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 엔터테인먼트

(위얼라이브에서 넘어옴)

logo.png
C9 Entertainment
씨나인 엔터테인먼트[1]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1 개요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 윤하, 주니엘, 송희진이 속한 위얼라이브, 치타, 올티, 루피, JJK가 속한 얼라이브, 정준영밴드, 조덕환[2], 피아, 김포크가 속한 리얼라이브 총 3곳의 레이블과 이세은, 유진 등이 속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는 '김대순'이다.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79길 22 화이니트빌딩 2층[3]

2 역사

2.1 설립 초기(위얼라이브)

한 마디로 설명 가능하다.
윤하의, 윤하에 의한, 윤하를 위한 1인 기획사.

2012년, 가수 윤하는 만악의 근원인 전 소속사 라이온미디어[4][5]와의 전속계약해지 소송에서 승소한 후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야 했다. 당초 팬들의 예상으로는 안테나 뮤직, 로엔 엔터테인먼트 등이 유력한 차기 소속사로 거론되었으나, 당시 윤하는 소속사와 따로 계약하지 않고 평소 친분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 앨범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이 멤버들 중 윤하의 매니저였던 노대욱 과장[6]이 윤하를 위한 1인 기획사를 설립함으로써 위얼라이브가 설립되었다. 당시 상황이 얼마나 열악했냐면 양재역 인근 쭈꾸미집 건물에 회사 사무실을 차려야 했을 정도니 말 다했다(...)

2.2 합병 및 현황

버스 업계에 경일교통이 있다면 연예 기획사에는 씨나인이 있다[7]

한동안 윤하의 1인 기획사로 운영되던 위얼라이브는 사무실을 역삼역 인근으로 이전한 이후 뜬금없이 힙합 레이블 얼라이브를 합병하였다.[8] 이 합병에 대해서는 첨언이 필요한게, 당시 1, 2인 기획사가 성범죄 등으로 악용되어서 제도적으로 이런 1, 2인 형태의 기획사를 금지했었다. 그래서 이름도 비슷한 위얼라이브, 얼라이브가 합병을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뜬금없는 조합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어쨌든 위얼라이브 - 얼라이브 가수들이 합동으로 블루스퀘어에서 자브라 콘서트를 여는 등 양 측간의 교류 활동은 있어왔다. 그리고, 2015년 7월에 인디 레이블 리얼라이브를 합병 후 C9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으로 통합 운영하게 되었다.

위얼라이브와 얼라이브와의 합병 과정에서 무엇이 계기가 되었느냐에 대해서는 지금도 의견이 분분한데, 소속사의 비슷한 이름과 윤하-소울다이브 간의 친분관계 때문이 아니냐는 설이 있었으나, 윤하와 소울다이브가 피쳐링를 주고 받은 친분이 있다 한들 회사 간 합병을 추진할 정도였다고 보기는 힘들며, 무엇보다 합병과 거의 동시에 소울다이브가 회사에서 나갔다. 그러므로 지금으로서는 합병의 계기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은 상태. 다만 치타의 첫 앨범에 Score가 참여한 바 있고, 해당 앨범에 C9 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소속 가수였던 모라가 피쳐링을 하기도 한 것을 보면 Score가 합병 과정에 어느정도 열쇠 역할을 한게 아닌가 추측해 볼 수 있겠다.근데 이게 그렇게 중요한가?

2016년 1월 4일, 가수 정준영과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후 밴드 Pia까지 영입.

1월 26일에는 배우 유진, 이세은 등이 소속 되어있는 배우 기획사 GG엔터테인먼트와 합병했다.

2월 22일 FNC와 계약 만료된 주니엘을 영입했다. 이자식들이 드디어

최근에는 C-WORKS라는 곳을 만들고 유통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샌가 국내 게이밍 기어 유통 회사 '휴밍 글로벌'을 인수하였고 2016년 6월에는 '벤큐 코리아'와 게이밍 기어 브랜드 '조위(ZOWIE)'의 국내 유통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대체 연예 기획사가 왜 게임 도구 유통 사업을 하려는 거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적인 블루투스 전문 기업 '자브라(Jabra)'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블루투스 오디오, 게이밍 기어, 모바일 악세사리 등 각 분야별 세계 정상급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하여 유통 및 마케팅 활동을 한다고 한다.
8월 1일에는 키타스 2016에서 신제품 전시와 축하 공연을 함으로써 정보기술(IT) 유통사업 진출을 신고하는 데뷔식을 가졌다.

3 비판

먼저, 윤하 팬들 사이에서 일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메일 보낸 것을 읽기만 하고 답변은 늦게 하거나 아니면 아예 하지 않는다. 2015년 소극장 콘서트에서는 티셔츠를 이뭐병 스러운 디자인으로 만들어서 많은 물량을 팔지 못했다.윤하가 농담조로 이거는 집에서 입고 다녀야겠다고 말했다. 2015년 연말콘서트 굿즈 및 스탠딩 관련 건[9][10]에 대해서 사과를 전혀 하지 않고 있으며, 콘서트가 끝나고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야 소비자원을 통해 민원을 제기한 팬에게 C9 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이 밝혀졌는데 그 내용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2014년에 팬사이트 만든다고 해놓고 1년 넘게 감감무소식이다가(...) 이를 도저히 그냥 볼 수 없었던 윤하 본인이 2015년 말에 직접 홀릭스(Yholics, Y는 묵음)라는 팬커뮤니티를 만들려고 하고, 신청서도 트위터, 인스타그램으로 받아놓었는데 그마저도 일처리를 하지 않고 있다(...)가 무려 6개월이 지난 2016년 5월달에야 공식적인 소식을 전했다. 본격 가수가 직접 일을 해야하는 소속사

그리고, 내가 네트워크보다도 훨씬 더 후달리는 언플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

어느 정도냐면, 송희진이 신곡을 냈는데 거의 묻히다시피 하고, 윤하 또한 신곡을 스스로 홍보해야하는 처지(...)

