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YouTuber

1 개요

인터넷 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개인 업로더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구글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유튜버가 될 수 있다!

2 유튜버? 유튜브 크리에이터?

유튜버와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차이점을 혼동하기 쉬운데 크리에이터가 유튜버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유튜버는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는 모든 사람이고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만든 컨텐츠(영상)을 업로드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외국에선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말은 공식적으로만 쓰일때가 많고 유튜버(Youtuber)라는 말을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같은 의미로 사용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에는 대표적으로 국내의 대도서관, 해외의 퓨디파이가 있다.

국내에서 유튜버 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같은 거창한 표현이 사용되게 된 것은 DIA TV(전 CJ E&M)에서 크리에이터(창작자)라는 단어를 밀어줬기 때문인데, 지금도 약간 그렇지만 몇년전까지 유튜버를 포함한 인터넷 방송인들의 사회적 이미지는 별 힘든 일 없이 자극적인 내용의 영상을 통해 사람들의 돈을 뜯어가는 이른바 별창의 이미지 였고, 인터넷 방송인들을 후원해주는 MCN의 입장에서 이는 DIA TV에게 손해였기 때문에 이미 별창으로 굳어버린 BJ등의 호칭보다 크리에이터라는 호칭을 쓰기를 권고했기 때문이다. 소속 크리에이터들에게 강연이나 영상에서 자신은 크리에이터라고 밝히기를 권한다던지.

실제로 이는 성공하여 현재 인터넷 방송인의 이미지는 전보다 많이 나아진 편이다. 물론 저연령층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 위주로만의 호응이지만.

3 등재지침

나무위키:편집지침 등재기준 참조

  • 유튜브 - 아래의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할 경우 등재가 가능합니다.
    • 채널 구독자 수가 10만명 이상일 경우[1]
    • 채널 누적 재생수가 700만회 이상일 경우[2]
    • 조회수가 70만을 초과한 영상이 3개 이상일 경우

4 MCN

유튜버들의 채널을 하나로 묶어 관리하는 기업.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이와 비슷하게 유튜버들이 모여 만든 유튜브 크리에이터 그룹이라는 게 존재한다.

5 유튜브 컨텐츠(유형)

아프리카 BJ에서 컨텐츠 유형이 있는 것처럼, 유튜브에도 유튜버에 따라 유형이 굉장히 다양한 편이다. 한 유형에만 종속되어 있지 않고 여러 유형이 중첩된 경우가 많다,

