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

1 구약성경 창세기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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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יוסף(Yosef)
아랍어: يوسف(Yūsuf)
영어: Joseph

창세기에 나오는 인간 중 가장 하느님의 은총을 제대로 받은 사람이다. 요셉이라는 이름의 뜻은 '가 더하셨다'. 이 요셉의 이야기는 창세기의 가장 마지막 이야기이고, 그 다음은 탈출기로 이어진다.희대의 럭키맨

야곱의 11번째 아들로 여러 아들 중 가장 사랑을 받았는데, 그가 야곱이 가장 사랑한 아내 라헬의 자식이었기 때문이다. 그 예로 아버지 야곱이 요셉에게만 외투로 색동옷을 입혀 주니까[1] 이 때문에 엄마가 다른 형들에게 질투를 산다. 요셉이 2번 꿈을 꾼 적이 있는데 첫 꿈은 형제들의 형제들의 보릿단 11개가 자신의 보릿단에게 절을 하는 꿈이었고, 2번째 꿈은 해, 달, 별 11개가 자신의 별에게 절을 하는 꿈까지 꿨다.해와 달이라면 아버지와 어머니를 가리키는데, 요셉의 친모는 오래 전 동생을 낳고 죽었으므로, 달이 의미하는것은 큰어머니 레아!? 2번째 꿈은 아버지 야곱도 달갑지 않게 생각했으나 한편 요셉이 미래에 크게 성장할 예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다. 그 말대로라면 부모도 자신한테 엎드려 절한다는 것이 되는 것이니. 이후로 형들은 그를 꿈쟁이라고 비난했다.[2] 이뿐만이 아니라 37장 4절에 " 4 그의 형들은 아버지가 그를 자기들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평화롭게 말할 수 없었다."라는 구절이 있는데, 즉 형제면서도 서로 인사도 안 하는 사이였다는 이야기.

어느 날 요셉이 아버지의 명을 받고 양을 잘 보살피고 있는지 확인하러 형들이 있는 먼 곳으로 갔다. 요셉이 오는 것을 보고 좋은 기회라고 판단한 대다수 형들은 그를 죽이려 했으나, 장남인 르우벤이 형제의 피를 볼 수는 없다며 마른 우물에 넣자고 제의한다. 그리하여 형들은 요셉을 붙잡아 색동 겉옷을 벗기고 마른 우물에 집어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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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우벤은 나중에 몰래 꺼내줄 생각이었으나 그가 잠시 양들을 살펴보러 자리를 뜬 사이 형제들이 지나가는 이집트로 가는 상인들을 보고, 넷째 형 유다가 그래도 형제를 절대로 죽일 수 없으니 차라리 요셉을 파는 게 낫다고 판단, 은화 20냥에 팔아 넘긴다. 한 마디로, 요셉은 자신의 자만심으로 인해 하나님의 벌을 받은 것이다. 르우벤은 요셉이 팔려간 사실을 알고 아버지를 뵐 면목이 없다고 슬퍼하나 형제들은 한마리를 죽여 요셉의 옷에 피를 묻힌 후 야곱에게 요셉이 맹수에게 잡혀갔다고 거짓말을 한다.

노예 요셉은 이집트 경호대장 보디발에게 팔리는데, 정직하고 현명하며 성실했고 하느님은총을 받았기 때문에 보디발에게 엄청난 총애를 받으면서 단순 노예가 아닌 집사로 일하게 되어 집안의 모든 재산을 통솔하는 등 풍요한 삶을 살았으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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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대장의 아내가 몸매와 얼굴이 뛰어났던 요셉에게 진심 반해서 욕정을 품고 "나와 동침하자!"하며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에 함께 자자고 유혹할 때 성실한 요셉은 자신이 죽어도 따를수 없다면서 이를 공손히 거절했고, 안주인이 요셉의 옷자락을 붙들고 매달리자 옷이 벗겨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방 밖으로 달아나 버린다. 안주인은 요셉의 옷자락을 남편에게 들이대며 역으로 자신을 성추행하려 했다고 모함하여 거짓 고발하면서 요셉은 감옥에 갇히게 된다.[4] 요셉 입장에서는 억울한 일이지만, 달리 생각해 본다면 운이 좋았다고 볼 수도 있다. 고대 사회에서 노예의 취급을 생각할 때 강간 혐의가 붙으면 목숨이 날아갈 수도 있었으니.[5]

