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잡이

1 개요

한국만화아이큐 점프에서 연재했다. 작가는 서홍석. 전 39권으로 완결. 34권부터는 용잡이 SIN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다.

2 설명

용잡이 중에서도 최고인 '미르메'의 호칭을 갖고 있는 주인공 설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품의 주무대가 한국이며 동양의 용 그리고 용의 전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이무기가 등장할뿐만 아니라 사신이라 불리는 백호청룡도 등장한다. 서양의 용인 드래곤도 작품에 등장한다.

초반은 신선했으나 후반부가 가면 파워 인플레와 초고수들이 트럭으로 나오면서 스토리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기 때문에 '청룡' 편에서 끝났으면 최소한 수작으로 끝나지는 않았을까 하는 평가도 있다. 파검기처럼 후반부에 스토리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려서 용두사미로 가버린 국내만화로 불리운다.

3 등장인물

  • 설총
초반에도 이미 명실상부한 삼국에서 최강급 용잡이중 하나였다. 후반부에 미르의 용신창검에 고독에 갇혀서 거기에서 모든 용들을 죽이고 살아남아서 수십개의 여의주를 복용하고 미르나 용신, 용왕, 4대 수호룡을 제외하면 상대할자가 없는 캐사기 캐릭터가 돼버린다.
  • 설천
초반에만 해도 설총의 필살기와 설천의 통상기가 맞먹을 정도로 넘사벽 캐릭터였지만 후반부에 가면 설총의 전투력은 설천은 아예 쫓아가기도 힘든 안드로메다로 가버린다. 그래도 설총이나 미르를 제외하면 인간최강급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꾸준히 활약한다.
  • 궁천
설총의 라이벌이지만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 파워 인플레를 따라잡지못하고 야무치처럼 되어버리는 안습캐릭터. 그래도 설총이나 미르를 제외한 인간중에서는 최강급이다.
  • 명호
과거에 천신제를 지내는 신관이었지만 하지만 지룡사냥때 한쪽 눈을 잃은 후 설총의 동업자가 되어서 박수무당 일을 한다. 현대가 배경인 2부인 SIN에서는 머리만 유리관에 남아서 살아있다
  • 몽연
무표정하고 엉뚱한 소리를 하는 가야국 소속의 무녀. 미르 총관장의 딸이다.
  • 미르
천주 총관장이며 용신의 저주를 받았기에 모든 용의 능력을 사용할수 있으며 파워인플레가 미칠듯이 일어나는 후반부에도 설총과 대등한 실력자다. 4번째 수호룡을 잡을때 동귀어진해서 사망했다.
  • 당포
과거 설천의 사제였으나 설천에게 버림받은후에 미르에게 구출되고 단비와 함께 죽은걸로 위장하고 천주에서 실력을 기른듯하다. 설천이 나이를 많이 먹었다고 해도 흑룡근으로 설천을 압도했다. 하지만 미르육도영력검을 완성시킨 설총에게 썰리고 현종에게 배신당해서 사망한다.
  • 단비
천주서열 2위
과거 설천을 좋아하는 사제였으나 설천에게 버림받고 우뢰룡의 저주를 받아서 번개의 능력을 사용한다. 설천과의 대결후에 설천의 사과를 받고 같은편이 된다.
  • 꺽정
태랑이라는 가명을 쓴다. 가끔 꺽정이라는 본명을 들통나면 주위 사람들이 미칠듯이 웃는다. 꺽정이라는 이름이 뭐가 웃긴지 모르겠지만 용천시절 설총과 동료였지만 용천을 나가려는 설총과 다투다가 명호의 일때문에 용을 잡을때 돌덩어리에 매장되지만 화룡의 피를 마셔서 간신히 살아나고 아란설을 인질로 잡아서 도우러온 명호,설총과는 싸우다 얼굴에 큰 상처를 입고 원수지간이 돼버린다. 그전에 용천을 떠나려는 설총의 스승을 베어버린것때문에 설총도 꺽정에게 회의를 느끼긴 했지만 나중에는 어영부영 대충 넘어가고 한편이 돼서 같이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