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1 소설속 등장인물

비류연의 친우로 문파는 화산파. 명문 화산파 출신이지만 동문들에게 소심한 성격과 제대로 검법조차 펼칠수 없다는 이유로 무시받고 있었다. 다만 이게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고 화산파 검법은 높은 경지에 들어서면, 검술을 펼칠때 검향(劍香)이라는 매화 향기가 난다. 문제는 윤준호는 매화알레르기 환자라서 처치곤란….

비류연의 주선으로 특훈을 맡았던 염도 "검향 경지에 오른 녀석이 매화 알레르기 때문에 실력을 발휘 못한다니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50평생에 이런 놈은 처음 보는군요." 라며 황당해했었다. 자기가 때려본 만나본 검향의 경지에 있던 화산파 문도는 당시에 장로였다고 한다(…).

아예 검향이 사라지는 상승경지에 들어서는걸 목표로 수련하고 있으며 현재도 급하면 검을 쓸 수 있을 정도로 좀 익숙해져있다. 아니 이제와서는 꽃향기를 맡아도 아무렇지도 않게 은근슬쩍 넘어가는것 같기도,아니 뭐 반쯤은 고쳐진듯(…). 잘 읽어보면 싸우기 전에 자기를 점혈하는 모습이 종종 나오기도 하는데, 알레르기 반응을 지혈시키는 점혈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은근히 기연을 잘 만나는 편이다. 화산파의 전대기인이 남겨놓은 매화검법 변형식을 얻기도 하고, 무당의 전대고수와 만나기도 한다. 미소년 타입이라 비류연처럼 강호란도에서 여장했다. 윤미소저 그런데 인기가 비류연 여장인 연비(…)보다도 많았었다고 하는 후일담이(!) 전해진다.

2 한국의 배우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 이것은 실화다 COPS 등에 출연했다. 이을용을 닮았다.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