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우리들의 일밤 역대 코너
1부돌아온 몰래카메라 → 불가능은 없다 → 간다투어→우리 결혼했어요퀴즈프린스, 소녀시대의 공포영화 제작소우리 결혼했어요오빠밴드 → 대한민국 스타랭킹 → 헌터스
2부차승원의 헬스클럽 → 동안클럽우리 결혼했어요세바퀴대단한 희망우리 결혼했어요소녀시대의 힘내라 힘!, 오빠밴드우리 결혼했어요노다지


1 개요

MBC의 리얼 버라이어티 쇼. 남녀 연예인들이 짝을 이뤄 결혼했다는 설정하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연예인으로 보는 소꿉놀이. 애칭은 우결. 우결로 검색해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참고로, 영문 제목은 We got married. 가상으로 결혼했다는 설정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실제로는 커플, 연애에 가까운 모습을 주로 보여준다. 이벤트, 데이트, 식사, 커플 맛사지, 여행, 집들이, 내조, 외조, 프로포즈 등.

가상으로 결혼했다는 설정을 가지고 출발해서 최대한 리얼하게 표현하는 예능프로. 무엇보다 팬들이 궁금해하는 사석에서의 모습과 생활, 성격을 가까이에서 비교적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관찰할수 있고, 이성앞에서 어떤 모습인지, 어떻게 어필하는지를 보며 이성으로서의 매력요소를 엿볼수 있다.

오랜 기간동안 고정으로 자신의 매력과 이미지를 한껏 드러낼수 있는 몇 안되는 예능프로이다 보니, 우결출연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어필하고, 호감적인 이미지로 인지도를 확 올린 사례가 많다.

상대랑 합이 잘 맞는다면 말이지...

알콩달콩한 두사람의 케미를 관찰하며 주 시청자인 젊은 연령대의 남녀에게 연애에 대한 환상과 대리만족, 망붕심어주는것이 이 프로의 주 매력요서이다.
초창기에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한 코너로 진행되다가, 2009년 8월 15일 방송분부터 단독 프로그램으로 이동했다.

제작진에 의해 시즌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큰 포맷의 차이는 없는 편이고, 실제로 시즌을 뒤에 붙여서 설명하는 경우는 드물다. 제작진에 의해 나눠진 시즌 개념을 설명하면, 먼저 시즌 1은 일밤의 한 코너였던 시절을 뜻한다. 시즌 2는 실제 커플을 출현시키면서 변화를 시도하던 시점을 기점으로 해서 아이돌 커플 체제가 등장했던 2010년을 주로 가리킨다. 시즌 3는 HD 전환 이후 우결촌의 개념이 등장하기 전까지인데, 시즌 2와 시즌 3는 거의 구분되지 않는다. 시즌 4는 2012년 9월부터 도입된 우결촌 개념에 입각해서 진행되는 내용을 가리킨다.

시즌 1 때는 스튜디오의 개념을 도입했다가 폐지하기도 했다가, 시즌 2부터는 스튜디오 개념을 확립시켰다. 그래서 2012년에는 우결은 출연자들의 녹화본과 이를 스튜디오에서는 보고 코멘트를 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출연자들은 우리 결혼했어요/커플에서 참고. 스튜디오에서의 진행은 시즌 4 현재 박미선, 황제성, 박나래, 양세찬, 재이 (최근 고정적으로 나오고 있다.)

해외로 포맷을 수출한다는 이야기가 예전부터 종종 나왔다가 2014년에 중국에 포맷을 [수출했다].또한 아이돌 출연자들이 많은 만큼 한류열풍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해외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2014 MBC 연예대상에서 MBC 예능프로 출연진들이 꼽은 가장 탐나는 프로 1위로 뽑혔다.[#] 대신 기혼자들은 나 혼자 산다를 희망

참고로 전북권에서는 이 프로그램이 아닌 지방방송이 나온다. 전주 MBC에서는 이 프로그램 대신 [코미디파티]라는 이젠 본사에서도 안하는 자체 코미디 프로그램을 방영중인데, 당연히도 이 프로그램보다도 반응이 좋다고 한다.

[홈페이지]

2 연혁

2.1 시즌 1 (2008.3.16~2009.8.9) - 우결, 센세이션과 몰락.

2.1.1 우결, 일밤을 구원하다.

당초 2008년 설날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영되었는데 이때 출연한 커플은 홍경민-솔비, 정형돈-사오리, 서인영-크라운제이, 알렉스-장윤정 커플이었다. 그런데 이 파일럿 프로그램이 생각보다 큰 성공을 거두면서 2008년 3월에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부진을 타개할 아이템으로 정규편성되었다.

초기 앤디-솔비, 서인영-크라운제이, 정형돈-사오리, 알렉스-신애의 네 커플로 시작되었는데 정형돈-사오리 커플이 나가떨어지고 알렉스-신애 커플이 알렉스의 음반작업 문제로 중도 하차한 후 이휘재-조여정 커플과 김현중-황보 커플이 투입되었고 알렉스-신애 커플이 열렬한 성원속에 복귀했다. 이후 이휘재-조여정 커플이 물러가고 네 커플 체제로 가다가, 앤디-솔비 커플이 물러가고 이어서 알렉스-신애 커플마저 여러 사태로 물러가게 되었다.

2008년 한가위 특집으로 신규 커플인 최진영-이현지,[1] 환희-화요비, 마르코-손담비 커플들을 선보였다. 기존의 네 커플들이 전부 아니면 절반 이상 하차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되었는데 결국 언론에 알려진 앤디-솔비 커플만 하차하고 다른 세 커플들은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앤디-솔비 커플의 빈자리는 환희-화요비 커플로 채울 것으로로 언론에 보도되었는데 이별여행이 끝나고 보니 차회 예고에서 마르코-손담비 커플도 추가되었다. 그리고 김현중-황보 커플이 하차하면서 강인-이윤지 커플이 가세했다.

아쉬운 점은 앤솔커플 하차시 이별여행을 소재로 하면서 모든 커플이 서로 답변한 내용을 몰랐다고 강조하면서 시청률을 노린 기믹이 있었는데 그 회 차회 광고분량에서 개미투어라는 관광장면을 보여주어 결국 차회분량 녹화는 이미 되어 있으며, 말인즉슨 누가 빠지고 누가 남을지는 이미 서로 알고 있었다는 것을 공공연히 보여주는 바보같은 짓을 하게 된다.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타이틀과는 다르게 이런 부분들은 쉽게 볼 수 있으며, 이런 부분이 리얼리티를 떨어뜨린다는 우려와 현 경제상태와 더불어 스튜디오 촬영은 없애고 녹화분량만 틀어주는 형식으로 변형됐다.

초창기 우결은 그야말로 일밤의 구세주였다. 시청률 부진으로 고전하던 일밤은 우결의 효과로 인해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18%라는 상상할 수 없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고, 초기 출연진들은 우결에서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개인적인 인기도도 상승하는 효과를 누렸다. 정형돈은 빼고. 이 센세이션은 MBC가 우결의 포맷을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한 이유이기도 하다. 유재석강호동 없이 이 정도 성과를 내는 예능은 그리 흔하지 않다.


2.1.2 센세이션의 끝, 그리고 위기

위기는 사실 MBC 스스로가 자초했다. 일요일 오후 5시에 편성되던 우결은 시청률이 제법 나오자 과감하게 2부 시간대로 옮겨서 시청률 경쟁에 본격 뛰어들었다. 그러나 이미 잦은 커플의 교체와 포맷의 식상하다는 평이 나오는 상황에서 1박 2일패밀리가 떴다와의 정면 승부는 너무 성급했고, 그래서 시청률은 추락했다. 이 상황에서 MBC가 내놓은 선택은 커플의 완전 교체. 이로서 사실상 우결은 2기를 맞이했다.

2009년 1월 초반 네 커플 중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던 서인영-크라운 제이 커플이 하차하고, 설날 특집으로 새롭게 정형돈-태연 커플, 신성록-김신영 커플, 전진-이시영 커플이 등장했다. 이 중 정형돈-태연은 커플이 된다는 사실이 미리 기사로 떠서 소시갤과 코갤이 말 그대로 폭격을 맞았다. 열폭하는 소덕들과 원조교제에 거기다 재혼이라며 낄낄대는 코미디프로그램 갤러리의 반응이 가관. 많은 사람들(이라 쓰고 소덕이라 읽는다)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전파를 탔다. 하지만 오덕계에서는 정형돈이고 김신영이고 그런 건 다 듣보잡 취급이고, '닥치고 여신 이시영 찬양'하는 분위기가 돼버렸다.