그 곳에서도 간수장의 마음에 들어 모든 죄수의 일을 전부 요셉이 처리하게 되었으며 얼마 후 파라오의 술 따르는 시종과 빵 만드는 시종이 파라오에게 잘못을 저질러 감옥에 갇힌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꿈을 꾸는데, 술 만드는 시종은 포도나무 가지 3개가 달린 포도나무의 꿈을 꾼다. 그 나무에서 열린 포도로 만든 포도주를 파라오에게 바치는 꿈이었다. 요셉은 "사흘 내로 복직되어 파라오의 손에 술을 올리게 될 것"이라 해몽한다. 요셉의 해몽을 옆에서 듣고 빵 만드는 시종도 비슷한 꿈[6]을 해몽해 달라고 하는데 요셉은 "사흘 만에 처형당하여 새들이 살을 쪼아먹게 될 것"이라고 해몽했다. 모두 요셉의 말대로 현실이 되었는데... 술 따르는 시종은 복직이 되었으나, 자신은 결백하니 파라오에게 사정을 아뢰어 달라고 했던, 요셉의 부탁을 깡그리 잊어 버린다.이놈이

그리고 2년이 지나 파라오가 꿈을 꾸고는 마음이 불안해 꿈 해몽자를 찾지만, 모든 요술사와 현인도 풀이하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술 따르는 시종이 요셉을 기억해 내어 그에 대한 이야기를 파라오에게 말한다.

파라오의 꿈은 살찐 암소 7마리가 나일강가에서 풀을 뜯고 있는데 피골이 상접한 흉칙한 암소 7마리가 먼저의 암소들을 잡아먹는 꿈이 한가지, 잘 여문 이삭 7개를 바싹 마른 이삭 7개가 삼켜버리는 꿈이 다른 한가지였다. 요셉은 이를 7년 동안의 대 풍년과 7년 동안의 대 흉년으로 해몽한다. 요셉은 지혜로운 사람에게 이집트를 맡기고, 풍년 7년 동안 이집트 땅 수확의 5분의 1을 저축하라고 조언한다. 파라오는 요셉을 경이롭게 여겨 인장 반지를 빼어 끼워주고 일인지하 만인지상의 자리를 내린다. 파라오 아래 2인자인 총리가 된 요셉은 풍년인 7년 동안 왕실 창고에 곡식을 풍족하게 저축해둔다.

7년의 대흉년 동안 이집트는 저축해둔 엄청난 물량의 곡식 덕으로 기근을 모면할 수 있었으나, 다른 지역은 대비를 안해 굶주림에 시달려야 했다.[7] 그 때문에 외국인들이 이집트로 와서 곡물을 사 갔는데, 가나안 역시 기근을 피할 수 없었으므로 야곱은 자식들에게 이집트로 가서 곡물을 사오도록 시킨다. 이 때 야곱은 막내아들 베냐민만은 보내지 않는데, 요셉처럼 변을 당할까봐 걱정스러워서 그런 것이다.

백성에게 곡물을 파는 이가 요셉이었기에, 요셉의 형들은 이집트에 오자 얼굴을 땅에 대고 요셉에게 절한다.[8] 요셉은 형들을 알아보았지만 형들은 알아보지 못한다. 그러나 요셉은 아직 형들이 과거에 자신을 노예로 판 일이 생각나 약간의 복수심이 생겼고 친동생 베냐민의 생사도 알고 싶기에, 정체를 밝히지 않고 형들을 첩자로 몬다. 형들은 첩자가 아니며 고향에 계신 아버지와 동생을 위해 곡물을 사러 온 것 뿐이라며 해명하나, 이에 요셉은 "여러분 중 한 사람이 여기 남고 나머지 사람들이 가서 막내동생을 데려오면 그 말을 믿어주겠다."라며 전부 옥에 가두어 버린다. 이에 형들은 우리가 요셉에게 못된 짓을 해서 벌을 받는 것이라 불안해하고, 요셉이 야곱의 차남 시므온을 지목하여 그만 남고 나머지는 돌아간다.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에게 베냐민을 데려가야 형제가 살 수 있다고 했으나 야곱은 거부한다.[9] 그러나 이집트에서 사온 곡식도 전부 다 소진되고, 다시 곡식을 사러 갈 수 밖에 없었기에 야곱은 내키지 않았지만 결국 베냐민을 함께 보내기로 한다.

