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수장룡의 날

完全なる首長龍の日.

1 개요

이누이 로쿠로가 2009년 집필한 희곡을 토대로 한 소설로, 식물인간이 된 남동생의 과거를 파헤치는 순정만화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순정만화가 아쓰미는 식물인간 상태에 놓인 환자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SC인터페이스'를 통해 자살을 시도한 남동생 고이치와 대화를 나눈다. 자살을 시도한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아쓰미는 고이치와 소통하지만, 고이치는 기묘한 이야기만 할 뿐 대답을 해주지 않는다. 고이치와 대화를 계속하는 사이, 어린 시절 고이치와 함께 여름을 보냈던 남쪽 섬에서의 기억과 현재 만화가로서의 삶, 그리고 'SC인터페이스'를 통해 체험하는 환상이 뒤섞이며 아쓰미의 일상은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2 기타

띠지에 써 있는 것 처럼 2011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부분에 만장일치로 입상하였다. 꿈과 현실을 넘나든다는 점에서 영화 인셉션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제목인 완전한 수장룡의 날은 J.D 샐린저의 단편 '바나나피시를 위한 완벽한 날'에서 따 온 것이다. [1]

3 영화화

파일:Attachment/완전한 수장룡의 날/Example.jpg
2013년 이 작품을 소재로 한 영화화가 만들어졌다.

제목은 '리얼 완전한 수장룡의 날'로 원작 소설과는 내용이 완전히 다르다.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사토 타케루아야세 하루카 주연. 소메타니 쇼타 오다기리 죠 조연.
  1. 주인공이 만화 바나나 피쉬냐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역시 만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