게다가 이 3쌍이 정규편성에도 등장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오덕계는 경사났다고 환호했다고(...)

정형돈-태연을 통한 소녀시대 효과와 전진-이시영을 통한 오덕계 끌어안기를 시도하며 시청률의 반등을 노렸지만 정형돈의 열애가 사실로 확인되면서 그야말로 충공깽의 상황이 돼버렸고, 시청률도 바닥을 기면서 이전 커플들 만큼의 화제를 일으키지 못하게 되자 결국 5월에 있을 봄 개편에 설날 특집에 합류했던 커플들이 모조리 하차하고 두 커플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진들은 이 커플이 리얼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하차시킨다고 했지만 실상 우리 결혼했어요란 프로그램의 문제가 더 컸다. 태초부터 현실과는 괴리감이 심한, 방송의 현실을 모르는 순진한 시청자들을 판타지로 낚시하는 프로그램이었고, 이미 초기 멤버인 신애부터 결혼 상대가 따로 있는 등 실상이 밝혀지자 시청자들이 방송을 현실로 착각하는 판타지 떡밥이 약해졌고, 프로그램의 포맷 자체도 식상해진 것이다. 프로그램 외적으로는 그동안 미리 지원사격을 해준 코너인 세바퀴는 자체적 인기 덕에 독립하고, 그 뒤 신설된 코너인 대망은 지원사격은커녕 자멸(...)하며 전체적으로 일밤이 하락세가 되었다. 이런 원인이 더 컸기 때문에 인기가 흔들렸던 것이다. 결국 이는 프로그램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커플들에게 돌린 책임 회피라고 볼 수 있다.

1기를 정리하자면 초창기에는 신선한 구성으로 인해 연애의 환상을 불러오면서 인기를 끌며 일밤의 부활을 이끌었지만, 점차 여러 사정으로 커플이 하차하고,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결국 시청률이 떨어지기에 이른다.


2.2 시즌 2 (2009.8.15~2011.4.2) - 독립된 우결, 아이돌 커플 체제

2.2.1 실제 커플의 출현과 한계

1기 막판 당시 바닥을 기는 시청률을 만회하기 위한 마지막 카드로 실제 커플 기용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감행했다. 그에 따라 일단 언론에는 SG 워너비의 김용준과 배우 황정음 커플이 등장한다고 보도되었고 실제로 출연했다. 그리고 오영실, 박정아, 길, 신영일의 네명이 이 커플을 보고 코멘트를 하는 형식으로 추임새를 넣는 모양새로 컨셉을 전환했다. 그러나 실제 커플 기용이란 마지막 카드도 생각보다 나가지 않자 결국 가상커플을 하나 추가하였다.

결국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없애버리고 그 자리에 독립편성으로 놓게 되었다. 그리고 이 때를 기점으로 일반적으로 2기로 칭하지만, 크게 구분하지는 않는다(...) 어쨌든 일밤의 코너들보다는 시청률이 괜찮게 나오면서 독립 자체는 실패하지 않았다. 그리고 코너 자체가 한창 연애를 하고 싶어하는 20대 여성의 지지를 받아서 그런지 그 연령대를 노리는 광고 판매가 좋아서 MBC 내부에서도 좋게 본다고 한다. 심지어 독립 직후 첫 방송 광고는 완판이라고. 한 때 중구난방이던 스튜디오 진행도 박미선의 투입 이후 안정을 찾았다.

분명 일밤에서 같이 망해가던 것보다는 나았지만, 독립 후에도 실제 커플로 투입한 황정음-김용준 커플은 초반의 화제에 비해 큰 반응을 일으키진 못했다. 이에 투입한 유이 - 박재정 커플은 초반에는 유이의 인기 때문에 반짝 시청률을 올려줬지만 가면 갈수록 지루해지는 상황, 사건이나 이벤트를 끌고 나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부족한 출연자, 그리고 우결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두 사람간의 '합'이 맞지 않아 역시 별 반응이 없게 되었다.


2.2.2 아담커플의 흥행과 우리 연애하고 있어요

이에 우결은 또 하나의 가상 커플을 투입하게 되는데, 이들이 우결의 구세주로 인정받는 조권 - 손가인 커플이다. 사실 위의 시즌 2 제목에 아이돌 커플 체제라고 써 놓긴 했지만 시즌 2를 조권 - 손가인 커플 시대, 혹은 조권 - 손가인 커플 이후의 변화라고 제목을 써 넣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이 커플이 우결에 미친 영향은 지대하다.

사실 이 커플이 처음 투입됐을 때는 반응이 지금처럼 좋지 못했다. 실제 커플을 투입함으로써 결혼과 사랑에 좀 더 진실되게 접근하겠다는 개편 취지가 무용지물이 됐기 때문이다. 거기에 유이에 이어 조권은 확실한 아이돌이었고 손가인 역시 아이돌 적인 성격을 띄고 있는 가수였기에 우결도 아이돌로 떠보려는 거냐는 비아냥을 들었다. 거기에 조권의 이미지는 우결 이전에 팬덤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는 딱히 호감은 아니었다.

그래도 추석 특집의 이벤트로 실시했던 첫 방송 결과는 생각보다 괜찮아서 계속 방송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방송 초반 2AM의 숙소에 손가인이 놀러가는 시점까지 반응은 그저 그랬는데, 심지어 2AM, 특히 임슬옹은 안티를 만들 뻔도 했다. 물론 컨셉이었고, 두 사람이 원래 친하다는 사실을 시청자들이 몰랐기에 벌어진 일이지만 방송을 통해 손가인을 대하는 태도에 여성 시청자들이 '여자가 밥하는 기계냐?' '시대가 언젠데 이십대 초반 남자가 그런 꼴마초스러운 태도를 가지고 있냐?' 는 등 반응했다.

하지만 팔당댐 신혼 여행 - 스키장 이벤트를 통해 이 커플이 가지고 있던 포텐셜이 터져 나온다. 결혼 생활이라기보다 서로가 좋은데 수줍어서 접근 못 하는 연애를 막 시작한 커플 기믹을 얻게 된 것.

확실히 황정음-김용준 커플은 실제 사귄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떤 애정 표현을 해도 당연한 일이라 떨리거나 긴장된다기 보다 '어 그래 쟤네 사귀지' 하고 무덤덤한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었고, 유이-박재정 커플은 상황을 그런 긴장까지 끌고 가지도 못할 정도로 무덤덤한 커플이었다.

하지만 이 커플은 연기력이 뛰어난 건지, 아니면 본인들이 실제로 그런 상황에 뛰어든 건지 시청자들이 보면서 '어머, 쟤네 봐봐. 진짜 사귀는 거 아니야?' 라고 긴장하고 이들의 관계 발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흥미있게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을 연출했다. 한 때 팬덤을 충공깽으로 몰고 갔던 조권의 '진짜 사귈까 생각도 한다' 라는 발언, 얼굴이 진짜로 새빨개지던 손가인의 인터뷰 등등이 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예전 우결로의 회귀였다. 시청자에게 결혼, 혹은 연애에 대한 판타지를 심어주고 약간의 관음증적 흥미를 얻게 해준 포맷으로의 복귀였다. 아이러니 한 것은 우결의 시청률이 점점 떨어지고 있던 것은 이런 포맷 때문이었고, 우결이 결국 되살아 날 수 있었던 것도 이 포맷 때문이다.

결국 연애에 대한 판타지라는 포맷 자체는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포맷이지만 시청률 확보에 있어서는 나쁘지 않다는 게 증명된 셈이다. 포맷을 바꾸려 했던 시도는 황정음의 발굴이라는 나름 가치도 있었지만 어쨌든 포맷의 변화는 삽질이라는 결론만 얻었다. 결론은 시청률의 문제는 배우를 누구로 쓰느냐 라는 것. 단순히 인기만 있는 출연자는 위험하다. 유이가 그랬고 태연이 그랬다. 결국 출연자 두 사람의 호흡에 달린 문제다.하지만 태연은 상대가 상대인지라..