형제들은 이번에는 환대를 받고, 요셉의 집에 초대되어 호화로운 식사를 함께 한다. 형제들은 관리인에게 지난번 곡식자루에서 나온 돈을 돌려주며 상황을 설명하자. 미리 요셉에게 지시받은 관리인은 그것은 하느님의 선물일 것이며 자신은 지난번 곡식값은 벌써 받았다고 하며 돈을 받지 않았다. 시므온은 그간 방에서 편히 지내고 있었다. 요셉은 형들에게 아버지의 안부를 묻고 특히 베냐민을 총애한다.[10] 그리고 형제들 순으로 자리를 앉힌 후 식사를 하게 했다. [11] 형제들의 곡식자루에 가져갈 수 있을 만큼 곡물을 채워 주고 막내동생 베냐민의 곡식자루에는 몰래 자기 은잔을 집어넣도록 지시한다. 형들이 옛날에 자신을 팔아버린 것처럼 막내동생 베냐민도 버리고 가는지 시험해보고 싶어서였다.

형제들은 기분 좋게 고향으로 돌아가다가 갑자기 이집트 병사에게 잡혀 은잔 도둑의 누명을 쓰게 되는데, 베냐민의 곡식자루에 은잔이 발견되자 결국 요셉 앞에 끌려가게 된다. 요셉은 베냐민이 잘못을 저질렀으니 베냐민만 남기고 나머지는 돌아가라 명한다. 이때 형제 중 4남 유다[12]가 아버지 야곱의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대신 종으로 남겠다고 간청한다. 일부 만화판에서는 나머지 형제들도 서로 자신이 남을테니 베냐민만은 보내달라고 요셉에게 사정한다.

요셉은 주위의 모든 이를 물린 후 목놓아 울면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형들은 요셉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며 요셉은 그런 형들을 용서한다. 이후 요셉은 형들에게 아버지 야곱을 모셔오게 한 후 그들은 이집트에서 고센땅에 머무르게 된다. 이후 요셉은 110세까지 살게 되는데, 죽기 전 언젠가 자손들이 고향에 돌아가면 가나안 땅에 묻어 달라고 당부한다. 그리하여 죽을 때는 이집트에 묻히나, 자손들이 이집트를 나갈 때 가나안 땅으로 옮겨진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나중에 세월이 지나 탈출기의 시대로 가면, 요셉의 공적이 희미해져서 요셉과 형제들의 후손들은 단순한 이방인 취급을 받고 노예취급을 받는다. 안습. 이것은 요셉이 총리로 있을때 파라오가 외부 유목민인 힉소스 계통의 혈통이었는데 이집트인들이 요셉이 죽은 후 힉소스인들을 몰아내면서 지배층이 바뀌어 그렇게 된 것이었다.

그의 생애를 살펴보면 예수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예수가 하느님의 사랑을 받은 반면 유대인에게는 미움받았고, 요셉 역시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지만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다. 예수는 유다 가롯이 은화 30냥에 팔았고, 요셉은 형들이 은화 20냥에 팔았고 누명을 쓰고 고난을 당했으며, 예수가 못 박힐 때 같이 형을 받은 두 죄수 중 하나는 구원받고 다른 하나는 지옥으로 떨어진 것은 요셉이 감옥에 갇혀 있을 때 만난 두 죄수의 처지와 유사하며, 예수가 본격적으로 공생애에 나설 때의 나이와 요셉이 이집트 최고대신의 지위에 올랐을 떄의 나이는 30세 전후이다. [13]

이집트의 기록에는 이방인이 재상이 되었다든가 7년간 가뭄이 있었다는 등의 이야기는 발견할 수 없다. 하지만 대략 이 시기가 이집트 북부 지방을 팔레스타인에서 온 유목민이 지배하고 있던 힉소스 왕조 시대인 걸 보면 팔레스타인 유목민 출신이 관료로 출세할 가능성은 있다. 심지어 힉소스 왕조의 왕 중에는 야쿱-하르(Yaqub-Har, 야곱의 영광)이라는 이름의 왕도 있었다. 하지만 '야곱'이라는 이름은 딱히 히브리인들만 쓴 것이 아니라 당시 셈 어족 전반에서 널리 쓰이던 이름이었기에 확신할 수는 없다. 한편으론 요셉의 이름이 새겨진, 고대 이집트에서 사용된 동전이 발견되기도 했다는 등, 아예 성경상의 전설에만 나오는 인물로 치부할 수만도 없는 듯하다. 이 동전에는 2가지의 상형문자로 그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는데, 하나는 그의 원래 이름인 '요셉'으로, 다른 하나는 파라오가 재무장관이 된 그에게 선사한 이집트식 이름인 '사바 사바니'[14]로 새겨져 있었다고. 관련 기사

