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마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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わたなべ まさこ

1 소개

일본 순정(?) 만화가. 1929년생으로 도쿄 출생. 1957년에 데뷔하여 지금에 이르도록 계속 신작이 나오고 있는, 말그대로 일본 순정 만화의 역사와 함께한 거장이시다. 1971년작 유리의 성으로 소학관 만화상을 수상했다. 1952년 삽화를 그린 것으로 시작해 만화 출판사랑 연이 닿아 만화가로 1957년에 데뷔한다.

50~60년대 작품들은 기본적인 순정 만화의 요소들을 가지고 있지만, 70년대 들어 새로운 영역에 도달하여 유리의 성, 성 로잘린드 같은 쎈 작품도 그렸다. 윌리엄 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의 만화화도 하였다.

80년대에는 무대를 일본으로 바꾸어 괴담을 소재로 한 작품들을 많이 그렸다. 간간히 현대물도 그리기도 했다. 잡지 뿐 아니라 웹에서 작품을 연재한 적도 있는, 정말 젊은 마인드의 29년생 할머니...

2000년대에 작업한 작품은 금병매로 이 작품은 국내에도 소개되어 있으며, 와타나베 마사코가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건 이 작품이 처음이다. 유리의 성의 경우 해적판으로만 나왔다. 국내 만화가 특히 순정 만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으며 몇몇 작품은 한국작가의 펜을 통한 모사품으로 발간되었으며 장르를 넘어서 TV 드라마에까지 영향을 줬다.

엽기 시리즈가 한참 유행이던 2000년대 초반 제우코믹스에서 엽기 괴담 콜렉션이란 제목으로 와타나베 마사코의 기담 시리즈를 출간한 적이 있다. 일본의 유명 기담 소설을 와타나베 마사코가 만화적으로 각색하여 수록한 것으로 4권까지 출간되었다.

2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