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드레아

유리 드레아(Yurly Dreyar)

페어리 테일 창단 멤버
메이비스 버밀리온워로드 시켄프레히트 게이볼그유리 드레아
드레아 일가
유리 드레아마카로프 드레아이반 드레아렉서스 드레아

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성우는 렉서스와 동일한 코니시 카츠유키[1] / 김민주.[2]

정확히는 월간 페어리 테일 매거진의 외전 페어리 테일 제로에서 등장하는 인물이다[3].

페어리 테일 창립에 관여한 초대 멤버로 X686년 프레히트 게이볼그와 워로드 시켄과 함께 천랑섬에 당도한다. 목적은 천랑옥인 듯.

훗날 마카로프 드레아를 아들로 두게 된다.

여러가지 사건을 거치면서 성장한 렉서스와 이 인물의 등장으로 이반 드레아는 완전히 드레아 가문의 흑역사가 되었다(...) 안습.

2 작중행적

본편에선 워로드의 회상에 등장하였다.

외전인 페어리 테일 제로에선 천랑옥을 찾기 위해 프레히트와 워로드와 천랑섬에 도착한다. 그리고 천랑섬의 도서관에 있던 메이비스 버밀리온을 발견한다. 그리고 메이비스에게 천랑옥을 찾으러 왔단 게 들키자 게임을 제안하는데, 게임에서 자신이 이기면 천랑옥을 넘겨주도록 하고, 메이비스가 이기면 요정을 찾아주겠다고 한다. 물론 메이비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유리가 한방에 진다(...)

허나 천랑옥은 도둑 맞은 상태였고, 유리 일행은 떠나려 하지만 메이비스는 천랑옥을 되찾기 위해서 그들을 따라가겠다고 하며, 친구인 제이라를 소개한다.[4] 결국 유리 일행은 메이비스를 데리고 섬을 나간다. 그리고 유리의 독백에 의하면 나쁜 일이 일어나게 되는 듯.

마그놀리아에 도착했을 때 블루 스컬들을 상대로 잠깐 동안 우위를 점하지만 결국 마스터 제프리에게 털리고 만다. 그리고 메이비스가 데려온 제레프에게 마법을 배우는데, 번개 마법을 배우고 싶다고 말한다.

메이비스의 작전으로 제프리를 잡고 블루 스컬 소탕에 성공한다. 허나 천랑옥을 만지자 저주를 받아서 블루 스컬 드래곤의 몸에 들어가서 마그놀리아를 파괴하기 시작한다. 결국 메이비스가 제레프에게 배운 로우란 마법으로 제압한다.

그리고 메이비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제이라가 사실 메이비스가 만든 환영이란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메이비스가 페어리 테일을 창립하자 프레히트, 워로드와함께 페어리 테일로 들어갔으며 이후 X700년 사망한다[5].

자신의 아들인 마카로프가 태어난지 3년 뒤 사망하는데, 메이비스의 과거 회상에 따르면 정말로 사망한 것 같기도 하다. 469화에서 죽기 직전의 워로드가 유리와 프레히토의 곁으로 간다고 독백하는 것으로 보아 최소한 그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유리는 죽은 게 확실해 보인다.

  1. 은근히 천원돌파 그렌라간카미나의 음성과 비슷하게 연기했다
  2. 한국판은 손자인 렉서스와는 다른 성우를 캐스팅했다. 토라푸사와 중복.
  3. 본편에서도 워로드가 과거 일을 생각할 때 나오기는 했다. 렉서스 드레아와 닮았기에 혈족일 거란 추측이 있었는데 맞았다.
  4. 연재 당시 유리가 제이라를 쳐다보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진짜 제이라는 이미 죽었고, 메이비스와 함께 있는 제이라가 사실 메이비스가 망상으로 만든 상상의 친구이거나 유령이 아니냔 추측이 있었는데 사실로 밝혀졌다.
  5.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상당히 일찍 죽었는데, 죽었다는 것만 알려주었지 왜 죽었는지는 나타나지 않았다. 갓 세레나 떡밥과 연관지어보면 위장죽음이거나 제레프에 의해 모종의 방법으로 살아났을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