요셉을 다룬 창작물로는 드림웍스에서 만든 이집트 왕자의 비디오용 속편 'Joseph, King of Dream'이 있으며 한국에서는 '이집트 왕자 2: 요셉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다. 벤 애플렉이 요셉의 성우를 맡았으며 마크 해밀은 요셉의 형 유다 역, 그리고 인어공주에리얼 역을 맡았던 조디 밴슨이 요셉의 아내인 아스낫 역을 맡았다. 해당 작품에서의 전개는 성경과 다를 바가 없으나 감옥에 갇힌 장면은 간수장의 행정 업무를 보는 것이 아니라 모자라는 물을 아껴 감옥 안에서 나무를 길러내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뮤지컬로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커리어 초창기에 작곡한 'Joseph and the Amazing Technicolor Dreamcoat'라는 뮤지컬이 만들어져 한국에서도 공연하였다. 송창의, 조성모 등이 출연. 왜인지 우리나라에선 '요셉 어메이징' 이라는 발번역을 한 듯한 이름으로 공연되었다. 요셉과 놀라운 색동옷 정도로 괜찮게 번역하면 될 것을(...)

2 나자렛의 요셉

그리스어: Άγιος Ιωσήφ
라틴어: Sanctus Iosephus
히브리어: יוסף הקדוש (Yosef kadosh)
영어: Saint Joseph

세계의 그리스도 백성은 성모 마리아와 함께 성 요셉에게도 열렬한 신심과 깊은 신뢰를 가지고 그 중재를 기원하는 습관을 몸에 지니지 않으면 안됩니다.

- 교황 레오 13세

요셉은 그리스도의 보호자,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셨을 때의 보호자이십니다. 요셉은 동정녀 마리아의 보호자, 성가정의 보호자, 교회의 보호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보호자이십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도 말할 수 있습니다. 요셉은 우리의 보호자이시라고.

- 교황 바오로 6세

성모 마리아의 남편이며 예수의 양아버지. 비록 양부지만 예수는 요셉을 통해 다윗의 후손이 된다.

직업은 목수라고 하는데, 근처에 나무가 많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석공이었다는 말도 있다. 직업이 뭐였든 한평생 노동을 하였던 인물이므로, 가톨릭에서는 노동자의 수호성인이다. 상징물은 꽃이 핀 나무지팡이와 목수의 도구이다. 이러한 이유로 축일은 3월 19일이지만, 공산주의를 견제하기 위해 노동절로 잘 알려져 있는 5월 1일을 노동자 성 요셉 기념일로 선포하였다. [15]

[[성모 마리아|]]와 함께 한국 가톨릭수호성인이기도 하다. 조선 포교지가 청나라 북경교구에 예속되어 있던 관계로, 북경교구의 주보인 성 요셉을 조선 대목구의 주보로 모시게 된 것이 유래다. 조선대목구 제2대 대목구장인 앵베르[16] 범 라우렌시오 주교가 1838년 12월 1일자로 포교성성 장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새로운 주보로 원죄 없이 잉태된 동정 성모 마리아를 정하여 줄 것을 청했었다. 이에 교황 그레고리오 16세는 1841년 8월 22일자로 성 요셉을 함께 주보로 모실 것을 조건으로 이를 허락하였다.

다음은 이와 관련하여 문서에 나타난 기록이다.

1841년 8월 22일에 있었던 성하의 공식 알현 예식 중에서. 갑사의 주교이자 조선의 대목구장인 라우렌시오 앵베르 주교의 겸손한 청원에 대해서, 하느님의 섭리로 우리 장상이신 그레고리오 16세 성하께서는, 포교성성 장관인 본인이 아래와 같이 기록하도록 하시며, 자애로우시게도 선교지의 주보성인으로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의 호칭 아래 기념하도록 선포하셨다. 그렇지만 요셉 성인의 축일도 마찬가지로 앞서 언급한 선교지의 공동 주보로 유지하도록 하셨다.

- 한국천주교회사 2, 한국교회사연구소, 2010, 323쪽.

이에 한국 천주교는 요셉 성인과 성모 마리아를 공동 수호자로 모시게 되었다.

