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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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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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제대 후

다시는 볼 수 없을 SK 와이번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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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자이언츠의 윤길현. [1]돈 내놔라 먹튀야
롯데 자이언츠 No.51
윤길현(尹吉鉉 / Gil-Hyun Yoon)
생년월일1983년 9월 23일
출신지대구광역시 달서구
출신학교본리초-대구중-대구고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02년 2차지명 1라운드(전체 2순위, SK)[2]
소속팀SK 와이번스 (2002~2015)
롯데 자이언츠 (2016~)
SK 와이번스 등번호 62번
윤길현(2002~2004)박재홍(2005~2012)
SK 와이번스 등번호 51번
김희걸(2002~2004)윤길현(2005~2009)홍명찬(2010~2011)
SK 와이번스 등번호 51번
홍명찬(2010~2011)윤길현(2012~2015)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51번
이우민(2013~2014)윤길현(2016~)현역

1 개요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등번호는 신인시절엔 62번, 2005년이후 줄곧 51번.

우완 정통파 투수로, 구위와 제구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낸다. 날카로운 각의 슬라이더와 최고 151km까지 나오는 묵직한 구위의 직구를 가지고 있다. [3] 의외로 많은 경기수를 나온 불펜이기도 하다. 300경기 이상 나온 몇 안되는 투수 중 한 명이고, 같은 팀 현역 선수 중 그보다 출전경기수가 많은 선수는 정우람 한 명밖에 없다.

2 선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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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신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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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에이스로 도약하기 시작한 2007년 시절.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생팀 SK 와이번스의 2차 3명 지명권에서 그 분[4] 다음으로 지명된 대구광역시 출신의 우완으로 커리어 중 주로 중계로 뛰었다. [5]

2004년까지 유망주에 머물다가 2005년에 주전으로 발돋움, 그 이후 2009년 시즌 후 입대할 때까지 SK의 주전 불펜 투수로 뛰었다. 2006년에는 김원형의 부진, 신승현의 부상으로 구멍이 난 SK 선발진을 구원해 선발로 뛰어 140⅔ 이닝을 던지며 규정 이닝을 넘겼다.

지금까지의 커리어하이는 2007년으로, 71경기[6]에서 75이닝을 던져 2점대 평균자책점에 8승을 기록, 훌륭한 성적을 올리고 2008년에도 좋은 성적을 올려 우완 투수가 적은 SK 중간계투진의 중심으로 활약했고 2008, 2009년에도 좋은 성적을 올렸다.

2009년 부상에 시달렸지만, 후반기에는 SK가 총체적 난국인데도 19연승을 달릴 때 올라갈 때마다 승리를 따내는 승운과 저력으로[7]포츈길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금도 윤길현 별명의 기본형은 길자.

2009 시즌이 끝난 후 상무에 입대했으며 2011년 9월 전역해 SK 선수단에 합류했다. 당초 상무에 입대했으나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뒤 상무 선수단에서 제외되어 줄곧 국군수도병원에서 재활에 매달려 왔다.(이후 SK의 좌완투수 김태훈도 2012년 말 상무에 입대했다가 비슷한 이유로 인해 다른 부대로 전출되는 일이 일어났다.)

그의 등번호 51번은 그가 공익 근무를 하는 동안 홍명찬이 쓰다가 윤길현의 소집해제 후 다시 윤길현이 사용하였다.

2011년 12월 2일, SK 감독 이만수는 윤길현과 채병용을 2012년 전력에 포함시키지 않는다고 했지만 2012년 7월 10일 윤길현은 1군으로 올라왔다.

7월 11일 넥센전에서 7회 1사 만루 상황에 등판해서 볼넷으로 밀어내기 1점을 준 이후 교체당했다. 부상으로 재활하다가 3년만에 등판하는 선수를 1사 만루에 올리는 이만수 감독 비슷한 일은 나주환에게도

2.1 2013 시즌

정우람의 군 입대, 박희수전병두의 재활, 국방부 퀘스트가 아직 끝나지 않은 고효준 등 팀의 불펜 전력의 대부분이 전력 이탈한 2013 시즌 실질적인 불펜 에이스의 자리를 맡을 것으로 보였다. 4월 17일까지 5와 1/3이닝 5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7월 9일 대구 삼성전 볼넷 두 개를 연속으로 내 준 진해수의 뒤를 이어 6회 말에 등판했다. 첫 타자 조동찬을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냈고, 다음 타자 강명구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 마무리.

준수한 추격조 정도로 쓰이면서, 팀의 불펜진에 보탬이 되는 좋은 활약을 보였다.

2.2 2014 시즌

마무리 투수였던 로스 울프가 결국 팀과 이별하게 되면서 기존 불펜진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편이었던 윤길현이 결국 마무리 투수를 맡게 되었다.

