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카드

1 개요

기원을 정확히 알 수 없는 플레잉 카드 게임.[1] 그래서 지역마다 룰이 다르다. 심지어 동네마다 다르고, 같은 동네도 학교마다 다른 경우도 있다 카더라 덕분에 싸움난다 하다보면 정석대로 하자 소리 꼭 나온다

흔히 우노게임과 유사한 규칙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UNO를 트럼프로 즐기기 쉽게 만든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는 설도 있으나, UNO는 역으로 트럼프에서 파생되어 이런 류의 게임에 특화하여 만들어진 카드 게임이다. 또한 트럼프에 이미 UNO와 비슷한 규칙을 가진 '페이지 원', '아메리칸 페이지 원', '에이트' 등이 존재하고 있다. 다만 '페이지 원'은 이름은 비슷하지만 게임 방식이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원카드의 직접적인 원형이 된 것은 '아메리칸 페이지 원'으로 추측되며, 이런 계보를 따라 형성된 게임인 듯 하다.

기본룰이 굉장히 심플하기 때문에 여러명이 트럼프로 놀 일이 생기면 높은 확률로 선택되는 놀이이기도 하다. 처음부터 카드게임을 할려고 모인게 아니고서야 전원이 한가지 게임의 룰을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문데 처음부터 이 게임을 아는 사람들도 많은데다가 모르는 사람한테 가장 빨리 게임 방법을 알려줄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 참고로 캐나다인에게 원카드를 알려주니, 트럼프로 하는 우노구나 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외국에서는 우노가 이미 자리를 잡아서, 알려지지 않은모양.

2 기본 룰

보통 한게임에 인원은 2~8명 정도. 5~7장 정도의 패를 가지고 시작한다.

시작하는 방법은 먼저 인원이 원모양으로 둘러앉은 다음, 트럼프 카드를 중앙에 놓는다. 트럼프 카드를 섞고, 다 섞었으면 맨 위의 카드 한 장을 그림이 보이도록 카드 뭉치 옆자리에 놓는다.

그다음 인원당 일정 장수의 카드를 나눈 다음(혹은 카드를 나누고 나서 뒤집는다), 적당히 순서를 정해서 지난 판의 승자 부터 시계방향(반시계 방향)으로 순서를 정한 다음에 게임 시작.

보이게 뒤집어 놓은 카드 뭉치의 맨 위에 있는 카드와 동일한 숫자 또는 무늬의 카드를 뭉치 위에 계속해서 한 장씩 올려놓으면서, 자신의 모든 카드를 소모하면 승리.
승리자나 파산자가 나왔을 때 게임을 끝내는 방식과, 승리자가 한 명씩 게임에서 이탈, 끝까지 남는 한 사람이 패배하는 방식 두 가지가 주류.

예를 들어, ♥5가 제시되어 있다면 같은 하트 무늬의 카드 중 하나나 ♠5, ♣5, ♦5 중 하나를 낼 수 있다. 딱 한 장씩만 낼 수 있다.[2]

만약 자기가 가진 카드 중에서 올려놓을 수 있는 카드가 없다면 대신 카드 한 장을 가져가야 한다. "아메리칸 페이지 원"에서 처럼 가져간 카드가 낼 수 있는 카드일 경우는 바로 내도 되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집은 카드 중에서 낼 수 있는 카드가 나올 때까지 계속 카드를 먹어야 하는 룰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다.

카드 뭉치의 카드가 전부 사라지면, 이미 쌓인 카드를 맨 위의 카드만 남겨놓고 다시 섞어서 엎어놓아 카드 뭉치를 만든다.

그리고 자기가 가진 카드가 1장이 되는 순간, "원 카드!"라고 외쳐야 한다. 지역에 따라 원 카드를 외치면 다른 사람들은 한 장 씩 먹어야 한다. 그러나 만약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이 먼저 "원 카드!"를 외쳤다면 벌칙으로 카드 한 장을 먹어야 한다. 이 룰이야말로 원카드의 묘미이자 온갖 억지 발현의 근원(...).

  • 지역에따라 원카드를 말하기전에 다른 사람이 일,이,삼,사등의 숫자를 세기 시작하면 그 숫자만큼 카드를 받는 규칙도 있다.
  • 참고로 "아메리칸 페이지 원"에서는 남은 카드가 2장이 되었을 때, "페이지 원", 마지막 카드를 낼 때 "스톱"이라고 말해야 한다. 이것을 잊을 경우, 패널티로 3장, 또는 5장의 카드를 가지게 된다.