아들아내가 너무 유명한 나머지 묻힌 마리 퀴리에게 묻힌 피에르 퀴리나, 신사임당에게 묻힌 이원수 같은 처지. 물론 가톨릭 내부에서는 매해 3월을 '성 요셉 성월'로 지정해 성인의 전구를 청하는 달로 정할 정도로 대우가 매우 좋은 성인임에는 틀림없다.

성 요셉의 인식 변화에 관해서는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근대 이전 중세 유럽에선 아무리 절대자라곤 하지만 아내를 뺏기냐며 각종 연극에서 우스꽝스럽게 표현되었고, 민간 전승에서는 오쟁이 진 사람들의 수호성인이라고 일컬어졌다고 하는(...) 등 공적이 아닌 사적인 영역에서는 상당히 취급이 박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근대 이후 노동계층이 사회의 주류로 부상하고, 근면성실한 노동이 사회의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고 공산주의가 세계 무대에 전면에 등장하면서 노동자와 무신론적 공산주의와 투쟁하는 자들의 수호성인으로서의 요셉 성인에 대한 존경이 많이 커졌고, 성인의 이미지도 크게 달라졌다. 교황 비오 12세는 1955년 공산주의자들의 노동절에 대응, 5월 1일을 ‘노동자 성 요셉 기념일’로 선포했다. 지금은 과거의 조롱섞인 이미지는 사실상 찾아보기 힘든 수준. 성 요셉 호칭기도에서 성 요셉은 교회 전체의 주보로 공경받을 뿐만 아니라 지도자들, 아버지들, 성직자수도자, 여행하는 사람들, 노동자, 가정, 동정녀, 환자, 임종하는 자의 주보로 공경받고 있다. 교황 문헌과 일반 신자들에 의하여 기도하는 이, 내적 생활, 가난한 이들의 주보로 불리고 있다.

성 요셉을 특별히 공경하는 달인 3월 성 요셉 성월은 1840년대부터 기념되기 시작했다. 의인이며 신앙인의 모범인 그의 덕을 본받고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 요셉 성월 신심서는 1850년 처음 발행됐으며 5년 뒤 교황청의 정식 인가를 받았다.

요셉 역시 마리아의 처녀임신을 알고 있었다. 또 마리아에 대해 사회적으로 쏟아질 의혹이나 비난을 의식해 마리아의 임신을 알리지 않고 은밀히 파혼하려 했다. 그러던 요셉에게 천사가 나타나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니 불륜 의혹은 걱정하지 말고 마리아와 결혼하라고 알려 결론적으론 요셉과 마리아는 딱히 구설수 없이 조용히 결혼했다. 요셉이 의인이라서 마리아를 조용히 내치려고 했다는 글에 모순점을 느낄 사람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그 당시 혼전순결을 깨고 외간남자와 성관계를 맺은 여자에게 내려지는 형벌은 사형인데 돌로 쳐죽이는 것이었다. 약혼녀가 바람이 났네 불결하네 난리치고 마리아를 고발하려 들지 않고 그저 파혼만 하고 조용히 수습하려고 했던 건, 당시 풍습이나 사회분위기를 감안하면 충분히 대인배 맞다.

게다가 현대 사회의 관점에서 볼 때도 요셉은 정말 대인배가 맞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분명히 혼전순결이었던 약혼녀가 누군가의 아이를 가지면 남자가 대인배라 할지언정 파혼 당한다. 성경에서처럼 천사가 직접 내려와 설명해주는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말이다. 게다가 상대방의 부정을 조용히 넘겨주었다간 주위 사람들이 왜 파혼을 했는지 의심하기 마련이며 그 과정에서 오히려 부정을 저지른 쪽이 자신은 나쁘지 않았다고 뒤통수를 치고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주위 사람들에게 부정에 대해서 폭로를 하기 마련이므로 조용히 수습해주는 정도만해도 어느 시대의 관점에서 보건간에 의인이요 대인배다.

참고로 마리아와 결혼했을 당시 마리아가 10대였다. 가톨릭에서는 성모 평생 동정설의 근거를 들어 요셉과 나이차가 엄청 많이 났고 요셉은 첫부인 사별 후 재혼한 것이라고 본다. 당시 기준으로는 그리 특이한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개신교에서는 아래에 나온것처럼 성모 평생 동정설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요셉도 10대-20대의 청년이었고 둘 다 초혼이었다고 본다.