어쨌든 이 커플이 그야말로 대박이 터진 이후 우결은 남은 커플들을 부랴부랴 정리해 버린다. 중간에 새로운 시도로 당시 20대 후반이었던 황우슬혜 - 이선호 커플을 투입하기도 했지만 별로 좋지 않은 반응에 황급히 잘라버린다.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은 그야말로 아이돌들이다. 그리고 이 때를 기점으로 우결은 그야말로 아이돌 체제가 열렸다. 이건 어딜 봐도 "우리 결혼했어요." 보다 "우리 연애하고 있어요."에 가깝다.

어쨌든 2010년 조권-손가인 커플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꾸리고, 나머지 커플들 역시 우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맞는데는 성공했다. 가장 중요한 문제인 둘 사이의 '합' 역시 그럭저럭 괜찮다. 2기 당시의 우결은 일단 성공적으로 토요일 예능 시장에 지분을 확보하는데는 성공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니며 근본적인 포맷의 한계라는 문제가 해결된 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기는 하다. 포맷의 안정성이 아니라 출연자의 개인 기량이 끌어올린 시청률은 그 출연자가 떠나면 무너지게 된다. 그리고 이는 시즌 2 후반, 조권 - 손가인의 하차 이후 시청률이 폭락하며 여실히 드러났다.


2.3 시즌 3 (2011.4.9~2012.9.8) - 우결의 안정과 정체

가장 인기가 많던 조권 - 손가인 커플이 2011년 1월부로 하차하고, 소덕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던 정용화 - 서현 커플이 2011년 4월부로 하차하면서 HD로 제작도 전환,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그런데 새로운 시즌이라고 하지만, 전번과 큰 포맷의 차이는 없다. 다만 아이돌 체제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고민의 흔적은 보여줬다. 그런 고민의 흔적은 아이돌 체제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서 고령 커플인 김원준박소현을 등장시켜 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기로 하면서 나타났다.

일단은 신선한 시도라며 호평을 받기는 했지만 포맷의 한계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극복하지는 못한 듯 하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매너리즘이라는 평가도 존재했다. 한계를 넘기 위한 노력은 인정했지만, 결국 한계로 다시 돌아간 모습도 보였다. 아이돌인 티아라의 은정,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캐스팅되면서 아이돌 체제가 주는 안정적인 요소를 극복하지 못한 것. 물론 상대역도 아이돌로 하지 않으면서 어느 정도 균형을 잡으려고 했지만, 아무래도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는 피하기 힘들었다.

그런 평가가 나온 원인을 꼽자면 결국 자기 반복을 넘어서지 못한데서 찾아야 한다. 시청자들이 우결에 몰입할 수 있게 하는 요소는 이미 앞에서 다 나왔는데, 이를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시청자들로 하여금 이 상황이 진짜로 믿게 할 만큼 연애의 감정을 잘 표현한 내용은 이미 조권 - 손가인 조합에서 대부분 나왔다. 비주얼 적인 측면은 닉쿤 - 빅토리아, 실제 연인의 요소는 김용준 - 황정음, 인기 아이돌의 투입으로 인한 반등같은 부분은 서현 - 정용화나 유이 - 박재정처럼 이미 시즌 2에서 다 나온 것이었기 때문이다.

3기만의 개성이 잘 잡히지 않은 상황에서 분명 2기에서 보여준 요소는 안정적은 포맷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이는 정체된 형태이자 대단히 식상한 부분이기도 했다. 그리고 3기의 출연자들 역시 분명 나쁘지는 않았지만 자기만의 개성을 드러낸 것은 아니었다. 그나마 개성을 드러낸 것이 고령 커플이던 김원준 - 박소연 정도였지만 이들 역시 전성기 우결을 상징하던 커플들의 존재감까지는 이르지 못했다는 것이 중론이다.

결국 정체된 분위기를 넘지 못하면서 3기는 2기의 전성기 때 보여준 활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간대를 때우는 정도가 되고 말았다. 여기에 MBC가 잦은 파업에 시달리면서 우결의 연속성은 점점 흔들리기에 이른다.


2.4 시즌 4 (2012.9.15~ ) - 우결촌의 등장과 퇴장, 그리고 오락가락하는 프로그램

2012년 MBC의 장기 파업 사태로 인해 우결 제작과 방영이 자주 차질을 빚으면서 폐지설도 돌았다. 그러나 마땅히 대체할 프로그램도 없는 상황에서 MBC는 폐지를 선택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F(x), 2PM, 슈퍼주니어, 티아라 등 아이돌 투입으로 한류 효과를 톡톡이 맛본 MBC가 이 효자 프로그램을 자를 리는 한동안 없어보인다. 대신 모든 커플을 점진적으로 하차시킨 후, 새로운 포맷을 도입하기로 했다. 테마와 구성을 바꾸며 새롭게 시작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는 우결마을이라는 공동체에서 발생하는 일을 통해 과거 커플들 간의 관계가 제한적이었던 것에 비하면 훨씬 상호 간의 접촉이 더 늘어난 형태의 방송을 보여주고 있다. 반대로 결혼의 가치에 대한 고찰이라는 처음 취지보다는 완전한 연애물로 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그것도 시트콤에 가까운 코믹한 형태로 변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어쨌든 이 포맷에서 피해자가 되는 쪽이 어깨-체리커플이라는 점은 모두 공감하는 듯 하다

일단 광희-선화 커플, 어깨-체리 커플, 창선-햇님 커플 모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2013년 1월 터진 오연서의 열애설 파동으로 인해 나름대로 인기를 얻어가던 광희-선화 커플, 어깨-체리 커플, 창선-햇님 커플의 조합이 차례로 하차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우결은 또 다시 자신들의 태생적인 한계인 가상과 현실의 괴리가 실제로 드러났을 경우의 문제에 대해 적나라하게 약점을 노출하고 말았으며 결국 이런 문제가 직접적으로 작용한 것은 아니겠지만 공교롭게도 우결이 위기에 봉착했던 2009년 처럼 2013년 3월부터 다시금 실제 커플인 조정치-정인을 등장시키는 선택을 하기에 이른다.

사실상 창선-햇님 커플이 강제 하차와 같은 경우라 '우결촌'이라는 컨텐츠는 더 이상 써먹기 힘들게 되었으나, 임대 계약 때문에 뽕을 뽑으려는지 멀쩡한 어깨-체리 커플을 하차시키고 진운-준희, 조정치-정인 커플이 투입되고, 광희-선화 커플 역시 이들의 친목을 도모해주고 태민-나은 커플과 교체하게 된다. 해서 진운-준희, 조정치-정인, 태민-나은 등이 새로운 우결촌을 이끌어서 재미를 줄 것으로 보였으나 단체 화보 이후론 별다른 단체 활동이 없었고 정치-정인, 진운-준희 커플이 하차한다.

태민-나은 커플이 합류한 시점부터 제작진은 가상 결혼이 실제 연애, 나아가 결혼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진을 캐스팅하기 시작한다. 한마디로 대놓고 중매를 시작한 것. 이는 그간의 '어색한 분위기로 시작→현실성 없는 이벤트의 반복→눈물 흘리며 하차→끝나고 서로 남남'이라는 패턴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벗어나 진정성을 가지고 시청자들에게 접근하려는 제작진(특히 선혜윤PD)의 뜻이 담겨있었다. 그래서 태민-나은 커플, 윤한-이소연 커플이 하차할 때 마지막에 '방송이 끝난 후에도 잘 되길 바란다'는 의미의 자막을 넣어주기도 했는데, 문제는 대망의 첫 주자인 태민-나은 커플은 후술할 제작진의 병크로 사실상 분위기가 깨져버려서 하차 이후에는 아무런 소식이 없다. 윤한-이소연 커플은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라는 말을 남기며 2014년 3월 하차했지만 실제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결국, 아무 일도 없던 것으로.

태민-나은, 윤한-이소연, 정준영-정유미(포카-구리) 커플로 비교적 높은 나이대, 연상연하, 아직 검증되지 않은 예능 원석들이라는 점을 믿고 투입한 모양이지만, 사실상 대실패. 이 커플들 모두 PD의 의도와 달리 진정성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을 보여 주었고
그 때문에 결국, 세 커플 모두 비즈니스의 표상으로 남았다.

