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텐

s4waqo.jpg

1 소개

니들리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구치 마유미. 나이는 10살이고 키는 140cm.

시메온 소속 4천왕의 일원. 마술사 같은 복장을 하고 있으며, 말버릇은 "It's a magic~☆". 어린 아이지만 성격이 잔인하다.

이브가 처음으로 만난 강적. 크루스 실트가 능력을 알아내지 못하였다면 틀림없이 이브를 그대로 관광시켰을 듯. 실제로도 거의 떡실신 지경까지 몰아갔었다. 하지만 크루스가 능력을 알아낸 뒤 별거 아니네란 소리를 들으며 역관광 당해 사망. 이후 딱 한번 언급되는데, 그 때 이브 왈 우텐이 누구지…!

외전에서 밝혀진 설정으로 본명은 듄 차우버쿤스트이며, 우텐은 사실 사천왕 중 하나의 호칭으로 해당 포지션은 몇번이고 바뀐 듯. 게다가 듄 직전의 우텐은 카프카였고, 능력을 교묘하게 숨겨온 덕에 미싱링크 급이라는 사기를 친 이 녀석 때문에 우텐의 자리에서 좌천되자 지위탈환을 위해 한판 뜨는 사이드 스토리도 나왔다.

직전의 우텐이었던 카프카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우텐은 사천왕 중에서는 제일 낮은 위치.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사망캐릭터라 재등장은 영영 물건너갔나 했지만, 시티 편에서 카프카와 함께 부활한다. 그 경위는 사텐이 회수한 혈액 샘플로 클론을 만들어낸 것. 그래서 출격 전까지의 기억 밖에 없다고 한다. 어찌 됐든 이번에도 이브는 못 알아봤다. 블레이드 일행을 막아서며 세트와 접전을 펼치는데, 미리 폭탄을 장치해놓은 덕에 중력을 함부로 쓰지 못하게 하다가, 필드가 옮겨지자 또 거기선 자신마저 투명화시키며 세트를 몰아넣는다. 어떻게 이런 게 가능해졌나 했더니 아담 아크라이트 덕에 '성흔 소유자'가 된 덕. 더군다나 체내에서 자신의 몸만한 고깃덩어리로 이루어진 창을 꺼내는 등 점점 흉물스런 모양새를 보여준다.

세트를 죽일 뻔 했으나 소르바에게 저지 당하고, 나이프로 소르바의 팔의 신경을 절단해 능력을 봉한다. 그러다 성흔 소유자가 된 세트에게 한 방 먹었다가 재생하고 덤벼든다.

일단 아크라이트의 목적인 성흔 소유자를 직접 한 명 만든 데다가, 날라간 창은 또 한 명의 성흔 소유자를 만들었으니 지금까지 가장 혁혁한 공을 세웠다.

2 능력 : 창세(創世)

말 그대로 창조의 능력. 수많은 나이프를 순식간에 창조하여 날리거나, 허공에서 철구를 만들어 떨어트리거나, 배리어를 만들어내 공격을 막는다거나, 심지어는 바닥을 없애고 아래에 뾰족한 가시들을 만들어 내는 등 그야말로 신 같은 힘…

훼이크

진짜 능력은 버뮤다 애스포트라는, 물체를 투명화시키는 힘. 나이프나 철구는 미리 투명화시켰던 것을 사용한 것이고, 배리어는 투명화시킨 콘크리트 벽이었고, 가시바닥은 전투 장소가 전쟁 수용소여서 있었던 것 뿐이었다. 이브의 추측으로는 누군가가 미리 옮겨 놓았을 수도 있었다고.

2.1 기술(필살기)[1]

  • 버뮤다 애스포트(Bermuda Aspord) : 자신을 제외한 모든 물체를 보이지 않게 투명하게 만든다. 빛을 굴절 시키는 건지 아니면, 물체 그 자체를 투명하게 만드는 건지 불명. 거기다 어느 정도까지 물체를 투명하게 만드는지도 불명. 다만 이브&크루스와 싸울 때 방안의 바닥 전체를 투명하게 만들어 아랫층을 보이게 만들 수 있다.[2] 성흔 소유자가 된 이후론 자신마저 투명화하는 게 가능해졌다.
  • 버뮤다 일루전(Bermuda Illusion) : 버뮤다 애스포트로 보이지 않게 한 칼을 던지는 기술.[3]
  • 공중부양 : 보이지 않는 바닥 위를 걷는다.
  • 배리어 : 투명한 벽 안쪽에서 싸운다.
  • 창 : 체내에서 고깃덩어리로 이루어진 창을 꺼낸다. 이 창은 아크라이트가 하사한 것이라 하며, 창에 맞으면 에덴즈 시드가 주입되어 니들리스라 할 지라도 죽던지, 성흔 소유자로 각성하던지 갈리게 된다.
  1. 만화책에서는 필살기라고 서술.
  2. 만화책에서는 '보이지 않는 무기를 발사한다.'고 서술되어 있다.
  3. 딱히 칼이라는 말은 없었지만 칼을 소지하고 있는 걸로 봐선 칼이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