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굴

대전이 이전의 언더풋
용암굴그림자 미궁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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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는 헬라가 모여있는 헬라방

레벨 40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거의 모든 몬스터가 화속성을 띄고 있기에 수속성 무기를 들었다면 매우 할만하다. 맵 여기저기 바닥에 깔려 있는 용암지대에 들어갈 시 화상 상태이상이 걸리며 주변 유저들에게도 피해를 주므로 이동에 주의하는 게 좋다.

2 과거의 용암굴

과거 넨솔엘시절 저 셋을 견제하기 위해 극악한 마법 방어력과 원거리에서 마나를 빨아먹는 던파 당시 사상 최악의 네임드 몹인 소울 이터가 주력을 이루고 있어서 소울브링어, 엘레멘탈마스터는 힘겨웠다.[1][2]

하도 악명이 높았기 때문에 소울 이터는 너프시키고, 구석 방에 몰아넣었다. 지금은 직으로 돌면 이 정도까지 호들갑 떨 수준은 아니다. 사실 흑요정 묘지 돌고 나면 용암굴은 웃으면서 돈다

예전의 (구)헬라는 마법 방어력이 답도 없이 높았던 것은 둘째치고 화속성에 대한 내성이 160이었기 때문에[3] 만레벨 유저들이 화속성 공격을 해도 데미지가 아예 들어가지 않는 0으로 떴었다. [4] 메카닉 강퇴 하지만 은탄이 출동하면 어떨까? 한마디로 만레벨 엘레멘탈 마스터가 할로윈 버스터를 던져도 멀쩡히 살아있었다(...). 하지만 프로스트 헤드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이런 후로게이성 덕분에 넨솔엘중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캐릭터가 엘레멘탈 마스터들이었다.(그렇다고 타 캐릭터들이 유리해졌다고 보긴 힘들었다.) 엉뚱하게도 덤으로 사격개시를 통해 가장 먼저 상향된 메카닉도 메카드롭이나 랜드 러너 스킬이 화속성인 바람에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었었다 안습. 덕분에 메카닉 로봇스킬들이 무속성으로 패치되었었던 시절이 있다.(2011년 3월 18일이 돼서야 패왕의 역습으로 인해 다시 화속성을 가지게 되었다.일종의 자폭)

바닥의 용암을 밟으면 입는 화상 상태이상 데미지도 엄청난 수준이었지만, 패치 이후로는 여러번 밟더라도 무시하고 진행해도 괜찮을 만큼 대폭 약화되었다.

길이가 길고 네임드들이 많아서 적정렙의 초보들에겐 어렵다. 물론 몬스터 패턴을 전부 외울 정도의 플레이어라면 별 것 아니지만.

또한 한 때는 남레인저남스핏의 각성을 위해 용암굴 킹스로드를 혼자서 클리어해야 했다. 스턱의 향연 물론 던파혁신 이후에는 사라졌다.아아 그리운 과거여...
그리고 던파혁신 이전에는 불타는 헬라라는 에픽 퀘스트[5]가 있었다.

보스 중 하나인 타이탄의 패턴으로 지금은 사라진 패턴이지만 "정정당당하게 하자!"라고 외치며 맵전체에 디스인챈트를 걸어버리는 패턴이 있었다.
버프 다걸고 보스방 들어갔더니 정정당당하게 하자며 디스인챈트를 걸어버리고 정작 자신은 슈퍼아머를 걸어버리는일도 비일비재했다(..)정정당당은 개뿔 내가하면 버프요 니가하면 반칙

3 현재의 용암굴

비록 지속적으로 하향되었지만,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은근슬쩍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녀석들이 많아 흑요정 묘지처럼 방심할 수 없는 던전이다. 진행하다 점점 데미지가 누적되었는데 보스방에서 요정이 안 뜨면 요단강코인행으로 가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구울, 스컬 스로워, 노 머시는 초반에만 등장한다. 별 것 아니지만 만약 백어택시 일정 확률로 뀌는 방귀 분출하는 독가스에 걸리면 난감해질 수 있다. 몇 대 얻어맞은 것만큼의 체력을 잃게 된다. 우리가 쓰는 상태이상이나 저렇게 상향시키라고

빨간 네임드 좀비인 불타는 헬라는 기본 화상상태로 주변에 화속성 데미지를 가하는데, 자칫하면 피가 꽤 깎인다. 그리고 헬라는 한 마리만 나오는 것도 아니라 계속 등장하므로 자꾸 덤벼들면 피는 계속 깎인다. 조심하자. 헬라에게 접근해서 최대한 빠르게 잡는 편이 좋다. 헬라들이 모인 방을 클리어하는 퀘가 있는데 체력관리를 잘 해야 한다. 맵 끝에 요정이 나오므로 잘 이용하자.

네임드 스컬 스로워인 기름장수 올렉은 기름과 불을 던진다. 위의 스컬 스로워처럼 백어택시 방귀독가스도 분출하므로 조심하자. 또한 던지는 불덩어리는 땅을 타고 굴러가는데 맞고 화상까지 걸리면 굉장히 아프다. 요주의 요소.

