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필레아 발레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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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애니메이션

ンフィーレア・バレアレ / Nfirea Bareare

1 설명

천재 연금약사

  • 직함 : 약사
  • 주거 : 카르네 마을 발레아레 家
  • 클래스 레벨 :위저드 3, 알케미스트:지니어스 4, 파마시스트:지니어스 4, 닥터 1
  • 생일 : 중풍월(中風月) 18일
  • 취미 : 연금술 실험(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
놀라운 탤런트를 보유했으며, 연금술 등에 비할 데 없는 재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나름 잘생긴 소년.[1] 하늘은 두 가지 세 가지도 함께 내려줄 때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존재. 약사라고 하면서 실제로는 연금술사이지만, 이것은 이 세계에서 이 두 가지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므로 어느 쪽을 자청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

판타지 소설오버로드》의 등장인물. 성우는 무라세 아유무.

에 란텔에서 고명한 약사 리이지 발레아레의 손자. 엔리의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걸 알고 안타까워할 때 자신은 부모가 없어 부러워했다는 언급을 통해 양친은 어릴적에 잃은 것으로 보인다. 할머니인 리이지처럼 매우 유명한데, 이는 운필레아가 타고난 탤런트가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이다. 마법의 계통이나 클래스의 차이, 특정 혈통 등의 조건을 무시하고 모든 종류의 매직 아이템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는 것이 그 탤런트의 정체. 작가의 말에 따르면 길드무기 스태프 오브 아인즈 울 고운도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2][3] 이러한 매우 희귀하면서도 강력한 탤런트를 타고난 탓에 클레만티느에게 눈이 베여 실명당해 억지로 이용당하기도 하는 등 끔찍한 일을 겪었다. 현재는 어찌저찌 아인즈가 구출해준 덕분에 무사히 할머니와 카르네 마을에 정착했다.

2 작중 행보

약사들이 꿈꾸는 '신의 피'의 경지에 이른 붉은 포션의 정보[4]를 알아내기 위해 모몬을 직접 지정하여 의뢰한다. 카르네 마을의 엔리를 사모하는 소년으로 우연한 계기로 모몬과 아인즈 울 고운이 동일인물인 것을 눈치챈다. 이후 그의 탤런트를 이용해 예자의 액관을 이용하려는 줄라논의 눈에 띄어 납치당했다가 아인즈의 활약으로 구출되었다. 예자의 액관[5] 의 부작용으로 심신을 상실한 상태였으나, 예자의 액관과 운필레아의 탤런트보다는 모몬으로서의 명성을 중요하게 생각한 아인즈는 쿨하게 액관을 파괴했다. 모든 일이 마무리된 후에는 리이지와 함께 카르네 마을로 이사한다.

8권에서는 시제품으로 보라색 포션의 제조에 성공한다. 본인은 이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싶어했지만 아인즈가 류라류스의 부하들을 동원해 카르네 마을을 습격하는 상황을 연출해서 보라색 포션의 존재를 비밀에 부치도록 유도했다.[6] 그래도 나자릭의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인물 중 하나로서 아인즈도 운필레아의 안위만은 나름 신경쓰고 있기에,[7] 어느 정도 목숨과 지위가 보장되어 있는 인물. 한편 엔리의 고블린 호위대로부터 엔리의 마음을 사고자 조언을 받고 있는데 그 멋진 모습을 보이라는 신호가 고블린들이 보디빌딩 포즈를 취하는 것. 때문에 엔리는 종종 뜬금없이 보디빌딩 포즈를 취하는 고블린들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운필레아는 그것을 부끄러워한다. 더불어 이 마을 습격 사건을 통해 목숨을 걸고 엔리를 지키려는 행동을 보여 서로간의 애정이 더욱 강해진다.

9권에서는 향수를 만들어서 엔리에게 선물하면서 프로포즈 하려고 했던 모양인데 분위기를 못읽은 엔리때문에 러브코메디를 연출하다가 바르블로 왕자가 이끄는 왕국군의 별동대가 마을을 습격하면서 엉망이 되었다. 이후 전투로 인해 주민 사망자들이 다수 나온 관계로 분위기상 프로포즈는 한동안 미뤄지게 될듯 했으나...