아메리칸 페이지 원에서는 "스톱"을 선언한 플레이어가 승리하고 게임은 끝난다. 원카드의 경우에는 대부분 마지막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계속 플레이하는 것이 보통.

3 변형 룰

이상의 기본 룰은 거의 공통적이지만, 지역별로 특수한 추가 규칙이 존재하기도 한다. 같은 지역이라도 동네마다 룰이 사소하게 다른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혼란방지를 위해 시작하기 전에 미리 합의를 봐두는 게 좋다. 원카드를 외치는 것이 없는 룰도 있다.[3][4]
일부 지역에서는 원카드를 외치는 것이 '나 카드 한 장 남았으니 조심하시오'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곳도 있다.
(원카드 가진 사람보다 먼저 말해도 먹는거 없다. 알아서 조심하자.) 원카드라고 말로 알리는 대신에 카드 패를 살짝 높이 올려서 원카드라는 것을 인식하게 하기도 한다.

사실 올바른 룰로 게임을 하더라도 상대가 우리지역은 이거라고 하면서 말도안되게 우기면 답이 없다(...).구구가가

3.1 여러장 동시에 낼 수 있는 룰

이 룰은 게임의 빠른 진행을 위해 능력부여 룰과 함께 도입하는 편이다. 조커나 공격카드의 중첩으로 대량의 카드를 가진 사람은 원래 룰대로라면 거의 100%확률로 꼴찌가 되겠지만, 이 룰로 인해 빠른 카드 소진 & 상황에 따른 연속 공격 카드 등으로 충분히 역전이 가능한 나름 밸런스가 잘 잡힌(?)룰이다. 이 방법으로 한번에 여러장을 내서 패가 한장 이하가 될 경우, 내면서 원카드를 말해야 한다. 안 그러면 패가 0장이라도 한 장 패 먹어야 한다.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내면서 말하는데 질리가 없다. 그래서인지 둘 모두 적용하지 않고 한 쪽(주로 위쪽)만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 다른 문양에 동일한 숫자

동시 제시 룰 중에선 가장 디폴트한 형태이다. 예를들어 ♠5가 있다면 ♥5, ♣5, ♦5를 동시에 낼 수 있다. 내는 순서에는 별 상관이 없으나 가장 나중에 낸 것만이 다음 차례에 적용된다. 보통 조커도 같이 내는 것도 물론 가능하며 공격 카드를 같이 낼 수 있는 경우엔 공격 효과가 누적된 것으로 치지만 J,Q의 효과는 1개만 낸 것과 같은 걸로 친다.

  • 같은 문양의 연속한 숫자

내야할 숫자와 앞이나 뒤쪽으로 스트레이트가 가능하다면 낼 수 있는 사기스러운 변형 룰. 계단이라고도 한다. 아마 K를 여러번 내는 플레이에서 나온 룰인 듯하다. 잘만 만들면 올인도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매수에 제한을 두거나, 연속 순서에 맞춰서 내야 하거나 하는 핸디캡이 적용되는 경우가 잦다. 특수능력 룰이 적용된 경우에서 해당 카드가 나온 경우, 효과를 누적하지 않고 마지막 카드에만 부여하되[5], 공격 카드만은 누적시키는 경우도 있다. 단, 조커는 연속숫자 룰로서 낼 수는 없다.

3.2 카드에 능력을 부여하는 변형 룰

기본 룰에선 2~10, KQJA는 어떤 기능도 갖지 않지만, 대부분은 빠른 진행과 재미를 위해 카드에 특수한 능력을 부여하는 변형 룰을 적용하고 있다.[6]
아래에 번호별 적용시키는 능력을 모두 나열한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다.

3.2.1 공격계열 카드

상대방에게 강제로 카드를 먹이게 하는 효과. 공격을 받은 상대는 반드시 공격계/방어계 카드를 내야하며, 내지 못하면 카드를 먹는다. 공격계 카드끼리는 누적효과가 있다.[7] 여담으로, 3명이서 하고있는데 각각 ♠A, 컬러조커, 흑백조커를 한장씩 들고 있으면 꼭 핵전쟁을 방불케하는 긴장감이 흐른다. 컬러조커 - 흑백조커 - ♠A - A -A - A - 2 - 2 - 2 - 2 - 3 방어는 본래 같은 문양이거나 같은 숫자(예: ♥A를 ♣2로 막을 수 없음)여야 하지만, 이 또한 지역마다 조금 씩 다르다.

