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G1)

트랜스포머 초신 마스터 포스에 등장하는 파괴대제. 그러나 디셉티콘의 정점인 파괴대제들과는 달리 상위의 존재인 데빌Z가 있어서 왠지 위치가 안습하다.[1]

일본판 성우는 노다 케이이치

파괴대사 데빌Z가 훔친 원초의 트랜스텍터에서 발생한 갓 마스터로 이후 분열한 하이드라나 진라이을 뛰어넘는 스펙을 지녀 슈퍼 진라이와 거의 동등한 능력을 지녔다.

기가/메가의 2인이 기가탱크, 메가제트와 갓온해 합체하여 탄생한다.

천초혼, 지초혼, 인초혼중 인초혼은 인간만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의 힘이 가장 강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으며 후에 데빌Z에게 요청해 기계 생명체가 된 하이드라, 버스터와는 달리 끝까지 인간의 힘을 믿고 있었다.

데빌Z에게 충성하긴하지만 진라이와 정면 승부를 바라는 면도 있어 맨손 승부를 벌이려 들기도하며, 이후엔 부하를 함부로 버리는 데빌Z에게 의문을 품고있다가 갓 진라이가 구해준 보답을 하면서 배신하기에 이르지만 데빌Z는 이에 분노하여 기가와 메가를 말살하고 원초의 트랜스텍터만을 소체로 삼아 자신에게 충실한 새로운 인격을 심는다.

참고로 진라이는 오버로드를 뿌리까지 악인은 아니다.라고 보고 있다.

주 무장은 동체에서 발사하는 6연장 미사일 초혼 볼트 매셔. 이외에도 역시 동체에 장착되어 있는 초혼 데몬 블래스터라는 총도 있으며 왼팔에는 메가 제트의 기수 부분인 메가 차일드라는 이름의 방패 겸 후방 공격용 병기가 달려 있다.

거대 빔 라이플도 사용한다. 본편에서 이름은 밝혀지지 않고 완구상에서는 디스리라이브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데빌Z가 사망한 마스터 포스 이후에는 독립된 생명체가 되어 디셉티콘 군단의 일원으로서 싸움을 계속하고있으며, 후속작인 트랜스포머 빅토리에서 제 2방면군으로 활약하고 있는 갓 진라이의 스크린에 비친 전투장면에 오버로드의 모습도 잠깐 나오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진라이와의 싸움을 계속하고있는 듯하다.

참고로 이 인격은 기가의 인격이 복사된 것으로 갓마스터일때 가끔 튀어나오던 메가의 인격은 완전히 사라진 듯...
  1. 물론 데빌Z자체는 디셉티콘이 아니니 정점은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