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가정교사 히트맨 RE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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ユニ

성우는 fripSide 2기 멤버이자, 2013년 들어 러브 라이브!로도 유명해진 난죠 요시노.국내판 성우는 박리나.

밀피오레의 블랙스펠 제1부대 대장. 밀피오레의 No.2.

전 질리오네로 패밀리의 보스. 감마의 말로는 3개월만 활동했다는 듯. 랄 미르치조차 너무 닮았다고 언급할 정도로 판박이인터라 팬들 사이에서 대공의 아르꼬발레노 루체의 딸로 알려져 있었으나, 루체는 유니의 외할머니인 것으로 드러났다.
유니의 모친은 질리오네로 패밀리의 전대 보스이자 아르꼬발레노의 2대 보스이며 초대 보스 루체의 딸인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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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이 죽은 뒤에 아르꼬발레노의 쪽쪽이와 질리오네로의 보스 자리를 물려받았다. 웃는 얼굴이 엄마를 많이 닮은 것으로 보아, 역시 모녀지간!(…)
엄마가 죽었을 때 감마는 슬퍼했는데 그녀는 싱글싱글 웃었다. 그 이유는 외할머니가 무엇을 보았건 주위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으면 웃어라.라고 말한 것이 아리아에 의해 구전되왔기 때문인 듯. 다만 감마가 유니의 소매가 젖은것을 보고 유니도 울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환기사의 환각에 속아주기로 하고 그의 생각을 눈치 챈뒤 건지 젯소 패밀리의 아지트로 가는데, 이때 백란이 보스끼리만 둘이서만 대화를 나누자고 해서 단 둘이 뱌쿠란의 방에 들어갔다가 뱌쿠란의 극약에 당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젯소패밀리와 합병을 한다. 분명 들어가기 전까지만해도 백란에게 존칭을 사용하지 않았으나 방에서 나온후에는 백란님이라고 부르며 존칭을 쓴다.

만화판 253화에서 상태를 완전히 회복하여 재등장. 협상 당시 백란이 약으로 영혼을 부수려고 했었으나 다른 세계로 영혼을 피난시켰기 때문에 무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후 츠나에게 자신을 지켜달라고 말한다.

백란의 말에 따르면 다른 패러랠 월드에서는 백란이 민간인을 살해했을때 자신이 방패가 되어 목숨을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어떻게든 유니가 필요했던 백란은 리얼6조화들에게 유니를 잡아오되 이 세계에서는 민간인에게 해를 끼치지 말라고 엄명을 내려두었다.

예지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능력이 약해지고 있다고 한다. 그와 마찬가지로 백란도 비슷하게 평행세계를 엿보는 능력이 약해진듯.

만화판 279화에서 아르꼬발레노의 부활을 위해 트리니세테 중 하나인 아르꼬발레노의 쪽쪽이에 불꽃 공급을 시작하였다. 츠나와 다른 이들이 행동을 중지하라고 말렸으나, "안돼요. 그들의 부활은 사와다 씨들이 평화로운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건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하는 것과 이어지죠. 이게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도박. 그리고 져서도 안 되는 제 운명."라는 대사를 하고 불꽃의 공급을 계속하던 중 죽음에 대한 공포때문에 불꽃의 공급을 잠시 중단하였다. 그러다가 감마가 결계 안으로 들어오자 함께 불꽃을 쪽쪽이에 공급한후 소멸한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스토리덕분에 생존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중(...) 거기다 일단 공식적으로는 감마와 유니의 커플링인데, 애니메이션 덕분인지 츠나유니커플링을 좋아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만화판 354화에서 10년 후 모습 그대로(말해두지만 현재시점에서는 엄연히 10년전 나이이다) 등장했다. 유니가 무지개는 공간과 관계없이 어쩌고 할때부터 부활조짐을 느꼈던 팬도 몇 있다더라.. 다만, 이후 츠나일행과 재회했을 때 츠나들이 유니를 보고 '어리다'고 언급할 걸 보면 확실히 그 나이대에 알맞은 10년전 앳된 모습이 맞는 것 같은데 작화만으로는 키빼고 10년후와 별 달라진게 없어 보이는게 함정(...). 미래를 예측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그때마다 체커페이스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가슴에 통증을 느낀다고 한다.

알고보니 체커페이스와 함께 지구에 단 둘밖에 안남은 원조 지구인의 자손이라고 한다. 그후 체커페이스를 설득해 빈디체에게 트리니세테 시스템을 맡기도록 하고 단명의 저주가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