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반생물 행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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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64미터
체중 : 2만 4천톤
출신지 : 블랙 스타
무기 : 입에서 뿜는 화염

울트라맨 레오의 등장 원반생물. 등장 에피소드는 46화.

초롱아귀를 닮은 원반생물 7호. 거대한 입에서 강력한 불꽃을 뿜고 그 몸 자체를 무기로 활용하여 상대를 깔아뭉개는 전법도 사용한다. 한밤중의 고속도로에서 촉각을 신호등처럼 점멸시켜 자동차를 끌어들여 삼켜버리는 특이한 습성을 지니고 있다. 초기에는 땅 속에 숨어있었으나 이내 대낮에 당당히 고속도로를 습격한다.

촉각이 오오토리 겐이 조종하는 애드벌룬과 충돌하면서 파괴되어 한 번은 퇴각하였으나 그 후, 시가지에서 파괴 활동을 자행한다. 레오와의 전투에서는 레오가 오른손을 부상당한 것을 알고 오른손을 집요하게 공격하여 궁지로 몰았으나 레오를 도우러 온 아스트라의 울트라 리덕션[1]에 쓰러졌다.
  1. 등신대로 작아져서 상대의 몸 속으로 들어간 뒤, 내부에서 상대를 파괴하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