자초하는 게시판.' 이란 서술이 되어있었는데, 시사게 분리 논란에서 알 수 있듯이 오유 시사게 유저는 거의 70%에 달한다. 그러니 고립이 아닌 머릿수로 독재를 하는것에 가깝다.
  3. 극과 극은 통한다고 시사게가 하는 행동을 보면 그들이 그토록 혐오하는 극우와 다르지 않다.
  4.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