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파일:유네스코.png
설립연도1946년
목적교육, 과학, 문화의 보급 및 교류
주요활동대중교육과 문화보급,
지식의 유지·증대 및 전파,
세계유산의 보호
가입국192개국
본부소재지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홈페이지

1 개요

UNESCO /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1945년 11월 영국과 프랑스의 공동주최로 런던에서 열린 유네스코창설준비위원회에서 44개국 정부대표에 의해 유네스코 헌장이 채택되었으며, 1946년 11월 20개 서명국가들이 헌장비준서를 영국 정부에 기탁함으로써 최초의 국제연합전문기구로 발족했다.

회원국은 195개국이며, 6개의 준회원국이 있다. 준회원국은 총회의 투표권이 없고 이사회의 직책을 맡을 수 없는 점 외에 회원국과 같은 권한을 갖는다. 대한민국1950년에 가입했다.

유네스코가 하는 일 중 대외적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세계유산 지정이다. 세계유산은 세계문화유산세계자연유산, 이 둘의 특징을 동시에 지닌 복합유산으로 구분된다. 2009년 7월 기준으로 148개국 890건의 세계유산이 등재되어 있다.

1992년 위의 세계유산과는 별개로 세계적 중요성, 또는 국가 및 지역 수준의 중요성을 지닌 기록유산의 보존을 장려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평등한 접근성과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세계기록유산사업을 창설, 1997년부터 현재까지 약 120개에 이르는 기록물이 세계기록유산으로서 등재되어 있다.

이외에도 소멸 위기에 있는 문화유산 보호의 일환으로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또는 세계무형유산2001년 5월부터 선정하고 있다. 1968년 아스완 하이 댐의 건설 때문에 수몰 위기에 놓인 아부심벨 대신전을 4년에 걸친 대공사로 이전하여 보전한 사업이 특히 유명하다.

2011년 11월 1일 수많은 논란의 여지를 안고서 팔레스타인의 회원 가입을 승인하였다. 이에 심기가 불편해진 천조국 미국에서는 유네스코에게 제공해주려던 2011 ~ 2012년 유네스코 활동 기금용 6천만 달러에 대한 지원 중단을 선언하였고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 중단할 것임을 공표하였다. 정확히는 아버지 부시 시절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단체에 대한 자금 지원을 막는 법안을 만들었고, 이에 따라 유네스코에 대한 지원도 자동으로 중단된것. 덕분에 미국의 유네스코에서의 투표권도 상실되었다.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미국의 지원 재개를 요청하였으나 우리도 좋아서 그런거 아니야. 투표 결과가 그렇게 나왔을 뿐이지. 팔레스타인이 여전히 회원국으로 남아있는 상황속에서 앞날은 불투명하다. 유네스코 재정 중 미국이 지원해주는 비율이 22%에 달하기 때문이다. 2013년 오바마 행정부에서는 이를 창피한 일이라고 하며# 국회에 이 법안에 대한 개정을 요구하였는데 과연 결과가 어찌 나올지는 불투명하다.

팔레스타인의 앙숙인 이스라엘 역시 미국과 함께 유네스코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팔레스타인이 가입되어 있는 상황이고 이스라엘이 친미국가이기도 하기 때문.

2015년 5월, 유네스코 세계 유산 위원회 산하의 민간 자문기구인 국제 기념물 유적 협의회가 하시마 섬을 비롯하여 일제가 조선인을 강제 징용하여 건설한 건축물 7곳에 대해 세계 문화 유산 등재 권고를 내렸다!!! 이로서 한국 역시 유네스코와 갈등을 빚을 듯 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하시마 섬 참조.

위안부 기록물 등재 저지 위해 일본이 유네스코 분담금을 안 내고 있다는 것이다.#[1]

- 출처 : 유네스코 한국 위원회 홈페이지 -

2 대한민국의 세계유산 목록

2.1 대한민국의 세계유산

2.2 대한민국의 세계기록유산

2.3 대한민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3 다른 나라의 세계유산

자세한 목록 등은 세계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을 참고.

4 관련 항목

  1. 일본의 유네스코 분담금은 세계 2위인데, 분담금 1위 미국이 분담금 지급 중단으로 인해 사실상 1위인데, 유네스코 측에서 돈에 관한 문제가 안 나오는 것보면 어찌어찌 버티는것 같이 보인다.
  2. 팔만대장경은 기록유산에 등재
  3. 근현대사 유산 중 최초로 등재되었다.
  4. 한국의 근현대사 유산 중 2번째로 등재되었다.
  5. 세번째 근현대사 유산이다.
  6.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공동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