2014년 1월, 또 다른 한류대비커플 우영-세영 커플이 투입. 3월엔 윤한-소연 커플이 하차하고 패널인 홍진영과 연기자 남궁민이 투입된다.[2] 이제 우결촌은 완전히 사라진 컨텐츠가 되었고, 우영-세영 커플은 계약 끄트무렵 거기서 거주하다 우결촌 마지막 거주인 결혼생활 마지막에 쫓겨나 찜질방, 연습실을 전전한다. 생각보다 홍진영-남궁민 커플의 반응이 좋자 5월 24일자 방송부터 과거에 시청률 올리기에 써먹었던 3커플 6씬으로 갔다. 그간 한 커플 보고 TV를 돌려도 되었던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 제작진의 뻔한 노림수. 5월 31일을 끝으로 포카-구리 커플이 9개월 간의 결혼사업을 끝내고 하차. 6월 7일부터 유라-홍종현 커플(쫑아 커플)이 투입된다. 2PM의 범아시아적 인기의 힘입어 나름 선방을 하고국내에서는 그저 그랬지만 커플이 신혼여행 가서도 CD를 돌릴 정도로 자체 PR을 많이 한 덕분에 제 몫을 다하고 하차한다. 연기자로 구성된 재림-소은(소림 커플)이 투입. 한동안 나몽/쫑아/소림 이 세 커플의 활약속에 오랜만에 안정적인 체제를 이어간다.

쫑아 커플은 대세 아이돌 걸스데이의 팬덤을 등에 업고[3] 20대 초반 유라와 모델 출신의 홍종현의 20대 초 중반의 전형적인 연애를, 그냥 잘생기고 예뻐서 그래 나몽 커플은 우결 제작진의 가장 큰 성공인 "얘네 사귀었으면 좋겠다", "사귀는 거 아니야?", "결혼했으면"을 불러올 농익은 연애를, 소림 커플은 화려한 언변(?)의 재림과 도도한 소은의 조화가 적절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각자의 매력이 다양하게 어우러졌다.

실제로 이 시기 나무 위키 서술도 가장 많았으며, 나몽/쫑아 커플은 항목을 따로 두어야할 정도. 소림도 스압을 자초하는 듯 했으나 스캔들 이후로 업뎃이 사라졌다.

2015년 3월 7일부로 쫑아, 나몽커플이 하차하고 제작진의 새로운 시도로 두 커플이 동시에 투입된다.

헨리, 예원, 공승연, 종현(씨엔블루)이 각자 데이트를 하고 배우자를 결정하는 선 미팅 후 결혼 형식으로 커플이 결정되었다. 하지만 예원이 우결 첫 출연을 하기도 전에 이태임과 구설수에 오르고 심한 악플 폭탄을 맞는 등 우결 제작진의 의도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듯 하다.

결국 예원, 헨리 커플이 6월 13일 방송분을 끝으로 하차한다. [자세한 항목은 이곳 참조.] 두 커플의 동시투입을 통해 비슷한 나잇대 커플의 교류를 통한 옛 우결촌의 포맷을 다시 불러오려했던 모양이지만 두 커플 투입을 위해 나몽 커플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들어온 쫑아 커플의 반강제 하차부터 예원을 강제로 끌고간 선택, 시청률이 3.0% 최저를 찍는 와중에 결방. 마지막으로 하차까지 3개월 동안 선혜윤 PD는 최악의 수만 둔 셈이다. 선혜윤을 주깁시다. 선혜윤은 우결의 원쑤!

6월 20일부터 육성재-조이 커플, 강예원-오민석 커플이 합류한다. 선혜윤 PD의 커플 동시 투입이라는 컨셉은 도저히 버리지 못하는 듯(아직도 우결촌의 영광을 잊지 못하는 것처럼 보인다). 궁여지책으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육성재와 역시 떠오르는 걸그룹 레드벨벳, 그리고 역시 2014년 말, 2015년 초 미생 효과로 떠올랐던 오민석, 진짜 사나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보인 강예원까지, 막말로 그냥 요즘 잘 나가는 애들 갖다가 낙하산 투하를 한 것이다. 이렇게 노골적인 캐스팅은 우결 컨셉 버리고 대놓고 웃음 시청률 노렸던 정형돈, 김신영 이후로 처음이다.

인터넷 상에에서는 여전히 "우결 아직도 하냐", "폐지해라" 등 좋은 소리는 못듣지만 그래도 여전히 보는 사람은 보고있어서 2015년 3월에는 5~6%대 시청률을 유지했다. 최소한 나무위키에서 문서 갱신이 거의 없는 것을 보면 위키니트들은 안 보는 것 같다. 그리고 요즘에는 TVN, JTBC 등 케이블 종편의 영향력이 어마어마해져서 과거 10%를 넘던 영광의 순간을 재연할 일은 없어보인다.

그리고 하반기에 들어서 회마다 대놓고 스킨십 모습을 하나씩 이상은 보여준다.

시청률 3.0%를 찍었던 그 사태 이후로 새 커플이 투입되자마자(276화) 4.6%로 전회보다 시청률이 1%나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다음 회차(277화)엔 5.7%를 기록해 괜찮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로 3% 후반, 4% 초반을 오가다가 그대로 안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토요일 5시 시간대에 3~4%밖에 기록을 못한다는 소리인데, 이제 정말 시즌 4가 마지막으로 보였다. 게다가 최근에 4% 이상을 기록했던 편은 김소연, 곽시양 커플의 투입 때문으로 이마저도 첫 만남 에피소드가 끝나자마자 10월 3일 방송(291회) 에는 바로 1.1% 하락한 3.8%를 기록한다. 여기까지가 끝인가보오……. 게다가 슬슬 시청률이 떨어지는 마당에 그 다음주에(10월 10일) 바로 2015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두산-넥센 전으로 인해 결방. 이 결방은 어처구니 없게도 사전 공지 및 야구방송 자막으로도 결방 공지가 뜨지 않았으며,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서야 5시 20분 조금 지나자 결방 공지를 띄웠다. 역시 사과의 말은 없고 "양해를 구합니다."라고 이딴 식으로 말을 했고 화날 법도 하건만 게시판에 항의 글도 잘 올라오지 않았다.

2016년 2월 27일 방송분을 끝으로 오민석-강예원 커플이 가상 결혼을 종료했다. 그 주간에도 시청률 3.2%를 찍으면서 완전히 망해가고 있다.보니까 이 편만 유독 시청률이 낮았다 실제로 쀼(조이-육성재), 오예(오민석-강예원), 시소(곽시양-김소연) 커플이 안정적으로 안착한 이후의 시청률을 보면 4% 초~중반대를 머무르며중간에 3%로 훅 가라 앉기도 하지만 비교적 그 사건에서 회복된 모습을 보였다.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그나마 인지도 있고 인기 있던 쀼 커플이 다 죽은 우결을 숨이라도 쉬게 해준셈. 그래서 나머지 두 커플보다도 늦게 하차를 한다. 이렇게 우결의 수명은 오락가락하지만, 역으로 해외 한류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어서 우결을 쉽사리 폐지시키지 않는듯 하다.

시청률은 비단 우결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 케이블의 퀄리티가 공중파 방송을 압도할 정도에다 독자적이고 실험적인 컨텐츠를 사용해서, 응팔, 시그널 등에 밀려 드라마도 케이블에게 완전 참패하고 있다. 한 번 인기 좋았던 컨텐츠[4]들은 질질 끄는 공중파 예능의 한계를 보여준다. 우결 역시 플랫폼 유지에 실패해 똑같은 컨텐츠인 님과 함께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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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회 (2016년 5월 28일)부터 로고가 변경되었다. 그에 따라 홈페이지도 325회 방송 전 리뉴얼 되었다.
[2016.07.30 [팝인터뷰 ‘우결’ PD가 본 차오차오·똥이·삼삼커플의 매력 ①]]
[2016.07.30 [팝인터뷰 ‘우결’ PD “실제 사귀는 커플이요? 본인들만 알겠죠” ②]]
[2016.07.30 [팝인터뷰 8년 장수 프로그램 ‘우결’ PD의 고민 ③]]

이제 차라리 옛날 하차한 커플들을 다시 출연시키거나 예전에 나왔던 출연자를 재출연시키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하차 = 이혼은 아니니 다시 재결합도 얼마든지 할 수 있을테고. 아담커플, 나몽커플, 쫑아커플 등 우결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커플들이다. 자체적으로 고정 팬덤도 거느린 커플들이었는데...