3.2.1.1 2 카드

자신의 다음 차례 사람에게 2장을 먹인다.
같은 무늬 A, 다른 무늬 2, 조커로 지원공격을 할 수 있다.

  • 로컬룰

- 지역에 따라 방어카드 3을 인정하지 않는 룰에서는 방어카드 3으로 방어 할 수 없다.
-상대가 낸 A 카드에 같은 무늬 2로 지원공격을 하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룰도 있다.
-이어져오던 공격을 아무 추가없이 다른 사람에게 넘기는 룰도 있다.
-1장을 먹이는 룰도 있다.

3.2.1.2 A 카드

자신의 다음 차례 사람에게 3장을 먹인다.
같은 무늬 2, 다른 무늬 A, 조커로 지원공격을 할 수 있다. 하지만 2 카드와 달리 보통 같은 무늬의 3 으로 방어할 수 없다. 아메리칸 페이지 원에서는 원래 3이 가지고 있던 능력이다. 그리고 ♠A 의 경우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5장을 먹이거나 흑백조커에 반격이 가능하다는 식의 특수성을 인정해 준다. 한게임 원카드에서는 그냥 ♠A 의 경우 다른 A와 똑같이 취급해 3장으로 처리.

  • 로컬룰

- A의 원래 숫자가 1이므로 1장을 먹이는 룰도 있다.블랙잭은 11일수도 있는데?
- ♠A의 특수성을 인정하지 않는 룰도 있다. 한게임 원카드가 이런 부류.
- 같은 무늬 3으로도 방어가 인정 되는 룰도 있다.
- 같은 무늬의 2로는 지원공격을 할 수 없는 룰도 있다.

3.2.1.3 조커

다음 차례 사람에게 일정 장수의 카드를 먹인다.[8]
조커는 기본적으로 상당히 강력한 효과를 갖는 와일드 카드이다. 대개 조커는 마지막에 못 내는 룰과, 그것이 가능한 룰 두가지로 취급한다. 카드 한장 남은 친구에게 이 카드를 먹여주면 원망의 눈길을 느낄 수 있다 카더라 하지만 나머지 한장이 그 친구에게 있다면?[9] 원형이 된 게임의 경우에는 '페이지 원'에서는 조커를 사용하지만 '아메리칸 페이지 원'에서는 조커를 사용하지 않는다.

  • 로컬룰

- 자체적 핸디캡을 일부/전체를 적용하지 않거나 변형하여 게임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
- 흑백조커는 색조커에 대한 지원공격을 할 수 없는 룰도 있다. 무적의 색조커
- 조커의 구분을 짓지 않거나[10] 먹이는 장수에 차이를 두는 경우도 있다.
-일부 지역은 흑백 5장 컬러 10장이다.
[11]

-일부 지역은 흑백 10장 컬러 20장(!!)이다.이런 미친
-일반적으로 흑백 조커≤컬러 조커<스페이드 A의 상하관계를 설정해 받아치기 가능 여부를 판가름하지만[12] 일부 지역에서는 모든 공격 카드가 조커를 받아칠 수 있는 막장스런 룰을 설정하기도 한다. 이 경우 섣불리 조커를 냈다가 도리어 등뒤를 찔릴 확률이 크게 올라간다. 그야말로 신뢰할 수 없는 조커의 칼날.

3.2.2 기능 계열 카드

카드에 따라서 게임의 턴에 변형을 주거나, 카드의 문양을 바꾸거나, 공격 계열 카드를 방어할 수 있다.

3.2.2.1 3 카드

속칭 방어, 지역에 따라 같은 모양 또는 색상의 2를 방어할 수 있다. 방어에 성공한 경우 먹여야할 장수를 0장으로 바꾼다.[13]
예를 들어 A A A 2가 쌓인 상황에서 3을 낸 경우 다음사람이 그에 대응하는 패를 못내더라도 3이 기존의 공격카드를 모두 방어 했으므로 패는 1장만 먹는다는 식.
공격 카드는 조커 포함해서 10장이지만 3카드는 단 4장 뿐이라 3카드를 쓰게 만들고 A나 2 조커를 내는 엇박자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14]