  • Gamer: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리뷰를 하거나 리액션을 하는 유형이다.
  • Reviewer: 제품이나 시설 등을 관찰하고 리뷰하는 유형이다. 인지도가 큰 리뷰어들은 광고비를 받고 리뷰를 하는 경우도 있다. 제품 뿐만 아니라 사회현상을 가지고 리뷰하면서 자신의 관점을 논설하고 댓글로 토론을 벌이는 경우도 많다. 국내엔 Dmonk 등의 리뷰어가 존재한다.
  • Facecam: 말그대로 Face(얼굴)+Camera(카메라)가 영상에 포함되어있는 영상물을 자주 올리는 유형이다. 보통 영상의 귀퉁이에 자신의 얼굴을 찍고 있는 카메라 영상을 올리고, 메인화면에서는 게임과 같은 컨텐츠를 플레이한다. 즉, 컨텐츠와 그 컨텐츠를 하면서 짓는 얼굴 표정이나,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실시간으로 반응을 보일수록 재밌는 컨텐츠일수록 더욱 효과적인데, 공포게임이 대표적인 컨텐츠다. 이 유형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유튜버로 퓨디파이가 있는데, 이 Facecam 유형이 인기를 얻고, 유행처럼 번지게 한 장본인이다. 그외에도 Markiplier,TheSyndicateProject 등등이 있다. 너무 많아서 구독자 수 많은 순서대로
  • React : 말그대로 React(반응)하는 영상을 찍은 유형으로, 어떠한 것을 보여주고, 이에 반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촬영해서 올리는 유형이다. 흔히 K-pop을 리뷰/반응하는 외국인 팬들이 한국에서 친숙한 편이며, 가장 대표적인 유튜버로는 Fine Brothers가 있다. 다만, 이 유형을 자기네 소유로 하려다가 욕을 엄청나게 먹고 철회했다. 해당 내용은 React World 사태 참고
  • Vlog: 블로그 유형으로, 일반적인 의미의 블로그 보단, 일상적인 사는 이야기나, 생활을 찍은 영상 부류를 말한다. 보통 다른 컨텐츠들을 업데이트 하면서 인기를 얻고나서, 개개인의 생각이나 살아가는 모습을 찍어서 올리는 편이 많으며, 2010년 들어서서는 Vlog유형만 찍는 유튜버들은 많이 줄어들고, 대부분은 병행해서 작업한다.
  • Montage: 몽타주범인을 찾는 그 몽타주와는 다르다유형은, 일반적으로 컨텐츠를 즐기는 모습을 찍어서, 음악과 편집으로 멋있게 보여주는 영상들을 통칭한다. 게임, 익스트림 스포츠, 제작과정 영상등, 다양한 컨텐츠에서 사용되고있다. [3] 게임의 경우 보통은 FPS나 TPS 같은 총 게임을 대상으로 한다[4].
  • Let's 0000: 0000을 하자의 유형은, 특정 컨텐츠를 하는 영상을 편집해서 올리는 영상들의 통칭이다. 대표적으로 Let's Play가 있으며, 말그대로 큰 영상효과나 편집없이 하나의 컨텐츠를 즐기는 모습을 찍어서 올린다. 대부분은 Facecam과 합쳐져서, Commentator 영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은 해당 컨텐츠를 해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직접 무엇인가를 하면서 얻어지는 반응을 보고자 하는 경우가 많으며, 아니면 반응없이, 단순히 자기가 무엇인가를 하는 영상을 올린다. 게임에서는 특정 게임을 시작부터 끝까지 깨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Walkthrough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 Prank: 말그대로 몰카다. 2010년대 부터 급부상하기 시작하여, 유튜브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는데, 몰카의 수준이 다양한 국가에서 벌어지다보니, 그 수준이나 수위가 높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Prank vs Prank,DM Pranks Production 등이 있다. 다만 수위가 높아지면서 비판도 많아지게 되었고, 엄청난 사고를 쳐놓고 모든 것을 그냥 몰카야 친구!(It's Just Prank Bro!) 라는 말로 수습하려고 하는 행태를, 비꼬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더 자세한 내용은 Prank 참고.
  • Information(정보): 흔히 이 컨텐츠를 종사하는 유튜버들을 정보 유튜브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한가지의 주제를 두고 그거에 대해서 정보를 알려주는 방식의 컨텐츠로 대표적으로 SES Production과 김만덕,뻔펀 등이 있다
  • Top10: 2015년 후반과 2016년 초에 급부상한 컨텐츠이다. 말그대로 주제를 정하고 그에 대한 순위를 메기는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Top10 컨텐츠를 보면 영상의 질과 신뢰성이 매우 낮다.
  • Fear(공포): 흉가나 폐교 혹은 폐터널에서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하는 컨텐츠이다. 직접 그 상황을 느낄수 있으며 실제로 괴현상이 발생하는경우가 종종 있다
  • Musician: 자작곡을 올리거나 어떠한 곡을 자신이 직접 연주하는 영상을 올리는 유형이다. 프로 음악가들은 다들 자기만의 유튜브 계정으로 자신의 곡을 올리니 이 유형에 해당되는 셈이다. 하지만 보통 아마추어들이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유튜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렉트로니카 계열 음악을 올리는 DJ들이 많다. 클래식 같은 경우에는 유튜버가 어린 경우가 좀 있다. 다른 사람의 곡이나 다른 사람이 연주한 연상을 올리면 빼도 박도 못하는 저작권 위반이니 주의하자.
  • Dubbing: 애니메이션 등 동영상에서 임의로 자신의 목소리를 덧붙인 영상을 올리는 유형이다. 원판 그대로 녹음해서 아예 새로 더빙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판과 다르게 시청자들 입맛에 맞게 막장이거나 시궁창인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막장 더빙' 같은 부제가 달려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저작물에 자신의 목소리를 붙인 영상으로 먹고사는 셈이므로 저작권 시비에 휘말릴수있다. 원작자들이 광고를 위해서 암묵적으로 눈감아주는 경우가 많지만 말이다.
  • Cooker: 요리를 하는 영상을 올리는 경우이다. 스웨덴식 요리법 마냥 유튜버가 맛이 간 컨셉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 Mukbang: 흔히 아는 그 먹방 맞다. 한국에서 시작한 유형으로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유형이다. 자신이 직접 요리를 해서 만든 결과물을 먹는 경우도 많다.
  • Remix: 다른 사람의 동영상을 합성해서 음악을 만들거나 악마의 편집을 하는 유형이다. 인지도가 큰 소스나 필수요소들로 리믹스를 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의 곡을 원작자의 양해를 구해 리믹스해서 새로운 곡으로 탄생시키는 경우도 많다.
  • Animator: 에니메이션을 직접 만들어 올리는 경우이다, 영상 하나 하나를 만들기 힘드므로 업로드 주기가 매우 길고 휴식기도 긴 편이다. 유명 BJ의 리액션을 팬들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 RapBattle: 랩배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경우이다. 대표적으로 ERB가 있다.
  • Politics: 정치나 시사 토론을 주제로 영상을 업로드를 한다. 대표적으로 지픽쳐스나 망치부인등이 있다.
  • Music : 노래를 만들거나 노래를 직접 불러서 하는 노래 관련 유튜브 컨텐츠를 뜻한다.