에릭남-솔라, 차오루-조세호, 조타-진경 체제가 뒤를 잇고 있으나 오히려 앞의 세 커플(쀼, 오예, 시소) 체제보다 이슈는 떨어지는 실정. 다만 에릭남의 훈남 이미지와 여초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던 마마무의 솔라 덕분에 나쁜 소리는 안 나오고 있다. 조세호-차오루 커플은 투입 당시와 다르게 개그적인 요소가 돋보이지 않고, 조타-진경 커플은 둘 다 신인답게 비쥬얼만 열심히 반짝인다. PD도 안 되겠다 싶었던지 2016년 9월 10일, 17일 방송에는 추석특집이라며 스튜디오에만 있던 4명의 고정 패널 개그맨들을 싸그리 모아서 단합대회를 가는 희대의 무리수를 둔다. 이게 우결인지 추석특집 짝짓기 프로인지 알 수 없게 된 상황. 과거처럼 푸른 창 메인에도 띄는 일이 적어졌으며 정말 관심 자체가 떨어져 가는 분위기다. 단합대회 역시 런닝맨 포맷을 빼다 박은 하트몬 잡는 설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게다가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한 단합대회 뒤에 바로 차오루-조세호 커플을 하차시키는 등 전혀 의미를 알 수 없는 행보 중이다. 결국 다시 보미-최태준 커플로 아이돌로 다시 모든 커플에 아이돌을 투입하게 되었으며, 해외 시장을 노리는 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애초에 늘 아름답고 달달한 모습만을 보여주는게 우결인데 서로 의견이 안맞아 다투는 모습이라던가 싸우는 모습이 없다는 게 늘 한계로 자리잡는다. 가장 많이 가봐야 질투하는 모습 정도. 실제로 꽤 흥행했던 커플들의 모습을 보면 출연자들이 질투뿐만 아니라 삐지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2.5 글로벌편(세계판) (2013.4.7~2013.7.14, 2014.4.5~2014.7.14)

케이블 채널인 MBC every1에서 방영한 국내 스타와 해외 스타가 가상 결혼생활을 하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중국에서도 실제로 방영.

3 비판

소꿉놀이
사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연예인들끼리 짝짓기 하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개조진화형이라고 볼 수 있다.실제로 우결 이후로 짝짓기 버라이어티가 상당수 사라졌다 기본의 짝짓기 버라이어티가 짝짓는 과정을 보여주고 짝을 짓고 끝냈다면 "우리 결혼했어요"는 이미 시작부터 짝을 지어놓고 짝지어놓은 커플들이 어찌 살아가나를 보여주는 차이가 있을뿐이다.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나오긴 했지만 사실 어디까지나 버라이어티 쇼인 탓에 실제의 부부생활과는 동떨어졌다는 한계는 피하기 어렵다.

또한 재미를 위해 작가가 주위 사람들에게 시츄에이션을 부탁하기도 하는데 그 때문에 이미지가 안 좋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앤디-솔비 커플의 농장체험 뒤에 농장의 아주머니가 작가가 부탁하는 대로 화 좀 내는 척 해줬더니 편집을 괴상하게 해서 자신과 농장 이미지가 실추되었다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X맨에 이은 기믹 투성이에 10대와 여자들에게 결혼 생활을, 그냥 "여자한테 이벤트하고 선물 주며 노는 것"이라며 왜곡된 환상을 주는 소꼽놀이 커플 동거 놀이다.[5] 현재 이와 같은 결혼(?) 생활을 하는 커플은 돈많은 남자와 정부의 연애 뿐이다.

이런 비난이 거세져 부담되었는지 정형돈을 자주 투입하며 어느 정도의 현실성과 웃음 포인트, 프로그램의 다양성도 늘리려 했고, 이같은 시도가 절정에 달한 2009년 설 특집에서는 아예 김신영과 정형돈을 전면에 배치시켜서 대놓고 큰웃음 빅재미를 노리고 있음을 밝혔다. 하지만 큰 성과는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우결에 출연하고 있던 커플들이 줄줄이 열애설이 터지면서 리얼리티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시청률이 한자리수로 하락하자 이 프로그램의 모티브였던 나는 펫이 비연예인들이 보여주는 리얼한 모습에서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점에서 착안했는지 이 쇼는 쇼일뿐 이라는 것을 뒤엎을 생각을 하고 실제 커플, 혹은 이상형이라 밝힌 상대와의 조합이라는 히든 카드를 빼들었다.

특히 열애설때문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아, 잘 나가다가 하차한 커플들의 사례를 볼때, 열애설과 관련 스캔들 발생시 리얼리티 문제에서 절대로 자유롭지 못해, 잘 나가다가 일순간 추락해버린다는 문제가 있다. 따로 관리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가상이고, 예능프로이긴 하지만 당장 주변에서도 커플 출연자로 인식하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주고 받으며 에피소드를 진행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진지하게 몰입시키며 두 사람은 커플이다는 인식을 가지고 보는데, 사실은 다른 관계가 있었다면? 진실성이 매우 떨어진다.

하지만 애초에 연예인들이 나와서 가상 결혼을 하는 우결이 가진 장점은 앤솔,쌍추,R&B가 보여준 각본과 리얼을 넘나드는 묘미 혹은 알신 커플이 보여줬던 여성들의 이상형 같은 커플들이 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건 또다른 삽질이 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우결이 부진을 타진하기 위해 빼든 카드가 개패일지 삼팔광땡일지, 귀추가 주목되었다. 그리고 그 카드의 결과는 이슈 몰이를 통한 시간 벌기였을 뿐, 냉정히 말해 성공과는 거리가 멀었다.

결국 우결을 다시 부활시킨 것은 예전에 쓰다가 결국 약발이 안 먹혀 버린 낡은 카드인 시청자들의 연애에 대한 환상을 자극한다는 포맷이었다. 이는 조권-손가인 커플의 성공이 증명한다.

이 커플 이후 우결은 다시 옛날 포맷으로 돌아갔다. 조권 - 손가인 커플의 성공 이후의 우결은 초창기 가상 커플들을 세울 때와 다를 바가 없다. 다른 점이 있다면 출연진의 나이가 20대 초반으로 낮아지면서[6] 결혼이 아닌 연애에 대한 환상을 자극하는 쪽으로 단계를 낮췄다는 것. 본격 아이돌 데이트 프로그램 어쩌면 제목을 바꿔야 할 판이다. 우리 결혼했어요가 아닌 우리 연애하고 있어요로.

당연히 아이돌의 영향이 큰 10대 시청자들의 환상을 자극하게 되고 이들을 TV로 끌어들일 수 있게 되었는데, 이 컨셉은 20대, 30대 마저도 끌어들였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연애에 대한 환상이나 향수를 자극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예측한다.

하지만 현실을 택도 없이 미화만 한다는 점은 과거의 포맷에서 조금도 바뀌지 않았는데 이는 과거의 포맷이 그대로 살아났기 때문에 당연히 물려받을 수 밖에 없는 단점이다. 거기에 출연진이 다양하지 않고 오직 아이돌만 존재한다는 새로운 단점도 생겼다.

이어지는 비판은, 주 시청층이 젊은 여성진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여성진의 성격은 다양한 데 반해 남성진은 시청자들의 이상을 반영한 듯 몽땅 판에 박은 듯이 이해심 넓고 착한 남자라는 비판도 있다. 실제로 여기서 탈피해보려던 정형돈은 게시판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이미지도 안 좋아졌다.

그나마 가인-조권 커플의 경우 연상연하 커플이고 조권이 성격이 워낙 유니크해서 다른 관계를 보이지만, 거의 대부분의 다른 커플의 경우에는 여자가 징징대고 남자가 그냥 들어주던 츤츤대다 들어주던 그 부탁을 수용하는 모습만 보여주는 패턴이 정형화되어 있다.[#]

시즌 4에서는 우결 일반 덕후와 샤이니,에이핑크 개인팬들간에 갈등을 조장하게 되어서 네티즌들에게 신나게 까이고 있는 상황.