물론 이전까지는 전 소속사 라이온미디어처럼 내세울 수 있는 소속 가수가 윤하 밖에 없었고, 설립 이유가 윤하를 위한 1인 기획사였지만, 이제는 정준영, 치타, 주니엘 등 내세울 수 있는 가수가 더 많아진 만큼, 큰 변화를 주지 않는 이상, 덩치만 큰 예전 라이온미디어의 재림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듯 하다.

팬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지만 오히려 소속가수들은 만족을 하고 있다고 한다. 주니엘의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정준영이 소속사가 만족스럽다고 말해줬고 주니엘 또한 소속사가 마음에 든다고 한다. 아마도 소속사가 가수들에게 터치를 안 하기 때문인 듯하다. 주니엘의 경우 이전 소속사에서 자작곡으로 활동할 수 없었는데[11] C9에 온 뒤 앞으로 낼 새 앨범에는 자작곡을 많이 넣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윤하나 주니엘을 보면 가수가 SNS로 무슨 말을 하든 C9은 터치를 안 한다. 윤하가 트위터 때문에 논란이 생겨도 C9은 전혀 관리를 안 했다. 즉, 소속가수들이 소속사를 마음에 들어하는 이유는 자유로워서인 듯하다. 소속가수들이 뭘 하든 자유롭게 풀어주기 때문에 마음에 들어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C9이 관리를 안 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C9이 일을 안 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것이라고..

정리하면 C9은 가수에게든 팬에게든 관리를 안 하는 '자유로운'일을 안 하는 기획사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비판 때문에 소속 연예인 팬 중에는 'C9가 일(1)을 안 해서 C8'이라는 드립을 치는 경우도 있다.

4 소속 연예인

?width=150
위얼라이브
윤하주니엘송희진
얼라이브
올티치타JJK루고
리얼라이브
정준영
(드럭 레스토랑)
Pia바이바이배드맨
쟈코비플래닛조덕환김포크
배우
유진이세은최병모한은서
손나래이소정박현수김채윤
  1. 팬들은 대부분 씨구라고 부른다.
  2. 들국화의 기타리스트.
  3. 모체 레이블인 위얼라이브가 있던 곳이다.
  4. 지금은 폐업되었다꼬시다
  5. 윤하 팬들에게는 거의 원수나 다름 없는 존재. 일단 소속 가수 중에 윤하만큼 알려진 가수를 배출한 적이 없는데다가, 워낙 기획력 막장에 선곡 센스와 수익 정산도 엉망진창. 그리고 건강이 악화되었을 때 무리하게 스케줄을 잡은 적이 꽤 있었다. 그렇다고 매니지먼트를 제대로 해주거나 자금력이 좋은 것도 아니었다. 또한, 결정적으로 아직까지 저작권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서 윤하가 일본 2집에 수록한 곡 중 하나인 '風'(카제) 번역을 못내고 있다!카제좀 번안해달라고요 그래서 해당 곡 번역 버전은 단독 콘서트에서만 들을 수 있는 실정.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계약 상 10만 장을 초과해 음반이 판매될 때만 장당 50~100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라이온미디어에서 낸 윤하의 앨범들 중 10만 장을 넘긴 앨범은 하나도 없다! 즉 앨범 수익 중 윤하에게 돌아간 금액은 전혀 없었던 것이다!!!
  6. 팬들 사이에서는 붕어라고 불린다(...)
  7. 모체 기업 밑에 타 업체를 계열사로 합병시키는 방식으로 규모를 확장시키는 것도 똑같고, 일처리가 제대로 안되는거도 똑같다(...).
  8. 정확히는 제휴관계 정도였다.
  9. 토.일요일 양일로 콘서트를 하는데, 일부 굿즈를 토요일에 일요일 팔 물량까지 다 팔아버렸다. 그러고 일요일에는 해당 굿즈는 배송비를 더 받고 예약판매 하는 위엄을 연출했다.
  10. 스탠딩 좌석이 360도 무대른 만든답신다고 2.8m 정도의 통곡의 벽을 만들었다.
  11. 앨범의 수록곡에는 자작곡들이 있었지만 타이틀곡은 주니엘의 자작곡이 없었다.
  12. 정준영(보컬), 조대민(기타), 정석원(베이스), 이현규(드럼)
  13. 옥요한(보컬), 헐랭(기타), 기범(베이스), 심지(FX), 혜승(드럼)
  14. 이루리(베이스), 구름이(키보드), 정봉길(보컬), 곽민혁(기타)
  15. 쟈코비(프로듀서, 랩), 재달(랩), 최다빈(드럼), 정용훈(베이스), 박준규(트럼펫)
  16. 밴드 들국화의 기타리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