  • 로컬룰

- 3의 경우 지역마다 다르나 별 다른 기능을 인정 하지 않는 곳도 적지 않다. 주로 한게임이나 큐플레이 그리고 모바일 게임인 엘리스 원카드가 대표적인 예
- 3이 같은 모양 A를 방어할 수 있는 룰도 있다.
- 3이 조커를 포함한 같은 색 공격 카드를 전부 방어할 수 있는 사기스러운 룰도 있다. 조커와 A로 전쟁터인 중간에 3을 놓으면 모든 공격 카드가 도로묵시룩이 되어버리는 골룸한 상황도 만들 수 있다.[15] 더불어 흑백 조커가 나왔다면 무늬에 상관없이 낼 수 있다!(♤A와 더불어서 말이다!) 다만 2나 A의 경우는 같은 무늬만 가능하다.
- 사기적인 위의 예와는 조금 다르게 3을 내면 먹을 장수가 0으로 바뀌는 게 아니라 2 한 장만 방어할 수 있는 룰도 있다. 예를 들어 2-2-2-2가 쌓였을 때 3을 내면 6장의 카드를 먹게 된다. 그마저도 색이 다르면 못 낸다(...)
- 지역에 따라 3이 아니라 4,10인 경우도 있다.
-조커의 사기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조커를 3으로 방어하고자 할 때에, 흑 조커는 2장, 컬러 조커는 3장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근데 3을 2개 이상 썼다면? 망했어요
3.2.2.2 7 카드

속칭 체인지. 카드를 낸 후에 자신의 무늬를 바꿀 수 있다.
예를들어 ♣7을 내고 '스페이드'라고 말하면 그건 '스페이드'로 취급한다. 물론 내기 전에 바꿀 수는 없다.[16] "에이트"와 "아메리칸 페이지 원"에서는 8카드가 어떤 상황에서도 낼 수 있는 와일드 카드로 쓰인다.
-일부 지역에선 무늬도 바꿀 수 있지만 색깔도 바꿀 수 있는 룰도 존재한다.(예를 들면 7을 내고 빨간색 혹은 까만색이라고 외치는 것이 가능)

3.2.2.3 J 카드

속칭 점프. 현재 진행 방향으로 한 사람을 건너 뛰어 그 다음 사람에게 차례를 넘긴다. 카드 한장 남은 친구에게 이 카드를 먹여주면 원망의 눈길을 느낄 수 있다 카더라 2탄
A→B→C→A의 순서로 게임을 진행할 시에 A가 J를 내면 사용하면 바로 C의 차례. 인원이 2명일 경우 한 번 더 자신의 턴이 오는 것으로 취급된다. J카드를 여러장 낼 수 있는 경우에도 한 장만 낸 경우와 똑같이 적용 된다. 장수에 따라 J 효과를 중첩하여 적용시키는 룰도 존재한다. 이 때는 J 카드를 여러장 이용해 특정 플레이어를 저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17]

3.2.2.4 Q 카드

속칭 이나 리버스. 게임의 진행 방향을 반대로 바꾼다.[18]

1:1 매치의 경우에는

  • 다시 자신의 차례가 된다.
  • 아무런 효과가 없다.[19]

의 둘 중 하나가 적용된다. Q카드를 여러장 낸 경우에도 한 장만 낸 경우와 똑같이 적용 되는 경우도 있고 Q카드를 2장이나 4장을 낼 경우에는 게임의 진행 방향을 그대로 하는 경우도 있다.

3.2.2.5 K 카드

기능 계열 카드나 한 장 짜리 공격 계열 카드에 속한다. 속칭 한번 더 또는 원 모어 특이하게 취급이 세 가지로 나뉜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니, 게임 하기전에 먼저 정하고 하자.[20]

  • 한번 더 자신의 차례가 된다. 즉, 카드를 한 장 더 낸다. 다음에 낼 카드가 없을 경우에는 패 한 장을 먹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여러장 낼 수 있는 경우엔 몇 장을 내던간에 무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K를 연속으로 낸 것 자체가 이미 차례를 소비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 여담으로 시작할 때 K가 4장을 가지고 있다면 한 턴에 끝낼수도 있다.
  • J의 강화판으로 취급하여 두 사람을 건너 뛴다. A→B→C→D→A의 순서에서 A가 K를 내면 바로 D의 차례. 여러장 낼 수 있다면 장수만큼 계속 뛴다.(이것은 지역에 따라 다름) 단 2명만 남은 경우에는 A→B→A→B가 돼서 결국 상대방에게 턴이 돌아가므로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어버린다.
  • 극히 드물게는 한장짜리 공격 카드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k가 연속으로 4장이 되는 경우 총 4장의 공격 장수가 누적. 물론 상위 계열 카드로 방어하는 경우 해당 장수가 누적.(예시로 ◆K→♠K→♠2=총 4장의 공격 카드)