그 후의 요셉의 일생에 대해서는 학계의 견해가 나누어진다. 가톨릭정교회에서는 그 후 성모의 순결을 건드리지 않고 예수의 공생활 전에 사망했다는 전승이 내려오지만, 개신교에서는 예수 출생 이후에는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낳았다고 해석하며, 그래서 개신교 입장에서 만든 영상물에서는 요셉도 마리아처럼 젊은 청년으로 묘사된다.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제자들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셨다.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자 많은 사람이 그 말씀을 듣고 놀라며 "저 사람이 어떤 지혜를 받았기에 저런 기적들을 행하는 것일까? 그런 모든 것이 어디서 생겨났을까? 저 사람은 그 목수가 아닌가? 그 어머니는 마리아요,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다 우리와 같이 여기 살고 있지 않은가?" 하면서 좀처럼 예수를 믿으려 하지 않았다.

- 마르코 복음서 6장 1~3절

 
위 성경에 예수의 형제로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의 4명[17]이 있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이를 두고 가톨릭과 정교회, 개신교의 해석이 서로 엇갈리기도 한다. 일단 가톨릭에서는 요셉 또한 마리아와 똑같이 평생 동정을 지켰으며 위 본문에 나오는 인물들은 성모 마리아의 자매인 동명이인의 여인이 낳은 이들, 즉 예수의 사촌들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가톨릭에서는 이들을 단순한 일가친척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야고보와 유다는 12사도 중 하나이자 알패오라는 사람의 아들인 소(小) 야고보와 그 형제인 유다 타대오로 본다.[18] 그 근거 중 하나는 아람어와 히브리어에 사촌형제 자매를 지칭하는 말이 따로 없이 모두 형제나 자매라고 일컬기에, 저 위의 형제를 부모가 같은 형제로 해석하기엔 의미가 좁아진다고 본다. 반면 개신교에서는 이들을 말 그대로 예수 출생 이후 요셉과 마리아 사이에서 나온 형제들이라고 해석한다. 하지만 예수 형제설의 가장 큰 근본이 되는 야고보 복음은 개신교도 인정하지 않는다. 반면 정교회에서는 요셉이 사별한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이들로 예수에게 이복형제에 해당하는 이들이라고 보고 있다.

이후 로마 역사가들이 기록한 역사서에는 예수의 형제 이야기만 등장하기도 한다. 그런데 예수라는 게 당시에는 흔히 있었던 이름이라 동명이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세인트 영멘에서는 예수가 목수 동료들을 만나러 가는 신이 있는데. 요셉을 아, 내 인간쪽 아버지라고 말한다. 이에 목수 동료들은 무슨 소리야!? 요셉 어르신이야말로 우리 목수들의 신이라고!라고 말하는데. 일본에서 기독교에 대해서 무지함을 드러내는 부분이기도 하다.

3 아리마태아의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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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턴베리스테인드글라스
그리스어: Ιωσήφ ο από Αριμαθαίας
라틴어: Ioseph ab Arimathaea
아람어: ܝܘܣܦ ܗܘ ܕܡܢ ܪܡܬܐ (Yawsef hū dmen Rāmṯāʾ)
히브리어: יוסף הרמתי (Yosef Haramati)
영어: Joseph of Arimathea

신약성경 중 4개의 복음서에 골고루 등장하는 인물로, 성인으로서의 축일은 3월 17일. 개신교에서는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라고 한다.

4복음서에 따르면 큰 부자로 유대인의 자치의회인 '산헤드린' 공회 의원으로, 본시오 빌라도 총독과 담판하여 예수의 시신을 인수, 자기가 쓰려고 팠던 굴 무덤에 매장한 사람이다. 로마의 백부장 롱기누스으로 찌른 예수의 옆구리에서 흐르는 피를 성배에 담았다는 전설에 의해 성배 관련 전설에 단골 떡밥으로 당장하는 인물. 아서 왕 전설에 따르면 성배를 가지고 당시 로마 제국의 서쪽 끝인 브리타니아에 와서 성배를 숨겨두었다고 한다. 성공회에서 사도전승의 근거로 삼는 게 바로 이것 때문인데, 가톨릭정교회는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흰 나무 방패를 가져왔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십자가의 방패 항목 참조.