마도국 건국 이후 엔리와 결혼하여 동거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엔리의 말로는 이전에는 아침에 비교적 잘 일어나는 편 이였는데 요즘은 푹 잠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 클레만티느에게 납치당한 2권 분량이 나왔는데 예자의 액관을 쓴 당시 옷차림이 속이 거의 다 비치는 모양새라서 사실상 나체 수준이라 예상하지 못한 다수의 시청자들에게 눈호강 OME를 선사했다. 모몬에게 들려 나올때 엉덩이가 섹시하다

3 능력

약학도 상당히 뛰어나지만 몇번이나 상술되었듯이 무슨 아이템이든 사용조건을 따지지 않는 탤런트로 유명하다.

일단 아인즈도 운필레아의 능력이 위험하다고 여기고 있긴 하지만 포션 제조에서의 뛰어난 재능[8] 및 향후 그의 탤런트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해서 이래저래 신변에 신경을 써주고 있어 사실상 이세계 인간 중에서는 가장 지위를 보장받고 있는 인물인 셈.대마왕의 총애 이는 운필레아의 관심이 다른 곳으로 향하지 못하도록 그가 좋아하는 엔리까지 덩달아 루푸스레기나가 카르네 마을에서 최우선으로 보호해야할 인물로 정한데서 엿볼 수 있다.

또한 할머니와 마찬가지로 약사인만큼 2위계까지 구사하는 매직 캐스터다.[9] 대 현재까지 사용한 마법은 <갑주강화 Reinforce Armor>, <산성화살acid arrow>, <최면hypnotism> 이다.

별개로 그냥 알케미스트나 파마시스트 클래스가 아니라 지니어스라는 수식어가 추가로 붙어있는데, 이것과 관련해서 현재 새로운 포션을 개발한 것이나 초반부터 계속해서 아인즈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서[10] 차후 활약이 기대된다.
  1. 분명 애니나 일러스트상에서 종종 등장하는 생얼은 꽤 멋지거나 귀여운 얼굴이 맞지만 보통땐 (눈포함)얼굴을 반이상 가리는 머리카락때문에 이런점이 부각되진 않는다.
  2. 하지만 사용만 가능하지 NPC들의 통제권이 주어지는게 아니라(애초에 그들은 설정된 자유의사대로 움직이는 것이지 스태프 오브 아인즈 울 고운에게 조작당하는게 아니다.) 바로 NPC들에게 끔살당한다고.....출처
  3. 아무튼 상당히 유용한 탤런트라서 아인즈도 초위 마법인 <별에 소원을 Wish upon a star>으로 탤런트를 빼앗을까 생각했었다.
  4. 이 세계는 어떤 방식으로 제조해도 푸른 포션만 만들어진다. 거기다, 위그드라실의 포션과는 달리 순식간에 바로 회복되는 것이 아닌 시간이 흐르며 서서히 치유하며, 제조 후 시간이 지나면 열화되기 때문에 따로 보존 마법을 걸어줘야 한다. 즉 우리가 아는 금방 회복되는 포션보단 도트 힐 포션치유활성제에 가깝다. 그래서 신의 피는 사실 푸른 색이라는 농담이 있을 정도.
  5. 이 아이템은 적합한 극소수의 여자만이 착용 가능한 아이템이지만 운필리아의 텔런트 덕분에 착용이 가능한 것.
  6. 마을에 방어 시설이 여럿 설치되어 있는데도 몬스터들이 습격했네? → 마을에 뭔가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 게 아닐까? → 그럼 신기술로 만들어진 포션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 어떻게 될까? 라는 식으로 유도했다.
  7. 9권에서도 왕국군이 카르네 마을을 공격할 때 루프스레기나가 운필레아와 엔리 뒤에서 불가시화로 숨어지켜보고 있었다.
  8. 위그드라실과는 별개의 기술로 포션을 만들 수 있는 존재기에 아인즈는 그의 가치를 높게 보고 있다.
  9. 이세계에서 3위계는 재능있는 자가 부단히 노력해야 이룰 수 있는 경지, 일반적인 인간의 한계로 취급된다. 2위계도 상당한 재능과 노력이 필요하다.
  10. 아인즈가 운필리아의 상세 클래스를 알고있지는 않지만, 탤런트 면이나 포션 제조 능력이나 재능이 뛰어나다 보니 계속해서 주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