극강 타고투저 시즌 속에서 3점대 방어율을 유지하고 있다. 그래도 SK 불펜의 중심을 잡고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는 선수이다.

2.3 2015 시즌

초반엔 불안한 마무리에서 명품 슬라이더를 던지는 특급 셋업맨으로!
그리고 SK에서의 마지막이 되어버린 시즌
해당 항목으로.

2.4 2016 시즌

돈 내놔라 먹튀야
이승호, 정대현, 정우람과 함께 SK산 FA 투수는 잡으면 안 된다는 걸 제대로 입증한 사례
짝수달에 공에 영혼을 실어 던진 결과 홀수달에는 혼빠진 체 던졌다고 한다.

FA로 4년 38억에 롯데로 이적했다.

짝수달에는 31경기 3.09 35.0이닝 32피안타 8볼넷 32삼진 12자책점 1.14whip로 괜찮은 피칭을 이어갔으나…...

홀수달에 33경기 10.08 25.0 43피안타 14볼넷 18삼진 28자책점 2.28whip로 짝수달과 다르게 최악의성적을 내면서 10년대 롯데 실패한 중간계투 FA 사례[8]에 이름을 올렸다.

또 우타자 상대로는 좋은 모습이지만[9] 좌타자 상대일때는 극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0] 기본적으로 이번시즌 롯데 뒷문의 버팀목이었던 이정민과 어떻게든 면만 세운 손승락도 좌상병우상신에 속하지만 밥 값을 한 이정민과 다르게 밥값을 하지 못한 손승락과 윤길현은 내년 시즌 좌타자 상대를 대비하여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를 장착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3 사건/사고

유난히 타팀팬들과의 사건이 많은 편으로, 덕분에 타팀팬들에게는 악동, 욕길현이라는 오명도 얻게 되었다. 후자는 보통 대상이었던 이종범이 소속된 기아팬들이 많이 부른다. 하지만 이제는 모든 야구팬들에게 족길현이라고 불리고 있다

3.1 욕설 파문

2008년 6월 15일, 문학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최경환에게 위협구를 던지고서 좋지 않은 제스처로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윤길현 욕설 사건 문서를 참고 할 것.

일전의 경기에서 SK 선수들이 위협구나 빈볼을 맞는 등의 일이 있어서 극도로 신경이 곤두서있었다고는 하나, 언행 자체도 그렇고 상대가 대선배였던 까닭에 그 언행 자체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것엔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없다. 그 이후 공공의 적이었던 SK의 이미지와 더불어 폭풍처럼 까였고, 여론에 이기지 못해 윤길현 자신은 최경환, KIA 최고참 이종범에게 사과한 뒤 2군에 내려가고, 코치와 감독 김성근이 공개 사과를 하는 등 SK측에서는 유례없이 강도높은 조치를 취했다.

그리고 2012년에 최경환이 코치로 SK에 부임하게 되었다. 비록 사과는 했다지만 서로 마주칠 때마다 어색한 분위기가 연출될 듯. 기사로는 예전 일에 대해 서로 사과하고 잊었다는 훈훈한 기사가 나왔다.물론 최경환은 어디까지나 타격코치니 만날 일이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그리고 2013년 시즌 종료 후 최경환이 해임되고 NC 다이노스로 옮겨감으로써 약 2년간의 윤길현-최경환의 동거는 끝났다.

3.2 싸이 파문

2009년 4월 2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채병용의 공에 조성환의 광대뼈가 골절되어 실려나가고, 이후 김일엽의 공이 박재홍의 다리쪽으로 향하자 박재홍은 보복성 투구로 판단해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었다.

그런데 이후 일부 롯데팬들은 이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윤길현의 미니홈피를 털기 시작했다. 재활군에 있느라 이날 있었던 벤치 클리어링 사건 자체를 몰랐던[11] 윤길현은 괜히 또 욕한다고 생각, 자신의 싸이에 "너희 개념은 어쩌고"라는 대항성 글을 남겨 다시금 여론폭탄을 맞았다. 그 원인이야 어쨌든 비난이 거세지자 결국 윤길현은 싸이를 탈퇴했다.

