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경찰 제이데커/기타 등장인물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기타 등장인물. 적 캐릭터는 용자경찰 제이데커/범죄자 항목을 참조할 것.

1 유우타네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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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우루냥, 아즈키, 쿠루미)

1.1 토모나가 아즈키(최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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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永あずき

토모나가 가의 장녀로 유우타의 큰누나. 18세로 고등학교 2학년. 집을 자주 비우는 부모님을 대신해 가사 전반을 도맡는다. 온화한 성격이지만 화나면 무섭다. 이웃집에 사는 의대생 카시와자키(창수)를 동경해서 그에게 말을 걸려고 하지만 엉뚱한 사람에게 말을 걸고 '실수했어요~'라며 얼굴을 붉히는 등, 다소 천연스런 모습도 보인다.

카게로우 건으로 혼란에 빠져있던 섀도우마루에게 조언을 하여 쉐도우마루가 마음을 다잡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다만 이때 간이 수영장에 연료를 부어줬는데 그 모양새가 말 그대로 개밥 주는 모양이었다.(...)

1.2 토모나가 쿠루미(최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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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永くるみ

  • CV : 타치바나 미호코(舊 야나다 미카)/이선호

토모나가 가의 차녀로 유우타의 작은 누나. 15세로 중학교 2학년. 유우타와 자주 싸우지만 기본적으로 사이는 좋다. 한국판 성우인 이선호가 매우 드물게 도전한 소녀 배역이다.

1.3 토모나가 유이치로(최규연 박사)

友永勇一郎

유우타의 아버지. 고고학자로 평소에는 아내와 함께 일본을 떠나 해외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12화에는 갑자기 아내와 같이 귀국해서 유우타를 놀라게 했는데 자신이 갖고 돌아온 목상에 고대곤충 바라메스가 섞여 있는 것을 몰라서 본의 아니게 트러블 메이커가 되어 버렸다.
바라메스가 3번의 변태로 성충이 되었지만 현재의 기후가 맞지 않았던 듯. 결국 죽어버렸다. 하지만 곤충의 최후를 보고난 후 유우타의 귀를 막고 "그대로 녹아버렸으면 좋았을 것 그랬어, 당신들..."[1]라고 혼잣말한다. 한국 더빙버전에서 보시다시피 도시를 겨냥한 말을 의미심장하게 한 셈 [2]

1.4 토모나가 아마미(오영미)

友永亜真美

유우타의 어머니. 남편과 함께 보통은 해외에서 살고 있다. 유우타는 그녀가 만든 '가지 그라탕'을 좋아한다.

1.5 우루냥(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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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るにゃん
유우타네 집에서 기르는 수고양이. 스코틀랜드 야드에도 비슷한 고양이가 있으며 샤워 후의 레지나의 알몸을 본 적도 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성장하며 성장할때마다 설정화가 그려져 있다. 뭔가를 자주 주워 오며, 그것 때문에 정밀 검사를 위해 초AI를 소형기에 이식한 상태로 배터리가 떨어진 덤프슨과 드릴보이를 구한 적도 있다.

2 동네 사람들

2.1 카시와자키 마사야(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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柏崎雅也

유우타네 집 근처에 사는 의대생. 언제나 냉정침착한 호청년. 아즈키가 마음을 두고 있지만 바락 성인의 습격을 계기로 자신도 아즈키에게 반하게 된다. 고양이를 싫어해서 우루냥도 무서워한다. 바락 성인 침공 후 아즈키에게 고백하려고 하다 카피아에게 몸을 빼앗겨 버리는데 그 사건이 후에 아즈키와의 사이를 깊게 만든다.한국판 한정으론 오히려 일시적인 각성을 하여 아즈키에게 직접 고백한 성우장난

2.2 이토하타 사나에

糸畑さなえ

유우타네 집 근처에 사는 소문내기 좋아하는 아줌마.

2.3 오오무라 다이사쿠

大村大作

유우타네 집 근처에 사는 목수. 당초에는 데커드와 힘겨루기를 위해 작업용 로봇에 탔지만 실제로는 데커드가 일부러 져 줄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유우타를 유우보(ゆう坊)라 부르며 귀여워하고 있다. 데커드는 '패트키치(パト吉)'라 부른다.
전형적인 일본 목수 차림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판에서는 편집되는 경우가 많다.

2.4 무드라

ムドラー

유우타네 집 근처의 카레 가게 '피리피리 정'의 점장. 인도인. '~입니다[3]' 말투가 특징. 한국판에서는 그냥 카레 아저씨라 불린다.

3 로봇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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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줄 : 아야코, 세이아
앞줄 : 마사키, 에미리, 키쿠마로)

3.1 키타가와 마사키(봉태)

喜多川勝気

  • CV : 쿠레바야시 타쿠미/이명숙

유우타의 클래스메이트. 골목대장 타입.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은 강하지만 데커드가 순직했을 때는 유우타가 그 사실을 숨기고 만날 수 없다 말해 혼자서만 데커드를 독차지하려 든다며 싸우기도 했다. 그림을 못 그린다.

3.2 아이하라 에미리(나리)

愛原絵美里

유우타의 클래스메이트. 파워죠에게는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 자신을 이름으로 부른다.

3.3 타카노 키쿠마로(연수)

鷹野菊麿

유우타의 클래스메이트. 안경을 썼고, 말투나 행동이 예의바르고 어른스럽다. 존댓말 캐릭터. 엄청난 부호의 아들이다.