보스방까지 직선으로 갈 경우 2,5,8번째 방에서 네임드인 골리앗, 아틀라스, 타이탄이 한 마리씩 나온다. 공격시 슈퍼아머이므로 싸우다 hp를 잃기 좋다. 주의하자.

파일:Attachment/용암굴/goliath atlas titan.jpg

보스방에선 직선 루트에서 봤던 골리앗, 아틀라스, 타이탄 3명 모두 보스로 나온다. 셋 다 잡아야 클리어된다. 골리앗은 일정 HP 이하가 되면 아도르를 소환하고 아틀라스는 (구)천라지망을 사용하며 일정 HP 이하가 되면 이동속도, 공격속도가 빨리진다. 타이탄은 피아를 가리지 않는 어퍼컷과 내려찍기로 공격하는데, 타이탄의 어퍼두상치기에 맞고 날아오는 적에 닿아도 아무런 피해가 없으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주의할 점은 타이탄은 꼭 플레이어가 바로 앞에 있지 않아도 마구 어퍼질을 해대기 때문에, 접근하다가 때마침 남발하던 어퍼에 맞고 날아갈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HP가 일정 이하가 되면 슈퍼아머라고 외치며 슈퍼 아머 상태가 된다.

여담으로, 소환사가 적정렙에 솔로잉하기 힘든 던전이다. 우선 소환몹들이 화상에 걸려 서로 팀킬(...)을 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6] 그리고 이 화상 입은 소환몹이 소환사 근처에서 맴돌며 계속 데미지를 준다. 특히 소환수들이 화상이 걸린채로 다음 방으로 넘어가면 다 같이 모여있는 상태가 되어 굉장히 아프다. 그러니 환수 정화를 이용해 꾸준히 화상을 풀어주거나, 루이즈 언니, 프리트, 상급정령, 나이아스, 아도르, 위스프 같이 용암에 화상을 입지 않는 소환수만 뽑다가 보스전에서 총력전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다.

4 대전이 이전 관련 퀘스트

4.1 에픽 퀘스트

4.1.1 강함의 증명

  • 클론터에게 말걸기[7]
  • 용암굴 클리어
  • 익스퍼드 로드에서 골리앗,타이탄,아틀라스에게 누더기 실밥 100개 모아오기
  • 헬라방 클리어
    • 보상 : 성장의 비약 1개

4.1.2 수련

  • 마스터 로드 클리어
  • 킹스로드서 코인을 쓰지 않고 클리어

4.2 일반 퀘스트

  • 기름장수 올렉 12명 퇴치
  • 불타는 심장8개 -> 화상 회복 포션 6(의뢰 완료 후 반복 퀘스트로 전환)

4.3 업적 퀘스트

  • 불타는 심장 50개, 적색 큐브 3개, 강철 조각 3개 가져오기
    • 보상 : 화염의 고리
  • 불타는 심장 50개, 흰,흑,청,적색 큐브 1개씩 가져오기
  1. 당시 소위 귀족취급을 받던 넨솔엘에서 엘이 떨어져 나가는 던전으로 유명했다. 소울과는 달리 애초에 당시 엘마는 주력이 화속성인것도 원인 중 하나
  2. 아이러니한 건 이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넨마의 중요도는 더 높은 던전이었다. 소울이터가 버프는 다 먹어버렸지만 난이도 때문에 체력관리가 중요했고 때문에 보스방 등에서 넨가드의 효용성이 더 커졌기 때문
  3. 100이 아니라 160이 최고수치였다. 현재 속성강화가 너프 당한 뒤로 속성저항도 같이 너프를 먹어서 220이 면역이 되는 수치다.
  4. 이건 아주 예전부터 속성을 가진 몬스터는 자기 속성에 해당하는 공격에 완전면역으로서 가지는 특권이었다. 유저는 속성저항을 아무리 높여도 두 자릿수의 피해를 입는다. 속성 면역을 가진 몬스터는 데미지가 0이 뜨고 경직도 안 걸렸다.
  5. 내용은 카곤에게 말 걸고나서 카곤의 부탁을 받고 헬라 10마리 처리하기 이것도 개편된 수치고 원래는 35마리였다.
  6. 원래 화상은 걸린 본인이 입는 대미지보다 주변에 입히는 대미지가 훨씬 큰 상태이상이다.
  7. 이 퀘스트를 받기 전에 이미 그림자 미궁을 깼다느니, 용암굴에서 해독약을 구해주셔서 감사하다느니 클론터가 지껄이는데 이건 렙제를 늘리며 퀘스트 순서를 정리하면서 생겨난 설정오류. 현재 레벨이 85까지 늘어난 2012년 말까지도 이건 고쳐지지 않았다. 네오플이 얼마나 시나리오 적인 면에 있어서 불성실한지 잘 보여주는 예. 하지만 이제 대전이로 날아갔으니 알 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