이외에도 인터넷 강의를 올리거나 스모쉬처럼 상황극 드라마를 만들거나 다른 저작물을 자신이 직접 따라하는 등 유형이 무궁무진하다.

6 유명 유튜버

유튜브/유명 채널 및 동영상#s-2 참고.

7 한계점

퓨디파이 등 상당수 인기 유튜버들의 주 컨텐츠는 게임 플레이로 이루어져 있는데, 유튜브에 올라간 게임 영상들은 자칫 저작권 문제로 번질 수 있다. 기본적으로 게임은 저작권법상 영화 등과 마찬가지로 공공에 함부로 공유하는 것부터가 금지된다. 이는 게임 구매시 약관에 오래 전부터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항목으로, 게임을 제작한 제작자 혹은 제작사의 허가를 받지 않고 유튜브에 게임 영상을 업로드해 영리 행위를 하고 있다면 이는 저작권법 위반이다. 과거 게임 방송사와 게임 제작사 간 저작권 하부 권리인 공연권, 공중송신권을 가지고 대립이 있었다. 결국 전세계 공통으로 게임상의 화면, 음성은 제작사의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대중에게 방송하는 행위는 게임 제작사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판명이 났다.

게임 컨텐츠는 저작권법상 '2차적저작물'에 해당한다. 2차적저작물은 '2차적저작물작성권'을 가진 자가 만들 수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이 권리를 제대로 다루고 있는 회사는 없다. 이 때문에 게임 영상을 업로드해서 발생하는 수익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한 선례도 존재하지 않는다. 국내에서 유튜브 영상이나 개인 인터넷 방송에 대해 큰 관심이 없다는 증거.

