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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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자. 웹진 ize 취재팀장이다. 경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출신. 저서로는 "웹툰의 시대", "야구 읽어주는 남자"(공저)가 있다.

주로 스포츠, 예술, 문화 관련 기사를 쓰고 있다. 대표적인 기사로는 16년 4월까지 연재한 네이버 웹툰의 웹툰 작가 인터뷰 시리즈가 있다.

ize 소속의 유명 기자이며 런닝맨, 무한도전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또한 그의 외모에 대한 글도 간혹 찾아볼 수 있다.

평소 위트 넘치는 글을 쓴다. 대표적으로 허니버터칩 광풍 당시 이를 분석한 기사가 호평을 받았다.

페미니스트를 표방하며 여러차례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메갈리아의 활동에 대한 지지와 이들에 대한 사회의 탄압은 부적절하다는 자신의 의견을 기사나 본인의 SNS를 통해 온라인 상에 자주 게재하여 네티즌들의 논란을 일으키곤 한다.

페미니즘을 주 영역으로 하는 페미니스트적인 입장이라고 할지라도 그들의 행동이 바람직한 것은 결코 아니며, 그 수준이라는 것도 해당 항목에 기술되어 있는 그대로이므로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는 것은 합리적인 태도라고 할 수 없다. 특히 기본적인 윤리에도 어긋난 행동을 비판하는 것을 "사회의 탄압" 식으로 서술하는 것은 메갈리아, 워마드 유저가 흔히 주장하는 전형적인 진영논리이자 내로남불식 사고방식으로 보인다.

이러한 진영논리적 사고방식 때문인지 메갈리아나 워마드에 대해 비판적인 말을 한다거나 여혐적이라고 여겨지는 단어나 표현을 일부 사용했다는 것만 가지고 어떤 개인이나 커뮤니티 등을 여혐, 반페미니스트라고 규정짓고 몰아붙이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아래 나무위키 관련 기사에서 특히 잘 알 수 있는데, 메갈리아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과 여혐적인 용어에 대한 항목이 있다는 것 등의 이유만 가지고 나무위키를 여혐위키라고 단정짓고 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평소 성소수자 인권에 관심이 많던 위근우 기자가 한때 남성 동성애자 아웃팅을 주장했던 워마드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지만 일단 위근우 기자가 워마드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은 없다.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연관성은 명백하지만 표면상으로 다른 단체임을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워마드를 지지한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운 만큼 서술에 주의가 필요하다/

16년 7월, 이 문서를 보고 본인 트위터에 오류를 지적하는 멘션을 게시하기도 했다. 문제가 된 내용은 현재 삭제된 상황인데, 아마도 ize에 여러 차례 글을 기고해 온 이민호 MBC 스포츠 PD와 혼동되어 작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2 논란

2.1 나무위키 = 여혐, 못 믿을 위키?

ize에 나무위키가 여혐 성향이라는 기사가 올라왔었다. 그리고 2016년 7월 14일 방송된 그것은 알기 싫다 183a화에 출연해서 해당 기사와 크게 다른 점이 없는 관점으로 나무위키를 저격했다. 나무위키의 편향성이라며 여성혐오를 들며 권력(?)을 내려놔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이런 주장이 말이 안 되는 이유는 나무위키는 특정 사상을 가진 인물들이 모인 집단이나 단체 같은 것이 아니고 개개인의 성향이나 사상과는 무관하게 누구나 수정과 작성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잘못된 정보나 혐오적인 표현이 작성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무위키에서는 일베 유저에 의해 여성혐오적인 내용이나 지역비하, 고인비하적인 글이 올라오는 경우도 잦고, 역시 메갈리아나 워마드 유저들에 의해 남성혐오적이거나 일반화적인 내용, 고인 비하적인 내용이 올라오는 경우도 잦다. 이것은 해당 서술을 등재한 사용자 개인의 문제이지 위키 전체나 위키 이용자 전체에 대입하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 뿐이다.

더군다나 완벽하게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은 위근우 기자 본인의 글이나 ize의 수많은 기사들에서도 똑같이 나올 수 있는 사안이기에 나무위키의 성향이나 권력을 운운하는 것은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에 지나지 않는다. 위근우 기자의 해당 기사에 대한 자세한 서술은 이 문서를 참조.

2.2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관련

사건 초기부터 트위터로 김자연 성우를 옹호하는 내용의 트윗을 했고, 메갈리아를 옹호하고 있으며, 비판적인 사람들을 비난하고 있다.

가장 문제가 된 트윗은 웃긴대학의 '파니'라는 작가 지망생이 올린 메갈리안 사태에 대한 자조적인 만화#@를 '자기모에화'라며 조리돌림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욕설과 비난과 빈정거림에 결국 법적 대응까지 모색하게 되는 데, 위근우 기자가 자신의 트윗을 통해서 모욕을 가한 것이다.#@

작가 지망생이 자신이 하려던 직업에 대해 회의를 가지게 된 처지를 말한 것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1], "그리고 네가 데뷔 못 하는 건 그냥 플랫폼이 네 만화를 원하지 않아서야. 재밌고 독자들이 붙을 거 같으면 어느 구석탱이 커뮤니티에 있는 만화도 픽업하는 게 포털 웹툰팀이거든?" 라고 윽박지르는 것은 약자에 대한 조리돌림과 모욕에 '기자'라는 사람이 앞장선 꼴이 된다. 이 사건에 관여된 언론인들 중 유일하게 가장 약자인 작가 지망생을 상대로 공격을 가했다. 그리고 웹툰 지망생 파니(필명)을 자기맘대로 성차별주의자로 규정하였다@. 물론 위근우의 저 조리돌림마저 웹갤에서 미러링되었다#

진짜 웃기는 건 저런 식으로 조리돌림을 한 지 시간이 지난 후에 "소중한 감정들을 똥멍청이들에게 뺏겨선 안 된다. 억울함은 진정한 약자들을 위해 지켜내야 한다"(아카이브)라는 말같지도 않은 개드립을 날렸다는 것(...). 자기 자신이 웹툰지망생을 상대로 한 짓이 무엇인지를 감안하면 그야말로 명백한 내로남불 내지 위선적인 발언일 뿐이다.

2.3 티파니 광복절 욱일기 게시 사건 관련

티파니가 광복절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욱일기가 있는 사진을 게시한 것으로 인해 논란이 일었을 때, 뜬금없이 티파니의 하차를 여성혐오로 엮어버리는 트윗을 남겼다.

2.4 이자혜 성폭행 사주 사건 관련

이자혜 성폭행 사주 논란 관련에 대해 고양이 쥐 생각하듯 피해자의 보호가 우선인 상황에 긍정적 의의를 이야기하면서 넷페미들의 건강함을 방증하는 사례 아닌지?(아카이브)라는 투의 트윗을 남겼다(...) 그러나 쉴드칠 꺼리가 없는 인간말종을 손절하는 것은 넷페미가 아닌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니, 결과적으로는 이자혜에 대해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하는 정신승리법 수준밖에 안 되는 말이다.
  1. 위근우는 네이버에서 많은 웹툰작가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현재 근무하는 웹진에서도 웹툰작가와 인터뷰를 주로 도맡아 하는 기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