확실히 우결을 지탱했던 조권-손가인 커플의 하차 이후가 걱정되는 프로그램이었고 이 우려는 실제로 2011년 들어서 시청률의 하락과 관심도의 저하로 표면화되었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우결은 2010년 내내 이 커플을 최대한 붙잡았으며, 실제로 출연진의 교체가 제법 잦은 우결에서 이 커플은 1년 3개월이라는 시간을 버텼는데 이는 두번째로 장수한 커플이다. (최장수는 500일을 버틴 함은정-이장우 커플이다[7] ). 우결만의 독특한 매력, 화려하기만한 환상이 아니라 우결만의 색깔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커플을 찾아내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다. 당장 시즌 3부터 우결을 대표하는 커플의 맥이 끊어진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커플들의 연애모습에 따라서 시청률이 달라지는 것이 사실인 이상, 새로운 시도도 제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정형화된 프로그램의 양상을 탈피하는 참신한 커플을 발굴하는 것은 분명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를 안 한다면 우결은 분명 다시금 한계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은 것 역시 사실이다.

또한, 사전에 인터뷰로 이상형에 가까운 상대를 섭외하긴 하지난, 일반적인 연애 과정과는 다르게 서로 상대를 미리 찍어둔 채 출발하다 보니, 서로가 맞춰주려 노력해도 상대와 합이 안 맞는다면, 방송분량을 딱히 뽑지못하게된다. 그러다보니 억지감동에 흔한 클리셰로 채워넣게되다보니 리얼리티도 떨어지고 에피소드 자체가 붕 떠버리는 경우가 생긴다. 사람 성격과 마음은 다 다른 법이니 무조건 강요할수도 없고 바꿀수도 없는 노릇이니 진지하게 임해야겠지만, 안 맞는건 어쩔수 없다. 당장 합이안맞아 빛을 못보고 하차한 커플이 무수히 많다.

이 경우는 파일럿 격으로 여러 커플들을 시험적으로 출연시켰다가 시청자 반응과 합을 보고 고정 투입하는것도 한 방법이겠지만...지금의 우결은 커플들의 합,케미 맞춰주기, 커플선정과정 개선등 으로 새로운 재미를 주기보다는 계속 신 커플을 투입해 분위기를 쇄신하려드는 편이라, 커플들이 하차,투입될때마다 시청률의 편차가 심하다.


3.1 클리셰

우결이 현재까지 장장 40커플이나 출연을 하고 있고, 8년이 넘게 방송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인데다 PD도 여러번 바뀌어서 방송을 보다보면 상당히 클리셰가 많다. 때문에 분명히 새로운 커플이 새로운 행동을 하는 것임에도 데쟈뷰와 함께 지루함이 간혹 떠오른다.

이 중 가장 많이 나오는 클리셰는 웨딩 촬영. 웨딩 촬영이 아니면 화보 촬영을 하는 둥 꼭 촬영하는 장면은 나온다.
웨딩촬영을 했던 커플은, 서인영-크라운제이,알렉스-신애, 김현중-황보, 마르코-손담비, 환희- 화요비, 김용준-황정음,가인-조권,서현-정용화,-닉쿤-빅토리아,김원준-박소현,이특-강소라,조정치-정인,고준희-정진운,태민-손나은(이 세 커플은 심지어 함께 찍었다) 윤한-이소연,정준영-정유미,남궁민-홍진영 등이 있다. 다시 보면 함께 찍은 세 커플은 클리셰를 줄이는 궁여지책이였을 수도 있었겠다.

다음으론 운전면허. 이 에피도 지속적인 반복으로 엄청난 지루함이 가득하다. 특히나 젊은 커플은 꼭 운전면허라는 클리셰가 작용한다. 출연자들은 하고 싶어하는 모양.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은 서현-정용화 커플. 둘 모두 1종 보통을 따겠다고 낑낑댔지만 방송당시에 정용화는 따지 못하고 서현만 땄던 모습을 보였다. 중간에 살짝 서현이 트럭을 모는 장면이 나온다. 다음으론 닉쿤-빅토리아 커플. 이 커플은 둘 모두 운전면허를 따겠다고 난리 부르스였다. 후에는 닉쿤이 면허를 따고 차를 몰고 등장한다. 면허를 따겠다는 건 아니지만 쓸데없이 운전 연수를 하는 커플도 있었다. 광희-선화 커플과 고준희-정진운 커플이 장롱면허를 벗어나겠다고 갑자기 여자 출연자들이 운전대를 잡았다. 우영-박세영 커플에서 세영도 운전연습을 한다고 정진운을 부르기도. 안정기를 찍었던 나몽,쫑아(둘다 면허 있었음),소림 커플 당시에는 면허 딴다고 회차 낭비를 하지 않았다가 육성재-조이 커플에서 다시 면허딴다고 다시 운전면허 에피 가동.

아무래도 차 안에 둘만 있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고 커플다운 분위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둘 다 면허가 없는 상황에선 되도록이면 운전면허를 따게 하려는 모양이지만 정말 지겹다.

그리고 웨딩촬영 및 결혼식을 하면 얼마 뒤 하차를 한다. 나몽커플 같은 경우는 마지막날 한 게 웨딩촬영일 정도. 하차가 가까워질 수록 커플들이 웨딩촬영이나 결혼식을 하고 싶어하는 듯 하다. 그런데 시청자들 입장에선 이쁘다 하고 봐야할 웨딩촬영이 이제 끝날때가 되었구나.. 싶은 신호로 보인다. 얼마전 하차한 강예원 - 오민석 커플 역시 결혼식 후 금방 하차했다.

4 논란

4.1 대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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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온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그램의 촬영 모습이라고 공개된 사진에는 기존의 TV로만 보던 화면과는 달라 많은 네티즌들이 놀라게 되었다.

이러한 대본 논란은 예전부터 계속 되어왔는데 이장우-은정이 출연할 당시 스태프로 보이는 여성이 "코코넛 먹자"라는 글이 써있는 스케치북을 들고 있어서 논란이 되었지만 은정이 대본은 없고 어느정도 틀은 있다고 인정했기 때문에 논란이 수그러들었다.

그러나 은정뿐만 아니라 다른 출연자들에게서도 대본 언급은 있어왔다. 황정음은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 후 모 프로그램에서 "촬영당시 평소 자신이 알던 남자친구 김용준의 모습이 아닌 방송에서의 김용준에 모습이 점점 화가 났었다."고 털어 놓으며 "그때 작가들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던 김용준에게 작은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이 대본대로 하지 않아 난감하게 하는 식으로 복수를 했었다."라고 언급을 했다. [관련기사]

김원준은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 이후에도 같이 출연한 박소현과 이래 저래 말이 나오자 '점입가경, 트루먼쇼, 결국 예능이 다큐로...' 라는 글을 올렸다.

정준영은 기자가 우리 결혼했어요 대본이 가상부부 생활에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냐고 묻자 "대본 있는데 아예 안 봐요"라고 대답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인터뷰 기사에서 대본이라고 언급한 부분만 삭제 되었다. 왜 삭제 됐을까?

태민-손나은의 미방분 영상에서 한 여성 스태프가 태민에게 욕설을 하는 장면이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스태프 욕설 논란에서 참고. 이 영상으로 인해 제작진이 쥐어준 설정인데 왜 잘못이 없는 태민이 욕을 먹는거냐며 커뮤니티 사이트에 우리 결혼했어요 대본 증거라는 자료들이 연달아 올라왔고 대본 논란 또한 재점화 되었다.

