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키(눈와와)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캐릭터로 슈라라 군단에 속해있는 케론인. 케론인 캐릭터 중 무시시와 함께 한국과 일본의 이름이 다른 캐릭터다.[1] 무시시는 벌레레라고 로컬 되었다. 성우는 도쿠쿠, 로보보와 중복인 최승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눈과 얼음을 사용하며,[2] 눈보라에 한해서 바람도 사용한다. 바람만 쓰기도 하는 것 같다외형은 굉장히 매우 전형적인 눈사람의 형태. 당근이 꽃혀있고 양동이를 쓰고 있는 매우 평범해 보이는...

외형과 달리 굉장히 굵고(?) 독특한 목소리를 내고 있어서 코믹한 분위기가 굉장히 많으며, 그 때문인지, 실제로 웃긴 후에 공격하는 기술들이 있는 것 처럼 보인다. 능력 때문인지 눈, 얼음 관련 스포츠도 당연 잘하는데 피겨 스케이팅의 트리플 악셀을 당연하다는 듯이 아주 쉽게 할 수 있다. 동계 올림픽 사기캐. 인간이었으면 최소 효자

케로로와 타마마에게 재미있는 놀이를 하자고 꺼낸게 전부 설 명절때나 하는 놀이들인지라 엄청나게 비웃음을 당했다. 물론 일본의 설 명절 기준이라 한국에서보면 이게 뭔가 싶은 물건들도 있다. 왜색이 상당히 짙어 백이면 백 짤릴 위기였지만 이게 잘리면 슈라라 군단과의 최종 결전 스토리의 개연성이 아주 날아가버리는 탓에 어찌어찌 로컬라이징 해서 방영했다.

애니에서는 쿠루루의 손바닥을 태양으로 총에 당해 녹아 버렸다.죽지는 않는다. 계속 어디선가 살아나는 것 같다... [3]
  1. 사실 유키가 일본어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눈와와로 로컬을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다른 케론인 이름들은 99%가 일본어를 그대로 가저다 썼는데 왜 이 둘만 달라야 하냐 이거다...
  2. 유키(ゆき)는 일본어로 눈(雪)을 의미한다
  3. 유키키의 모자에서 다리가 나오며 도망가는 것을 보면 녹아버린 몸은 가짜 몸이며 모자 안이 본체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