4 쿠페르티노의 성 요셉

이탈리아어: San Giuseppe da Copertino
영어: St. Joseph of Cupert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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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본성상 위로 올라갈 수 있는 것은, 약함이 곧 힘이기 때문이다. 완전한 힘 안에는 그 스스로를 공중에 지탱시키는 일종의 가벼움이 있다. 기적사의 연구가들은, 연구하는 학자들은 공중부양이 위대한 성인들의 특징임을 진지하게 인정했다. 그러니 우리는 더 나아가서 위대한 성인들의 특징은 엄숙함을 피하고, 경박해질 수 있는 힘이라고 말할 수 있으리라. 천사들이 날 수 있는 것은 그들 자신을 가볍게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오만함은 모든 것을 아래로 끌어내려 쉽게 엄숙함에 이르게 하고, 일종의 자기중심적인 심각함으로 ‘가라앉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자기에 집착하지 않는 명랑함으로 올라와야 한다.… 자기 자신을 심각하게 여기는 것은 마치 본성적인 경향과도 같아 쉽게 행하게 된다. 반면에 웃음은 일종의 도약이다. 무거워지는 것은 쉽고 가벼워지는 것은 어렵다. 사탄은 중력에 의해 추락하였다.”

- G. K. 체스터튼의 「정통」 중에서

일명 "날아오르는 성인."

이탈리아의 쿠페르티노에서 가난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난 요셉은 제화공의 도제로 들어갔다가 17세 때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입회를 청하였으나 거절당하고, 그 다음에 카푸친 프란치스코 수도회평수사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8개월 후에 쫓겨났는데, 그 이유는 너무나 눈치가 없고 배운 것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 후 그는 그라텔라의 꼰벤뚜알 수도원에서 마부 노릇을 하는 한편, 3회원이 되었다. 이때부터 그는 17년 동안이나 이 수도원에서 살았다. 이윽고 1625년에 그는 수련자로서 허락을 받았고, 너무나 지식이 부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1628년에 사제서품되는 영광을 입었다.

그는 곧 탈혼, 기적 그리고 초자연적인 은총 등으로 유명해졌다. 그는 7번이나 공중에 뜨는 경험, 즉 공중부양을 하였다. 교황 우르바노 8세조차 그의 성덕과 성실성에 탄복하여 그를 아시시로 보냈다. 아시시에 은거해 있는 동안에도 그의 명성은 전 유럽으로 계속 퍼져나갔기 때문에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피에테로사(Pieterossa) 수도원으로, 그 다음에는 포솜로네로 옮겨 다녔다. 1657년 그는 오시모(Osimo) 수도원으로 돌아와도 좋다는 허가를 받고 귀향하여 살다가 선종하였다. 그는 1753년 교황 베네딕토 14세에 의해 시복되었고, 1767년 7월 16일 교황 클레멘스 13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교황 요한 23세는 20세기의 과학 발전에 발맞추어 쿠페르티노의 성 요셉을 모든 비행사와 우주비행사들의 주보성인으로 선포했다.

5 인명

동명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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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에이션
영어조셉Joseph
독일어요제프Josef
러시아어이오시프Иосиф
스페인어호세José
아랍어유수프يوسف
이탈리아어주세페Giuseppe
포르투갈어조제[19]José
폴란드어유제프Józef
프랑스어조제프Joseph
히브리어요셉יוֹסֵף

יוֹסֵף

[20]

히브리어권의 남자 이름.

어원은 위에 나온 것처럼 '가 더하셨다'다.

5.1 실존인물

5.2 가상인물

5.2.1 히어로즈등장인물

작중 현재에는 이미 고인. 자제력을 잃은 동생 새뮤얼이 능력으로 던진 돌에 목을 뚫려서 살해당했다.

