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성(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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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유연성
생년월일1986년 8월 19일
국적한국
출신지정읍시
출신학교전주농림고 - 원광대학교
신체 사이즈181cm, 72Kg
소속팀수원시청(2005~ )
수상 경력
올림픽
아시안 게임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은메달(남자단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남자단체)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은메달 (남자복식)
세계선수권2위(2011 남자복식, 2014 남지복식)
BWF 마스터즈3위(2011 남자복식)
투어대회 우승8회(남자복식)
2회(혼합복식)
토마스컵2위(2012)
수디만컵2위(2009)
3위(2011)

flexibility가 아니다.
유연성은 유연성이 좋아요

대한민국배드민턴 선수. 2010년대 초반 이용대-정재성 조의 뒤를 잇는 2인자로서 남자 복식을 대표하는 선수다.

파트너인 고성현과 달리 비교적 일찍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다. 정읍 출신으로 정읍동초등학교 3학년 때 처음 배드민턴에 입문했다. 입문 이유는 매일 빵과 우유를 실컷 먹을 수 있기 때문. 그리고 비교적 성장 속도가 빨라 주니어대표로 발탁되면서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2007 방콕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김민정과 함께 출전해 혼합복식 금메달을 따면서. 그리고 2009년부터 지금의 파트너인 고성현과 호흡을 맞추면서 꾸준한 성과를 내면서 2012년 기준으로 세계랭킹 4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화려함이나 실적에서는 이용대-정재성 조가 낫지만, 안정적인 성과에 있어서는 고성현-유연성 조가 낫다는 것이 중평.

플레이스타일은 대단히 안정적인 운영을 한다. 네트에서의 플레이가 능숙하고, 스매싱도 빠르다, 실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 리더십도 괜찮아서 남자 복식이나 여자 복식 모두에서 상대를 리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즉, 복식 자체에서 경기 운영의 주요 키로 삼을 수 있는 선수다. 단점이라면, 자신보다 좀 더 위의 랭킹 선수들에게 약하다는 점이다. 이 점이 괜찮은 실력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투어 우승이 부족한 이유다.이제 랭킹1위이기때문에 단점이 없다

2012년 들어서 투어 우승 문턱에서 자주 좌절하기는 했지만, 꾸준히 랭킹을 지키면서 2012 런던 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조별 예선에서 태국과 인도네시아 조에게 잇따라 패하면서 1승 2패로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런던 올림픽 이후, 군 문제 해결을 위해 국군체육부대가 예정된 상황이다. 파트너 역시 고성현이 이용대와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새롭게 신백철과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처음 호흡을 맞춘 덴마크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실력 자체는 여전하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최근에 이용대-고성현조가 해체되고 이용대와 한조를 이루면서 쾌조의 진격을 하고 있다. 정확히 2013년 4/4분기부터 국제대회 호흡을 맞추고 있다. 5개 대회에 출전해 3회 우승, 2회 8강이다. 특히, 올해 남자복식을 씹어 먹었던 세티아완 헨드라-모하매드 아산을 만나 3연승을 거둔것에 의의가 있다. 사실 이용대-고성현조가 헨드라-아산조를 못깨서 해체되었다.

그러나 이용대가 협회의 실수로 인해 도핑 징계를 받았을 때는 덩달아 유연성도 출전이 어려워졌다. 다행히 이용대가 비교적 빨리 3개월만에 징계에서 돌아온 후, 다시 호흡을 맞추며 세계랭킹을 끌어 올리면서 정상급 선수로서의 위상을 회복했다. 2014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결승에 오르며 첫 우승을 노렸지만, 대표팀 동료인 고성현-신백철 조에게 1:2로 패하면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2016 리우 올림픽에 다행히 이용대와 콤비로 남자 복식 대표로 참가하게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말레이시아 국가대표팀에게 1:2로 패함으로서 8강 진출로 만족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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