여성 스태프가 "그대로 읽어"라고 지시 하자 손나은이 "다음엔 둘이 만나자"라고 대사를 읊는다. [해당영상] 이어 관람차 촬영분은 제작진 없이 이루어졌는데 손나은이 핸드폰을 켜놓은 채 쳐다보면서 행동을 이어갔다. 아마도 문자 메시지로 지시한 모양. 실제로 문자 메시지로 촬영 내용을 지시하는 것이 방송에 나온 적이 있었다. [참고]

여성 스태프가 "태민아 '나까지 성공하면'" 이라고 대사를 알려주듯 말하자 태민이 이어서 "나까지 성공하면" 이라고 똑같이 따라하며 말을 이어간다. [해당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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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이 손나은에게 편지 쓴 내용이 기사화되었는데 위의 대본 논란과 겹쳐 우리 결혼했어요가 늘 강조하는 진정성을 의심 받았다. 편지의 내용은 그렇다쳐도 아무리 봐도 편지가 성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냥 아무 노트에 휘갈겨 쓴 수준이며 틀린 내용도 대충 찍찍 긋고 계속 작성한 것으로 보아 진심이 담긴 편지라기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 외에도 번지 점프 방송분에서 태민은 번지점프를 향한 두려움을 드러내고 낯빛이 어두워진다, 의기소침, 발걸음이 천근만근 등등... 자막도 함께 나갔었는데 이 또한 제작진의 지시로 인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 되었다. 앞서 태민은 2008년과 2013년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번지점프와 스카이다이빙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었고 실제로도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4.2 스태프 욕설 논란

2013년 11월 20일 우리 결혼했어요 홈페이지에 올라온 미방송 영상 속에서 태민의 몰래 카메라에 손나은이 실망감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리자 한 여성 스태프가 "개새끼구만" 이라고 욕설을 내뱉으며 맞장구를 쳤다. 우리 결혼했어요 팬들망붕의 민원으로 홈페이지에서 바로 삭제 되었으나 이미 녹화된 영상은 자료로 남아 일파 만파 퍼지게 되었고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도 오르며 비난을 샀다. [해당 영상]

그 후 제작진의 피드백 또한 가관인데 '손나은과 평소 친하게 지내던 스태프가 손나은을 위로하기 위해 농담으로 한 말이다.', '편집을 못하고 그대로 올려서 죄송하다.' 등의 변명만 늘어놓았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에도 우리 결혼했어요 팬들에게만 사과하고 태민에게는 사과하지 않았다.

결국 제작진의 공식 입장이 뜬 이후에도 비난은 계속 되었다. 애초에 가상 예능이고 몰래 카메라 또한 제작진이 주도한 에피소드였는데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 시청자들에게 몰래 카메라로 여자를 울렸다는 이유로 태민은 방송 출연 이래 가장 많은 비난과 악플을 받았었다. 이렇게 부정적으로 화제가 된 에피소드였는데도 불구하고 방영 한달이 지난 뒤에 손나은이 눈물을 흘리는 개인 인터뷰 영상을 미방송 영상으로 게시 했으며 영상 속에는 태민을 향한 제작진의 욕설까지 나왔다. 태민이 없는 자리에서 태민에게 욕을 했는데 그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도 없었다.

손나은 측에서 낸 입장 기사 또한 논란이 됐다. 욕설 논란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손나은을 위로하려고 그런 것이다.'라고 [언급] 했고, 욕설 논란에 이어 파생된 대본 논란에 대해서는 '이런 논란은 두 출연자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다.', '제작진의 진심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눈치 없이 [기사]를 연달아 내보내서 비난을 샀다. 반대로 생각해봐라 기름 붓는 중

욕설 영상 논란 이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이 방송과 촬영을 이어나갔으며 해당 스태프에 대한 징계 또한 없었던 것에 대해 태민 팬들은 시청자 게시판과 시청자 문의 센터를 통해 항의 하였으나 현재 관계자 회의 중에 있다는 일관된 답변만 내놓다가 일주일 후 태민과 그의 소속사에게 개인적으로 의견을 전달 했다는 말 같지도 않은 답변을 남겨 더욱 분노를 가중시켰고 항의는 계속 되고 있다.

이 사건 여파로 한동안 미공개 컷이 업로드 되지 않았다. 나몽,쫑아,소림 커플의 미공개 영상은 찾아보기 힘들다가 그 이후부터 다시 업로드 되고 있는 모양.

4.3 파인애플 논란

14년 3월 29일 방영분 중 정준영이 파인애플을 뿌리식물이라고 한 발언을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깐 사건. 파인애플이 나무에서 자라는 것이라며 자막을 통해 비난했으나 파인애플은 땅에서 나는 식물이 맞다. 근데 무처럼 뽑는 건 아니잖아 [방송 캡처와 기사]
이에 사과요청이 쇄도하자 MBC가 올린 것은...[#] 사과하라고 했지 성분분석 하라곤 안했다 그리고 지금은 게시판이 사라졌다 위의 기사 베댓에도 나와있듯이 분명 줄기 부분에도 영양소가 있다. 또한 정준영한테 사과한것도 아니고 그냥 자신들의 실수를 회피하는 뉘앙스다.

4.4 예원 하차 논란

우결을 퇴물로 만든 역대 최악의 흑역사.

2015년 3월 14일부터 투입된 김예원이 같은 회사 프로그램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이태임에게 욕을 먹었던 사건이 있었다. 맨 처음엔 이태임이 일방적으로 예원에게 욕을 한 뉘양스로 디스레기패치에서 취재 후 기사를 냈고, 예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고 프로답게 녹화를 마쳤다. 라는 어느정도 예원 편향적인 내용이 담겨있어 비난의 화살이 이태임에게 갔었다. 그러다 얼마 후 현장을 촬영한 동영상이 공개 되고 예원이 이태임에게 먼저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는 말을 한 사실이 드러나 많은 네티즌에게 질타를 받았다.

단순한 욕설, 반말 문제를 떠나 언론플레이로 거짓 선동을 저질렀다는 것= 즉 시청자에 대한 도덕성의 문제가 중점이 되면서 우결 게시판에게 까지 퍼져 예원의 하차를 주장하고 있는 중이다. 게시판 하차 요구글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추세고 같은 이름의 사람들이 반복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는걸 볼 수 있다. 디씨 인사이드 우결 갤러리에서는 별다른 불만이 없는걸로 봐서 우결팬들이나 보던 사람들은 실제 영향이 별로 없는걸로 보이기도 한다. 우결 제작진은 예원의 하차는 아직 생각지 않는다고 기사를 냈지만 후폭풍[8]이 엄청나 어떻게 될지는 의문이다.

그러나 4월 4일 자 방영분에선 편집 없이 헨리-예원 커플의 분량이 그대로 방영되면서 엄청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다시금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하차글이 맹폭중. 가뜩이나 3월 28일, 띠과외 작가가 예원을 일방적으로 두둔하는 글을 올렸다가 공정성 문제에서 맹비난을 받은 것[9]에 이어 MBC가 소속사 스타제국과의 밀월 관계 때문에 거짓말을 일삼은 연예인을 일방적으로 실드쳐주고 있다는 혐의를 벗긴 힘들다. 예원의 상대인 헨리의 팬들 역시 지속적으로 예원의 하차를 요구했기 때문에 현 상황에 매우 부정적.

이에 따른 악영향인지 나몽, 쫑아, 소림 커플 체제 당시에는 꾸준히 6~7%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새커플 투입 이후 3월28일 첫 3% 대 진입, 4월25일, 5월2일, 5월23일에는 겨우 3%에 턱걸이하는 참담한 성적을 기록한다.

게다가 5월 29일에는 소림부부의 공식 하차기사가 떴고 5월 30일에는 당시 6,7위 였던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의 경기에 밀려서 결방을 한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은 플레이오프도 아닌 정규 시즌 경기였고, 잔여 경기가 몇 십 경기가 되므로 순위에 집적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경기도 아니였다는 점이다. 결국 이 중계의 의도는 광고료 수입이라고 볼 수 있는데, 돈에 눈이 먼 MBC가 5시 25분에 우결을 방송한다고 공지를 해놓고는 25분에 경기가 끝나자 우결 결방을 목적으로 하이라이트를 짜깁기 방송하는 등 시간을 지지부지 끈다. 결국 하이라이트까지 방송된 시간은 5시 30분. 이미 우결 방송시간에 20분이 지난 상태[10]. 그리고는 5월 27일 방송분 라디오스타를 내보내면서 뒤늦게 공홈에 결방을 한다고 공지를 띄우고 사과가 아닌 양해의 말을 구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우결팬의 분노를 샀다. 여기에 예원의 출현을 강행시키는 우결에 불만을 가진 시청자들이 하차, 폐지를 요구하는 글들을 올려 여론이 다시 상당히 안 좋게 흘러갔다. 이런 모습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끝내 자기 고집만 부린 우결이라는 프로그램이, 기존의 영향력을 많이 잃게 되었다는 것도 의미를 해 사실상 폐지가 아니냐는 말도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헨리-예원 커플이 우결에서 하차한다. [관련기사]결국 시청자가 하차를 시킨 첫 커플이 되었다
예원이 자필 [사과문]을 올렸지만 여론은 냉담한 상태. 사과문의 대부분은 우결 제작진과 헨리에 대한 내용이고 이태임에 대해서는 마지막 한 줄 집어넣으면서[11] 뒤늦은 사과편지의 진정성은 의심받게 되었고, 결국 네티즌들의 화를 더욱 돋구는 역효과를 낳고있다.

