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

僞善(한자)
hypocrisy(영어)

"위선은 악행이 선행에게 바치는 경의이다(Hypocrisy is a homage that vice pays to virtue)" -프랑수아 드 라로슈푸코
"위선도 매너고 교양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람(인격)을 만들죠." - 성우 윤소라 트위터 中[1]

1 소개

'꾸며낸 선'을 뜻한다.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위선자라고 불린다. 뉘앙스적으로는 여러 의미를 지니는데, '선하지 않은 동기에서 비롯된 선한 행동'과 '선한 행동으로 위장된 악한 행동'은 모두 위선으로 불린다.

대체적으로 이런 위선은 반도덕적으로 취급된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덕이 악덕에 비해서 우월하다는 점을 끊임없이 시인하고 확인하는 행위이기도 하며,사회에서 선이 미덕으로 통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위선이 필요 없다는 것은 선이 존중받지 못한다는 뜻이니. 이 바닥에서 유명한 명대사로는, 기동전사 건담 00에서 알렐루야 합티즘이 말한 "위선도 선이야"가 있다. 물론 여기서는, '악한 동기에서 비롯된 선한 행동'의 의미로 위선을 말한 것이다. 위에 소개된, 성우 윤소라의 발언도 이런 의미.

위선을 비꼰 작품으로 굶어 죽은 개가 있다.

2 참고 항목

  1.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망언에 대해 비판하는 트윗이다. 나향욱 항목 참조.그리고 이분은 보름후에 타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