그런데 2016년부터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게 됐다
롯데팬: 윤길현한테 개념 없다고 욕먹으면 어떻냐, 불펜 보강하면 그만이지! 보강도 실패했다

3.3 족발게이트 파문

2016년 7월 29일 수원 kt 원정 당시 연패중이던 팀 분위기를 무시하고 손승락과 새벽까지 나가 논게 같은 숙소에 자리잡은 팬이 보았고, 심지어 그 팬과 배달 음식 때문에 실랑이를 벌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선수가 시킨 음식(족발세트)과 팬이 시킨 음식(통삼겹살과 냉면) 둘다 1층 로비에 있었는데 손승락과 윤길현이 팬의 음식을 자신의 것으로 잘못 알고 들고갔고, 팬이 이를 알리자 "알아서 환불하라", "바꾸려면 우리 방 쪽으로 오라"[12]라는 적반하장식의 반응을 보였던 데다 이후 내려와서도[13] 무례한 행동을 했다는 것. 당시 썰에 사진까지 첨부되어 있어 신빙성이 매우 높은 썰로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500원 듀오라고 부르며[14] 매우 큰 실망을 하고 있다.

이 사건이 터진후에도 해당 팬에게는 구단에서 한차례 사과 전화만 갔지만, 이후 구단에서 말을 바꿔 술을 먹지도 않았고 그런 일이 없었다는 식으로 나왔고, 자신의 번호를 알면서도 사과 전화 한통 하지 않았다며 해당 팬은 굉장히 실망했다고하며 결국 기사화 되었다. 그리고 이 사건 이후 은 98억짜리 먹튀 족발듀오로 변했다.

4 여담

5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02SK 와이번스245833000.5007.296515314247471.569
20032439⅓01100.0002.063331524991.195
20041425⅔01010.0007.01312172421201.832
2005456152150.7143.69517306127251.328
200632140⅔59120.3573.9012613619166611.280
200771
(3위)
7583018
(4위)
0.7272.88624364625241.280
20085549⅔10214
(5위)
1.0002.90371254917161.208
2009514760341.0004.40374183924231.149
2010군복무
2011
201253⅓00000.00010.806131442.703
20134543⅓31080.7503.32355234717161.292
20145957⅔33790.5003.90497296327251.335
20157062⅔041317
(4위)
0.5833.16587386225221.500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16롯데 자이언츠20128
KBO 통산(12시즌)515663⅓352928860.5573.96590693265493092921.337
  1. 이로써 롯데 자이언츠는 대구고등학교 출신자만 2명을 얻었다. 손승락 역시 대구고 출신이기 때문.
  2. 당시 SK에 신생팀을 위한 1라운드 우선지명권 3장이 주어졌다.
  3. 전 SK 전력 분석팀장이었던 김정준은 그를 좋은 슬라이더 하나로 리그 최고의 불펜투수가 된 투수라고 칭했다.
  4. 그때는 꽃미남 유망주 선발투수였다!
  5. 한 때는 연고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1차 지명 후보군이었다. 1차 지명의 영예를 안은 선수는 포철공고의 권혁.
  6. 전체 3위로, 원 포인트 릴리프로 등판한 LG 류택현(81경기)과 현대 조용훈(73경기) 다음이다.
  7. 4점대 중반의 평균자책인데도 6승 무패다!
  8. 정대현, 이승호
  9. 우타자 상대 피안타율 0.248
  10.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 0.382
  11. 무엇보다 이 날 경기는 프로야구 중계권 갈등으로 TV 중계가 되지 않았다.
  12. 그나마 알아들은게 이 정도지, 실제로는 통화를 여러 차례하며 꽤 얘기한 내용이 있었다고 하는데 술 취한 느낌의 경상도 사투리로 계속 횡설수설해서 사실 이정도면 그냥 주정부린건데 대부분 못 알아들었다고 한다.
  13. 처음에는 팬과 그의 여자친구가 그 방으로 가려고 했는데 그 층은 9층이라 그 층의 카드가 있어야만 엘리베이터로 갈 수 있었다고 한다. 건물 구조가 못 가게 되어 있는데 어떻게 가란 말이야 그러자 호텔 직원에게 중재하여 그들을 불러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호텔 직원이 부르자 그제서야 나온 듯. 그리고 팬은 그게 손승락과 윤길현인 것도 직접 보고서야 알았다고 한다. 통화로는 그냥 경상도 남자들이 술에 취해 좀 무례하게 행동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14. 팬이 시킨 음식은 4만 500원 짜리였고 자신들이 시킨 음식은 4만원 짜리였는데 자신들이 팬의 음식을 계산해서 500원 더냈다는 말을 팬에게 수차례 했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500원 문제가 무의미한게 팬은 바뀐 음식을 건드리지 않고 돌려줬고 먼저 가져간 선수들은 이미 음식 포장을 다 뜯어놓고 나서 들고 와서 비닐 봉지 안에 음식국물(삼겹살과 함께 시킨 냉면)이 엉망으로 흘러나와 있었다고 한다. 500원어치만 흘렸나 실질적으로는 팬이 당연히 더 손해. 그리고 억대연봉 받는 분들이 치사하게 500원 가지고 뭐라 그러는것 부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