4 기타 엑스트라

4.1 이와키 레이코

유우타의 담임선생님이지만 자주 등장하지는 않으며, 유우타가 하는 일을 이해하지만 그래도 학교에는 빠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4.2 후루카와 박사

7화 ~ 8화에 등장. 궤도 엘리베이터의 책임자. 발전 시스템 교체 작업 중 사고로 인해 폭주가 시작, 궤도 엘리베이터가 무너지려고 하자 브레이브 폴리스를 부르라고 했다. 그렇다고 완전히 떠넘긴건 아니고, 협동 작전을 진행하였다.

4.3 니노미야 무츠키(윤나민)

9화에 등장. 유우타가 처음에 현장에서 발견한 조각칼의 주인[4]이라 생각하고 찾아간 조각가.
마지막에는 브레이브 폴리스의 동상을 만들어 주었다.
원래 이름이 중성적이어서 그런지 한국판에서도 이를 의식해 윤나민이라는 중성적인 이름이 되었다.

4.4 미우라 경부(고형사)

16화에 등장. 수사 1과의 고참 형사.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20년전에 활약하던 괴도 라이어와는 라이벌 사이.

4.5 거대 판다

17화에 등장. 중국의 어느 연구소에서 인구 증가에 의한 식량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성장액 연구중의 사고로 엄청나게 커져버린 팬더다. 거대한 몸뚱이만 빼면 그저 천진난만한 판다인지라 그 귀여움에 반한 사람들이 많았다. 유우타도 팬더를 쏘면 안된다며 데커드 일행을 말렸고, 방위군을 이끌고 포획작전을 하려던 세이아도 그 귀여움에 잠시 얼빠지기도. 하지만 악의는 없었다 해도 그 크기 자체로 이미 국가에 큰 위협[5]이 됐기에 포획이냐 사살이냐로 의견이 갈렸고, 맥클레인도 처음에는 사살하자는 의견이었으나 세이아의 설득으로 맘을 돌려 결국 마음을 열고 팬더를 타이르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다.[6] 이후에는 유우타와 브레이브 폴리스와 놀다가 바다를 건너 다시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간다.

참고로 제이데커가 일본에서 방영된 1994년은 한창 판다 붐이 일어났던 시기라고 한다.

4.6 카피아

예전에 하이자스인에게 정신정화를 당한 드랄 성계 제 6번행성 출신 우주인. 본인은 우연히도 외우주를 여행중이었기 때문에 정신정화를 피했다. 카시와자키에게 씌여서 지구에 몸을 숨기고 있었지만 마지막회에서 하이자스인의 방문과 그 의도를 알아차리고 유우타에게 하이자스인과 교섭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포르초이크와 싸울때는 왠지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는듯한 느낌으로 해설 역할을 어느정도 맡기도 했다. 그 후 빅팀과 함께 고향인 제6번행성의 사람들에게 마음을 돌려주기 위해 돌아갔다. 원래 모습은 작중의 누군가와 비슷하다.빅팀을 데려간 덕분에 해피엔딩을 만들어 준 의리남

4.7 하이자스 성인(43화, 4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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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에서는 '정의의 사도', '평화의 사도' 등 여러가지 명칭을 왔다갔다 한다(…). 성우는 故 소가베 카즈유키/권혁수.

은하경찰로서 우주의 감시자를 자칭하는 우주인들. 엑스카이저는 우주경찰이고 파이버드는 우주경비대라 관계없다 에너지 생명체로 실체를 갖지는 않는다. 바락 성인과 싸우던 브레이브 폴리스를 도와주며 등장. 이후 거리를 두고 지구인을 감시하는 입장을 취했는데,[7] 사실 그들의 목적은 한 행성의 종족을 유지하는 것으로, 예전에 카피아가 살던 드랄 성계 제 6번행성을 정신정화한 것도 그들이다.덤으로 40화의 꿈 이야기도 이들이 만들었다

지구인에 대해 일체의 감정을 제거하는 '정신정화'를 실행하려고 하나 유우타와 카피아의 설득으로 정신정화를 포기하고 홀연히 사라진다.
  1. 여기에서 말하는 당신들이란 바라메스가 살 수 없는 유독한 환경을 만든 도시의 인간들을 말한것. 한국판에서는 '헌데, 저 괴물같은 도시 따위 다 녹아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 라는 좀더 직접적인 대사로 번역되었다.
  2. 그 이유는 즉슨 바라메스가 2변태 과정일때 오염된 물을 마시고있을때 오염페수,공장의 매연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며 토모나가 유이치로 박사의 표정을 보면 알수있다, 그리고 3변태 형태일때 인분가루와 유독가스는 그로 인한 영향이 아닌것인가 추측할수있다. 고고학자이며 생물학자로써 환경오염에 대한 경고를 그 마을의 인간에게 한 셈이다. 즉 이 화 자체는 환경오염에 대한 경고인 것을 알수있다.
  3. 원래는 'です、ます'로, 완성된 문장 뒤에 다시 'です、ます'를 붙인다.
  4. 조각칼의 이니셜 N.M(사실은 W.N)을 보고 찾아갔다.
  5. 대도시에선 살짝 움직여도 빌딩 몇개가 날아갔으며, 진로상에 공업 콤비나트 지대도 있었다. 여기에 그 덩치로 합체하는 데커드와 제이데커를 붙잡아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기까지 했다.합체 방해
  6. 세이아가 설득하기를 판다는 사잊에 상관없이 판다다 였으며 만약 유타가 판타처럼 거대해져도 사살할 수 있느냐 라고 질문하자 데꿀멍하는 맥크래인을 볼 수 있다.
  7. 이 때는 자기들이 도와줬던 섀도우마루의 눈을 통해 감시를 했다. 역시 강화는 공짜로 해주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