5 우결의 커플들

우리 결혼했어요/커플 참조


6 이모저모

  • 우리 결혼했어요 갤러리 가 존재하는데 디시 연예 프로그램 갤러리 치고는 굉장한 화력과 정보력을 자랑한다. 한때 아담커플이라 불렸던 조권 - 손가인 커플 팬들의 힘은 조공으로 500만원 중반대 금액을 1, 2달 만에 모았고 [12] 촬영 정보를 귀신같이 알아냈다. 2014년에는 나몽, 쫑아, 소림의 3커플이 모두 흥했으며 본방이 끝난 뒤에는 페이지 단위로 리뷰와 감상이 쏟아져 나왔다.
  • 인기 있는 커플의 경우 상당기간 기존의 팬들과 마찰을 빚을 정도로 커플에 집착하는 팬들이 생성되기도 했다. 물론 커플의 방송분에 대해 좋아하는 것은 상관없는 일이고, 어차피 리얼버라이어티가 리얼이라고 믿기만 하면 큰 무리가 없기는 하기에 우결의 상황을 적당히 믿으면서 즐기는 것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카메라가 계속 찍고 있는 상황에 놓인 연예인들이 하는 행동에 설정이 없다고 생각하며 극중 캐릭터에 지나치게 빠지는 사람, 일거수일투족에 의미부여를 하는 사람, 자신이 설정한 커플 상황과 반대의 상황이라고 격분하여 따지는 사람은 자신의 상황인식 능력이 얼마나 떨어지는지에 대해 스스로 반문해야 될 것이다. 쇼는 쇼일 뿐이다.
  • 우결을 등에 업고 발표한 노래들이 꽤 된다.
    • 알렉스 - 화분 (2008년 5월 6일 발매)
    • 크라운제이 - Too Much (With 서인영) (2008년 5월 19일 발매)
    • 솔비 - Cute Love (2008년 6월 19일 발매)
    • 김용준 - 커플 (Feat. 황정음) (2009년 6월 12일 발매)[13]
    • 조권, 가인 -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2009년 12월 17일 발매)[14]
    • 조권 - 고백하던 날 (2010년 7월 1일 발매)[15]
    • 정용화 - 처음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해 (부제 반말송) (2011년 1월 14일 발매)[16]
    • 김원준 - 러브콜 (Feat. 유세윤 of UV) (2012년 1월 14일 발매)[17]
    • 이장우 - 차마 하지 못한 말 (2012년 8월 25일 발매)[18]
    • 장우영, 박세영 - 깍지 낀 두 손 (2014년 6월 7일 발매)
    • 오민석, 강예원 - Oh Yeah (2015년 12월 5일 발매)
    • 육성재, 조이 - 어린애(愛) (2016년 4월 16일 발매) 뮤비도 있다![19]
세계판
  • B1A4 - Sunshine (2013년 4월 29일 발매)
  • 박정현 - My Everything (2013년 5월 6일 발매)
  • 더 포지션 - 사랑하니까 (2013년 5월 27일 발매)
  • 나비 - 영원히 그리고 하루만 더 (2013년 6월 3일 발매)
  • 케이윌 - Marry You (2013년 6월 9일 발매)
  • 택연 - I Love You (With 오영결) (2013년 6월 16일 발매)[20]
  • 엠블랙 - 오늘밤 (2013년 6월 30일 발매)
  • 이홍기 - 우리 둘이 (With 후지이 미나) (2013년 7월 15일 발매)[21]
등이 있고, 조권 가인의 곡이 상당히 인기를 끌었고, 그 다음이 개미 커플. 쀼커플은 국내 음원성적은 별론데, 유투브 성적은 양호. 나머지는 미미했다.
  • 남궁민 홍진영 주연의 "느영나영"이라는 로드무비도 존재한다. 연기자 남궁민의 수준급 연기와 가수 홍진영의 발연기가 일품이며, 막판 반전은 스튜디오 패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 2012년부터 우결을 맡게 된 PD가 바로 신동엽의 아내인 선혜윤 PD이다.
  • 홍진영 - 산다는 건 뮤직비디오에 남궁민이 나온다는 건 덤
  • 김원준 - 박소현 편에서 최현석이 잠깐 등장한 적이 있다.


7 우결의 저주


우리 결혼했어요의 저주 참고.
  1. 다만 최진영은 1달도 채 되지 않아 누나인 故 최진실이 사망하게 되면서 활동을 중단, 우결에서 하차하였다.
  2. 그때는 이것이 신의 한 수가 될 줄 아무도 몰랐다.
  3. 2014년은 Something, Darling으로 인기를 모은 걸스데이의 리즈 시절이었다.
  4.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전역 이후에 끝났어야 할 진짜 사나이, 최대 2기 정도까지만 했어야 할 여군 특집, MBC의 대세 예능이였던 아빠! 어디가? 이후로 생겨난 복사 예능인 KBS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SBS 오 마이 베이비, 또 복면가왕의 대성공 이후로 줄줄이 쏟아지고 있는 각종 음악경연대회 예능 등
  5. 국내에선 케이블에서 먼저 시작한 나는 펫의 영향도 상당히 받은 편이다.
  6. 2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을 당시 가장 나이가 많은 가인빅토리아는 24살이었다.
  7. MBC 파업이 170일이였으므로 약 330일정도. 사실상 조권가인커플이 최장수 커플이라 할 수 있다.
  8. 일단 띠과외가 급종영을 하고(문제가 되었던 해녀편에선 레이나,정다래,김남주의 뉴페이스 투입 후 숙제도 내주는 등 재도약하려 했으나 2주만에 막내리고, 트로트편은 새롭게 생긴지 불과 4주만에. 이들 모두 다 같이 모여서 후일담을 나누는 모습같은건 보이지 않고 추후 인터뷰 형식으로 갑자기 소감을 끼워넣는 형식이였다.) 3월28일자 우결엔 헨리, 예원편이 통편집 되었다. 그리고 예원은 JTBC '우리집' 편집은 물론 하차했다
  9. MBC 측에선 정말 작가가 올린 글인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못 박았다.
  10. 참고로 1년 뒤 315회 방송날 역시 야구중계를 했고, 이 날과 비슷하게 끝났지만, 조세호-차오루 커플을 제외한 나머지 커플이 40분가량 방송을 했다. 결국 평소에도 방송은 가능했다는 소리
  11. 사실 글 쓰면서 같은 의미를 반복하면 전달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어쨌든 예원이 여러번 이태임 언급을 했어도 어떻게든 욕을 먹었을 것이다. 그 정도로 반대 여론이 엄청나다
  12. 티아라 팬클럽이 1000만원을 모으는데 1년이 걸렸다.
  13. 일요일 일요일 밤에 1027회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2009년 7월 19일 방송) 에피소드, 쇼! 음악중심 171회 (2009년 6월 27일 방송)에도 나왔다
  14.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22회 (2010년 1월 23일 방송) 에피소드, 쇼! 음악중심 195회 (2010년 1월 9일 방송)와 200회 (2010년 2월 20일 방송)에도 나왔다
  15.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51회 (2010년 9월 25일 방송) 에피소드, 쇼! 음악중심 218회 (2010년 7월 24일 방송)에도 나왔다
  16. 2010년 12월 26일 유투브에 최초 공개됐다
  17.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 117회 (2012년 1월 14일 방송) 김원준 - 박소현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나온 노래
  18.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3 132회 (2012년 8월 25일 방송) 이장우 - 함은정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나온 노래
  19. 뮤직비디오가 100만 뷰를 돌파했다. 자세한 내용은 쀼커플 참조
  20. 택연 - 귀귀 러브송
  21. 이홍기 - 후지이 미나 듀엣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