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머신

등장 미션
메탈슬러그4 : M4(도중 강제하차)

슬러그 점수
300000(디버그)

Walk_machine.gif

메탈슬러그4 에서 등장.
4족 보행을 하는 인간... 아니 메탈슬러그2 미션5에서 나오는 뮤턴트 모양의 기계. 설정상 테마 파크의 놀이기구라고...타는사람이 있어? 머리에 큼지막한 경고등이 박혀있고 뒷쪽에는 코인 넣는 부분도 깨알같이 보인다. 플레이어가 탑승하면 초록색, 그 외에는 적색으로 LED가 바뀐다. 깨알 같은 디테일무기는 벌컨포 한 정밖에 없다. 폭탄은 플레이어가 소지하고 있는 수류탄. 피격 범위는 플레이어 캐릭터만 해당한다.

이동 속도는 그냥저냥한 수준이지만, 점프력이 나름 높은 편이라 점프와 폭탄으로 마크스넬을 격추시킬 수 있다. 미션 진행 도중에 자동으로 내리게 된다. 그리고 희한하게도 플레이어가 노출되어있는 슬러그이지만 슬러그 자체에 피격 판정이 존재한다.

단점으로는 앉은 자세와 선 자세를 구별하기가 매우 어렵다. 덕분에 슬러그 회피하려다가 애먼데 점프해서 라이프가 소멸하는 경우 많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높이가 미묘하게 높아 디-코카와 기리다-O의 공격을 전부 맞는다. 반면에 바닥과 거의 붙어있는데도 지뢰나 구형 폭탄은 맞지 않는다. 그 대신에 바로 밑에서 터지면 폭발때문에 맞는다.

그리고 뮤턴트의 모습을 본땄으면서 슬러그 어택은 평범한 개돌 형태의 슬러그 어택이다. 뮤턴트에 대한 개성을 찾아 볼수 없어 아쉬운 부분.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나디아 커셀이 타는 슬러그로 등장한다. 처음부터 나오는 건 아니고, 나디아가 나온 뒤 특수기를 쓰면 기지로부터 워킹 머신이힘겹게 기어온다. 워킹 머신이 나디아 쪽으로 다 오면 그 때 탑승. 이 때는 슈퍼아머를 가진 기갑 판정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