해외에서도 논란거리가 되는데, 어디까지나 게임 제작사가 저작권을 갖는 만큼 주로 제작사의 대응에 따라 이들 영상의 운명이 갈리게 된다.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모두가 이용 가능한 쯔꾸르 게임이나, 저작권자가 가이드라인에서 제한을 해제한 게임이라면 영리 행위를 제한받지 않으나 닌텐도 등 일부 제작자는 게임 영상 업로드 자체를 금지하기도 한다. 이는 주로 게임의 장르나 인기 등에 따라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사람들의 인지도가 떨어지는 인디게임 제작사의 경우는 유명 유튜버들에게 게임 보내서 제발 한 번이라도 해달라고 사정하는 경우가 굉장히 흔하다. 유명 유튜버가 한 번 재밌게 플레이하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홍보비격으로 돈을 주기도 한다. 인디게임 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유명한 게임이더라도 홍보효과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게임을 주 컨텐츠로 삼은 다수의 유명 유튜버들을 각종 게임업계 행사에 참여시키는 경우가 흔하다. 가령 대작인 배틀필드 1의 경우에도 최초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면서 배틀필드 시리즈의 유명 유튜버들을 초청해서 직접 플레이한 후 각자 플레이한 영상을 올리도록 할 정도였다.

이런식으로 만약 공식 저작권자. 즉 게임 제작자 혹은 제작사에서 유튜버들이 사전에 자신들의 게임을 이용한 영리적인 활동에 긍정적인 메세지를 보냈다면 더이상 문제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5]

반면 스토리적 연출이나 반전 등이 중요한 게임의 경우는 플레이 영상을 봐서 내용을 알아버리면 게임을 사서 해버릴 동기가 떨어지므로 문제가 된다. 비주얼 노벨류나 울프 어몽 어스 같은 식의 어드벤쳐 게임 등이 좋은 예이다. 이런 류의 게임들은 직접적으로 자제를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

마인크래프트류의 창의성이 중요한 게임, GTA처럼 샌드박스 게임의 경우는 다양하고 참신한 상황이 많이 나올 수 있고 이를 공유하는 것은 홍보에도 도움이 많이 되므로 게임 내 녹화 기능을 기본으로 넣어주던가 해서 이런 업로드를 장려하기도 한다.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같은 국내 게임들도 게임 내 녹화 기능이 있다. 일단 메이플 랭킹1위가 BJ와 유튜버를 겸하니까

사실 유튜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일일히 잡기는 오히려 무리가 있고, 법적으로도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으므로 엄격한 규제 역시 없는 편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유튜버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소위 언론에서 또한 입소문으로 유튜버가 돈이 된다는 잘못된 정보를 뿌리기 때문인데 실상은 다르다.

먼저 유튜브측에서 진행해왔던 유튜버 크리에이터 랩(일종의 교육행사)에서는 정기적으로 영상을 올리는 것이 구독자 및 인기상승에 큰 도움이 됀다고 안내하지만 개인이 정기적으로 영상 및 음성소스를 모으고 그것을 동영상편집툴로 편집하고 각종 디자인 작업을 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이를 개인이 다 소화하려면 ( 뛰어난 스토리 텔링 능력 + 적어도 평균이상의 편집능력 + 평균이상의 디자인 능력 + 평균이상의 소스수집 능력 + 평균이상의 외모와 목소리 ) 가 필요하다. 한가지만 잘해도가 아니고 모두다 왠만한 수준이상이어야 한다는 소리다. 또한 마이크 및 영상촬영용 카메라 등 장비도 필요함은 덤.

아예 수익을 노리고 지인과 팀을 짜서 협업형으로 출발하는 유튜버들도 최근 늘고있지만 협업의 경우라해도 정보의 질과 영상의 질 두가지를 동시에 만족하는 것은 관련업계 종사자가 아닌이상 힘든 것이 사실. 실제로 영상제작도 다양한 소스영상을 수집하고 대본을 짠후 더빙한후 자막처리, 썸네일 디자인 등 작업을 하면 하루에 한개씩 뚝딱 만들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유명 유튜버들이 인터뷰나 외부행사에서 영상을 꾸준히 올리는 것이 인기의 지름길이라고 하나 유명 유튜버들의 경우는 아무 기반없는 개인으로 1인제작부터 시작했다기보다 어느 정도 유명해진후 자신의 스탭이 있는 상태에서 (또는 스탭을 고용할 능력을 갖춘 후에) 시작했기 때문에 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곤란하다.