리디아의 말에 의하면 그야말로 진정한 지도자이자, 아버지이라고 한다. 단원들이 이라고 부르는 카니발도 그가 만들었다.
  1. 라헬은 요셉의 동생 베냐민을 출산한 직후 과다 출혈로 사망한다.
  2. 말이 좋아 꿈쟁이지 좀 거칠게 말하자면 꿈꾸는 새끼 정도의 뉘앙스다.(...)
  3. 고대 노예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노예 제도와 조금 다르다. 노예 신분이라도 높은 직책에 종사한 사례가 많다. 일반 가정에서도 막일하는 노예부터 가정교사나 집사를 담당하는 노예 등 다양한 일을 했다. 로마의 경우 자유민이 된 노예에게 부모가 없다면 옛 주인이 법적인 부모 역할을 해야 하는 법도 있었다.
  4. 이 부분은 고대 이집트에서 널리 알려진 이야기인 '두 형제 이야기'와 유사성을 보인다.
  5. 픽션에서는 이 부분을 재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일례로 어느 요셉을 영화화한 작품(Joseph, 1995)에서는 성경과 다르게 워낙에 요셉을 크게 신뢰하던 보디발이 요셉에게 자기 변호권을 주자, 요셉은 자신이 처했던 상황을 사실대로 모두 보고한다. 이에 보디발은 요셉을 꾸짖지 않고 부하들에게 요셉을 감옥으로 보내라고 한다. 그 판결에 보디발의 부인이 왜 요셉을 죽이지 않냐며 감옥 보내서 나중에 간수장이나 시키려는 것 아니냐 물으며 남편의 생각을 대충 파악하고서는 따진다. 여기에 보디발은 내가 당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를 것 같냐며 당신 입장을 생각해 이 정도로 끝냈으니 더는 절대 따지지 말라고 하고 일을 최종 정리한다. 결론은 보디발은 부인이 진작부터 바람기 있는 것을 알았던 데다가, 부인이 요셉의 외모에 반해 유혹하려다 실패하자, 누명을 씌워 죽이려는 것을 알고 요셉의 보호차 감옥으로 보냈고 그래도 귀족인 부인에게는 엄중 경고만 하고 끝내며 부인의 체면은 살려주고 일을 마무리한 것이다. 나중에 요셉이 파라오의 명으로 꿈풀이를 한후 이집트의 2인자인 총리가 되자 보디발은 총리 임명식 직후에 요셉에게 와서 자기보다 높은 자리에 오르셨다며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올리고, 요셉도 나이로 볼 때 선배이자 위기에서 구해준 옛 직속상관인 보디발에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며 경호대장님과도 우호적으로 지내고 싶다고 공손하게 감사의 인사를 한다.
  6. 머리 위에 빵 바구니를 3개 들고 가는데 새들이 쪼아먹는 꿈.
  7. 재물을 다 바치고도 식량을 충분히 구하지 못해 나중엔 가축을 바쳐야 했고, 그것마저 떨어지자 나중엔 땅까지 내야 했다. 땅을 빼앗기지는 않았지만 수확의 1/5를 바쳐야 했기에 사실상 소작농 신세가 되어버린다.
  8. 졸지에 과거에 꿨던 꿈이 현실이 된 셈.
  9. 이집트에서 사온 곡식 자루들마다 지불했던 돈이 그대로 들어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져서이기도 했다. 또한 과거 요셉을 잃었던 아픔도 있었기에 또다시 자식 잃기 무서웠던 것도 있었을 터.
  10. 그를 만났을 때 감격하여 뒷방으로 가서 한참 조용히 울기도 했다.
  11. 형제들은 이를 이상하게 여겼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식사를 맛있게 했다고 하며, 베냐민에게는 형제들보다 배로 음식을 제공해 주었다.
  12. 이집트로 오기 전 아버지께 만약 베냐민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평생 그 죄를 짊어지겠다고 맹세했다.
  13. 하지만 예수의 인간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요셉은 정작 요셉의 후손이 아니라 위에서 베냐민을 보내달라고 간청하던 유다의 후손이었다.
  14. 개역개정판 성경에서는 '사브낫바네아'로, 가톨릭 성경에서는 '차프낫 파네아'로 나온다. 이 의미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듣고 계시다라는 뜻이라고. 당시 파라오가 요셉이 믿고 있는 여호와를 그만큼 믿고 있었다는 증표이기도 하다.
  15. 참고로 요셉은 1973년에 '무신론적 공산주의와 투쟁하는 성인'으로 교황 비오 11세에 의해 정해지기도 했다. 사민주의
  16. 한국 103위 순교성인 중 하나.
  17. 이 4형제들에 관한 이야기가 기록된 것이 4형제 중 야고보가 썼다는 야고보 복음이다. 이 야고보 복음은 요셉 노인 재혼설(...)이 기록되어 있으며, 예수의 어린 시절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하지만 예수가 상당한 패악쟁이로 기록되며 그가 이웃집 사람을 저주하여 떨어뜨려 죽이자 요셉이 훈계하기도 하는 등 내용이 조잡하기 때문에, 어느 기독교에서도 정경으로 인정하지는 않는다.
  18. 이것이 정교회의 가르침에도 부합되는지는 확인바람.
  19. 외래어 한글표기법에 따른 표기. 실제 발음은 주제에 가깝다.
  20. 로마자로는 Yowceph라고 쓰며, '야싸프'라고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