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기사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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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르 론도를 수호하는 은기사들의 창.

가늘고 유려한 근위대의 무기.

목표를 고정하여 체중을 실어 양손으로 찌르는 방법과 크게 휘두르는 방법이 있다.

창 계열의 무기로 아노르 론도에서 은기사들과 싸우다보면 얻을수 있는 무기이다. 외형은 스피툼(Spetum)이라는 13세기에 등장한 창 종류와 같다.

이때까지 창 계열 유저라면 뇌속의 숏스피어를 쓰고 있을텐데 때마침(?) 아노르 론도부터 뇌속의 스피어가 한계를 보이기 때문에 창 계열위주의 기량캐 유저에게 다음 무기로 적절한 무기. 게다가 능력치 보정도 받는다. 꼴랑 C등급이지만 리치가 상당하고 피격판정이 상당히 좋고 기본 데미지가 비교적 괜찮은 편이여서 많은 기량캐들이 애용하는편이다. 평타 모션이 짧게 찌르기라 공속도 빨라 많은 사랑을 받는다. 다만 방패들고 뽁뽁이를 하면 공속이 느려져 되려 손해를 본다.

리치도 긴데다가 신앙 제약도 없이 신성 속성의 효과를 볼수 있기에 지하묘지에서 해골들과 싸울때 매우 유용하다. 강화를 위해선 빛나는 쐐기석이 필요한데,이 빛나는 쐐기석은 아노르 론도의 거인 대장장이가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업글이 가능하다.

아노르 론도에서 얻을수 있는 다른 무기는 데몬의 창이 있다. 이쪽dms 뇌속무기인데 리치도 상당하며 번개 공격도 뇌속의 숏스피어보다 좋은편이며 능력치 보정도 받는 편. 그럭저럭 괜찮은 평을 받지만 회차공략용으론 은기사의 창이 훨씬 더 좋은 평을 받는다.

단점이라면 강공격이 횡으로 휘두르기인데 리치라는 창의 장점을 거의 못 살리는 것은 물론 모션 딜레이가 상당한 편이라 대개의 경우 봉인된다. 쥐나 망자 병사 따위를 양학할때나 간간히 시도되는 정도. 때문에 윙드 스피어나 파이크를 고강해서[1] 게임 막판까지 쓰는 사람도 많다.
  1. 그냥 스피어는 아무래도 후달리는 관계로... 파이크는 대쉬 공격이 최악이라는 점과 근력이 24까지 요구된다는 점을 제외하곤 길이, 공격력, 인챈가능이라는 장점 때문에 쓰이는 편. 사실상 창류 최종무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좋은편이다. 다만 단점이 워낙 큰 편이라서 창을 매우 좋아하지 않는 이상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 무기이다.