또한 유튜버를 할때 고려할 중요한 점은 구독층의 국가인데 유튜브측에서 내세우는 인기유튜버는 해외 유튜버가 많다. 그것도 영어권. 같은 컨텐츠를 다루더라도 영어로 소개하는 영상과 한국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비교한다면 잠재구독자 자체 단위가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영어로 소개하는 영상의 경우 미국,영국뿐만이 아닌 왠만한 유럽권( 유럽권국가들은 모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도 능숙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까지 다 소화할 수 있기때문에 큰 잇점이 있다.

단순히 게임녹화본을 올리는 수준의 유튜버활동이라면 큰 어려움도 없겠지만 이런 수준의 영상이라면 조회수도 그다지 늘지 않을꺼고 낮은 조회수는 수익이 안됀다는 말과 상통한다. 그래서 구독자 및 조회수를 늘리기 위한 장치로 눈에 띄는 썸네일 및 제목디자인, 영상 중간중간 자막처리, 실황설명을 위한 목소리 더빙, 적절한 시간으로 내용을 효과적으로 압축하는 스토리텔링 및 편집 과정을 거친다면 실제 3~5분짜리 영상제작하나에도 매우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고생해서 만든 영상으로 몇백~몇천원의 광고수익을 올렸다면 과연 도전하고 싶어질 것인가?

유튜브측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홍보 및 지원을 꽤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지만 소위 억대수익을 올린다는 상위 0.0001%의 유명유튜버들을 내세워 여러분들도 이렇게 성공할 수 있다는 소개는 여러분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닌 자신들의 유튜브라는 상품판매대를 채워줄 양질의 상품을 무료로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것을 염두에 둬야한다. 광고클릭당 몇원에 불과한 광고수익만을 보고 성공할지 아니면 그냥 묻혀버릴지 모르는 영상을 무보수로 제작해서 유튜브에 채워줄지 말지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다.

유튜브의 저작권 정책, 게임 회사 혹은 저작권자의 입장 등을 자세히 알고 계신 분이라면 추가 혹은 수정 바랍니다

8 유튜버 커뮤니티

유튜브에서 주관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커뮤니티가 있다.
구독자 1000명을 넘으면 처음으로 유튜버 커뮤니티에 참여하라는 메일과 신청링크가 오는데, 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는 구독자 수에 따라 나뉜다.

8.1 그래파이트

구독자:~1천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에서 배우기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로 채널 관리
수익 창출 채널 지원받기

8.2 오팔

구독자:1천~1만명

크리에이터 데이 행사[6]에서 다른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배워보기
가까운 지역의 YouTube 스페이스 이벤트 또는 워크숍 참석
지역 모임에 참석하여 거주 지역의 크리에이터와 교류

8.3 브론즈

구독자:1만~10만명

채널 상담 프로그램 참여
YouTube NextUp 컨테스트 참가 자격 획득
YouTube 스페이스 제작시설 이용권 획득
YouTube 앰배서더 활동[7][8]

8.4 실버 이상

구독자:10만명~[9]

플레이 버튼 수여
크리에이터 명예의 전당 입성
특별 이벤트 참여

전담 파트너 관리자 배정
  1. 실버 플레이 버튼
  2. 채널 정보란에서 확인합니다.
  3. 게임 Montage 컨텐츠 한정으로, 퓨디파이가 나오기 전의 게임 유튜버들은 대부분 자신의 게임플레이를 찍은 뒤, 멋있게 찍어서, 올리는 유형이 많았다. 현재는 거의 없어졌다.
  4. 물론 롤 같은 RPG도 있다
  5. 그렇다고 업로드하는 영상마다 홍보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이유로 저작권을 어기는 안이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예시로 대도서관(방송인)/비판 참고.
  6. 유튜버 앰배세더들이 참여자들에게 유튜브를 가르쳐주는, 강연형식의 행사.
  7. 유튜브 공인 인기 유튜버, 유튜브에서 돈을 받고 오는 직원같은 개념이다.
  8. 같이 행사에 참여하며 조언을 해주는 역할
  9. 실버:10만~, 골드:100만~, 다이아몬드:1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