3.3 파산

카드가 부족한 상황을 어느 정도 막기 위해서 보유 카드 장수가 어느 정도를 넘어가면 파산으로 간주하여 자동으로 탈락시키는 변형 룰이 존재한다. 평소엔 없어서 파산 게임에선 많으면 파산 로컬룰이라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파산 한도를 20장 이상으로 잡을 경우 높은 확률로 카드가 모자른 경우를 겪게 된다. 2벌 이상의 트럼프를 사용해서 게임을 한다면 상관 없겠지만. 공격 카드를 약화시키고 15장 안쪽에서 파산 한도를 정하는 로컬룰을 더 자주 볼 수 있을듯. 즉, 2→2→2→2→A→A→A→A→조커→조커 라는 사태가 터지면 그야말로 원턴 킬(...). 첫판에 조커가 두개 다 들어와 상대방을 끝내버릴 수도 있다물론 탈락룰이 없을 경우 이 안에 공격카드는 많을 것이므로 카드뭉치에 있으면? 반격의 여지는 충분히 있다. 하지만 카드가 충분하지 않겠지
흑백 조커 5장 컬러 조커가 10장을 먹이는 룰을 적용한다면 20장 파산도 충분히 가능하다.

  1. 대한민국에서 유래했다고 추정.
  2. 정통 룰 기준
  3. 예를 들면 2장 이상을 연속으로 내면서 끝난경우에는 원카드를 외치지 않아도 되는 룰도 있다.
  4. 룰을 변형하다 못해 아예 이름까지 바꾼 변형도 존재한다.#
  5. 예를들어 4부터 8까지 낸 경우 7의 효과를 무시.
  6. 우노의 경우 공격카드와 J,Q,7의 역할을 하는 카드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7. 예를들어 ♥2 - ♥A - ♣A라면 2장 + 3장 + 3장 = 8장이다.
  8. 한게임 원카드의 경우 오리지널 방식을 따라 흑백/컬러 조커 모두 5장의 공격카드로 취급하며 지역에 따라 다르니 사전에 정하고 하자.
  9. 사실 조커는 마지막에 못 내는 경우가 많다.
  10. 한게임 원카드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둘 다 5장으로 구분을.짓지 않는다.
  11. 컬러 조커 내면 흑백 조커밖에 못 막는다. 반대로 흑백 조커 내면 컬러 조커밖에 못막는다. 심지어 3카드도 컬러조커는 못 막는다.
  12. 예를 들어 흑백 조커는 컬러 조커를 받아칠 수 있거나 못하는 경우가 갈리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웬만해선 가능하다. 그리고 스페이드 A는 이 둘을 무조건 받아치는게 가능.
  13. 마이티에서 최약체 카드인 ♣3이 조커를 일방적으로 박살내는 룰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14. 3카드의 희소성. 처음에 중앙에 오픈된 패가 3카드라면 눈물을 머금을 수밖에...
  15. 다만 컬러 조커는 못 막는다. 컬러 조커가 나오면 흑백 조커밖에 못 막기 때문. 때문에 3이 4장 있는 것보다 흑백 조커 1개 3카드 1개 있을 때가 나을 때도 있다. 게다가 10장이라는 무시무시한 카드 먹는 장수 때문에... 3카드 4장이 있어도 못 내서 파산하거나 파산 위기에 처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16. ♠5가 있는 상태에서 "클럽!"이라 외치며 ♣7을 낼 수는 없는 것. 그러면 친히 욕이라는 카드를 얻는다
  17. 예를 들어 A→B→C→D→E의 5인 플레이에서 E가 ♣7과 ♥ 카드만 남았을때 ♣7을 이용해 ♥로 문양을 바꾼 경우, A는 ♥J와 ♠J를 연속으로 낸다. 이럴 경우 2번 건너뛰어 순서는 다시 E의 차례. 하지만 E는 ♠카드가 없으므로 눈물을 머금고 카드 한장을 먹어야 한다(...)
  18. A→B→C→A의 순서에서 C가 Q카드를 사용하면 그 이후론 C→B→A→C가 되어버린다.
  19. 이는 원순열이 아니기 때문.
  20. 하지만 주로 첫번째 방식이 많이 통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